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약 복용하면 절박뇨도 호전될 수 있나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표준적인 효과는 아닙니다.1. 콩코르정(비스프로롤)베타차단제로 교감신경 흥분을 낮춥니다. 방광 과민은 교감·부교감 불균형, 긴장·불안과 연관되는 경우가 있어 절박감이 간접적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2. 레보텐션정(암로디핀/발사르탄)칼슘채널차단제 성분은 평활근 긴장을 완화합니다. 방광출구나 골반저 긴장이 줄어들면 요절박감, 요줄기 불안정이 호전되는 사례가 드물게 있습니다.3. 해석소변량이 여전히 100–200 mL로 유지되는 점은 방광 용적 증가보다는 감각적 절박뇨가 완화된 양상에 가깝습니다. 약으로 “치료”되었다기보다는 증상이 눌린 상태로 보는 것이 보수적입니다.협심증 약은 절박뇨의 정규 치료제가 아니므로 중단 시 재악화 가능성은 있습니다.4. 권장증상 변화가 명확하므로 비뇨의학과에서 배뇨일지, 요류검사, 필요 시 요역동학검사로 기전을 정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현재 약을 임의로 절박뇨 치료 목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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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위염 심해지면 내시경을 해보라 할때는 뭘 보려고 하는 걸까요?
아래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1. 위내시경에서 보는 것약으로 조절되지 않거나 반복될 때는 위 점막의 염증 정도(미란, 출혈, 궤양 여부), 약물성 위염 흔적,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드물게는 종양성 병변을 직접 확인하려는 목적입니다. 단순 “위염 확인”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숨어 있는지 배제하는 검사입니다.2. 1년에 세 번 위염 증상이 가능한지가능합니다. 진통소염제, 항생제, 공복 자극 음식(사과 포함), 스트레스 등으로 위 점막이 반복 자극되면 흔히 발생합니다. 다만 반복 빈도가 늘어나면 체질적 민감성이나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를 한번쯤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3. 위는 자연 회복이 되는지대부분 됩니다. 위 점막은 재생 능력이 좋아 자극 요인만 제거되면 약물 치료 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다만 반복 손상이 누적되면 만성 위염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4. 급성 위염에 해당하는지지금 설명하신 양상은 전형적인 급성 위염 또는 약물성 위염에 가깝습니다. 증상이 특정 계기 후 발생하고, 약 복용 후 빠르게 호전되는 점이 그 근거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만으로는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으나, 재발이 잦아질 경우 위내시경으로 원인 정리가 필요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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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에 혀 뒤쪽으로 왼쪽에 뭐가 튀어나와있는데 뭘까요..?
사진상 표시된 부위는 좌측 편도 또는 편도 주위 림프조직으로 보입니다.한쪽만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에도 실제로는 경미한 편도염/인두염, 편도 주름에 의한 비대칭, 일시적 림프조직 부종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목이 뻐근한 증상과도 잘 맞습니다.다만 아래 소견이 있으면 단순 염증 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2주 이상 크기 변화 없이 지속통증 없이 점점 커짐표면이 매우 단단하거나 불규칙삼킴 곤란, 귀 통증 동반현재 사진만으로는 급한 악성 소견은 낮아 보이지만, 비대칭이 뚜렷하므로 이비인후과에서 편도 및 경부 초음파 또는 내시경 확인을 권합니다. 당분간 자주 들여다보거나 만지는 행동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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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어머니께서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많이 하신 적이 있는데,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가요?
네, 전반적으로 맞는 이해입니다.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며 발생합니다. 따라서 ‘새로 감염되는 병’이라기보다 면역 감시 기능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특히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고령: 나이가 들수록 세포성 면역이 자연스럽게 감소만성질환: 당뇨, 신장질환, 암 등심한 스트레스, 영양 부족, 체중 감소수술·입원·장기 질환으로 인한 전신 쇠약65세 이상에서는 비교적 흔하며, 80대 이상에서는 증상이 더 심하고 회복이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완전히 바닥나야만” 생기는 병은 아니지만, 면역 여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맞습니다.또한 고령에서는 신경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치료 반응이 떨어질 수 있어, 단순 피부병이 아니라 전신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예방접종이 중요한 질환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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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발기를 어떻게 설명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만 3세 남아에서 보이는 발기는 병적인 의미 없이 매우 흔한 정상 현상입니다. 성적 의미와는 전혀 무관합니다.아이에게는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건 몸이 크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야. 쉬할 때나 방광에 소변이 차 있거나, 몸이 간질간질할 때 잠깐 그렇게 될 수 있어. 아프거나 나쁜 건 아니고, 조금 있으면 저절로 괜찮아져.”설명 시 주의할 점은성적인 표현이나 단어는 사용하지 않기과도하게 강조하거나 문제처럼 다루지 않기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으로 담담하게 넘기기통증, 지속적인 발기, 색 변화, 만지면 심하게 아파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의료적으로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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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소주와 타이레놀, 커피를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은 혼자 판단하거나 버티실 단계가 아닙니다.빈속에서 소주와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함께 복용한 것은 간 손상 위험이 높고, 10시간이 지났더라도 위장 출혈·간독성·심각한 합병증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머리를 여러 번 부딪힌 뒤 전기가 오는 듯한 감각이 있었다면, 뇌진탕이나 두개내 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복용 중인 약(리보트릴, 에트라빌)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지금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즉시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가십시오.혼자 이동이 어렵다면 도움을 요청하십시오.더 이상 술·약을 추가로 복용하지 마십시오.지금 마음이 매우 힘든 상태로 보입니다. 혼자 견디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위기 상담 1588-9191응급상황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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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카페인 영향력이 귱금합니아.
네, 맞습니다. 긴장·불안 성향이 높은 분일수록 카페인에 의해 불안이 더 쉽게 증폭될 수 있습니다.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심박수 증가, 손떨림, 각성 상태를 유발합니다. 이 반응이 불안 장애의 신체 증상과 유사해, 뇌가 불안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공복 섭취, 오후·저녁 섭취, 수면 부족 상태에서는 영향이 더 커집니다.개인차도 큽니다. 같은 양의 커피라도 어떤 분은 괜찮고, 어떤 분은 소량에도 불안·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납니다. 불안도가 높아지는 날에는 디카페인, 반 샷, 또는 섭취 횟수·시간 조절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커피가 직접 불안을 “만들기”보다는 기존의 불안 반응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완전 중단보다는 양·타이밍 조절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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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관련 기초적인 질문 드립니다.
핵심만 정리해 설명드리겠습니다.고혈압은 “몸에 피를 보내기 위해 일부러 올려둔 정상적 보상”이라기보다는,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수축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병적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혈압을 약으로 낮춰도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고혈압 상태에서는 심장·뇌·신장·혈관이 장기간 과부하를 받습니다.혈압을 적절히 낮추면 장기 손상(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위험이 명확히 감소합니다.현재 사용하는 혈압약은 “피를 못 돌게 하는 약”이 아니라, 혈관을 이완시키거나 불필요한 저항을 줄여 더 효율적으로 혈액이 흐르게 합니다.다만, 모든 혈압 상승이 무조건 치료 대상은 아닙니다.탈수, 출혈, 급성 질환 등에서 일시적으로 올라간 혈압은 함부로 낮추면 문제가 됩니다.그래서 고혈압은 반복 측정, 원인 평가 후에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정리하면, 만성 고혈압은 몸이 잘못 적응한 상태이고, 약물로 조절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합니다. 반대로 “필요해서 일부러 올린 혈압”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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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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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큰 차이는 없습니다.대장내시경은 검사 표준과 장비, 준비 상태가 더 중요하며, 동일 병원 내 다른 원장이 시행하더라도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라면 검사 정확도나 안전성에 유의미한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조직검사나 용종 절제 여부 판단은 공통된 가이드라인을 따릅니다.다만 예외적으로,과거 검사에서 복잡한 용종 제거가 필요했던 경우염증성 장질환 등으로 세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경우특정 의사에게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아온 경우에는 주치의가 직접 시행하는 것이 해석 연속성 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선별 검사나 증상 평가 목적의 대장내시경이라면 현재 상황으로 검사받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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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필러 후 이마 헤어라인 제모 가능여부
요약해서 말씀드립니다.1. 이마 필러 후 헤어라인 레이저 제모현재 사용하는 레이저 제모의 열로 히알루론산 필러가 녹거나 변형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다만 시술 직후(보통 2주 이내)는 염증·부종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한 달 이후부터는 주기적인 헤어라인 레이저 제모를 받아도 일반적으로 문제 없습니다.시술 간격을 두고, 필러 부위에 과도한 압박이나 강한 에너지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2. 이소티논 복용 중 필러 시술이소티논 복용 자체가 필러의 절대적 금기는 아닙니다.다만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멍, 붓기, 회복 지연 가능성은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시술 전 담당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반드시 알리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필러 후 1개월 경과 뒤 레이저 제모는 대체로 가능하고, 이소티논 복용 중 필러도 신중히 시행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일정과 강도를 조절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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