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싫어하는게 비정상적인가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어릴 때 자신이 소중히 여긴 물건을 빼앗기고, 그 일로 억울함을 느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면, 그 기억은 ‘분노’보다 ‘존중받지 못했다는 상처’로 남죠 게다가 부모님이 그 감정을 무시하거나 “네가 이상하다”고 말하면, 상처는 배가되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가?”라는 자기혐오로 바뀌기도 합니다. 지금의 “죽고 싶다”는 표현은 단순한 절망이 아니라, 그만큼 오래 억눌린 감정이 폭발한 신호로 보입니다.이런 반응은 ‘정서적 부정’에 대한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어린 시절 억울하거나 화난 감정을 표현했을 때 “그건 별거 아니야”, “너는 예민하다”는 식으로 부정당하면, 감정은 해소되지 못하고 ‘억눌린 분노’로 남습니다.이 분노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특정 인물(동생, 가족)을 향한 강한 거부감으로 유지됩니다. 또한, 부모의 폭력 경험은 ‘공포-분노-수치’의 복합 정서로 이어져 자신을 미워하는 패턴을 강화합니다. 이는 비정상이 아니라, 트라우마 반응입니다.이를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검사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린다면 우선은 내 감정을 아는 것, 내가 왜 화가 나는지, 왜 싫어하는지, 그 때에 내가 원하는건 뭐였는지 등을 정리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탓하는 것보다 '나는 상처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이것을 어떻게 치료할 지에 대한 부분에 집중을 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혼자서 하기 힘 들 수 있습니다. 그럴땐 가까운 전문가를 찾아가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쨋든 분노와 미움등은 비정상이여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돌봄을 받지 못한 상처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에서부터의 회복을 시작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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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해결방법은 두분의 노력으로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리를 반복적으로 해도 또 흐트러진 모습을 보면 '내 수고가 무의미하다'는 허탈감이나 '나 혼자 해야 하나'라는 불공평등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노력하지 않는 듯한 모습에는 분노와 실망등도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면서 비난하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이 이뻐보이고 관계를 어떻게든 지킬려고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시기도 하네요. 이러한 문제는 성격의 차이가 아니라 '정리 시스템의 불일치'라고 보면 어떨까 합니다. 즉, 남자친구의 제자리에 두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라기보다는 집중력, 기억력, 정리 습관의 어려움 또는 주의 산만한 성향 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반면에 질문자님은 질서와 예측 가능성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성향이지 싶습니다. 이렇게 두 분의 생활 리듬이 맞지 않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리듬을 맞추는 '노력'이 '서로'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분리배출은 잘 한다는 걸 보면 단순 게으름이라기 보다는 '업무'의 복잡함 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리에 둘 수 있도록 사용하는 물건에 이 물건의 위치를 정하는 라벨이나 칼라를 정해두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리모콘은 탁자위라는 위치표나 탁자위엔 빨간색 칼라가 붙은 물건을 두는 곳..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어! 라는 명령형 대신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던지 아니면 한 곳에 모아두면 내가 버릴께? 이렇게 공동의 시스템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5번 중 3번에 집중하기 보다는 5번 중 2번에 대해 칭찬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비난보다는 긍정강화가 행동변화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면 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리 습관은 사랑의 크기와는 무관합니다. 이는 협업의 기술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칭찬과 시스템을 해보신다면 두분의 스트레스는 훨씬 줄어들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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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를 불러 오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불안장애는 여러가지 심리적,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들이 서로 얽혀서 나타납니다.그리고 특정한 원인이 없어도 생기기도 합니다.우선 심리적으론 발달상에서의 여러 경험, 사고의 왜곡 등등이 있고생물학적으로는 뇌의 호르몬(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편도체의 반응, 유전적 기질 등등이 있고환경적으로는 크고 작은 생활 자극과 스트레스등등이 있습니다.이들 중에 한두가기자 원인이 되기도하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그리고 특정한 원인이 없을 수도 있구요.이에 대한 부분은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 없이 판단하는건 안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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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생각이 많은, 예민한 분들은 외부 자극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 자극에도 민감합니다. 별것 아닌것에도 생각이 많은지에 대해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뇌는 더 빨리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각이 많은건 그 자체로 문제가 아니라 그 생각과 동시에 신체적인 긴장 상태의 유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생각을 멈추는 것이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많다는 걸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은 생각이고 나의 몸과 마음은 안전하고 생각과는 별개의 것이라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혼자서 이러한 과정을 하는게 어렵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에 진행을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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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간격이 심하게 차이나면 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이런 감정의 차이를 느낄 때 '나는 이상한가?"라고 생각이 드는건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가 없이 조울증을 의심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감정의 폭이 넓다는건 감수성이 깊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감정의 폭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정도라 한다면 조절이 필요한 심리, 생리적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만일 조울증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안전한 약물이 기본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심리상담 기법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감정의 폭에 대해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봐서 진단을 받을 정도인지, 아니면 성격상의 특성정도인지를 알아보는 것에 대해 고려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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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무기력하고 공허한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겉으로 잘 지내고, 인정도 많이 받느라 심리적 에너지를 채울 시간이 없었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해내야 하고, 책임감으로 살아오느라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가지 못하고 끝나버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없으신거죠. 이를 내가 몰랐던 내 마음이 힘들어하는 신호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정서적 탈진, 의미 상실, 인지적 회피, 자기비판적 사고는 종종 소진/탈진 상태의 분들에게 자주 일어납니다. 이러한 소진/탈진 상태이실때는 다시 열심히 하려는 노력보다는 내면의 심리적 에너지를 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에너지는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그 다음엔 나에 대한 비판, 자책을 줄이는 시도를 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심리적 에너지를 채우는 작업은 혼자서 하실 수도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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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고 혼자살고 혼자가 익숙해지면 우울증이나 분노조절장애등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혼자 산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말씀하신 병리적인 문제가 생기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혼자 사는 삶의 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 등이 아닌 자기 회복과 자기 성장의 시간으로 혼자 사는 삶을 만든다면 충분히 병리적인 문제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사실 자기 회복과 자기 성장이란 건 혼자 살던 누군가와 같이 살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기회복은 자신의 소진된 혹은 손상된 심리적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것이고 자기 성장이란 재충전 이후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입니다. 내가 나를 긍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혼자 혹은 관계안에서 늘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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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지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몇날몇일 같은 조언 충고?때문에 욱해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며칠씩 반복되는 조언, 충고등이 처음엔 좋게 받아드릴 수 있지만, 반복이 되면 '나를 믿지 못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감정의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구요. 역시 감정의 폭발 뒤에는 후회가 따라오는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 있습니다. 우선은 반복되는 조언, 충고등에 대해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한 조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욱하는 면이 나오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적인 안전감 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적 안전감이란 감정이 폭발하는것을 억누르기 보다는 현재 나는 안전하다는 신호를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욱하는 감정은 신체적 각성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위험을 감지해 싸우거나 도망치려는 자동반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몸의 반응(호흡이 빨라진다, 얼굴이 빨개진다, 심장의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등등)을 감지하게 되면 숨을 천천히 쉬면서 '나는 안전하다' 라고 속으로 말하는 겁니다. 이렇게 잠시 멈춤 과정을 하는 것 만으로도 '욱'하는 상황이 적어지는 것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이된다면, 그리고 다른 상황에서도 그렇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제안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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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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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외롭지 않게 보내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혼자여도 외롭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리고 술에 의존(술에 취한 느낌으로 시간이 흐르고, 잠을 청하게되는)하는건 알코올 중독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여도 외롭지 않게 보내는 것의 핵심은 '타인이 없어도 나와 내면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외로움을 없애는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있는 순간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내 내면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은 '나에게 중요한 것'과 연결되어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낌니다. 즉 타인의 존재가 아니라 '삶의 방향성, 자기 가치'등에 중점을 두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또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나 자신의 내면의 공간을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즉, '나는 혼자 있어도 괜찮다'가 아니라, '나는 지금 이 순간 외로움이 나와 함께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마음챙김을 기본으로 여러 명상이나 작은 취미 등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핵심은 '지금 나는 혼자있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지금 나에게 의미있는 일을 한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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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독립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현우 청소년상담사입니다.심리적 독립이란 부모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목소리보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뜻합니다. 처음에는 심리적 독립이라는 것에 두렵고 혹은 미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이울이는 자율성을 찾은 자연스러운 감정들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독립의 어려움은 애착과 가족에서의 역할등에서 비롯됩니다. 어린 시절의 역기능적 관계나 애착불안 등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되어 부모와 감정적으로 혹은 부모의 요구를 받아드리는 것이 당연한듯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패턴은 자신이 아닌 부모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심리적 독립(물리적 독립도 마찬가지입니다)을 할 때 많은 어려움을 낳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경계를 설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는 부모/자녀 관계에서 성인대 성인으로의 대화를 하는 연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부모의 평가, 감정등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혼자의 힘으로 이런 것들을 해나가기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스스로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감당하는 연습을 통해 관게의 균형이 회복되고 마음이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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