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똑같이 먹는데 요새 들어 자꾸 살이 빠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평소와 식사량이 비슷한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감소한다면 한 번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1kg 정도의 변화는 체내 수분량, 생리 주기, 배변 상태 등에 따라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어 실제 체중 감소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아침 공복에 같은 조건에서 1주일에 1회 정도 측정해 추이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면 활동량 증가,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같은 생활습관 변화 외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위장관 질환으로 인한 흡수장애, 만성 감염, 드물게는 종양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욕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증가했는데도 살이 빠지고, 가슴 두근거림, 손떨림, 더위를 많이 탐, 설사, 심한 갈증과 잦은 소변, 지속적인 복통이나 설사,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처럼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감소하는 양상이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원래 체중의 5% 이상이 6개월 이내 감소했다면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혈액검사(혈구검사, 갑상선기능검사, 혈당 등)를 포함한 기본적인 평가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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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16개월동안 지속된 등 결림 찌릿거림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16개월간 자세를 바꿀 때 결리고 찌릿한 등 통증은 암보다는 출산 후 복부·등 근육 약화, 수유와 육아 자세, 흉추 주변 근육과 신경 자극 같은 근골격계 원인이 훨씬 흔합니다. 심장·폐 검사와 복부초음파가 정상이었다면 중대한 흉복부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척추·근육·신경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물리치료와 자세 교정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출산 후 등·목 통증은 근육 부담과 복근 약화 등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숨참·두근거림·답답함은 빈혈, 갑상선 이상, 수면 부족과 불안·과호흡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통증과 건강 걱정이 반복되는 상태 자체도 증상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육안적 혈뇨가 1주에서 2주 지속된 것은 단순히 이유 없이 생겼다고 넘기기보다는 요로감염, 결석, 월경혈 혼입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항생제 후 호전되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지만 피검사만으로 원인을 판단할 수 없으므로, 소변검사와 소변배양검사를 다시 받고 재발하면 비뇨의학과에서 초음파 등 추가 평가를 받으십시오. 현재 만 21세라는 점에서 요로암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혈뇨가 다시 보이거나 옆구리 통증·발열·혈전 덩어리·배뇨곤란이 동반되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합니다. 다리 마비나 감각 저하, 대소변 조절 장애, 지속적인 야간통·체중 감소가 생기면 등 통증도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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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이명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돌발성 난청 치료 중 간헐적으로 들리는 ‘딱딱·탁탁’ 소리는 난청에 동반된 이명일 수도 있지만, 귀 주변 근육이나 중이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하는 근경련성 이명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처방에는 프레드니솔론, 혈액순환 개선제, 항히스타민제, 어지럼·이명 완화제가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말고 처방대로 복용하십시오. 돌발성 난청의 청력 회복을 위한 초기 스테로이드 치료는 증상 발생 후 2주 이내 시행하는 것이 권고됩니다.이 소리만을 즉시 없애는 확실한 약은 없으며, 우선 큰 소음과 이어폰 사용을 피하고 충분히 쉬면서 경과를 보셔야 합니다. 다만 소리가 점점 잦아지거나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우, 청력이 더 떨어지는 경우, 심한 어지럼·귀 통증·안면마비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예약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비인후과에 조기 재진하여 청력검사와 고막·중이 상태를 확인받으십시오. 박동과 정확히 일치하는 소리라면 혈관성 이명 감별도 필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에 동반된 이명은 신속한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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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초기에 병원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벨마비로 정확히 진단받았고 증상 발생 72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했다면, 스테로이드와 항바이러스제를 7일가량 처방하는 방식은 임상에서 사용되는 범위입니다. 스테로이드 처방은 5일에서 10일까지 여러 방식이 있어 임의로 연장하지 말고 처방대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10년 전 반대편 마비가 있었던 재발 사례이므로 단순 벨마비 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는 필요하지만,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검사 결과를 2주 기다리는 것 자체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의미는 아닙니다.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눈 보호입니다. 왼쪽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면 낮에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넣고, 밤에는 안연고를 바른 뒤 눈꺼풀을 부드럽게 닫아 테이프로 고정해야 합니다. 눈 통증·충혈·시력 저하가 생기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팔·다리 힘 빠짐이나 감각 이상, 말이 어눌함, 심한 두통·어지럼, 보행장애가 동반되면 뇌졸중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며, 얼굴 마비가 계속 악화되거나 귀 통증·수포·청력 저하가 있으면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조기 재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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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프락셀 강도 차이? 안아픈 이유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피코프락셀은 같은 강도로 시술해도 통증과 붉은기는 매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붉은기가 적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가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가장 흔한 이유는 피부 상태의 차이입니다. 4회차가 되면서 피부 장벽이 회복되고 염증이 줄어들면 같은 에너지로 시술해도 통증과 홍반이 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일 피부 컨디션, 피부 수분량, 마취크림 효과, 시술 부위의 혈류 상태에 따라서도 통증과 붉어짐이 달라집니다.반대로 시술자가 같은 강도라고 말씀하셨더라도 조사 밀도, 패스 횟수, 중첩 정도, 조사 속도 등이 조금만 달라져도 체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가 반드시 치료 효과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피코프락셀은 시술 직후의 통증이나 붉은기보다 몇 달에 걸친 콜라겐 재형성과 피부 개선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처럼 덜 아프고 붉은기가 적었다고 해서 효과가 없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진료 때는 이전 사진과 비교하여 흉터나 모공, 피부결이 실제로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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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부에 무슨 일이죠..? 사진 첨부했는데 봐주세요..!!
사진에서는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저색소 반점이 여러 개 보이며, 몸통과 엉덩이에 퍼지는 양상이라 어루러기를 우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는 표면에 아주 미세한 각질이 동반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뒤 더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백반증도 초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고, 백반증은 대개 더 새하얗고 경계가 명확하며 각질이 없는 경우가 많아 사진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피부과에서 우드등 검사와 각질 검사를 받으면 비교적 쉽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로 확인되면 케토코나졸이나 셀레늄설파이드 성분의 샴푸형 외용제 또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며, 균이 제거된 뒤에도 피부색은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바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점이 빠르게 넓어지거나 털까지 하얗게 변하면 백반증 가능성을 고려해 조기에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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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 발바닥 각질이 지속적으로 벗겨져요
사진상 뒤꿈치에 두꺼운 각질과 균열, 뜯긴 피부가 보이며 2년 이상 반복되고 가려움이 있다면 단순 건조증 외에 각화형 무좀이나 만성 습진을 우선 감별해야 합니다. 무좀은 발바닥과 뒤꿈치 전체가 건조하고 하얗게 일어나며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습진은 가려움과 긁은 흔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겉모습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우므로 피부과에서 각질을 긁어 곰팡이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진료 전에는 뜯거나 칼로 제거하지 말고, 요소 10%에서 20% 또는 젖산 성분 보습제를 하루 1회에서 2회 바르십시오. 균열 부위에는 바셀린을 두껍게 바르고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으로 확인되면 테르비나핀이나 아졸계 항진균제를 보통 2주에서 4주 사용하며, 스테로이드 연고만 단독으로 바르면 무좀이 악화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진물, 부종, 열감이 생기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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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자주헐고 목이자꾸 아프고 염증이생겨요
과로와 수면 부족, 스트레스는 구내염과 인후염을 반복시키는 흔한 악화 요인이지만 단일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반복성 구내염은 구강 자극, 철분·비타민 B12·엽산 부족, 구강건조, 일부 약물이나 전신질환과 관련될 수 있고, 편도 통증은 바이러스 감염, 세균성 편도염, 후비루나 위산 역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충분히 쉬고 수분을 섭취하면서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흡연을 피하시고, 구내염이 반복되면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혈액검사로 빈혈,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궤양이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크기가 크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 고열·심한 삼킴통증·한쪽 편도만 붓는 증상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편도염 횟수와 발열, 항생제 치료 여부를 기록해 두면 반복성 편도염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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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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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점이 너무 생겨요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팔과 어깨는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라 점이 새로 생기기 쉬운 곳입니다. 선크림을 잘 바르고 계셔도 자외선을 100% 차단할 수는 없으며, 유전적 요인과 누적된 자외선 노출이 함께 작용해 새로운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러닝을 하면 땀 때문에 선크림이 쉽게 지워져 실제 보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관리를 위해서는 선크림만 바르는 것보다 자외선 차단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PF 50 이상, PA++++ 제품을 충분한 양으로 바르고, 2시간마다 또는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다시 발라야 합니다. 가능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긴소매 러닝복이나 암슬리브를 착용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강한 햇빛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이 새로운 점이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완전히 막지는 못합니다.이미 생긴 점은 크기나 색이 변하지 않는 일반 색소성 모반이라면 레이저나 절제로 제거할 수 있지만, 제거했다고 해서 새로운 점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피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여러 가지로 변하거나 가장자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출혈·가려움이 생기면 레이저로 제거하기 전에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아 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외 피부과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있는 병변은 조직검사가 우선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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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피지샘 증식증과 편평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한 직후에는 상처를 보호하고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땀과 피지 때문에 듀오덤 등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이 쉽게 들뜨는 경우가 흔합니다.드레싱이 가장자리만 들뜨는 정도라면 그 위에 새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이나 의료용 테이프를 덧붙여 고정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상처 부위까지 떼어내면서 자주 교체하는 것은 오히려 치유를 늦출 수 있습니다. 드레싱 안에 물이 차거나 진물이 많이 고이거나, 완전히 떨어져 상처가 노출되면 새 드레싱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세안은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하며, 드레싱을 붙인 부위는 그대로 두고 주변만 세안하시면 됩니다. 크림이나 보습제도 드레싱 위에 바를 필요는 없고, 노출된 피부에만 바르시면 됩니다. 자외선차단제 역시 드레싱이 없는 부위에만 바르고, 드레싱을 제거한 뒤 상처가 아물면 제거 부위까지 꼼꼼히 바르는 것이 색소침착 예방에 중요합니다.땀이 많이 나는 날에는 가능한 실내에서 땀을 식힌 뒤 드레싱이 젖지 않도록 관리하시고, 사우나·찜질방·수영장은 상처가 아물 때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지가 생기더라도 억지로 떼지 않는 것이 흉터와 색소침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붉은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열감과 통증이 증가하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받은 피부과를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얼굴 레이저 후 드레싱은 5일에서 7일 정도 유지하거나 병원에서 안내한 기간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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