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리면 퉁퉁 부어오르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런 체질이 있는걸까요? 네. (알러지 유무가 사람마다 다르듯이..)어떻게 개선시켜줘야할까요? 아쉽게도 아직까지 효과적인 개선 방법은 없으며 소아의 경우엔 성인이 되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기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모기 물릴 때마다 속이 상하셨겠네요. 모기에 물릴 때 마다 보통 염증반응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보통은 부분적 팽진 발적 소양감정도 인데심하게 퉁퉁 붓는 모양이군요. 보통 사람들 보다 몇배는 심하게 퉁퉁 붓고 경우에 따라서 물집, 심한 가려움, 발열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면 모기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의 침샘에서 분비된 타액으로 인해 국소적인 피부 염증반응이 생기는 걸 일컫습니다. 가려움과 통증, 심한 부종이 특징적 증상이며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소아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 면역기능이 약화된 성인에게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럼 그냥 모기 물려서 염증성 반응을 보이는 일반적인 경우와 스키터 증후군을 어떻게 구별할까요?부종의 정도: 통상적인 모기물린 뒤 국소적으로 팽진, 발적을 보이는 정도와 달리 손등에 모기 물린 후 손등 전체가 붓거나 발목에 모기 물린 후 발전체 부종이 있는 것처럼 붓는 등 증상의 정도가 훨씬 심합니다. 증상기간:보통 모기를 물리면 1~2일 정도 후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반해 이틀 이상 지속되고 치료하지 않으면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기, 물집:통상적 모기 물림 반응보다 부종의 정도가 심하며 증상이 심할 수록 물집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물집이 생겼을 때 적절히 치료 하지 않을 경우 2차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종이 심하고 물집이 잡힌다면 병원에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려워서 해당 부위를 자꾸 긁는 과정에서 표피 손상이 있는 경우 유해 세균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긁지 않도록 증상완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찜질의 경우 , 온찜질은 모기의 타액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냉찜질은 가려움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줍니다. 다만 모기의 타액을 분해할 목적으로 온찜질을 시행할 경우 해당부위의 염증이 심해지고 되려 가려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려움에 대해 냉찜질이 좀 더 유효해보입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꼭 방문하셔서 상태에 따라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소염제, 스테로이드 연고등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어두운곳에서 핸드폰 보는게 시력에 상관이 없다는데 맞나요? (시력은 타고나는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시력이라고 할 때 사람마다 다른 의미로 쓸 때가 많습니다. 안과에서는 일반적으로 시력이란물체의 존재 및 그 형태를 인식하는 능력을 말하며, 이런 능력은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가 대뇌에서 해석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시력은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성분이 복합된 종합감각으로 생깁니다.ㄱ. 가시 최소역(minimum visible) :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최소의 광선량ㄴ. 분리 최소역(minimum separable) : 떨어져 있는 두 점을 두 개로 인식할 수 있는 해상력ㄷ. 가독 최소역(minimum legible) : 읽고 판단할 수 있는 문자의 최소크기가까이 있는 휴대폰을 오래 본다거나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오래본다거나 하면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이 긴장상태로 유지되고 조절기능이 떨어지며, 모양체근이 이완되지 않아 수정체가 일시적으로 조절 되지 않을 수 있다. 결국 가까운 거리, 먼 거리의 사물을 볼 때 저절로 초점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생겨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다시 선명하게 보이기까지 정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이처럼 눈의 원근 조절력이 떨어지며 눈이 나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지거나 근시가 발병하는 원인으로는 스마트폰 외에도 독서, TV, 밤에 불 켜고 자는 것, 유전적 경향 등 다양합니다.청색광 과 시력저하?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Blue Light)’이 실명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 한 대학에서 발표됐다는 내용이 얼마전 언론에 대대적으로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블루라이트 필터를 쓰는등 논란이 있었습니다. 연구의 책임자인 톨레도대의 아지스 카룬아라스네(Ajith Karunarathne) 교수는 “눈이 청색광에 일정 시간 노출되면 망막 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이 생겨 ‘황반변성’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으며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는 다른 빛이 없어 청색광이 망막세포에 더 많이 침투한다”라고 설명하며 “밤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청색광을 차단하는 설정이나 기능성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습니다. 미국 안과학회의 상임이사인 ‘자넷 스패로우(Janet Sparrow)’ 박사는 톨레로대 연구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밝히며 “스마트폰의 청색광은 사람을 실명시키지 않는다”라고 단언했다.스패로우 박사는 톨레도대의 연구결과를 반박하는 이유로 △톨레도대 실험에서 사용된 망막 세포는 인간의 것이 아니라 쥐의 눈에서 가져온 망막세포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가 어렵다는 점 △연구실에서 망막 세포에 빛을 노출시킨 방식은 생활 속에서 청색광에 노출되는 방식과 다르다는 점 △사람의 눈에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시작한지 약 10년정도 되어서 충분한 근거가 아직 부족합니다. 향후 연구가 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눈이 건강하려면 상식적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습관, 운동(안구운동)이 중요하겠죠.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법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등 장시간 사용을 할 때는 30~40분 정도 사용했다면, 5~10분 정도는 눈을 쉬는 게 좋다. 휴식을 할 때는 먼 곳을 편하게 바라보면서 눈 근육을 쉬게 하거나 눈을 감고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몰두하는 작업을 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나도 모르게 현저히 줄어들게 되니,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중요하다. 주위 환경까지 건조하다면 눈이 더욱 빠르게 마르게 되므로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래도 건조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법 출처:http://hosp.ajoumc.or.kr/Center/MedicalHealthInfoView.aspx?ai=1229&mpc=MP014 중에서.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당뇨가 있으면 녹내장은 쉽게 올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답해주시면 좋으리라 생각되지만...아직 답이 안달려 있는 것 같아작성해봅니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서 시야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녹내장이 안압이 높아져서 그렇다고 했는데 안압 상승을 포함한 다양한 기전이 있어 안압이 높다는 말은 빼고재정의 되었습니다.)Q.백내장 검사와녹내장 검사는 다른걸까요 ?네. 질환이 다르니 검사의 방식과 치료도 다릅니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이 문제입니다.백내장검사는 시력 및 기본 안압검사, 시야 검사 및 문진, 슬릿램프 검사(슬릿램프를 사용하여 의사가 확대된 눈의 구조를 볼수 있습니다. 이 현미경은 홍채, 수정체, 홍채와 각막사이의 공간을 밝히기 위해 강한 빛인 슬릿램프를 사용합니다. 작은 부분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수정체가 더 혼탁되게 하는 원인을 방지하고 안경을 적용하거나 심한경우 인공 수정체로 치환하는 수술을 합니다.하지만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는 이유를 확인하여 최대한 여생동안 시신경 손상을 최소화시켜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녹내장이 발생하는 기전은 안압이 높아지는 경우나 안구의 혈류가 나쁜경우 혹은 유전적 원인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녹내장 경우는시력및 안압검사, 시야 검사 및 문진, 산동제(동공을 확장시켜주는 약)투여후 대기, 안저 및 시신경유두, 시신경섬유층을 촬영등진행하게 됩니다. 산동제 적용후에는 6~8시간 정도 가까운 곳을 보기 불편하고 시야가 뿌옇거나 불편하므로 자가운전을 해서 오시지 않고 보호자가 같이 오시거나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실 것을 권하게 됩니다.Q.당뇨 합병증으로 녹내장이 올수 있는걸까요 ?1.녹내장의 위험요인중 하나인 안압상승.안압은 고혈당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안압과 당뇨 관련 연구들을 볼 때 공복혈당이 높을 수록 안압이 올라간다고 합니다.당뇨가 있는 경우 중심 각막이 두껍고, 딱딱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각막이 두꺼워짐에 따라 실제보다 안압이 더 높게 측정되므로, 당뇨가 있을 때 안압이 높아지는 한가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방수유출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세포인 섬유주 세포를 인위적으로 높은 당에 노출시켰을 때, 방수의 유출 저항에 관여하는 세포 외 물질 중 하나인 파이브로넥틴 (fibronectin) 이 증가한다.( 안구에 있는 방수가 유출이 잘 되지 않으면 안압이 올라가겠죠.)2. 당뇨가 녹내장이 발생하는데 위험인자? NO.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현재까지 밝혀진 역학 연구들에 의하면 당뇨는 녹내장이 새롭게 발생하는데 있어 위험인자로 관여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안압증 환자를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새롭게 녹내장이 발생하는 지를 살펴본 고안압 녹내장 치료 연구 (ocular hypertension treatment study) 에서는 당뇨가 있을 때 녹내장이 발생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근거)Arch ophthalmol. 2002;120:714.3. 당뇨가 녹내장이 진행되게 하는데 위험인자? YES.2개의 대규모 역학 연구 (AGIS, CIGTS) 에서 당뇨가 녹내장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당뇨는 대표적으로 신장, 신경, 망막 등에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당뇨망막병증 이외에도 시신경 자체에도 당뇨에 의한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녹내장에서는 특징적인 시신경의 변화와 함께 시신경 축삭이 손상되면서 얇아지는데, 당뇨에서도 역시 시신경 축삭이 얇아지는 변화를 보입니다. 심지어 당뇨가 있지만, 망막병증은 아직 보이지 않는 환자분들에서도 이미 시신경 축삭이 얇아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당뇨는 혈관의 자동 조절 기능뿐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이러한 심혈관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은 결과적으로 안혈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당뇨 망막병증이 증식성 단계로 진행하면서 급격하게 발생하는 녹내장이 있습니다. 안구 뒤쪽에서부터 증식된 신생혈관이 홍채 가장자리를 침범하면서 방수의 유출을 담당하는 전방각 쪽으로 점차적으로 파고들어 신생혈관녹내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부모님께 엄격한 혈당관리와 주기적인 안과진찰 받으실 수 있도록 독려해주세요.감사합니다.추) 혹여 다른 선생님 보시고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평가
응원하기
내성 발톱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발톱은 발톱의 가운데 근위부 (뿌리쪽)에서 양측 바깥쪽으로 대각선으로 자랍니다. 발톱이 자라면서 양쪽끝에서 살을 파고 들거나 막혀서 전진하는게 어려워진경우 여러 원인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파고 들며 염증이 생길 때 소염제등의 약물로 증상완화를 꾀해봅니다. 하지만 약물만으로 염증완화가 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고 , 진물이 나거나 고름이 형성되는 경우 발톱이 연부조직을 자극 하지 않기 위해서 국소마취를 한뒤 자극이 되는 부위의 발톱을 일부 제거하는 조갑 절제술(발톱의 일부를 잘라내는..)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갑절제술 시행 후 염증이 생기는 부위의 해당부위의 발톱이 제거되므로 자극이 감소되어 호전이 되지만 다시 발톱이 자라며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발톱을 발톱깎이로 자를 때 발톱의 양끝을 안쪽 깊숙히 자르는 경우 발톱의 모양이 살쪽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많아 일자로 자르고 양 끝을 살짝 남겨 두는 식으로 깎을 것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발의 구조나 평소 신는 신발, 활동량, 발톱 모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내성 발톱이 아니더라도 신발과 발톱 사이에서 물리적 자극이 많은 경우 유사하게 조갑주위염이 발생하여 불편을 겪는 경우에는 자극이 적도록 샌들을 신거나 앞쪽이 트인 신발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갑 제거술을 반복 시행하는 경우에도 반복적으로 내향성 발톱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발톱이 형성되는 뿌리부위의 조직제거로 발톱이 일부만 자라게 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수 기구를 발톱에 걸어서 발톱모양 성형을 도와주는 방법도 있으나 발톱의 미용적 목적을 위해서는 후자가 좀 더 나은 편입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
평가
응원하기
암진단 중에 0기라는 진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정확하게 0기가 무슨의미인가요?어떤 암이냐 따라서 조금 다른 의미일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세포단위에서 암세포 혹은 전암병변이 있으나 특정 세포층에 국한되어 인근 조직으로의 침범이 없어 해당부위 제거시 예후가 좋은 상태를 일컫습니다.ex)유방암 0기상피내암이라고도 불리는 0기암은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아서 상피 내에 국한된 경우를 말한다.유관 상피내암 (DCIS)과 소엽 상피내암 (LCIS)이 있다.자궁경부암 0기자궁경부 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상피에는 존재하되 기저막까지는 침범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더러는 이것을 자궁경부암으로 오해하는 수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며 전암단계, 혹은 자궁경부암 “0”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2.암의 기수를 나누는 이유와 기수에 대한 의미?암의 병기를 구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병기에 따른 예후가 크게 달라지므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병기를 결정한 뒤에 치료원칙을 정하게 됩니다. 병기구분이 없다면 병원마다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기를 통해서 치료의 큰 틀을 정하고 병이 호전되는 것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암에 관한 연구를 할 때도 필요합니다. 병기를 기준으로 의학 연구와 통계를 진행하며 의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특정 형태의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은 변이된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효과를 갖지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저우(廣州) 호흡기질환 국가중점실험실 렁치빈과 상하이(上海) 공중보건임상센터 추톈이 등 연구진의 발표에서 올 들어 6차례의 주요한 변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3차례의 변이는 인체세포와의 결합능력이 좋아져서 감염력이 높아지는 변이였으며 나머지 3차례의 변이는 면역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변이를 통해서 면역이 효과를 발휘할 수 없게 하는거죠)그중 한가지는 에이즈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한 방식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항체의 이온결합(항체와 결합되어야 바이러스가 기능을 못하게 되겠죠.)을 파괴하는 면역시스템과 연관된변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진에 따르면 백신이 만들어져도 '면역회피' 방식의 변이로 인해 백신이 무력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면역 회피는 인체내에서 정상세포로 위장하고 면역세포를 속이기 위해 가면을 쓰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혹은 자신이 항원이라는 표식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 변이에 맞도록 백신개발도 지속되어야겠지요. 하루 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인이 크론병이 걸렸는데 크론병은 왜 걸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염증성 장질환의 한 종류인 크론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소인, 생활환경, 비정상적인 면역계 반응, 장내 세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론병이 일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는 환자에서 좀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단정적으로 유전적 이상으로 질병이 생긴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유전적인 소인은 있지만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가족 내에 발병률이 다소 증가하는 가족성 질환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즉 본인이 크론병 환자라도 자녀에게 크론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아직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이렇다할 예방법 또한 정확히 설명드리기 어려운점 이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연세가 70대이신데 b형 간염예방 주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령의 환자분의 B형 간염 예방 주사 맞아야할지 궁금하시군요.^^고령의 환자분의 B형 간염 예방주사 권고안은 다음과 같습니다.50대 이후 B형 간염 항원/항체가 없는 사람의 경우 그 사 람의 생활 양상이 수직감염이나 성행위관련 감염이 될 확률 이 낮고,이 연령대에서 급성 B형간염 발생률이 3% 정도로 낮 으며,만성으로 진행하더라도 수명을 단축시킬 가능성이 낮 아 예방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지 않는다.40대 이후에는 항 체생성률이낮다. 환자가원하는경우에는접종한다어디까지나 권고안입니다. 난 그래도 맞고싶다. 항체를 만들어 죽을 때 까지 걸릴 확률을 원천 차단하고 싶으시다하면 맞으실 수는 있습니다.백신을 맞으실 경우에는 총 3차례 접종하셔야하며1차 후 한달 뒤 2차접종, 2차 접종 5개월뒤 3차를 맞게 됩니다.(0,1,6개월)항체형성여부 확인 검사 시기는 마지막 접종 후 1-3개월에 항체가가 최 대로높아지므로이시기에검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
평가
응원하기
현직의사분 꼭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보면 팽진(부풀어 오른곳)과 발적(붉게 변한곳)이 보이며 소양감(간지러움)이 동반되어 두드러기 양상처럼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6주 이상의 증상을 보일시엔 만성 두드러기로 보는데 6개월간 증상이 지속된 것이 아니고 6개월 전부터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군요. 먼저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음식(땅콩, 새우, 게, 생선, 우유, 계란, 과일 등), 물리적 자극(압박, 진동, 태양광선, 찬 온도, 급격한 온도변화, 운동, 국소적인 열 노출, 물 등), 약제(소염진통제, 항생제 등), 식품 및 식품첨가제등입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여러 가지 화학 매개체들이 유리되고, 이 매개체들이 피부 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혈장성분이 일시적으로 조직 내에 축적되어 발적 및 팽진이 나타나게 됩니다.두드러기의 병변은 갑자기 생겼다가 24~48시간 이내에 사라지며 오랜 기간 계속 재발될 수 있습니다. 만약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눈 주위나 입술이 퉁퉁 붓는다면 혈관부종이 동반된 경우이며,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쉰 목소리,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피부의 양상을 보고 최근의 활동, 복용하고 있는 약물, 섭취한 음식물, 두드러기가 어디에 발생했고 각각의 두드러기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을 알아볼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는 혈액검사, 알레르기유발검사 등이 있습니다.두드러기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두드러기를 유발한 원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나 이것이 가능한 경우는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드러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스타민 등의 매개물의 분비나 작용을 차단하여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주력하여야 합니다. 치료 약물로는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만성두드러기에 약물 투여시 주의할 점은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바로 약을 끊지 말고,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 수주간 계속적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누웠다가 일어나면 어지럽고 눈 앞이 까맣게 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성장기 청소년 이신가요???누웠다가 일어날 때 처럼 자세 변화에 따라 어지럽고 눈앞이 안보이는 증상은 기립성 어지럼(orthostatic dizziness)인 경우가 흔합니다. 실신성 어지럼(presyncopal dizziness)은 뇌의 당이 부족하거나 뇌의 혈류 가 감소될 때 발생하는 데, 특히 일어나 앉거나 앉아 있다 가 일어서거나 상체를 구부렸다가 일으켜 세우는 동작에서 잘 나타나기 때문에 흔히 기립성 어지럼(orthostatic dizziness) 과 혼동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은 흔히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에 의해 유발된다고 생각되는 데, 기립성 저혈압의 정의는 누워 있다가 일어서서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 mmHg 이상 떨어지는 경우로서 혈압을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통상적으로 사람이 누워있다가 일어서게되면 중력에 의해 500~1000ml 정도의 혈액이 아래로 내려가 정맥혈 저장 시스템에 머무르고 이때 심장으로 복귀하는 혈액양이 적어져서 심실의 확장이 줄고 심박출량이 줄면서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급성으로 발생한 기립성 저혈압은 부신위기, 부정맥, 심근경색, 패혈증, 탈수, 화상, 발열, 구토, 설사, 출혈, 약물 등에 의해서 초래될 수 있고 오래 전부터 지속된 만성 기립성 저혈압은 노화에 따른 압력반사기능의 저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으로 인 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뭔가 말이 많고 하니 뭔가 심각한 병인가 싶어 걱정을 할수도 있는데...먼저 진단되기 이전에 과도한 걱정하지 마시고....순환기 내과(혹은 아직 나이가 성장기 학생이 맞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청소년기 마른 체형 인 친구들이 혈압이 낮아서 해당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병원 방문해서 다른 이상은 없는지 진료 받아보시고 치료계획을 세워보세요. 힘내세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