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선생님들 알려주세요! (점 뺀 후 딱지)
점 제거 후 3일에서 5일 사이에 딱지가 형성되는 것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레이저로 점을 제거하면 표피와 일부 진피가 손상되고, 삼출액이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가피가 생깁니다. 습윤드레싱을 유지하면 가피 형성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으나, 패치를 잠시 교체하는 과정에서 1분 이내 공기 노출이 있었다고 해서 딱지가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정도 시간은 임상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교체 시 삼출액을 면봉으로 닦은 부분은 강하게 문질렀다면 상피 재생을 지연시킬 수 있으나, 부드럽게 흡수만 시킨 정도라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 진물이 멈췄다면 염증 반응은 가라앉는 단계로 보이며, 감염 소견이 없다면 예후는 대체로 양호합니다.흉터는 딱지 자체보다 2차 감염, 반복적 자극, 조기 탈락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가피를 억지로 떼지 말고, 재상피화가 완료될 때까지 1주에서 2주 정도는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후 2주에서 3주 차부터는 자외선 차단이 색소침착 예방에 중요합니다. 홍반은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될 수 있으나 대부분 점차 호전됩니다.현재 부위에 통증 증가, 발적 확장, 고름, 열감이 없다면 과도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안내한 드레싱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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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인데 보톡스 그런 시술 해도 괜찮을까요?
요로결석이 있는 상태라고 해서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주사(보톡스)나 지방분해주사가 직접적으로 결석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보톡스는 국소 신경근 접합부에 작용하는 약제로 전신 대사나 신장 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지방분해주사 역시 국소 염증 반응이 주 기전이며, 신장이나 요관에 직접 작용하지는 않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첫째, 현재 옆구리 통증, 발열, 구역, 혈뇨 등 활동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술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둘째, 진통소염제나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시술 후 염증 반응과 증상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셋째, 결석으로 인한 요로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전신 염증 상태에서 불필요한 시술은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무증상 상태이거나 이미 치료가 끝난 안정기라면 일반적으로 큰 문제는 없으나, 현재 통증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결석 치료를 우선하는 것이 보수적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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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둘레15 성관계 가능여부와 고통,쾌락
비뇨의학과 남성학을 기반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발기 시 둘레 15 cm는 직경으로 환산하면 약 4.8 cm이며, 이는 평균보다 다소 굵은 편에 해당합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비정상적 범주로 분류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여러 인구집단 연구에서 평균 발기 둘레는 약 11cm에서 12 cm 정도로 보고되며, 15 cm는 상위 범위에 속하지만 병적 범위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여성의 질은 다층 구조의 평활근과 점막 주름(ruga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적 흥분 시 혈류 증가와 함께 윤활 및 확장이 일어납니다. 또한 분만 시 태아 두부를 통과시키는 기관이므로 구조적 신장 능력 자체는 상당히 큽니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수용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이는 충분한 전희, 윤활, 심리적 이완이 전제되어야 합니다.초기 1회에서 5회 관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합니다. 원인은 주로 긴장, 불충분한 윤활, 골반저 근육 수축, 삽입 속도 문제 등 기능적 요인입니다. 반복적 성관계를 통해 조직이 영구적으로 늘어난다기보다는, 심리적 긴장 감소와 근육 조절 능력 향상으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질 조직은 가역적 확장성을 가지며, 지속적 과확장으로 구조가 변형되는 기관은 아닙니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단순 적응 과정이 아니라 질경련(vaginismus)이나 성교통(dyspareunia) 평가가 필요합니다.쾌락과 둘레 사이에는 명확한 선형 상관관계가 입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성의 성적 만족도는 심리적 안정감, 전희, 관계의 질, 자극 방식 등 다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과도한 둘레는 오히려 통증을 유발해 만족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빈도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횟수의 기준은 없습니다. 주 3일, 하루 2회에서 3회가 반드시 정상 또는 바람직하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성관계 후 통증, 부종, 피부 손상, 요로감염 증상이 없다면 빈도 자체는 개인 차이의 영역입니다. 다만 초기에는 점막 미세손상과 마찰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윤활제 사용과 회복 시간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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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고 일어날 때 강박적 사고가 심해지나요?
아침에 강박적 사고가 심해지는 현상은 비교적 흔합니다. 주된 기전은 생리적 각성 반응과 관련됩니다.첫째, 기상 직후에는 코르티솔(cortisol) 분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를 “cortisol awakening response”라고 하며, 스트레스 반응과 불안 수준을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불안 취약성이 있는 경우, 이 각성 신호가 걱정·강박 사고로 연결되기 쉽습니다.둘째, 수면 중 전전두엽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막 깨어나는 시점에는 인지적 통제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강박 사고를 억제하는 상위 인지 조절이 약한 상태라, 자동적이고 반복적인 사고가 더 쉽게 떠오릅니다.셋째, 최근에 “걱정한 채로 잠들고, 아침에 해결한 경험”이 반복되었다면 조건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뇌가 아침 시간을 ‘문제 해결 또는 위협 점검 시간’으로 학습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지행동모형에서 설명하는 강화 과정과 유사합니다.요약하면, 생리적 각성 증가 + 인지 통제 저하 + 조건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동안 시간이 지나며 전전두엽 조절 기능이 회복되고, 외부 활동이 시작되면서 사고 강도가 자연히 감소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최근 수면의 질 저하, 스트레스 증가, 카페인 섭취 변화가 있었는지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박 사고가 일상 기능을 의미 있게 저해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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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가능성 높을까요?...정확히알려주세요
사실 임신 가능성은 말로는 정확히 알기는 어렵고, 결국 임태기와 혈액 검사로 확인해야합니다. 다만 현재 보면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생리 종료 후 4일째라면, 평균 28일 주기 기준으로는 아직 배란기 이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생리 예정일 약 14일 전에 발생하며, 생리 시작 후 약 10일에서 14일 사이가 가임기에 해당합니다.다만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고, 주기가 짧거나 배란이 조기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평균적인 28일 주기, 생리 5일 지속, 그 직후 4일째 관계라고 가정하면 임신 확률은 대략 1% 이하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주기가 24일 이하로 짧거나, 최근 스트레스·수면 변화 등으로 배란이 앞당겨졌다면 위험도는 다소 상승할 수 있습니다.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 이내 복용 시 효과가 가장 높고, 120시간 이내까지 일부 효과가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은 일시적 오심, 부정출혈, 생리주기 변화 등이며 대부분 일과성입니다.현재 시점이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복용 여부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계 후 14일째 또는 예정 생리일 1주 경과 시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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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호르몬과다분비로 인해 수슬을 해요
설명하신 내용으로 보면, 뇌하수체 종양에 의한 호르몬 과다분비 가능성이 높고, 수술은 코를 통해 접근하는 경접형동 뇌하수체 수술(transsphenoidal surgery)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방법은 두개골을 열지 않고 비강과 접형동을 통해 뇌하수체에 접근하는 표준 치료법이며, 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에서 1차 치료로 널리 시행됩니다.이 수술은 현재 대부분 내시경을 이용해 시행되며, 경험 많은 센터에서는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고되는 주요 합병증은 뇌척수액 누출, 뇌하수체 기능저하, 요붕증, 출혈, 감염 등이며, 사망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형 상급종합병원에서는 표준화된 술기와 다학제 협진 체계가 갖춰져 있어 안정성은 상당히 확보되어 있습니다.마취가 문제였던 부분은 과거 경추 수술로 인해 경추 운동 제한이 있어 기관삽관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기도 확보 곤란 예측 환자’에 해당하며, 섬유기관지경 유도 기관삽관 등 특수 기도 확보 기법을 사용하면 안전하게 마취가 가능합니다. 상급병원에서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 마취과에서 충분히 평가 후 대비 계획을 세웠다는 의미입니다.결론적으로, 수술 자체는 표준 치료이며 고위험 수술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종양 크기, 침윤 정도, 과다분비 호르몬 종류(예: 성장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 프로락틴 등)에 따라 예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험도 평가는 영상 소견과 호르몬 검사 결과를 종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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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만되면 모니터볼때 눈이 시리고 침침한데 왜그럴까요?
오후에 심해지는 시림·침침함은 대부분 안구건조와 조절 피로 때문입니다.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오래 보면 깜박임이 줄어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고, 오후에는 더 악화됩니다. 40대이므로 초기 노안이 일부 겹칠 수 있으나, 양상상 디지털 눈 피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20분마다 먼 곳 보기, 인공눈물 사용, 모니터 밝기·실내 습도 조절이 도움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시력검사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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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쪽에 입체적인 점이 있는데 흑색종인가요?
사진상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대칭적으로 보이며, 색조도 비교적 균일한 갈색을 띠는 작은 융기성 병변으로 보입니다. 통증이나 출혈, 빠른 크기 증가, 색의 불균일성(흑색, 갈색, 회색이 혼재), 경계의 불규칙성 등이 없다면 전형적인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의 임상 양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성기 부위는 멜라닌세포모반(intradermal nevus), 지루각화증(seborrheic keratosis), 사마귀(condyloma) 등과 감별이 필요하고, 육안 사진만으로 확진은 불가능합니다.최근 수개월 사이 크기 증가, 색 변화, 표면 궤양, 자발적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d dermoscopy) 검사를 권합니다.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 급박한 악성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정확한 평가는 대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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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인데 음식 조심해야하는건 알지만 닭발
요로결석 2일차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 조절과 수분 섭취 유지입니다. 특정 음식 하나가 즉각적으로 결석을 악화시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결석 유형에 따라 식이 조절 원칙이 다릅니다. 가장 흔한 것은 칼슘 옥살산 결석입니다.닭발 자체가 옥살산이 많은 음식은 아닙니다. 다만 닭발은 양념이 자극적이고 염분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염분 섭취가 증가하면 소변 내 칼슘 배설이 증가해 결석 재발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매운 음식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현재처럼 결석이 배출 중인 시기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소량을 먹는 것 자체가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지만, 짜고 매운 양념은 피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소변량이 2리터 이상 나오도록 물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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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물체에 베였는데 피는 거의 안났고 상처가 생겼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표재성 찰과상 또는 얕은 절창으로 보입니다. 현재 3일 경과했고 통증은 거의 없으며 가피(딱지)가 형성된 상태라면, 일반적인 상처 치유 과정으로 판단됩니다. 국소 발적이 경미하고 압통만 있는 경우는 염증 초기 반응 범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녹슨 물체에 의한 상처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파상풍입니다. 다만 파상풍은 ‘녹’ 자체가 아니라 토양 등에 존재하는 Clostridium tetani 포자가 상처를 통해 침투할 때 발생합니다. 위험도는 상처 깊이, 오염 정도, 예방접종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얕고 출혈이 거의 없었으며 즉시 소독했다면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예방접종력이 중요합니다. 만 11세에서 12세에 Tdap 추가접종을 했는지, 또는 최근 5년에서 10년 내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을 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10년 이상 경과했다면 추가 접종을 권고합니다. 오염된 상처의 경우 5년 이상 경과 시 부스터를 고려합니다.현재 소견만으로는 세균성 연조직 감염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발적이 점점 확장되는 경우, 열감·부종·통증 증가, 고름 배출, 38도 이상의 발열, 상처 주변으로 선상 홍반이 퍼지는 경우에 반드시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관리 원칙은 세척 유지, 건조, 불필요한 연고 남용 자제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가피가 형성된 상태라면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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