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이나 습진 같은 경우는 누구에게나 있는 병인가요
네, 무좀과 습진은 모두 매우 흔한 피부질환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피부 상태와 환경에 따라 발생 위험이 달라집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습기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무좀이 잘 생기며, 피부가 예민하거나 건조한 분들은 습진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무좀은 곰팡이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하고, 습진은 염증성 질환이어서 보습과 함께 필요 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므로, 반복되거나 심한 가려움이 있다면 피부과에서 정확히 구분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무좀을 습진으로 오인해 스테로이드만 바르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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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팩 하는게 정말 피부에 효과가 있나요?
시트팩은 일시적인 보습 효과는 분명 있지만, 피부 자체를 장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팩을 사용하면 각질층 수분 함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럽게 느껴지지만,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피부 개선은 팩보다는 꾸준한 기본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보습제, 필요에 따른 기능성 성분(레티노이드,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장기적인 피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다만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등이 포함된 보습팩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극받은 날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팩은 '관리의 보조 수단'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팩만으로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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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시 조현병에 걸린걸까요???
현재 말씀하신 환청, 망상, 환각은 조현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이 증상만으로 조현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울증이나 양극성장애에 동반된 정신병적 증상, 약물이나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최종 진단은 증상의 경과와 평가를 종합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판단합니다. 다만 대학병원 폐쇄병동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아빌리파이와 라투다를 복용 중이라면 이러한 정신병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입니다.환청이 "죽이라"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라"는 내용을 말하는 경우는 반드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청은 적절한 항정신병 약물 치료와 꾸준한 외래 치료를 통해 상당수 환자에서 호전될 수 있으며, 증상이 잘 조절되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는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환청이 계속되거나 더 강해지면 담당 의료진에게 즉시 알려 약물 조정이 필요합니다.만약 지금 이 순간 환청의 지시를 따를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혼자 견디지 마시고 즉시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리고, 치료받는 병원 응급실이나 119를 통해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는 응급 상황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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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소화가 잘 안 되는듯 하면서 속이 아프고 변의 상태도 안 좋아요.
아이가 앓았던 장염이 보호자에게 전파되는 경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은 가족 간 전파가 흔하며, 감염 후 수일에서 2주 정도 지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처럼 복통, 소화불량, 설사와 정상 변이 반복되고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가 있다면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장염 후 일시적인 장 기능 회복 지연을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변이 물에 뜨는 것은 지방 흡수 이상뿐 아니라 장내 가스가 많아져도 나타날 수 있어, 단독으로 큰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다만 증상이 며칠째 지속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대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증상 완화를 위한 약 처방도 도움이 됩니다. 그전까지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음주를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사를 권장드립니다. 고열, 혈변, 심한 복통, 반복적인 구토, 탈수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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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농양 수술 후 거즈에 변이 묻는건 정상범주인가요?
수술 직후에는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항문농양 절개배농술 후에는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아 항문 주위 주름이나 상처 부위에 소량의 변이 남아 거즈에 묻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배변 직후에만 묻고, 거즈를 한두 번 교체하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상처에서 변이 새는 것보다는 잔변이 묻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변이 계속 흘러나오거나, 거즈가 변으로 반복해서 많이 오염되거나, 악취가 심한 고름이 나오거나, 통증과 발열이 다시 심해진다면 항문누공 형성이나 상처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수술받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처럼 수술 후 1주 정도이고 비데, 좌욕, 샤워로 잘 관리하고 계신다면 경과를 조금 더 지켜볼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예정된 외래에서 반드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참고로 비데는 너무 강한 수압보다는 약한 수압으로 짧게 사용하고, 좌욕 후에는 상처를 충분히 말린 뒤 새 거즈를 대는 것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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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킨케어 다르게 해도 되나요??
네, 그렇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아침과 저녁의 목적을 다르게 하는 것은 피부과에서도 흔히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아침에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중점을 두고, 저녁에는 미백이나 색소 개선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관리입니다.다만 기미와 잡티 개선 성분은 하루 이틀 사용한다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만으로는 효과에 한계가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 자극이 없다면 말씀하신 방식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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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궁굼합니다
무의식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기질과 성장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한 일들이 뇌에 축적되면서 형성됩니다. 어린 시절의 양육 방식, 성공과 실패 경험, 인간관계, 문화, 스트레스 등이 반복될수록 뇌는 이를 자동화하여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반응하는 패턴을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습관, 직관, 감정 반응의 바탕이 되는 무의식입니다.사람마다 습관과 느끼는 방식이 다른 이유도 각자의 유전적 특성, 뇌 구조와 기능, 살아온 환경과 경험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상황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위협으로 느끼고, 어떤 사람은 기회로 받아들이는 것은 이러한 무의식적 정보 처리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다만 무의식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평생 조금씩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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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렌즈 보관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원통형 렌즈케이스는 렌즈가 용액 속에 완전히 잠겨 보관되고, 렌즈 표면 전체가 용액과 접촉하기 쉬워 단백질 제거와 세척 효과가 더 균일합니다. 또한 하드렌즈가 눌리거나 변형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어 단백질 제거 시 자주 권장됩니다.보스턴 다목적용액과 보스턴 보존액은 용도가 다르므로 임의로 대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안과에서 보존액에 단백질제거제를 섞어 사용하도록 안내받았다면 그 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다목적용액에 단백질제거제를 혼합해도 되는지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제품 설명서에서 호환 여부를 확인하거나 처방한 안과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착용 전 세척은 생리식염수나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렌즈 세척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돗물은 아메바각막염을 비롯한 심각한 각막감염 위험이 있어 하드렌즈를 세척하거나 보관할 때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수돗물은 렌즈 관리에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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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 첨부 해석 부탁드릴게요 선생님들
결과지는 당뇨 조절이 좋지 않고, 그 영향으로 초기 당뇨망막병증, 단백뇨를 동반한 당뇨 신장병증, 경도 말초신경병증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경동맥은 막힌 곳은 없고 작은 죽상경화반만 있어 당장 뇌졸중이 임박했다는 뜻은 아닙니다.눈에 보인 작은 망막출혈은 당뇨와 혈압 변동에서 생길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뇌출혈이나 미세뇌출혈이 있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 한쪽 마비, 발음 이상, 의식저하, 시야장애가 없다면 응급 뇌출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현재는 24시간 혈압검사로 실제 혈압 패턴을 확인하고, 혈당·혈압·콜레스테롤을 더 엄격히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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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미란으로 인한 부정출혈 반복
현재 설명만으로는 자궁경부미란이 출혈 원인일 가능성은 있지만, 매달 10일 정도 반복되는 출혈은 배란기 호르몬 변화도 함께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1. 가능합니다. 자궁경부미란은 배란기에 쉽게 출혈할 수 있습니다.2. 가능합니다. 강한 운동은 자궁경부 혈관에 자극을 주어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3. 가능합니다. 당시에는 미란이 경미했거나 생리적 소견으로 판단되어 언급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4. 자궁경부미란은 암으로 진행하는 병이 아니므로 치료하지 않아도 다른 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출혈이 계속 불편하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향후 임신·출산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5. 가능합니다. 질정으로 점막 염증과 자극이 완화되면서 출혈이 일시적으로 멎을 수 있습니다.우선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결과가 정상인데도 출혈이 반복된다면 담당 산부인과와 치료 여부를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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