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되고 완치 후에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미국 CDC에서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 확진 후 회복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중화항체는 감소하며 델타변이에 효과적인 중화항체가 있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중화항체가 제대로 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하거나 새로운 변이가 등장할때마다 재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과거 감염되었던 환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게되면 신체가 면역반응을 활발히 일으켜 항체가가 더 높아진다는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감염자 중 백신 접종 유무에따라 재감염이 일어날 확률이 2배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다만 코로나에 감염되었을때 몸에 심한 다발성 염증반응이 나타난 중증 기왕력이 있었던 경우 득과 실을 따지고 의사와 상의후에 접종을 고려해야겠습니다. 접종시기는 급성 감염이 지나고 기침, 호흡곤란등의 코로나 증상이 없으면 접종을 권하고 있으며 감염 이후 항체가 한동안 유지될 수 있어 90일 이후에 접종하는 것도 권고되는 사항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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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리면 평생 폐질환 시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코로나 19 후유증은 주로 중증 진행을 겪었던 환자군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호흡기 후유증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당 부분에서는 중증 진행시 폐실질이 손상된 경우가 많아 그런 경우에는 영구적인 장애로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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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이 독감처럼 될까요 아니면 다른 변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변이가 일어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다른 특성을 갖게 될 경우 (전파력 증가, 치명률 증가 등) 여전히 같은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변이가 일어나고 인체 내에서 복제 증식을 거친다면 초기 바이러스와는 아주 다른 바이러스의 특성을 가질수도 있습니다.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그러므로 여전히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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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감기에 가까운가요 아니면 폐렴에 가까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SARS-CoV-2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입니다. 대부분 경증이나 특별한 치료없이 호전되나 일부군에서 심한 호흡기 합병증 등을 유발하여 치명적일 수 있어 COVID-19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이후 폐렴은 대부분 2차 감염인 경우가 많으며 코로나19 합병증은 주로 급성 호흡기 부전 증후군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엄밀히 보면 폐렴과는 관계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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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마스크착용하고 대화, 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재생산 감염률은 2차 감염 정도의 지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2차 감염자의 수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재생산 감염률이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1미만이면 유행은 감소합니다.현재 오미크론의 지수는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3-5 정도로 관찰되며 델타의 경우 백신의 효과등으로 1에 근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제원상 KF80은 평균 0.6㎛ 입자의 누설률이 25% 이하, KF94는 평균 0.4㎛ 입자 누설률 11% 이하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미세먼지보다 수십 배 작은 0.02~0.3㎛의 크기로 바이러스 누설률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으며 이 역시도 아주 제대로 마스크를 착용하였을 때를 가정합니다. 그러므로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모든 비말 차단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불가능할 수 있으며 또한 비말은 눈이나 점막등으로도 침투 가능해 고글을 착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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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일로부터 7일간 격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또한 오미크론 감염이 대세가 되고 있으며 확진자가 폭증하는 반면 높은 백신 접종율로 인해 중증 진행은 드물며 감염력도 백신 접종의 효과로 감소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현재 여러 국가에서 격리기간을 경제적 여건등을 고려해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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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코로나는 먹는 백신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경구용 백신의 기전도 기본적으로는 주사용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근육은 혈류가 많아 인체에 약물 전달이 쉽고 다량의 약물을 머금기도 적합한 부위이므로 백신은 주사제가 선호됩니다. 경구용 약제의 경우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약물이 인체내에 전달되는 방식이 더 복잡하며 효율적이지 못하는 반면 이상반응은 주사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 투여가 용이하며 주사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약물 흡수 후에는 비슷한 기전을 거쳐 백신 효과 및 이상반응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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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오면 따로 검사를 할 필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기존 선별진료소에서는 모두 PCR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화 되면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어 의료체계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어 수 많은 국가에서 PCR 검사대신 신속하게 결과를 얻기 쉬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화 된 지역에서 우선검사 대상군(밀접접촉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은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자, 60대 이상 고령)으로 정하고 해당 군에서 PCR검사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하지만 언제든 자가진단검사는 양성으로 전환될 수 있고 PCR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확인 될 수도 있으므로 적응증이 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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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정 상태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밀접접촉이란 미국 CDC 기준에 따르면 양성으로 확진된 환자와1. 거리가 6피트, 즉 1.8미터 정도 미만이면서 +2. 총 노출된 시간이 (24시간 기준) 15분 이상일 경우밀접접촉자로 분류합니다.밀접접촉자일 경우 노출위험도가 크므로 자가격리가 필요한데 현재 상황을 봐선 노출위험도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결정 상태에서도 이미 바이러스는 배출이 될 수 있으나 주로 바이러스는 비말로 전파되므로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너무 가깝지 않았다면 결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잠복기로 인해 검사가 음성일 수도 있으니 동선이 겹친 날짜부터 2주까지는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결과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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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코로나백신 3차 고민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8월 11일 미국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임산부, 모유수유자, 가임기 여성에게 모두 백신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1B, 1은 강력한 권고를 의미, B는 중등도 이상 퀄리티의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됨) 이는 여러 연구에서 백신 접종이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데이터에 근거해 내린 판단입니다. 또한 임산부가 백신 접종 후 형성된 항체가 태반, 모유등에서 확인이 되어 면역력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 당뇨, 비만, 고혈압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는 특히 권고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임신 자체가 코비드 감염에 더 취약하지는 않지만 감염되었을 경우 위험에 취약해져 코비드에 걸리지 않은 임산부 대비 모성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현재 백신은 백신이 투여되었을 때 백신에 바이러스 정보가 체내에서 복제를 하지는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백신이 코비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그리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주 이후 코로나 감염증이 발생할 경우 산모에 악영향을 끼칠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었고, 26주 이후 감염시에는 신생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11월에 추가된 연구결과를 보면 코로나19가 모성사망과 사산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미시시피에서 연구된 논문에 따르면 임산부와 같은 나이대의 가임기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코로나19 관련 사망률은 9/1,000 대 2.5/1,000으로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성사망 15건 중 14건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5건 중 접종완료를 마친 산모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판데믹 시기에 120만 건의 분만이 있었고 그 중 8,000건 이상이 사산이었다고 합니다. 산모가 코로나19 감염증이었던 경우에 약 1.26%가량에서 사산이 발생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이 없는 산모의 사산율은 약 절반수준인 0.64%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현재 백신 접종 완료 후 부스터 접종 대상자라면 미접종자보다는 중증 진행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접종 전 이상반응 기왕력등을 고려하여 부스터 접종을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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