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과 가슴에 있는 여드름.......
등과 가슴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얼굴과 달리 피지 분비가 많고 마찰, 땀, 모낭 구조 차이로 인해 염증성 병변이나 모낭염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진균성 모낭염이 혼재된 경우도 있어 단순 여드름과 구분이 중요합니다.아젤리아는 아젤라산 성분으로 면포 억제와 항염 효과가 있어 사용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얼굴보다 피부가 두껍고 병변이 넓은 부위에서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단독 치료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도포 범위가 넓으면 자극감이 생길 수 있어 초기에는 국소 부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실제 치료 접근은 병변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면포 위주라면 벤조일퍼옥사이드나 국소 레티노이드 계열이 더 효과적이고, 염증성 병변이 많으면 항생제 연고나 필요 시 경구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균일한 작은 구진이 가렵게 퍼지는 형태라면 진균성 모낭염 가능성이 있어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생활요인도 중요합니다. 운동 후 즉시 샤워, 땀과 피지 제거, 꽉 끼는 옷이나 합성섬유 피하기, 바디로션이나 오일성 제품 최소화가 기본입니다.정리하면 아젤리아 사용은 가능하지만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어, 병변 양상에 따라 약제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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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도 콘텍트렌즈 착용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녹내장 환자에서도 콘택트렌즈 착용 자체는 원칙적으로 금기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녹내장의 병태생리를 보면 시신경 손상이 핵심이며, 이는 안압 상승 또는 시신경 취약성과 관련됩니다. 콘택트렌즈는 각막과 눈물막에 영향을 주는 장치로, 직접적으로 안압을 상승시키거나 시신경을 손상시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질환 자체만으로 렌즈 착용이 절대적으로 제한되지는 않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치료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녹내장 환자는 점안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프로스타글란딘 계열이나 베타차단제, 탄산탈수효소억제제 등 다양한 약제가 포함됩니다. 이때 점안약에 포함된 보존제(대표적으로 벤잘코늄)가 콘택트렌즈에 흡착되거나 각막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점안 후 최소 15분에서 20분 이후 렌즈 착용이 필요하며, 가능하면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 병행이 권장됩니다.또 하나는 안구 표면 상태입니다. 녹내장 환자는 장기간 점안약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상피 손상이 흔합니다. 이런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 시 이물감, 통증, 각막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주 2회 정도의 간헐적 착용이라면 상대적으로 부담은 적지만, 착용 중 불편감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안압 자체나 녹내장 질환 때문에 렌즈가 금지되지는 않지만, 점안약 사용과 안구 표면 상태가 핵심 변수입니다. 주 2회 정도 단시간 착용은 대체로 허용 가능한 범위로 보이나, 개인별 각막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안과에서 각막 상태 평가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참고로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및 European Glaucoma Society 가이드라인에서도 콘택트렌즈 자체를 금기하지는 않지만, 점안약과 안구표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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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빛이 쬘만해서 선크림을 안 바르고 나갔습니다. 자외선 노출이 지속적이면 피부암에 걸릴 수 있나요?
자외선은 누적 노출량이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한두 번 강하게 쬐는 것보다,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노출이 장기적으로 피부 손상을 축적시키고, 이 과정이 피부암 발생과 연결됩니다. 자외선은 DNA 손상을 유발하고, 반복되면 세포 복구 능력을 초과하여 돌연변이가 축적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대표적으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이 있으며, 특히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평생 누적된 자외선 노출량”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반면 흑색종은 간헐적인 강한 자외선 노출, 즉 일광화상과 연관성이 더 큽니다.“얼마나 노출되면 발생한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개인의 피부 타입, 유전적 소인, 면역 상태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역학적으로 보면, 평생 햇빛 노출이 많은 직업군(농업, 어업 등)에서 피부암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고,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한 집단에서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햇빛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주 2회에서 3회, 팔이나 다리 기준으로 약 10분에서 30분 정도의 노출이면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상은 건강 이득 대비 피부 손상 위험이 커지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상태에서 “피부가 어두워지고 기미가 생긴 것”은 이미 자외선에 의한 색소 반응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피부암 전 단계는 아니지만, 만성 광손상(chronic photodamage)의 초기 표현으로 해석됩니다.정리하면, 일상적인 외출에서도 자외선은 꾸준히 누적되므로 자외선 차단은 예방의 핵심입니다. 특히 얼굴은 평생 노출 부위이므로 계절과 날씨와 무관하게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국제 가이드라인(미국피부과학회,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일상적 자외선 차단을 기본 예방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현재처럼 장기간 선크림 없이 생활해오셨다면, 향후부터라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습관화하는 것이 피부암뿐 아니라 기미, 주름 같은 광노화 예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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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ㅠㅠ??
여드름성 지성 피부는 “피지 과다 + 모공 각질 이상 + 염증”이 동시에 작용하는 만성 질환이라, 단일 제품보다는 구조화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핵심은 과도한 관리보다 “지속 가능한 표준 치료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먼저 병태생리적으로 피지 분비 증가와 모공 입구의 각질 축적이 면포를 만들고, 여기에 세균과 염증이 더해지면서 여드름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치료 축은 각질 정상화, 피지 조절, 항염입니다.기본 관리로는 저자극 세안제를 하루 2회 사용하되 과세안은 피합니다. 세안 후에는 반드시 “논코메도제닉(모공 막힘 유발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라도 보습을 빼면 오히려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역시 필수이며, 역시 모공 막힘이 적은 제품을 선택합니다.약물 기반 관리가 실제 효과를 좌우합니다. 국소 치료로는 레티노이드(아다팔렌 등)가 모공 각질을 정상화하는 1차 약제이고, 염증성 병변이 많으면 벤조일퍼옥사이드나 국소 항생제를 병합합니다. 초기 자극(건조, 따가움)은 흔하므로 저농도부터 시작해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등도 이상에서는 경구 항생제나 호르몬 치료까지 고려합니다.시술이나 제품 선택은 보조적인 위치입니다. 각질 제거는 살리실산 계열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필링은 오히려 악화 요인입니다. 여드름 압출이나 강한 자극 시술은 염증기에는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생활 요인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고당지수 식이, 수면 부족, 스트레스는 악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식이와 여드름의 연관성은 개인차가 있어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정리하면, “저자극 세안 + 적절한 보습 + 자외선 차단 + 레티노이드 기반 치료”가 표준이며, 단기간 효과 제품을 찾기보다 최소 8주 이상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실제 결과를 좌우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흉터가 우려되면 피부과에서 단계별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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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식단 이거 괜찮은 지 봐주세요 ㅠㅠ
담석증에서 식이의 핵심은 “지방 자극을 최소화해서 담낭 수축을 줄이는 것”입니다. 담낭은 지방 섭취 시 수축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까지는 저지방 식이가 원칙입니다.시금치 된장국이나 시래기국은 기본적으로 “가능한 음식”에 해당합니다. 다만 조건이 중요합니다. 기름에 볶지 않고, 참기름·들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고, 돼지고기나 기름진 육류를 넣지 않는다면 비교적 안전합니다. 된장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국물 위에 기름층이 뜨지 않도록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맑고 담백하게” 끓인 형태라면 드셔도 됩니다.권장되는 국 종류는 맑은 국 위주입니다. 예를 들면 미역국(기름 없이), 무국, 두부국, 계란국, 맑은 콩나물국 등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반대로 설렁탕, 곰탕, 육개장, 삼계탕처럼 기름이 많은 국물이나 볶아서 베이스를 만드는 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제로 음료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대체당 자체가 담낭 수축을 직접 유발하는 것은 아니어서 “담석 통증” 측면에서는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부 인공감미료는 장내 가스, 복부팽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현재처럼 소화기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금기는 아니지만, 증상 악화 여부를 보면서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식단을 죽·누룽지·고구마에서 조금 넓혀도 되는 시점이고, “저지방·비자극·비유분” 원칙만 지키면 국 종류는 꽤 다양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식후 통증이 유발되는 음식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새 음식은 소량부터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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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인 것 같으면 꼭 병원 가야하나요? ㅠㅠ
현재 경과를 보면 “완전히 호전되지 않은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반드시 즉시 병원을 다시 가야 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급성 부비동염은 감기 이후 점막 부종과 배출 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으로 시작해 자연 호전됩니다. 다만 노란 콧물, 얼굴 답답함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에는 세균성 전환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현재 “2주 이상 지속 + 노란 콧물”은 완전 회복이 안 된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재진이 필요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10일에서 14일 이상 지속되면서 호전이 없을 때, 중간에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될 때, 얼굴 통증이나 압통이 뚜렷해질 때, 발열이 동반될 때입니다. 반대로 지금처럼 통증이 거의 없고 단순한 답답함과 간헐적 콧물 정도라면 경과 관찰도 가능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비강 세척(생리식염수), 수분 섭취, 필요 시 비충혈 완화제나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전에 항생제를 3일만 복용한 것은 치료 기간으로는 다소 짧은 편이라, 증상이 지속된다면 재진 후 적절한 기간(보통 5일에서 7일 이상)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태만으로 “반드시 당장 병원”은 아니지만, 1주 정도 더 지켜봤을 때도 동일하거나 악화되면 이비인후과 재진이 권장됩니다. 특히 얼굴 통증, 발열, 심한 농성 콧물이 늘어나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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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진단 기준인 공복 혈당 정상수치는 얼마인가요
공복혈당은 당뇨병 진단과 선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공복 상태는 일반적으로 최소 8시간에서 12시간 동안 칼로리 섭취가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물은 섭취해도 무방합니다.진단 기준은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와 국내 진료지침에서 거의 동일하게 제시됩니다. 공복혈당이 100 mg/dL 미만이면 정상 범위로 봅니다. 100 mg/dL에서 125 mg/dL 사이는 공복혈당장애로, 당뇨 전단계에 해당합니다. 126 mg/dL 이상이 두 번 이상 확인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단순 수치 하나보다는 반복 측정과 함께 당화혈색소(평균 혈당 지표) 등을 같이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0대에서는 공복혈당이 정상 범위라도 식후 혈당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어 필요 시 식후 2시간 혈당 평가도 고려합니다. 정리하면, 공복혈당은 100 mg/dL 미만이 정상이며, 공복 기준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상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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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시술 전원하는데 PGT검사 권하는데...
PGT는 배아에서 유전학적 이상을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 비용 구조는 일반적으로 “기본검사 비용 + 배아당 검사 비용”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기본검사는 실제 유전자 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준비 단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기본검사에는 보통 부모의 혈액을 이용한 유전형 분석, 검사 플랫폼 세팅, 프로브 또는 분석 알고리즘 설계(특히 PGT-M의 경우), 검사실 초기 세팅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PGT-A(염색체 수 이상 선별)의 경우는 비교적 표준화되어 있어 기본검사 비용이 상대적으로 단순하지만, PGT-M(단일유전자 질환)이나 PGT-SR(구조적 염색체 이상)의 경우는 개인 맞춤 설계가 필요해 기본검사 비용 비중이 더 큽니다.비용 청구 방식은 검사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PGT-A는 동일 검사기관에서 동일 방식으로 반복 시행하는 경우, 첫 사이클에서 기본검사를 하고 이후 사이클에서는 배아당 비용만 청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병원이나 검사기관에 따라 매 사이클마다 일부 기본비용을 다시 받는 구조도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반면 PGT-M이나 PGT-SR은 초기에 만든 분석 세팅을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내 반복 시 기본검사를 다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검사 조건이 바뀌면 재설정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PGT 관련 비용 구조와 적용 방식은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 가이드라인 및 관련 리뷰에서 유사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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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서 전자담배로 바꾸려고 합니다.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은 일부 맞는 부분이 있지만, 이를 “안전하다”로 해석하는 것은 부정확합니다. 연초 담배는 연소 과정에서 타르, 일산화탄소,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 다수의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반면, 전자담배는 연소가 아닌 가열 방식이라 이런 물질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 점에서 위해도가 낮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다만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을 포함하고 있으며,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되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금속 입자, 향료 유래 화학물질 등이 노출됩니다. 특히 장기적인 폐, 심혈관계 영향은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고, 일부에서는 만성기관지염, 폐 기능 저하, 심혈관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 의존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사용 패턴에 따라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금연 전략 관점에서는 전자담배를 “완전한 대체재”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존에 연초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완전 금연으로 바로 전환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일시적 위해 감소(harm reduction) 수단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실제로 World Health Organization,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대한금연학회 등은 전자담배 역시 건강에 유해하며 비흡연자나 청소년에게는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일부 독성 노출이 낮을 수는 있으나, 여전히 건강 위해가 존재하는 니코틴 전달 기기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전자담배로의 전환이 아니라 니코틴 자체를 중단하는 것이며, 필요 시 니코틴 대체요법(패치, 껌)이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근거 기반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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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여아 두피에 하얀 각질이 생기는 이유
3세 여아에서 두피의 하얀 각질은 가장 흔하게는 지루성 피부염, 단순 건성 두피, 또는 접촉성 피부염(샴푸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피지·호르몬 영향”은 영아기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3세에서는 그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기전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지루성 피부염의 병태생리는 피지 분비, 말라세지아 효모균 증식, 피부 장벽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소아에서는 성인보다 피지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고, 피부 장벽과 미생물 균형 변화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지루성 피부염을 시사하는 임상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두피에 하얗거나 약간 노란 기름기 있는 각질이 붙어 있고, 반복적으로 생기며, 가려움은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계가 비교적 불명확하고, 귀 뒤나 눈썹 주변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반면 단순 건성 두피라면 각질이 건조하고 가루처럼 떨어지며, 계절 변화(특히 건조한 시기)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고 염증 소견(붉음, 진물)은 거의 없습니다.접촉성 피부염은 최근 샴푸, 보습제, 헤어제품 변화 이후 발생하는 경우 의심하며, 두피 발적이나 가려움이 상대적으로 뚜렷한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이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갑자기 발생했고 이전에는 깨끗했다는 점에서 지루성 피부염 초기 또는 경미한 형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명확한 발적이나 기름진 노란 딱지가 없다면 건성 두피도 충분히 고려됩니다.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어 하루 1회 정도로 유지하고, 샴푸량을 줄이거나 저자극 제품으로 변경을 고려합니다. 헹굼은 충분히 하되 물 온도는 미지근하게 유지합니다. 두피 보습이 중요하므로 소아용 두피 보습제를 소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질을 손으로 떼어내는 것은 미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두피가 붉어지거나 진물, 딱지가 생기는 경우, 가려움이 심해 수면이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경우, 귀 뒤·얼굴까지 병변이 확장되는 경우, 2주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 필요 시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진균 샴푸를 단기간 사용하기도 합니다.참고로 소아 지루성 피부염 관련 내용은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가이드라인에서 유사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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