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초록가젤281

초록가젤281

알코올 중독의 초기 증상이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한 주에 2번정도 음주를 하지만 주량의 3분의 1정도만 조절하며 먹으며, 거의 과음하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 2회정도는 매주 먹는데 알코올 중독의 초기 증상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서민석 의사

    서민석 의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알코올 중독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CAGE라고 하는 겁니다. 술을 줄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비난, 음주와 관련된 죄책감, 해장술 4가지 항목에서 2가지 이상이면 의심을 하게 되지요. 현재 적어놓으신 것만으로 알코올 중독에 대한 평가는 어렵지만 음주의 양과 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 보여서 중독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 알코올 사용장애의 초기 단계는 단순한 음주 횟수보다는 통제력의 변화와 심리적 의존 여부가 핵심입니다. 초기에는 마시기 시작하면 계획한 양을 넘기는 일이 반복되거나, 줄이려 해도 잘 되지 않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술이 거의 자동적인 해소 수단이 되거나, 술 생각이 자주 나는 갈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같은 취기를 느끼기 위해 더 많은 양이 필요해지는 내성 증가도 초기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일부에서는 음주 다음 날 손떨림, 불안, 식은땀, 불면 등의 경미한 금단 증상이 나타나고, 다시 술을 마시면 완화되는 양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처럼 주 2회 정도, 계획한 양의 일부만 마시고 과음이 없으며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면 그 자체만으로 알코올 사용장애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주량이 점차 늘어나는지, 금주 시 불편감이 생기는지, 음주가 일상 기능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최근 1년 사이 음주 양의 변화나 통제력 저하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현실적인 평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알콜중독을 진단하는 방법은 원래 별도로 있지만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환자분이 일정기간 금주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그것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별다른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다면

    알콜중독은 아니라고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