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빨갛게 뭐가 났는데 안 없어져요..
사진상으로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홍반 위에 작은 구진들이 다수 보입니다. 수개월 지속되고, 가려움은 없고 오돌토돌한 질감이라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1. 자극성 또는 접촉성 피부염팩을 매일 사용했다면 과도한 각질 탈락, 향료·보존제 등에 의한 만성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복 자극 시 홍반과 미세 구진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2. 모낭염 또는 여드름성 발진모공 중심의 작은 염증성 구진이 반복되며, 화장품 과다 사용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3.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팔·허벅지에 흔하지만 얼굴이나 몸통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오돌토돌하고 붉게 보입니다.우선 2주에서 4주 정도는 모든 팩·각질제거·기능성 화장품을 중단하고, 저자극 세안과 단순 보습만 유지해 보십시오. 자외선 차단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변화가 없으면 피부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국소 레티노이드, 벤조일퍼옥사이드, 약한 스테로이드 또는 항생제 외용제 처방을 고려합니다.통증, 고름, 빠른 확산이 생기면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 부위가 얼굴인지, 팔·몸통인지 알려주시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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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혈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제발!!ㅠ
사진상 보이는 양상은 소량의 선홍색 출혈로, 시기와 경과를 고려하면 착상혈보다는 외상에 의한 질 점막 손상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월 15일에 강한 자극 후 즉시 통증이 있었고, 이후 소변 시 출혈이 보인다면 질 입구 또는 질벽의 미세 열상으로 설명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타당합니다. 손가락에 의해 발생하는 점막 열상은 비교적 흔하며, 선홍색 출혈과 국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착상혈은 수정 후 약 6일에서 12일 사이에 소량의 갈색 또는 분홍색 점상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통증과 직접적인 외상 병력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2월 15일 관계 직후 통증과 출혈이 시작되었다면 착상혈과의 인과관계는 낮습니다.현재 통증이 지속되거나 출혈이 반복된다면 질 입구 열상, 질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출혈이 계속 증가하거나, 배뇨통·악취 분비물·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관계 후 14일 경과 시점 또는 예정 생리일 이후에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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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누워서 허리부터 엉더이까지 잠을잘수가 없네요
현재 양상은 허리부터 엉덩이 윗부분까지 넓게 통증이 있고, 특정 한 지점이 아니라 자세에 따라 악화되며, 바로 누웠을 때 특히 심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 60대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우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요추 근막통 또는 급성 요추 염좌입니다. 근육·인대의 긴장이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누웠을 때 체중이 고르게 실리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낮에 활동 후 밤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요추 퇴행성 변화(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초기)입니다. 다리로 저림이나 당김이 동반되면 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국소적 신경 증상 언급은 없어 보입니다.셋째, 천장관절 통증입니다. 엉덩이 윗부분 통증이 중심이면 해당 관절 염증이나 불안정성도 감별 대상입니다.넷째, 60대에서 특별한 외상 없이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가능성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누우면 더 아프고, 자세 변경 시 통증이 심하면 의심합니다.우선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딱딱한 바닥은 피하고, 약간 단단한 매트리스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요추 전만을 줄이는 자세로 누워보십시오. 옆으로 누울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이 근육성 통증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진통소염제 복용이 가능하다면 단기간 복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리 저림·힘 빠짐, 배뇨·배변 이상, 최근 외상, 암 병력, 발열, 체중 감소, 통증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입니다.진료과는 우선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를 권합니다.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신경 압박 여부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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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한번 걸리면 노력해도 안 낫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뇨병은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면역기전에 의해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소실되는 질환이므로 완치는 어렵습니다. 반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 저하가 핵심 병태생리입니다. 특히 초기라면 체중감량, 식이조절, 운동을 통해 정상 혈당 범위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관해(remission)’라고 하며, 완치라기보다는 약 없이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문제는 고혈당이 지속되면 ‘glucotoxicity’와 ‘lipotoxicity’로 인해 베타세포 기능이 점진적으로, 그리고 일부는 비가역적으로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 기능이 소실되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정상으로 완전히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완전히 0이 되어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명확한 절대 기준 수치는 없고, 질병 지속 기간, 체중, 유전적 소인, 초기 치료 여부 등에 따라 회복 가능성은 달라집니다.요약하면, 당뇨 전단계나 초기 제2형 당뇨병은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으로 정상화가 가능할 수 있으나, 장기간 방치된 경우에는 구조적 베타세포 손상으로 인해 완전한 회복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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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 새우,가리비 같은거 먹었는데 팔에 붉은 반점이생겼어요
회, 새우, 가리비 등 해산물 섭취 직후 팔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이 동반되었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급성 두드러기(urticaria)입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이전에 문제 없이 먹었더라도 새롭게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갑각류(새우, 게)나 조개류는 흔한 원인 식품입니다. 과거 게 튀김 섭취 후 두드러기 병력이 있었다는 점은 재노출에 따른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시사합니다.현재 증상이 팔에 국한되고 가려움이 경미하다면 경증 반응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은 수시간에서 24시간 이내 자연 소실됩니다. 증상이 불편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입술이나 눈 주위 부종, 호흡곤란, 목이 조이는 느낌, 복통·구토 등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향후에는 새우·게 등 갑각류는 우선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반복된다면 알레르기내과에서 피부반응검사나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specific IgE)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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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고 나서 갑자기 아파졌어요ㅠㅠ
가능합니다. 새 인조가죽 자켓에서는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염료 잔여물 등이 일시적으로 방출될 수 있고, 이에 민감한 경우 목 자극감, 열감, 어지러움, 메스꺼움 같은 급성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냄새를 맡았을 때 동일 증상이 재현된 점은 화학적 자극 반응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대개는 노출을 중단하면 수시간 이내 호전됩니다. 옷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수일 이상 충분히 환기시키고, 가능하면 세탁 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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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 상처 어떻게 응급 처치? 하나요 ㅜㅜㅜㅜㅜ
사진상 소대에 부분 열상이 의심되며, 이 부위는 혈관이 많아 소량 출혈이 비교적 흔합니다. 우선 깨끗한 거즈로 10분에서 15분 정도 한 번에 지속 압박하여 지혈하십시오. 중간에 자주 확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척하고, 알코올은 피한 뒤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느슨하게 보호하십시오.20분 이상 압박해도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상처가 깊게 벌어져 보이거나, 부종과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미한 열상은 1주 이내 호전되며, 약 2주간은 자극을 피하는 것이 재출혈 예방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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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구내염 치료 중인데 입천장에 뭐가 또 생겼습니다
사진상 입천장(연구개 부위)에 경계가 비교적 분명한 얕은 궤양이 보이고, 주변 점막은 충혈되어 있습니다. 현재 편도염과 함께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바이러스성 구내염(특히 헤르페스성 인두구내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이런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하고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흔합니다.혀 측면의 하얀 병변은 중심부가 희고 주변이 붉은 형태로, 아프타성 구내염 양상과 유사합니다.오라페인큐겔(국소 마취·소염 성분)은 입천장 궤양 부위에 소량 도포해도 됩니다. 다만 도포 직후 음식 섭취는 점막 손상 위험이 있어 30분 정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면 경구 진통소염제 병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진이 필요합니다.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궤양이 2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 경우, 물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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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난 여드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코에 통증이 있고 크기가 크다면 염증성 여드름(구진 또는 농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 부위는 피지선이 많고 혈관 분포가 복잡해 염증이 심해지기 쉬우므로 손으로 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코 중앙부는 2차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어 무리한 압출은 권하지 않습니다.하루 1회에서 2회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세안한 뒤, 벤조일퍼옥사이드나 살리실산 성분의 국소 도포제를 소량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짧게 냉찜질을 반복하면 염증과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1주에서 2주 이내 자연히 가라앉지만, 점점 커지거나 붓기와 열감이 심해지면 피부과에서 항생제 연고 또는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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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갑작스럽게 혹같은게 났어요.
사진상 발등에 중심이 약간 하얗게 보이는 작은 융기성 병변이 있고, 주변이 붉고 부어 있습니다. 기존에 작게 돌출되어 있던 병변이 갑자기 커지면서 단단해지고 압통이 생겼다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표피낭종(피지낭종)의 염증 또는 2차 감염입니다. 평소에는 작게 만져지다가 세균 감염이나 내부 파열로 인해 갑자기 붓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중심에 하얀 점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으면 가능성이 높습니다.둘째, 모낭염이나 작은 피부 농양입니다. 털구멍을 중심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급격히 붓고 압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심하고 빠르게 커졌다면 단순 관찰보다는 외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절개 배농이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짜거나 반복적으로 누르는 것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은 피부가 얇아 염증이 퍼지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열이 나거나, 붓기가 빠르게 퍼지거나, 보행이 힘들 정도로 아프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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