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테기는 한줄 생리 15일째 지연중입니다
현재 상황은 응급피임약 복용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 지연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은 배란을 억제하거나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며, 이 과정에서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의 균형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면서 다음 생리가 늦어지거나 한 주기 정도 건너뛰는 경우도 실제로 관찰됩니다. 임상적으로는 예정일 기준 약 1주에서 2주 정도 지연은 비교적 흔한 범주에 해당합니다.임신 가능성 측면에서는 관계 후 약 25일 시점에 시행한 소변 임신검사에서 음성이었다면 민감도상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완전 배제는 어려우므로 현재 시점에서 한 번 더 재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현재로서는 임신테스트를 다시 시행해보고, 계속 음성이면서 생리가 2주 이상 더 지연될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혈액 검사(베타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와 필요 시 초음파로 자궁내막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대부분은 약물로 인한 일시적 무배란 또는 주기 이상으로 회복되지만, 복통이나 비정상 출혈, 어지럼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자궁외임신 가능성도 배제해야 하므로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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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서 관장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관장 시 통증은 “방법”과 “항문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우선 병원에서 시행하는 관장은 일반적으로 윤활제 사용, 적절한 크기의 튜브 선택, 천천히 주입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자가 시행보다 통증 위험은 낮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항문 상태라면 “찢어질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통증이 유의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항문 열상(미세한 찢어짐)이 이미 있는 경우, 치핵(치질)으로 항문이 예민한 경우, 심한 변비로 직장 내 대변이 단단하게 꽉 차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관장 자체보다 “딱딱한 대변이 내려오면서”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보면, 관장 시 불편감은직장 팽창 → 직장벽 신장 → 배변 반사 유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박감이 주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항문 괄약근 긴장이 높으면 삽입 시 통증이 추가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대부분은 “불편하고 배가 뻐근한 느낌” 정도이며,일부 환자에서만 “항문 따가움 또는 통증”이 동반됩니다.지속적인 심한 통증은 비정상으로 간주합니다.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비교적 명확합니다.긴장을 풀고 힘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삽입 시 깊게 숨을 들이마시거나 천천히 내쉬면 괄약근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시술 전에 항문 통증이나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미리 말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병원에서 시행하는 관장은 일반적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통증이 있다면 기존 항문 질환 또는 심한 변비 상태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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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년전 쇠골 골절로 수술후 종아리가 심하게 부었고 아직도 그대론데 외 그런건가요.?
현재 양측 종아리 부종이 수술 직후 발생해 수년간 지속되고 한쪽이 더 심하며 보행 시 통증까지 동반되는 점을 보면, 일시적인 부종보다는 만성적인 혈관 또는 림프계 이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수술 전 입원 기간과 수술 자체가 혈류 정체를 유발할 수 있어 하지 정맥 기능 이상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만성 정맥부전입니다. 정맥 내 판막 기능이 손상되면 혈액이 아래로 정체되어 부종이 지속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 색소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단단하게 붓고 각질이 생긴 상태”는 이와 일치하는 소견입니다. 또한 수술 직후부터 부종이 시작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심부정맥혈전이 발생했고 이후 만성화된 상태, 즉 혈전 후 증후군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한쪽이 더 심하고 통증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림프부종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림프 순환 장애가 생기면 초기에는 부드럽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며 각질이 증가합니다. 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현재 약으로 조절 중이라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검사는 혈관외과 또는 순환기내과에서 하지 정맥 초음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정맥 판막 기능과 과거 혈전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림프부종 평가를 위한 검사도 추가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갑상선, 신장, 간 기능 검사를 통해 전신적 원인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상태는 단순 부종으로 보기 어렵고 치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압박스타킹이나 생활관리 이전에 정확한 혈관 평가를 먼저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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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나 습기때문에 생긴 피부병인지 궁금해요.
사진상 병변은 작은 홍반성 구진들이 군집 형태로 모여 있고 일부는 미란 후 가피가 형성된 상태로 보입니다. 경계가 뚜렷한 원형 판이나 인설이 뚜렷하지 않아 전형적인 진균감염(체부백선)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병태생리 관점에서 보면, 곰팡이 감염은 각질층을 침범하면서 원형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활성 병변, 중심은 호전되는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은 국소 자극이나 염증 반응으로 인한 표재성 피부염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가능성 높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마찰 또는 자극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샤워 시 따가움 이후 가피 형성된 점이 맞습니다. 둘째, 모낭염 또는 경미한 세균성 염증입니다. 셋째, 벌레 물림 후 긁거나 자극되어 악화된 경우입니다. 가려움이 없다는 점은 알레르기보다는 물리적 자극이나 경미한 감염 쪽에 조금 더 무게가 갑니다.실내 습도 60% 자체는 일반적인 생활 범위이며, 단기간 노출로 피부에 곰팡이 감염이 생기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특히 현재처럼 팔 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발생한 경우, 환경 곰팡이보다는 국소 자극 요인이 더 타당합니다.진단 및 경과 관찰은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1주에서 2주 내 자연 호전 여부를 먼저 봅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원형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붉어지며 각질이 생기면 진균검사를 고려합니다. 통증, 고름, 열감이 동반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을 봅니다.치료는 우선 자극 최소화가 중요합니다. 해당 부위 문지르지 않고, 샤워 시 순한 세정만 시행합니다. 일반 보습제 사용은 가능합니다. 가피가 있는 경우는 국소 항생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진균 감염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단독 사용을 신중히 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만으로는 곰팡이 감염 가능성은 낮고, 자극성 피부염 또는 경미한 모낭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1주 정도 경과 보시고 악화되거나 범위가 확장되면 피부과에서 직접 진찰 및 필요 시 진균검사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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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화장품 처음 과량 사용하고 얼굴 따가움.건조함
해당 양상은 특정 제품 사용 이후 지속되는 점에서 일차적으로 자극성 접촉피부염(irritant contact dermatitis)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화장품 성분에 의한 피부 장벽 손상이 발생하면 각질층 수분 유지 기능이 저하되고, 그 결과 건조감과 따가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를 보입니다. 특히 과량 사용이나 초기 적응 없이 바로 사용하는 경우 흔히 발생합니다.임상적으로는 “사용 후 바로 또는 수일 내 발생, 건조·따가움 중심, 홍반은 경미하거나 간헐적”인 경우가 많고, 말씀하신 것처럼 컨디션에 따라 증상이 악화·완화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과 달리 강한 가려움, 진물, 명확한 경계 병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단계에서의 관리 원칙은 명확합니다. 원인 제품은 즉시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며, 최소 2주에서 4주 정도는 피부 장벽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안은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로 최소화하고, 기능성 제품(미백, 주름, 각질제거, 레티노이드 등)은 모두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습은 세라마이드 기반 또는 단순 보습제 위주로 반복 도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라면 피부과에서 단기간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억제제 처방을 통해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 악화된다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감별을 위해 패치 테스트를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비교적 흔한 화장품 유발 피부 장벽 손상으로 보이며, 대부분은 원인 제거와 보습만으로 회복됩니다. 다만 반복 악화되거나 범위가 넓어지면 단순 자극성 이상으로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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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일까요 좁쌀일까요ㅠㅜㅜ
사진상 병변은 전반적으로 매우 작고 균일한 크기의 흰색 또는 피부색 구진들이 다수 분포해 있으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납작하게 퍼진 형태보다는 약간 돌출된 형태에 가깝습니다. 이 양상만 보면 편평사마귀와 비립종 또는 폐쇄면포(좁쌀 여드름)이 고루 분포한 양상입니다.편평사마귀는 보통 피부색 또는 약간 갈색을 띠면서 납작하게 퍼지는 형태가 많고, 표면이 약간 거칠며 개별 병변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불균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눈 주변에 다발성으로 생길 수는 있지만, 현재 사진처럼 미세하고 균일하게 “좁쌀처럼 박힌” 양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비립종은 눈 주변에 흔하게 생기고, 작고 하얀 구슬처럼 보이며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폐쇄면포 역시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보통 피지 분비 증가와 관련되어 약간 노란빛을 띠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임상적으로 구분 포인트를 정리하면, 만졌을 때 단단하고 짜도 내용물이 잘 안 나오면 비립종 가능성이 높고, 약간 눌렀을 때 피지 형태로 나오거나 다른 여드름과 함께 있다면 좁쌀 여드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빠르게 번지거나 긁은 자리를 따라 늘어나면 편평사마귀 가능성을 다시 고려합니다.현재 상태만으로는 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편평사마귀는 자가접종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이 점점 늘거나 크기가 커지면 피부과에서 정확히 감별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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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세힌 구진 여러개 생겼는데 곤지름일 가능성 있나요?
사진 소견만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곤지름 형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곤지름은 초기에도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미세한 돌기들이 서로 뭉치면서 점차 융기되는 양상이 흔한데, 현재 보이는 병변은 피부색 또는 약간 갈색의 매우 미세한 점상 구진으로, 뚜렷한 융기나 군집성 사마귀 형태는 관찰되지 않습니다.부위가 사타구니 인접 부위이고 “갑자기 여러 개” 생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첫째, 모공각화 또는 모낭 중심의 각질 축적. 둘째, 마찰·습기 환경에서 흔한 색소침착 동반 미세 구진. 셋째, 초기 모낭염 이후 남은 색소 변화. 이런 경우 표면이 매끈하거나 약간 거칠지만 사마귀처럼 돌출되지는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곤지름의 잠복기는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로 6주라는 시점 자체는 이론적으로 가능 범위이긴 하나, 형태학적으로 현재 사진은 전형적 소견과 맞지 않아 가능성은 낮게 판단됩니다. 다만 초기 매우 작은 병변은 육안으로 완전히 배제는 어렵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구별 포인트는 다음입니다. 크기가 점차 커지거나, 서로 합쳐지면서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색이 피부색 또는 회백색으로 돌출되면 곤지름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크기 변화 없이 납작하거나 미세한 점 형태로 유지되면 비특이적 피부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자극(면도, 마찰) 최소화, 보습 유지 정도로 충분하며, 4주에서 8주 사이 변화 여부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크기 증가나 형태 변화가 있으면 비뇨의학과에서 확대경 또는 필요시 조직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참고: 대한비뇨의학회, CDC 성매개감염 가이드라인에서 곤지름은 임상적 형태(융기, 군집, 표면 거칠기)가 가장 중요한 진단 기준으로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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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 생긴 겉쌍커풀 문의(원래 두 눈 다 속쌍)
한쪽 눈에만 겉쌍꺼풀이 추가로 생기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주로 눈꺼풀 피부 처짐(피부 이완), 안검거근 기능 변화, 또는 비대칭 근육 작용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 기존 속쌍 위에 새로운 주름이 형성되면서 겉쌍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기능적 문제라기보다는 미용적 비대칭 문제로 보는 경우가 많고, 5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고정된 주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치료는 수술로 교정 가능합니다. 접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현재 생긴 겉쌍을 없애고 양쪽을 원래처럼 속쌍 형태로 맞추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절개 또는 비절개 방식으로 기존 주름을 풀고 새로운 라인을 재형성합니다. 둘째, 반대로 반대쪽 눈을 맞춰 양측을 겉쌍으로 대칭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환자의 눈꺼풀 두께, 피부 처짐 정도, 기존 쌍꺼풀 라인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합니다.중요한 점은 한쪽만 교정할 경우에도 완벽한 대칭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양측 교정을 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절개 여부에 따라 흉터, 회복 기간, 재발 가능성이 달라집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수술로 충분히 교정 가능한 범주이며, 단순 미용 목적이라도 안과(성형안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평가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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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 안약은 약국구매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 항히스타민 성분 안약은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성분과 제품에 따라 처방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구분이 필요합니다.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경우는 대표적으로 케토티펜(ketotifen) 성분 안약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흔히 사용하는 약으로, 가려움 완화 효과가 있고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반면 올라파타딘(olopatadine), 에피나스틴(epinastine) 등은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경우가 많아 병원 처방이 필요합니다.가격은 제품과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케토티펜 안약 기준으로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 범위가 흔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단순 가려움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해당한다면 항히스타민 안약 사용이 적절합니다. 다만 충혈, 통증, 시력저하, 분비물 증가가 동반되거나 1주 이상 지속될 경우는 감염성 결막염 또는 다른 안질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참고 근거는 대한안과학회 및 국제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로 항히스타민 또는 비만세포 안정화제 안약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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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째 귀가 먹먹하고 이관기능장애인거 같은데 질문드리고싶은게 있습니다ㅠ
기술하신 양상은 전형적인 청력저하 없이 지속되는 이관기능장애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 다만 일부 증상은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이관은 비인두와 중이를 연결하여 압력 균형을 유지하는 구조입니다. 비염이 있으면 비인두 점막 부종이 지속되면서 이관 개폐 기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중이 내 압력 불균형이 생겨 “먹먹함”, “딸깍거림”이 나타납니다. 침 삼킬 때 소리가 나는 것은 이관이 순간적으로 열리는 현상으로 설명됩니다.현재 증상을 항목별로 보면, 1번과 2번은 이관기능장애에서 흔합니다. 문제는 3번인데, 특정 마찰음이나 저주파성 소리에서 진동이 과장되거나 “바람소리처럼 느껴지는 현상”은 단순 이관기능장애에서도 보고되지만, 다음 두 가지와 감별이 필요합니다.첫째, 중이 압력 변화로 인한 고막 긴장도 변화입니다. 이 경우 특정 소리에서 진동이 과장되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관기능장애와 가장 연관성이 높습니다.둘째, 고막 혹은 중이 근육 반응 이상(중이근 반사 이상)입니다. 드물지만 특정 소리에 대해 비정상적인 진동감, 불쾌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셋째, 내이 과민 상태(경미한 소리 과민, hyperacusis)입니다. 청력검사가 정상이어도 일부 환자에서 특정 소리에 대한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먹먹함”보다는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짐”이 주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비염 기반의 이관기능장애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 3번 증상도 이 범주에서 설명 가능하나, 완전히 전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진단적으로는 단순 청력검사 외에 고막운동성검사(tympanometry)에서 C형 또는 음압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이관기능검사, 비인두 내시경으로 이관 개구부 상태를 확인합니다.치료는 원인인 비염 조절이 핵심입니다.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최소 2주에서 4주 이상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단기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 세척은 보조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발살바는 과도하게 반복하면 오히려 점막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경과적으로 2개월 지속되었다면 “지속성 이관기능장애” 범주로 보며,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으면 이관 풍선확장술 같은 시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객관적 검사로 기능저하가 확인된 경우에 한합니다.주의해야 할 신호는 어지럼, 이명 악화, 청력저하 동반 여부입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 내이 질환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이관기능장애 가능성이 높지만, 고막운동성검사까지 포함한 재평가를 한 번 더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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