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빡일때 멍든 통증이 눈 주변 여드름때문일수도 있나요?
충분히 가능한 연관입니다. 눈썹 위 여드름이 염증 단계에 있을 경우, 주변 조직으로 염증 반응이 퍼지면서 인근 안와 주위 조직에 압박감이나 멍든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 자체는 이상이 없어도, 눈썹 부위 피하 염증이 깜빡임 시 주변 근육과 피부를 당기면서 통증으로 느껴지는 것은 해부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다만 이전에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어제 눈을 좌우로 움직일 때 두통이 있었던 점은 단순 여드름 염증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그 증상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셨고, 충혈도 없다고 하시니 일단은 여드름 염증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내일 안과 방문 시 눈썹 위 여드름도 함께 언급해 주시고, 눈 자체 이상이 없는지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밤 여드름 부위를 손으로 짜거나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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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옆 비혈구 쪽 비후성반흔? 흉살? 과치유섬유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표시하신 부위, 즉 콧방울 옆에서 앞볼 방향으로 세로로 융기된 조직이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표면이 불규칙하고 주변보다 높게 올라와 있으며 홍조를 동반한 소견으로,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 또는 섬유화 반응에 부합하는 외형입니다.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을 리도카인과 1:9 비율로 희석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비율은 실질적인 스테로이드 농도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비후성 반흔의 병변 내 주사(intralesional injection)에는 통상적으로 트리암시놀론 10mg/mL에서 40mg/mL 농도가 사용되며, 1:9 희석은 이보다 훨씬 낮은 농도에 해당합니다. 1회 시술로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농도와 간격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셀베인(PDRN 계열) 및 하이드로다이섹션 이후 섬유화가 촉진되었다는 추정은 기전적으로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직에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이나 수압이 가해지면 섬유아세포가 과활성화되어 콜라겐이 과잉 침착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사지가 선행 원인이라고 하셨다면, 이후 시술들이 이미 진행 중이던 섬유화를 더 자극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실적인 치료 방향을 말씀드리면, 우선 트리암시놀론 농도를 높인 병변 내 주사를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표준적인 1차 치료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노블루겔(실리콘 겔) 도포는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레이저(특히 혈관 타겟의 PDL 또는 프락셀 계열)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으며, 5-FU(5-플루오로우라실)를 트리암시놀론과 혼합 주사하는 방법도 난치성 비후성 반흔에서 근거가 있습니다.한 가지 중요한 점은, 현재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직접 시행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 농도 조절과 주사 깊이가 부정확하면 피부 위축(atrophy)이나 함몰이 남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정확한 농도로 재시도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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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수술 비중격만곡증 수술이후 코 꺼짐. 안창코?
사진과 수술 기록지 내용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기록지에 "High septal deviation, Narrow nasal valve angle"이 명시되어 있고, 수술 내용에 비중격 교정과 함께 매부리 절골 및 코끝 정돈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사진상 코 중간부위(비골과 비중격 연골의 경계 부근)에 뚜렷한 함몰이 관찰됩니다. 이는 전형적인 안장코(saddle nose deformity) 소견으로, 단순한 미용적 문제라기보다 비중격 연골의 지지 구조가 약화되면서 발생한 구조적 변화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매부리 절골 시 비중격 연골 일부가 함께 희생되었거나, 비중격 교정 과정에서 L자형 지지대(L-strut)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누웠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증상은 이와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비중격은 코 전체의 구조적 기둥 역할을 하는데, 지지력이 약해지면 연부조직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압박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순한 감각적 불쾌감이 아니라 구조 약화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필러는 볼륨 보충에는 효과적이지만, 구조적 함몰의 근본 원인인 지지대 소실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혈관이 밀집한 코 부위 필러는 반복 시술 시 혈관 압박 또는 색전 위험이 누적되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근본적 해결을 원하신다면, 비중격 연골 또는 귀 연골(이개연골)을 이용한 구조적 재건 수술이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비중격 연장 이식(spreader graft) 또는 온레이 이식(onlay graft) 방식이 함몰 정도에 따라 고려될 수 있습니다.타 병원 상담 시, 수술 기록지와 함께 현재 사진(정면, 측면, 하방 촬영)을 지참하시고, "비중격 L-strut이 현재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를 명확히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코 내부 구조 평가를 위해 CT 촬영을 권유하는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기능과 미용을 동시에 다루는 경험 있는 성형외과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대면 상담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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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 멍든느낌 들때 무슨 찜질 해야하나요?
눈꺼풀이나 눈 주위에서 '멍든 느낌'이 드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말씀하신 대로 다래끼(맥립종, hordeolum)입니다. 다래끼 초기에는 충혈이나 명확한 돌출 없이 누르는 듯한 불쾌감만 먼저 나타날 수 있어서, 아직 육안으로 잘 안 보이는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온찜질이 맞습니다. 따뜻하게 데운 수건(너무 뜨겁지 않게, 40도 정도)을 하루 3번에서 4번, 한 번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눈꺼풀 위에 올려두시면 됩니다. 온열이 막힌 피지선을 열어주고 염증 배출을 도와줍니다. 냉찜질은 외상 후 부종 감소에는 쓰이지만, 다래끼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다만 한 가지 짚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어제 눈을 좌우로 움직일 때 두통이 있었다는 부분은 단순 다래끼로만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안구 운동 시 통증은 시신경이나 안와(눈 주위 공간) 주변의 염증, 또는 근육 긴장 등과 연관될 수 있어서 무시하기 어려운 증상입니다. 오늘 거의 없어졌다고 하셨지만, 내일 안과 방문 시 이 증상도 반드시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렌즈는 증상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착용을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자체가 눈꺼풀과의 마찰 및 건조함을 유발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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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음식물 그대로 대변을 봤습니다 …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경우는 대부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그래놀라에는 귀리, 견과류, 씨앗류 등 식이섬유와 불용성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소화효소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형태를 유지한 채 배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평소에 견과류나 고섬유 식품을 잘 드시지 않던 분이라면 장이 이런 성분에 익숙하지 않아 더욱 그대로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옥수수나 깨가 그대로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다만 한 가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이것이 일회성인지 여부입니다. 평소 소화가 잘 되던 일반 음식들도 최근 들어 소화가 안 된 느낌이 있거나, 체중이 의도치 않게 빠지거나, 변에 기름기가 자주 동반된다면 흡수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어 검진이 필요합니다.이번 한 번만 이런 경험이시라면 그래놀라의 특성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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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 목요일에 하는데 준비해야하는 준비물이나 유의사항 있을까요?
목요일 수술이시군요, 꼼꼼하게 준비하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질문 하나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수술 당일 준비사항부터 말씀드리면, 퇴근 후 바로 가시는 거라면 렌즈는 당일 아예 착용하지 마시고 안경으로 출근하십시오. 향수, 헤어스프레이, 눈 화장은 금지입니다. 수술 후 귀가 시 혼자 운전은 절대 안 되고, 보호자 동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 시간 거리라면 선글라스와 안대를 미리 챙겨두시면 빛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방 밝기 문제는 실제로 중요합니다. 라섹 후 수일간은 빛 번짐과 눈부심이 심하기 때문에, 암막 커튼이나 암막 뽁뽁이는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소 제품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눈 씰링 고글에 대해서는, 샤워 시 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인데 수술 후 최소 1주일간 눈에 물이 닿으면 감염 위험이 있어 권장됩니다. 고글을 착용한 채 샤워하시면 되고, 세안은 눈 주변을 피해 물수건으로 닦는 방식으로 하셔야 합니다.진통소염제 복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술 병원에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계열은 출혈 경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라섹 후 처방되는 약물과 중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인공눈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목요일 오전에 병원에서 추가로 받는 것은 가능한 경우가 많으나 병원마다 정책이 다르니 내일 문의 시 함께 확인하십시오. 히알루론산 농도는 0.3%가 0.15%보다 점도가 높아 건조감이 심할 때 더 오래 효과가 유지됩니다. 라섹 직후에는 건조감이 매우 심하므로 0.3%가 일반적으로 더 선호됩니다. 수술 전 온라인 처방으로 받아두신 인공눈물은 무방부제 제품이라면 수술 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수술 당일 이후부터는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안약 투여 순서와 간격을 우선 지키시고 그 사이에 보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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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수액과 링거의 차이가 궁금해여
좋은 질문이십니다. 핵심적인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링티플러스 같은 경구 수액은 전해질과 포도당을 위장관을 통해 흡수시키는 방식입니다. 흡수 속도가 느리고, 장염 회복 중에는 장점막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흡수율 자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수액(링거)은 흡수 과정 없이 혈관으로 직접 들어가기 때문에 탈수 교정 속도가 훨씬 빠르고 확실합니다. 변 상태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시점이라면 정맥 수액이 실질적으로 더 효과적입니다.복용 중인 약물은 반드시 말씀하셔야 합니다. 항우울제 계열 약물 중 일부는 전해질, 특히 나트륨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수액의 종류나 속도를 결정할 때 참고가 됩니다. 관절약도 종류에 따라 위장관이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의료진이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입니다. 작은 정보라도 숨기시는 것보다 모두 말씀해 주시는 것이 안전한 처치를 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내일 병원 가실 때 복용 중인 약물 이름이나 약 자체를 가져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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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부터 왼쪽 눈이 멍든거처럼 아파요ㅠ
증상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몇 가지 짚어드리겠습니다.현재 증상의 조합, 즉 눈꺼풀의 부종, 깜빡일 때 발생하는 통증, 그리고 어제부터 있었던 안구 운동 시 두통이 함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충혈이 없더라도 이 세 가지가 겹친다면 단순한 안구건조증이나 초기 다래끼보다 조금 더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가능한 원인을 말씀드리자면, 가장 흔한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다래끼(맥립종 또는 산립종)의 초기 단계입니다. 이 경우 눈꺼풀 안쪽 피지선이 막히면서 부종과 압통이 생기고, 충혈은 초반에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안구 운동 시 통증이 동반된다는 점은 다래끼만으로는 잘 설명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이 경우 안와 주변 염증이나, 드물지만 안와 봉와직염(orbital cellulitis) 초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신다고 하셨는데, 렌즈 관련 결막 자극이나 각막 미세손상도 이러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병원 방문 시기에 대해서는, 증상이 생긴 지 하루가 안 되었더라도 충분히 가셔도 됩니다. 특히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오늘 내로 안과 방문을 권합니다. 눈꺼풀이 점점 더 붓거나 눈이 잘 안 떠질 때, 안구 운동 시 통증이 심해질 때, 발열이나 전신 피로감이 동반될 때, 또는 시력 변화가 느껴질 때입니다.지금 당장 충혈도 없고 시력 변화도 없다면 내일 오전 안과 외래를 방문하시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렌즈 착용은 중단하시고, 눈을 비비거나 누르는 행동은 피해 주십시오. 증상이 오늘 밤 사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응급 안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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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C 관련 상담 부탁드립니다..
제공해 주신 영상들을 확인했습니다. MRI는 2023년 부분파열 당시 촬영본이고, 단순 방사선 및 CT는 2025년 12월 골절 당시 영상으로 이해하고 검토하겠습니다.2023년 MRI 영상을 보면, 삼각섬유연골복합체(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 TFCC)에 전반적인 신호 변화와 함께 척골 부착부 근처의 손상 소견이 확인됩니다. 당시 봉합술을 시행한 것은 임상적으로 타당한 판단이었습니다. 이후 경과가 양호하다가, 2025년 12월 요골·척골 원위부 골절이 발생한 점이 현재 상황의 핵심입니다.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폐쇄성 골절 후 금속 플레이트가 삽입된 상태에서 4월 이후 TFCC 부위 통증이 급격히 악화된 것은 단순한 염증 반응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골절 후 요척골 관계(distal radioulnar joint, DRUJ)의 정렬 변화, 플레이트 자체에 의한 기계적 자극, 또는 기존 봉합 부위의 재파열 가능성 모두를 고려해야 합니다. 플레이트가 있어 MRI를 아직 시행하지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현재 진단 판단의 가장 큰 제한점입니다.치료 방향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주사치료(스테로이드 또는 프롤로 계열)는 통증 완화에 일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구조적 파열이 동반된 경우라면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반면 플레이트 제거 후 MRI를 우선 시행하여 현재 TFCC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재봉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훨씬 근거 있는 순서입니다. 플레이트 제거 자체는 골유합이 충분히 이루어진 시점이라면 어차피 계획될 수 있는 처치이고, 제거 후 MRI 판독 결과에 따라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봉합술을 진행하는 방식은 임상에서 흔히 취하는 합리적 접근입니다.담당 집도의 판단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 플레이트 제거와 재봉합술을 제안하고 있다면, 그 의사가 CT와 단순방사선 영상을 직접 보면서 DRUJ 불안정성 또는 TFCC 손상의 간접 소견을 근거로 판단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적으로 틀린 방향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MRI 없이 수술 범위를 최종 결정하는 것에 불안감이 드신다면, 플레이트 제거 후 MRI를 먼저 시행하고 수술 범위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상의해 보시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요청입니다.요약하자면, 현 시점에서 주사치료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시간을 지연시킬 뿐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플레이트 제거 후 정확한 영상 평가를 바탕으로 재봉합 여부를 결정하는 방향이 가장 논리적인 순서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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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 염증성 뾰루지 딱지 살패임 완전 복구될까요?
저는 피부과 전문의는 아니나, 제가 아는 부분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말이 맞는거 같으면 참고하시고, 아니다싶으시면 다른 분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우선 올려주신 사진을 살펴보니, before 사진에서는 중심부에 딱지가 형성된 염증성 구진이 보이고, after 사진에서는 주변 홍반과 함께 약간의 함몰이 동반된 상처가 확인됩니다. 전형적인 여드름 또는 모낭염을 반복적으로 자극했을 때 나타나는 이차적 손상의 양상입니다.딱지는 절대 제거하지 마십시오. 딱지는 자연적인 상처 보호막으로, 억지로 떼어내면 진피층 손상이 심화되어 흉터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밴드는 딱지가 자연스럽게 탈락한 이후, 즉 새 피부가 어느 정도 재생된 시점부터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듀오덤 계열)을 붙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딱지가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밀폐 드레싱을 하는 것은 세균 번식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살이 완전히 차오를지는 현재 손상 깊이에 달려 있습니다. 표피와 진피 얕은 층까지만 손상됐다면 수주 내 거의 완전히 회복됩니다. 그러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진피 중간층 이상의 함몰이 동반된 경우라면, 일부 함몰 흉터(아이스픽형 또는 롤링형 흉터)가 남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는 적절한 상처 관리가 최종 결과를 크게 좌우하므로, 자극을 줄이고 보습과 감염 예방에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현재 사용 중인 닥터로반(무피로신 항균 연고)은 세균 이차감염 예방 목적으로 적절하며, 시카플라스트밤 B+도 보습 및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두 제품을 동시에 혼합해서 바르기보다는, 닥터로반을 소량 상처 부위에 먼저 도포한 뒤 그 위에 시카플라스트를 얇게 덧바르는 순서가 더 적절합니다. 자주 바르는 것보다는 하루 2회에서 3회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마데카솔(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은 새살 재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병행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현재 딱지가 아직 남아 있고 약간의 압통이 있다면, 아직 급성 염증기가 완전히 지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닥터로반으로 감염 관리를 우선하고, 딱지가 자연 탈락된 이후 마데카솔이나 흉터 방지 제품으로 전환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압통이 지속되거나 주변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피부과에서 직접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심부 감염 또는 낭종성 여드름의 가능성을 배제해야 하고, 필요 시 국소 스테로이드 병변 내 주사나 레이저 치료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위이며,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흉터 부위의 색소침착 예방)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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