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빨간점같은게있는데요 제거하는 가격대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특징, 즉 평평하고 연한 붉은색이며 자연스럽게 퍼진 형태라면, 말씀하신 대로 혈관성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단순 혈관종(cherry angioma), 모세혈관 확장증, 혹은 말씀하신 화염상 모반(port-wine stain) 등이 감별 대상이 됩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은 육안 소견만으로 확정하기 어렵고, 피부과 전문의의 직접 진찰이 필요합니다.치료는 병변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혈관성 병변에는 일반적으로 레이저 치료가 표준적으로 사용됩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은 PDL(펄스 다이 레이저, pulsed dye laser) 또는 Nd:YAG 레이저이며, 혈관 내 헤모글로빈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병변을 제거하는 원리입니다.비용은 병원과 지역마다 차이가 크지만, 일반적인 범위로 말씀드리면 작은 단순 혈관종 하나 기준으로 1만원에서 5만원 수준이며, 화염상 모반처럼 넓게 퍼진 병변이라면 회당 10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올라갈 수 있고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병변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일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미용 목적으로 분류되어 비급여로 처리됩니다.우선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치료 방법과 비용을 상담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진단이 먼저 확정되어야 적합한 레이저 종류와 예상 횟수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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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날짜 38주 3일 괜찮을까요
걱정이 많으실 텐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8주 3일 제왕절개는 의학적으로 적절한 시기**입니다.미국산부인과학회(ACOG)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전 제왕절개 경력이 있는 경산모의 반복 제왕절개는 **39주 0일 이후**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38주 3일은 이보다 약간 이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선택적(elective)' 수술의 최소 권고 기준이며, 실제 임상에서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 자궁 파열 위험, 진통 시작 가능성 등 개별적인 임상 판단이 함께 반영됩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해당 날짜를 정하셨다면, 진료 기록과 초음파 소견, 이전 수술 간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신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뇌 발달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34주 미만의 조산과 달리, 38주 이상에서는 뇌 발달의 큰 틀은 이미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있습니다. 물론 39주 이후에도 미엘린화(수초화, myelination) 등의 미세한 신경 성숙이 지속되는 것은 사실이나, 38주 3일과 39주 0일 사이의 차이가 장기적 신경 발달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한 가지 중요한 점은, 경산모의 경우 39주까지 기다리는 동안 자연 진통이 시작될 수 있고, 이전 제왕절개 반흔이 있는 상태에서 진통이 오면 자궁 파열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점이 날짜를 다소 앞당기는 임상적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날짜를 미루는 것보다, 이 고민을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께 직접 여쭤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9주까지 기다리는 것이 저에게는 어떤 위험이 있나요?"라고 구체적으로 질문하시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명확한 답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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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침대에서 낙상한뒤 얼마나 지켜봐야되나요?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우선 3일이 지난 현재까지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영유아 낙상 후 가장 우려하는 것은 두개내 출혈을 포함한 머리 손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각한 합병증은 대부분 48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미 3일이 경과했고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활동한다면, 중증 두부 손상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기침 후 게워내는 증상은 감기로 인한 것이라 하셨는데, 낙상과 연관된 구토인지 감기 때문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낙상 후 문제가 되는 구토는 반복적으로 힘차게 뿜어내듯 나오는 양상이고, 기침 후 약간 게워내는 것과는 다릅니다. 현재 상황은 후자에 가까워 보여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그래도 이후 2주 정도는 아래 증상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자꾸 처지고 잘 깨지 않거나, 먹지 않으려 하거나, 한쪽 팔다리를 잘 쓰지 않거나, 경련이 생기거나, 뿜어내듯 토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재처럼 활발하고 잘 먹는 상태가 유지된다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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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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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침을 삼키거나 목을 누르면 아파요ㅜㅜ
증상 설명을 잘 읽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계신 분에서 목 양쪽을 누르면 아프고 침을 삼킬 때 통증이 있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아급성 갑상선염(subacute thyroiditis)입니다. 이 질환은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갑상선 부위의 압통과 삼킬 때 통증이 특징적입니다.물론 인두염이나 편도염처럼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통증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림프절 문제보다는 갑상선 자체의 염증이나 인후 문제 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진료는 현재 갑상선 항진증으로 다니고 계신 내분비내과에 먼저 연락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기존 갑상선 수치와 비교해 아급성 갑상선염 여부를 바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약이 어려우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인후 및 갑상선 주변을 함께 확인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발열이 생기거나 통증이 급격히 심해지거나 숨쉬기가 불편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응급실을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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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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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만 놓고 보면 수술이 필요한정도인가요?
CT 영상 확인했습니다.영상에서 보이는 소견을 말씀드리면, 양측 상악동(볼 쪽 부비동) 내에 음영이 차 있는 것이 확인되고, 비강 내 구조물도 비대해 보이는 소견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성 부비동염과 하비갑개 비대에 합당한 영상 소견입니다.수술 필요 여부에 대해서는, CT 소견만으로 수술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증상의 정도와 약물 치료에 대한 반응입니다. 국제 가이드라인(EPOS 2020)에서도 만성 부비동염의 수술은 적절한 약물 치료(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항생제, 식염수 세척 등)를 12주 이상 시행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현재 코막힘, 후비루, 안면 압박감,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지장을 줄 정도이고, 약물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호전이 없다면 수술(내시경 부비동 수술, 하비갑개 축소술,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반면 증상이 약물로 조절 가능한 수준이라면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담당 이비인후과 선생님과 증상 조절 정도와 약물 치료 기간을 기준으로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판단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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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입구쪽에 뾰루지 같은게 났는데 곤지름 같아서 문의합니다
사진 확인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사진상 요도 입구 부위에 적자색의 융기된 병변이 확인됩니다. 단순 뾰루지보다는 외관상 곤지름(첨규콘딜로마) 또는 다른 성기 병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확진은 불가능하고, 반드시 직접 진찰이 필요합니다.요도내시경 필요 여부에 대해서는, 병변이 요도 입구에만 국한되어 있고 요도 내부 증상(배뇨 시 통증, 분비물, 혈뇨 등)이 없다면 처음부터 요도내시경을 하지는 않습니다. 육안 진찰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추가하는 순서입니다.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성병 전문)에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곤지름이라면 레이저나 냉동치료로 치료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할수록 범위가 넓어지기 전에 잡을 수 있습니다. 성 접촉이 있었다면 파트너도 함께 검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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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시작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붉은기와 좁살 여드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확인했습니다. 양쪽 볼에 대칭적으로 좁쌀 형태의 붉은 발진이 퍼진 상태입니다.하룻밤 사이에 양쪽 볼에 대칭적으로 퍼졌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소 화농성 여드름 패턴과 다르고, 여러 제품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직후 발생했다면 접촉성 피부염 또는 과민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스카나, 마데카솔, 애크논, 알로에 젤 중 하나 이상의 성분이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을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하셔야 할 것은 사용 중인 모든 제품을 전부 중단하는 것입니다. 세안은 자극 없는 순한 폼클렌저로만 하시고, 그 외 아무것도 바르지 마세요. 보습이 필요하다면 성분이 단순한 바셀린 또는 무향 순한 보습제만 소량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것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다음 주 피부과 가실 때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시면 접촉성 피부염이라면 자극 원인 제거만으로도 상당히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다면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또는 로라타딘)를 구입해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는 원인 감별 후 적절한 국소 치료제를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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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염증과 삼각근 통증 관련 궁금합니다
이전에 동일한 질문을 주셨는데 같은 내용으로 답변드립니다.극상근과 극하근에 염증이 생기면 해당 부위 통증뿐 아니라 삼각근 부위, 즉 팔 위쪽 바깥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연관통(referred pain)이 매우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근육과 힘줄의 통증이 신경을 따라 다른 부위로 투사되는 현상으로, 극상근 병변의 연관통 패턴이 삼각근 부위와 팔 위쪽입니다. 즉 삼각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극상근·극하근에서 비롯된 통증이 삼각근 쪽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추가로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면 삼각근이 어깨 안정화를 보상하기 위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고, 이 보상성 근긴장 자체가 삼각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치료는 극상근·극하근 염증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며, 삼각근을 따로 치료하는 것은 근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팔을 머리 위로 들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은 회복 중에 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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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한쪽이 너무 아픈데 한의원 가도 되나요
한의원 가셔도 되지만, 먼저 한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골반 한쪽 통증은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근골격계 문제(고관절, 천장관절 등)라면 한의원 침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대 여성에서 갑자기 생긴 골반 한쪽 통증은 산부인과적 원인, 즉 난소낭종 파열, 난소염전, 자궁내막증도 흔한 원인입니다. 이 경우는 침 치료로 해결되지 않고 빠른 진단이 필요합니다.아래 증상 중 하나라도 있다면 한의원보다 산부인과나 응급실을 먼저 가셔야 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발열이 있는 경우, 생리 불규칙이나 비정상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통증이 가볍고 위 증상이 없으며 허리나 엉덩이 쪽 근육통처럼 느껴진다면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받으셔도 무방합니다. 골반 부위도 침 치료를 하며, 천장관절이나 고관절 주변 혈자리에 침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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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때문에물어볼게있는데요 이거병원내방해야되나요
사진 확인했습니다. 물집이 터지면서 표피가 벗겨지고 출혈이 생긴 상태입니다.일반적인 경우라면 집에서 소독 후 습윤밴드로 관리해도 되는 정도의 상처입니다. 그런데 림프종이 기저질환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림프종 자체 또는 치료 과정에서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런 경우 작은 상처도 감염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현재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시거나, 최근 치료를 받으셨다면 오늘 중으로 병원에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 중이 아닌 관해 상태라면 지금 당장 집에서 식염수로 부드럽게 세척하고 습윤밴드를 붙여두신 후, 내일 상처 상태를 확인하여 붉게 퍼지거나 열감, 고름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가시면 됩니다.어떤 상태에 계신지에 따라 대응이 달라지니, 현재 림프종 치료 중이신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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