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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밑 뿌리부분(큐티클) 구진 발생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한포진 같은 ‘수포성’ 형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현재 모습은 다음 질환과 더 맞는 양상입니다:1) 만성 교대성 습진(손습진) / 자극성 피부염– 큐티클 주변이 거칠고 비늘처럼 들떠 있음– 반복적인 물·비누·알코올 노출, 손톱 뜯기, 잦은 마찰 후 흔함– 스테로이드만으로는 호전이 더딘 경우가 많음2) 만성 조갑주위염(만성 파로니키아)– 손톱 뿌리 피부가 두꺼워지고 융기– 통증이 없더라도 지속적 자극이나 습기 노출로 발생– 항진균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스테로이드 단독 치료가 효과 없을 수 있음3) 손발톱 주위 건선(경도형)– 큐티클 부위의 거침, 미세한 융기, 피부 두꺼워짐– 손톱 표면이 줄무늬처럼 변하기도 함– 스테로이드만으로 잘 안 가라앉는 경우 많음현재 양상과 치료 반응 감안하면한포진보다는 ‘만성 조갑주위염’ 또는 ‘습진성 질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스테로이드 한 달 사용에도 변화가 없다면 진균(곰팡이) 감염 여부를 배제해야 합니다.피부과에서 간단한 KOH 검사(현미경 검사)나 진균배양을 하면 구분 가능합니다.관리 방법(필수적인 범위만 제시)– 손 씻은 후 바로 보습제 도포 !! (중요)– 뜯거나 밀지 않기– 물·세제·손소독제 노출 시 장갑 사용– 스테로이드는 과용 시 피부 얇아질 수 있으므로 지속만으로 해결 안 되면 중단 검토 필요정확한 확진은 직접 진찰을 통해 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에 무반응이라는 점은 중요한 단서라 재진료 시 ‘진균 검사 여부’를 꼭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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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폴립수술이 예정돼있는데 감기가 걸렸습니다. 수술을 미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감기(특히 기침·인후통·가래가 동반되는 경우) 는 성대 주변 점막을 자극하고 부종을 유발해 성대폴립 수술의 시야와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전신마취나 수면마취가 예정돼 있다면, 감기 증상이 있으면 기도 반응이 과하게 나타날 위험 때문에 보통 수술 전 상담에서 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실제로 미뤄야 하는지 여부는 현재 감기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기침·가래·목의 통증이 뚜렷함 → 연기 권고 가능성 높음콧물 정도의 가벼운 감기 →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지금 단계에서는 수술 병원 또는 마취과에 즉시 알리고 증상 정도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무리하게 진행하면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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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남녀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비율과 양상은 확실히 다릅니다. 아래 수치는 의학 교과서·역학 자료에서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비교적 안정적인 범위입니다.1) 남성50대 기준 **약 50~60%**가 어느 정도의 남성형 탈모 소견을 보입니다.DHT 영향이 커서 진행 속도가 빠르고 패턴(이마·정수리)이 뚜렷합니다.2) 여성50대 여성의 **약 25~40%**에서 여성형 탈모가 확인됩니다.정수리 중심의 전반적 밀도 감소 형태가 많고 M자 탈모는 드뭅니다.정리동일 연령대에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약 1.5~2배 정도 더 흔합니다.개인차가 크므로, 실제 본인 위험도는 가족력·호르몬·질환·약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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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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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쭈그려 앉는 자세를 반복하면 종아리 근육·힘줄·신경 모두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일주일 이상 지속된 통증이면 단순 ‘일시적 근육통’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가능성이 많은 쪽은종아리 근막증후군(과사용)비복근·가자미근 염좌비골신경 자극드물게 정맥 문제(혈전은 통증 양상이 다르지만 배제는 필요)초기 평가는 정형외과가 가장 적절합니다. 정형외과에서 근육·힘줄·신경 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만약 혈관성 의심이 있으면 혈관외과나 흉부외과(하지정맥)로 연결해줍니다.내원 전에 통증 부위 눌렀을 때 통증이 국소적인지, 붓기·열감·저림 여부, 보행 시 악화 여부 이런 부분을 본인이 확인해두면 진료에 도움됩니다.증상이 지속되는 이상, 직접 진찰 없이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주변 정형외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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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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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3일치 한번에 먹고 난 후 생리를 합니다. 피임약을 멈춰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3알을 한 번에 복용하면 체내 호르몬이 급격히 들어가면서 *일시적 출혈(부정출혈)*이 흔히 생깁니다. 생리처럼 보여도 대부분은 호르몬 교란에 따른 출혈입니다.일반적으로 다음과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현재 복용 중이라면 그대로 일정 맞춰 계속 복용하는 것이 원칙에 더 가깝습니다. 중간에 끊으면 오히려 출혈이 더 길어지고 피임효과도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다만 출혈이 지속적으로 많아지거나, 하복부 통증·어지럼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약을 중단할지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피임약 종류나 개인 상태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어, 이상 증상이 없고 출혈이 많지 않다면 대부분은 계속 복용 유지가 더 안전한 경우가 많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다만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 반드시 산부인과나 음급실 내원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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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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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빨갛게 피부 발진이 생겼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이는 모양은 대상포진보다는 ‘자극성 피부염(접촉피부염)’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특징목을 따라 가로로 긁힌 듯한 붉은 선, 군데군데 작은 발진물집(수포) 없음 → 대상포진에서 흔한 소견이 아님한쪽으로만 띠처럼 심하지 않음, 비교적 얇고 넓게 퍼짐로션 바를 때 따가움 → 피부 장벽이 손상되었을 때 흔함# 가능성이 높은 원인 (최근 있었던 사건을 고려하여 주세요)1) 자극성/알레르기 접촉피부염목폴라, 스웨터, 높은 카라 옷의 마찰향수, 로션, 샴푸/린스 잔여물금속(목걸이), 마스크 끈 자극추운 날씨 + 건조로 인해 갑자기 악화2) 마찰성 피부염옷깃이나 머리카락에 의한 반복적인 스침자면서 베개·이불 자극3) 아토피·지루피부염의 경미한 flare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서 흔함# 대상포진 가능성은 낮은 이유대상포진은 보통:한쪽만 뚜렷한 띠 모양<작은 물집(수포)>이 무리 지어 나타남따끔거리거나 화끈한 신경통 먼저 존재→ 사진에서는 전형적인 모양과 다름☆ 지금 할 수 있는 조치1. 자극 중단목에 닿는 향수, 로션, 금속, 마찰되는 옷 당분간 피하기2. 보습자극 적은 보습제(세라마이드·바셀린 계열)쓰고 따가우면 일단 그 제품은 중지3. 가려움·붉음 개선약국에서저자극 스테로이드(히드로코르티손 1%) 1–2일 하루 1–2회또는 항히스타민제(가려우면)4. 클렌징 최소화샤워 후 목에 강한 바디워시·향기 있는 제품 사용 X☆☆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물집이 생기기 시작함통증이 점점 강해짐3–5일 지나도 붉음이 더 심해짐진물이 나거나 범위가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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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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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색이 이상한듯 보여서요 무섭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색은 갈색~황갈색 범위로 해석됩니다. 조명·카메라 화이트밸런스 때문에 실제보다 회색처럼 보이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다만 의학적으로 주의해야 하는 색 변화가 있어 그 기준만 명확히 안내드립니다.1) 위험 신호 가능성(방어적 안내)회색·회백색·점토색(stool clay-color) → 담즙이 장으로 잘 들어가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완전히 흰색, 연한 시멘트색에 가까우면 담도 문제(담석, 담도염 등)를 의심합니다.2) 사진 속 변 특징황갈색 계열이며, 완전히 무담즙성(회백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히 수분 적고 단단한 변의 색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실제로 회색이 맞다면 지속적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하루만에 끝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계속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디.3) 지금 확인해야 할 것다음 번 변 색이 가장 중요합니다.다시 봤는데도 연한 회백색·시멘트색이면 즉시 내과 방문이 필요합니다(간·담낭·담도 문제 배제 목적).황갈색으로 돌아오면 큰 문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4) 동반 증상 있으면 바로 진료피부/눈 노래짐(황달)진한 콜라색 소변상복부 통증, 구역감지금 사진만으로는 명확한 이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다음 배변에서 색이 어떻게 나오는지가 판단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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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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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매일 입가에 점액질이 낍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입술 표면에 하얀 끈적한 필름이 생기는 모습은 몇 가지 상황에서 흔하게 보입니다. 특정 질환 단정은 어렵지만, 임상에서 실제로 자주 보는 패턴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가능성이 높은 상황1. 침·점액의 건조(슬라임 필름 현상)입 주변이 말라 있다가 침이 닿고 다시 마르면서하얀 끈적한 막처럼 들러붙는 경우입니다.특히 입을 자주 핥거나, 수면 중 입이 벌어지는 사람에게 흔합니다.2. 경미한 탈지성 또는 자극성 입술염건조·마찰·세안제·칫솔질·입술 핥기 등으로입술의 각질층이 벗겨지면서 딱풀같은 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건선 병력이 있으면 입술 피부도 민감해져 이런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3. Exfoliative cheilitis(박탈성 입술염) 초기 형태입술 표면의 각질이 반복적으로 축적·벗겨지는 증상.스트레스, 과도한 건조, 습관적 입술 만짐/핥기 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4. 칸디다(곰팡이)성 입술염 (가능성 매우 낮음)침 분비와 자극이 많은 환경에서 하얗게 끼는 경우가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하지만 사진상 전형적인 두꺼운 백태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특징상 덜 가능해 보이는 것-헤르페스(물집): 현재 사진 형태와는 거리가 멉니다.-각질성 질환 단독으로 저렇게 점액질처럼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우선 해볼 수 있는 관리I. 입술·입꼬리 핥기 금지, 자극 최소화.II. 순한 바세린 계열 보습은 유지하되, 이상이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는 전문의 진료 없이 사용 권하지 않습니다.III. 아침 기상 직후 특히 심하면 수면 중 입벌림(구호흡) 가능성도 고려됩니다.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점액질이 계속 증가, 통증/작열감 동반,입가 각질화·균열·입꼬리 짓무름이 나타날 때결론>> 사진만으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현재 양상만 보면 침·점액 건조 + 경미한 입술염 악순환 가능성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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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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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폐결절 소견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공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독립성 폐결절은 단순 X-ray에서 작은 결절이 보였다는 의미이고, 대부분은 과거 염증 흔적이나 양성 변화인 경우가 많지만 CT로 확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내과 방문 시공복 채혈이 예정된 경우가 아니라면(대부분은 아님) 공복이 필요 없습니다.병원에서 추가로 혈액검사를 결정하면 그때 공복 여부를 안내해줍니다.안심하시고 편하게 내원하시면 됩니다.다만, CT는 보통 누워서 진행하므로 과식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가시는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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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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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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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키넷 20mg 효과없는것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패턴은 ‘내성이 생겼다’기보다는 약물 용량·작용시간·제형이 현재 생활 패턴과 맞지 않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인 ADHD 치료에서 흔히 겪는 현상입니다. 아래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의 일반적인 임상 경향입니다.1. “첫 며칠만 효과 → 이후 무력감” 패턴의 흔한 원인가. 용량이 경계치(under-dose)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은 개인차가 매우 크고, 성인에서는 20mg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첫날만 반응 → 금방 다시 흐려짐”은 용량 부족일 때 전형적으로 보입니다.나. 속효/지속 시간 문제메디키넷은 ‘서방형이지만 반나절형’에 가깝습니다.하루 컨디션 전체를 커버하지 못해 “효과 감이 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다. 기대효과로 인한 첫날 플라시보 + 기본증상 그대로첫 며칠은 뇌가 새 자극에 민감해 효과가 과대평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후에 “본래 용량에 따른 실제 효과 수준”이 드러나는 패턴.2. 용량을 올릴지, 제형을 바꿀지일반적으로는 두 가지 중 하나로 조정합니다.① 용량 30mg으로 올리는 방식가장 먼저 시도하는 정석적인 조정입니다.성인 ADHD에서 메디키넷 30~40mg 정도가 흔한 유지 용량입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몇 일만 효과 있을 것 같다”는 불안이 있을 수 있으나,실제론 용량이 충분해지면 첫 며칠만 효과 나오고 사라지는 패턴이 줄어듭니다.② 제형 변경(콘서타 등 장시간 제형)하루 종일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오락가락’이 줄어듭니다.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기복이 적어서 성인에게 선호되기도 합니다.특히 일상 전반의 집중력·실행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은 경우 콘서타가 더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3.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한지일반적인 기준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0mg으로 먼저 올려볼 상황먹으면 약효가 확실히 체감되지만 짧게 느껴짐부작용 거의 없음메디키넷의 체감약효 자체는 불만이 없음→ 용량 부족 가능성이 높음● 콘서타로 바꾸는 게 합리적인 상황효과 지속시간이 너무 짧거나 들쑥날쑥함매일 같은 시간대에 컨디션이 무너짐메디키넷으로는 집중 유지가 어려움→ 제형 문제 가능성이 높음4. 중요한 점 의약품 용량 증량, 제형 교체는 반드시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하며,제가 드리는 정보는 일반적인 경향을 설명하는 참고용입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내용만 보면 “내성이 생겼다”는 근거는 약합니다.꼭 주치의 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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