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성이 그날 중이거나 그날이 다가올때는 말이죠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그날(생리) 전후에 호르몬 변화 때문에 유두와 가슴이 붓고, 단단해지며, 예민하고 아프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생리 주기 반응이에요.조금 더 쉽게 설명드릴게요.생리 전에 여성 몸에서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가슴을 임신·수유에 대비시키는 역할을 해서, 유선 조직과 혈류를 늘리고 체액을 가슴에 머물게 합니다. 그 결과 가슴이 평소보다 커지고 묵직해지는 느낌이 생깁니다.유두가 커지고 땡땡해지는 이유도 같습니다.유두와 유륜에는 신경과 혈관이 아주 많이 모여 있는데, 호르몬 영향으로 혈류가 증가하고 조직이 부으면서 팽팽해지고 신경이 과민해집니다. 그래서 살짝만 스쳐도 쓰라리거나 화끈한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특히 이런 증상은생리 3~7일 전스트레스가 많을 때카페인 섭취가 많을 때잠이 부족할 때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행히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이런 주기적 통증은 ‘주기성 유방통’으로 아주 흔한 현상이에요.다만,한쪽만 유독 심하게 아프다거나멍울이 만져지고 생리 끝나도 계속 아프거나유두 분비물이 나오면그때는 유방외과 진료를 권합니다.지금 설명하신 증상만으로는 정상적인 생리 전후 변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불편하면 그 기간엔 꽉 끼는 속옷 피하고, 카페인 줄이고,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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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수포(헤르페스1형?)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입술 포진이 거의 나아 보이더라도, 아시클로버는 처방된 기간만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임의로 중단하고 다른 연고(예: 마데카솔)로 바꾸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마데카솔은 주로 상처 치유와 흉터 예방용으로 쓰이며, 일부 제품에는 항생제·스테로이드가 포함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치료 변경은 반드시 처방해 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세요.왜 아시클로버를 계속 써야 할까요?권장 사용 기간: 아시클로버 크림을 하루 5회, 4일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증상이 남아 있으면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초기 물집 단계에서 시작해야 효과가 좋습니다.기본 원리: 아시클로버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처방대로 바르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진행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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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할줄 모르는건 무슨 정신병인가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배려를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정신병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이미 진단받은 ADHD만으로도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행동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ADHD가 있으면 일부러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생각이 행동보다 늦게 따라가거나상대 입장을 미리 상상하는 능력이 또래보다 미숙해서말이나 행동이 튀어나온 뒤에야 “아, 그랬구나” 하고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10대라면뇌의 자기조절·공감·감정 억제 기능이 아직 발달 중이라ADHD가 있을 경우 이런 부분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그래서 겉으로 보면배려 없음이기적임공감 부족처럼 느껴지지만의도적인 성격 문제라기보다 발달 특성 + ADHD 영향인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다만 구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고의로 타인을 이용하거나상대가 상처받는 걸 알고도 반복하거나후회·미안함이 전혀 없고 죄책감이 없을 때는다른 성향 문제를 추가로 평가해볼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경우는 ADHD 단독보다 훨씬 드뭅니다.가족으로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왜 배려를 안 하니?”라고 묻는 것보다“이 행동 때문에 어떤 결과가 생겼는지”를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마지막으로,동생보다 질문하신 분이 더 많이 상처받고 참고 있다는 신호가 이 글에 담겨 있습니다.이건 아주 정상적인 감정이고,“내가 예민한가?”라고 자책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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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른데보다 발이 제일 시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겨울에 발만 유독 시린 건 ‘혈액순환 저하 + 체온 조절 반응’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고, 생활습관 조정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만, 인근 병원에서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처방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지금 말씀하신 정도면 병이 있다기보다 말초(발)로 가는 혈류가 추위에 민감하게 줄어드는 상태로 보입니다.겨울에 추위를 느끼면 우리 몸은 심장과 뇌를 보호하려고 발·손 혈관을 먼저 수축시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반응이 더 강해져서, 다른 곳은 괜찮은데 발만 먼저 차가워지고 오래 시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조금만 밖에 나가도 발이 차가워진다면 이 기전과 잘 맞습니다.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온 + 순환을 같이’ 잡는 것입니다.외출 전에는 양말을 한 겹만 신기보다 얇은 면양말 위에 보온용 양말을 겹쳐 신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신발은 꽉 끼지 않게 여유가 있어야 혈류가 막히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발만 덮는 것보다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면 발로 가는 혈액이 훨씬 좋아집니다.밖에서 돌아다니기 전에 발을 데우고 나가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출 직전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거나,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담그고 나오면 초반 체온 유지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루 한두 번 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쥐었다 펴기만 해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생활 속에서 꼭 확인하셔야 할 점도 있습니다.카페인 과다, 흡연, 꽉 조이는 양말이나 신발은 발 시림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특히 실내에서도 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저리다면, 그땐 단순 추위 반응이 아니라 말초혈관 문제를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정리하면,지금 증상은 겨울철 흔한 말초 순환 문제로 보이고보온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외출 불편함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혹시 발이 시릴 때 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나요, 아니면 저림·통증도 같이 있나요? 그렇다면 혈관외과에서 하지의 혈관 평가를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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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있는데 아침부터 머리가 너무아파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증상은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또는 심한 비염 악화’로 인한 두통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특히 아침에 심하고, 코를 풀 때 피가 나오고, 눈 주위·이마 쪽이 아픈 두통은 이쪽을 먼저 의심합니다.비염이 심한 분들은 밤사이 콧속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고이면서 아침에 압력이 확 올라갑니다. 이때 이마·눈 주변·광대 쪽으로 눌리는 듯한 두통이 생기고, 코를 세게 풀면 약해진 점막에서 소량 출혈도 흔히 나타납니다. 며칠 전 눈 주위 통증이 있었다는 점은 부비동(이마·눈 옆 공간)에 염증이나 압력이 있었을 가능성을 더 높입니다.지금 집에서 할 수 있는 약 선택은 이렇습니다.비염 증상 완화 목적이라면 항히스타민제(로라타딘, 세티리진 계열)와 코 스테로이드 분무제가 기본입니다. 두통이 너무 심하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은 함께 드셔도 됩니다. 다만 코막힘 때문에 혈관수축 스프레이를 계속 쓰고 있다면 오히려 두통·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하지만 지금처럼통증이 점점 심해지고눈 주위·이마 통증이 뚜렷하고출혈까지 동반되면이비인후과 진료는 꼭 필요합니다. 필요하면 항생제나 약 조합을 바꿔야 합니다.진통제 먹어도 버티기 힘들 정도의 두통,눈을 움직일 때 통증,고열이나 얼굴 붓기가 생기면 그땐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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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덤EX 점빼고 듀오덤 대신 붙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점 빼고 난 뒤에 리큐덤 EX를 듀오덤 대신 붙여도 됩니다.임시방편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점 제거 후 관리의 핵심은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외부 자극·세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듀오덤은 하이드로콜로이드로삼출물(진물)을 흡수하면서 상처를 덮어주는 데 강점이 있고,리큐덤 EX도 습윤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작은 점 제거 후에는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다만 차이를 굳이 정리하면,듀오덤은 진물이 조금 더 있을 때 흡수력이 좋고,리큐덤 EX는 얇고 밀착력이 좋아 얼굴·작은 상처에 쓰기 편한 편입니다.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진물이 거의 없거나 살짝 묻어나는 정도 → 리큐덤 EX 계속 사용해도 OK진물이 계속 나오거나 상처가 커서 젖어버린다 → 듀오덤이 더 편할 수 있음중요한 건 자주 떼지 않는 것입니다.2~3일 유지하다가 가장자리가 들리거나 안에 흰 젤처럼 차면 교체하세요.딱지는 일부러 떼지 말고,상처 아물면 자외선 차단 꼭 해주셔야 색소침착이 줄어듭니다.정리하면,지금 붙인 리큐덤 EX → 괜찮습니다,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굳이 다시 약국 가서 듀오덤을 꼭 사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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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네, 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상황(추운 날 병원에서 160까지 상승)은 충분히 설명 가능한 경우예요.추운 환경에서는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려고 말초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그러면 혈관 저항이 커지면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합니다. 특히 병원 방문처럼 긴장되는 상황, 통증(허리 통증), 걷고 바로 잰 경우가 겹치면 평소보다 20~30mmHg 이상 높게 나오는 일도 흔합니다.원래 130대였는데 한 번 160이 나온 것만으로 고혈압으로 단정하지는 않습니다.다만 겨울철에는 이런 일시적 상승이 반복되면서 숨은 고혈압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어요.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겁니다.집에서 따뜻한 상태로 5분 이상 안정 후, 아침·저녁으로 며칠간 재보세요. 그때도 계속 140 이상이 반복되면 그건 단순한 추위 영향이 아니라 관리 대상 혈압으로 봅니다.고지혈증 약을 드시고 계신 점도 참고가 됩니다. 혈관 건강과 연관이 있어서, 혈압까지 같이 관리하면 심혈관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시기일 수 있어요.정리하면,그날의 160은 추위 + 통증 + 긴장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고,지금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하지만 집에서의 반복 측정 결과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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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망상 증세때문에 자꾸 나가자해요 지금 당장 응급실 가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지금 당장 응급실로 가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단 정신건강 의학과 협진이 가능한 응급센터로 가야합니다. 가능하면 다른 친보호자 한 분 더 같이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한 불안이 아니라 망상 재발이고, 가족의 안전과 아버지 본인의 안전이 동시에 위협받을 수 있는 상태예요.아버지가 “윗층 사람이 해치려 한다”, “지금 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행동하려는 것은 현실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설득이나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약물 조정이나 입원 치료가 필요한 급성기에 해당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통해 즉시 진정·안정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아버지가 병원 가는 걸 거부해도, 가족이 동반해서 응급실에 데려가는 것은 정당하고 필요합니다. “검사만 받아보자”, “몸 상태만 확인하자”처럼 자극하지 않는 말로 접근하시고, 망상 내용(윗층 이야기)을 반박하거나 맞서지 마세요. 그건 오히려 흥분을 키울 수 있습니다.만약 아버지가 외출을 강하게 시도하거나, 폭력적이거나,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이면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119에 전화해서 ‘정신과 응급 상황, 망상 재발’이라고 정확히 말씀하세요. 구급대가 오면 안전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줍니다.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112 도움도 받으셔도 됩니다.지금 이 상황은 가족이 잘못해서 생긴 게 아닙니다. 이전에 약으로 좋아졌다는 점은, 다시 치료하면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해요. 혼자 버티지 마세요. 지금 도움을 요청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지금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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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기가 침을 많이 흘리네요....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말씀만으로 판단하기엔 정보가 부족하지만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0개월 아이가 침을 머금고 흘리는 현상은 단순한 침 분비 문제가 아니라 ‘구강 감각·구강 운동 조절 발달 지연’과 연관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특히 발음이 또래보다 늦고 침을 “삼키지 않고 고이는” 모습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게 좋습니다.이 시기 아이들은 보통 침을 거의 흘리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뚝뚝 떨어질 정도라면, 침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입 안 감각이 둔하거나 혀·입술·턱 근육을 조절해 침을 삼키는 능력이 미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침이 고여도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머금고 있는 행동이 나타납니다.발음이 안 좋은 점도 중요한 단서입니다. 발음과 침 삼킴은 같은 근육과 신경을 사용합니다. 혀를 정확히 움직이지 못하면 발음이 흐려지고, 동시에 침을 입 안에서 처리하지 못해 흘리게 됩니다. 이는 말 발달 지연, 구강운동 발달 미성숙, 감각 처리 문제에서 함께 나타나는 전형적인 조합입니다.드물지만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염이나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처럼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있는 경우, 혀 긴장도가 낮은 경우, 신경발달 특성이 동반된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설명해주신 모습만으로는 위험한 신경 질환을 의심할 소견은 아닙니다.집에서 당장 해볼 수 있는 기준을 드리면,침을 흘리는 양이 하루 종일 많고말할 때 특히 더 심해지며“침 삼켜”라고 말해도 잘 못 하거나 의식하지 못하고발음이 또래보다 확실히 부정확하다면소아 이비인후과 또는 소아 재활·발달 클리닉 평가를 권합니다.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도 대부분은 언어치료 + 구강운동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집니다. 빨대 사용, 씹기 놀이, 혀·입술 자극 훈련만으로도 침 흘림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만 않으면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좀 크면 괜찮아지겠지”라고 넘기기보다는, 지금이 바로 평가받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지만, 그냥 두기엔 신호가 분명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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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진행 시 피부과 약 끊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루성 두피염으로 처방받은 약들은 대부분 코수술 전·후에 중단할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더모베이트액(강한 국소 스테로이드)만은 사용 방식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사진에 보이는 약들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페니라민정, 세티잘정 같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가려움 완화를 위한 약으로, 마취나 상처 회복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수술 전후 계속 복용해도 문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문제의 핵심은 더모베이트액입니다. 이 약은 말씀하신 것처럼 아주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이지만,두피에 국소적으로 바르는 외용제이고 전신 흡수는 매우 적습니다.그래서 일반적으로는두피에만 사용 중이고넓은 면적이 아니며하루 1~2회, 단기간 사용 중이라면코수술을 이유로 미리 끊어야 할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다만 예외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경우는두피가 아닌 얼굴·코 주변까지 사용 중이거나장기간(수개월 이상) 매일 사용 중이거나피부가 얇아져 있는 상태라면수술 직전 1~2주 정도 조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중요한 포인트는, 더모베이트를 갑자기 끊으면 오히려 지루성 두피염이 악화되어 스트레스·염증 반응이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이 자체가 수술 컨디션에는 더 불리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현재처럼 두피 지루성 두피염 치료 목적으로항히스타민 복용 + 더모베이트액을 두피에만 사용 중이라면코수술 전부터 임의로 끊지 마시고 그대로 유지하셔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수술 전 상담 때“두피 지루성 두피염으로 더모베이트액 외용 중”이라고이비인후과 또는 성형외과에 꼭 한 번만 알려주시면 충분합니다.대부분 “계속 사용하세요”라는 답을 듣게 됩니다.불안하시면얼굴·코에는 절대 바르지 않기수술 전날만 사용을 쉬는 정도이 정도만 지켜도 안전합니다.지금 상황만 보면, 미리 중단해야 할 약은 없어 보입니다.다만 병원 운영방침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하시는 해당병원에 문의하시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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