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독감에 걸리고나서 폐렴같은 합병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독감 이후 폐렴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가능하지만, 20대 건강한 성인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독감 자체가 기도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기침·가래가 며칠~2주 정도 지속되는 것은 비교적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 아래는 임상적으로 참고되는 일반적인 흐름입니다.1. 독감 후 폐렴 발생 빈도전체 독감 환자 중 합병증(특히 폐렴) 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주로 고위험군(노인, 영유아, 기저질환자) 에서 높습니다.20대 건강한 성인에서는 드물고, 발생률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대부분 증상이 다시 심해짐(열 재상승, 호흡곤란 악화, 전신 쇠약) 패턴을 보입니다.2. 현재 증상에서 우려되는 부분환자분의 설명은 독감 회복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패턴에 가깝습니다.누런 가래와 기침은 독감 이후 2주까지 지속 가능발열이 사라졌다면 폐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음체온 35.5도는 약 복용·회복기에 흔한 상대적 저체온 반응일 수 있음발끝 혈액순환 불편감은 전신 컨디션 저하나 과호흡·불안 반응, 혹은 실내 추위 등에서도 흔함3. 폐렴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아래가 나타나면 흉부 엑스레이 검사 필요성이 있습니다.열이 다시 오르거나 38도 이상 발열 재발숨이 점점 더 차고, 계단 오르기 어려워짐휴식 시에도 호흡이 빠르거나 흉통기침이 더 심해지면서 녹색/악취 가래가 많아짐전신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계속 피곤·식욕저하 악화4. 현재 상태에서의 조언기침·가래가 아직 남아 있는 것은 정상 회복 과정일 가능성이 높음.호흡이 “조금 불편한 느낌” 수준이라면 일시적 기도 염증으로 설명 가능.수분 섭취, 습도 유지, 처방약 복용을 유지하면 3–5일 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음.5. 병원 재방문 기준증상이 4~5일 더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위의 폐렴 의심 증상 중 하나라도 생기면내과·호흡기내과에서 흉부사진 확인이 안전합니다.전반적으로, 현재로서는 심각한 합병증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3시간 전
5.0
1명 평가
1
0
지식 레벨업
100
체중 감량이 된다면 실제로 혈압도 줄어들기도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중 감량은 실제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가장 확실한 비약물적 혈압 개선 전략으로 인정됩니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립니다.1. 체중과 혈압의 관계체중이 증가하면 혈관 저항이 커지고,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져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특히 복부 비만(내장지방) 은 혈압 상승과 강하게 연관됩니다.2. 체중 감량 시 실제 변화연구 결과(국제 고혈압학회 기준):체중 1kg 감량 → 평균 수축기 혈압 약 1mmHg 감소예: 510mmHg 감소** 가능이는 약물 하나를 추가한 효과와 비슷할 정도입니다.3. 술·담배 안 해도 체중 영향은 별도로 존재음주·흡연을 하지 않는 점은 이미 큰 장점입니다.하지만 체중 자체가 혈압을 올리는 독립적인 요인이라, 체중 조절이 이루어지면 그 자체로 혈압이 안정됩니다.4. 체중 감량이 특히 더 효과적인 경우복부비만(허리둘레 기준)수면무호흡 가능성 있는 경우가족력 있는 경우이런 경우 체중 감량 효과가 더 뚜렷합니다.5. 현실적인 목표현재 체중에서 5~10% 감량만 해도 혈압·혈당·지질 모두 의미 있게 개선됩니다.과도한 기대보다 “적당한 감량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1일 전
0
0
상처에 후시딘 바르고 있는데 더욱 아파요
후시딘(항생제 연고)에 자극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때 이런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상처보다 연고를 바른 직후 더 붉고 따갑다 → 연고 자체에 예민한 반응을 의심합니다.전문가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후시딘은 당분간 중단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계속 바르면 자극이 심해지고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2) 기본 관리만으로도 충분한 상처라면 아래처럼 관리합니다.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척자극 적은 보습성 연고(바셀린류)로 습윤 드레싱필요 시 거즈/밴드로 덮기3) 다음 상황이면 다른 연고로 변경을 고려합니다.노란 고름, 열감, 붓기 증가 → 감염 가능통증이 점점 심해짐이 경우 마데카솔(표피재생), 유리아즈/바셀린류(보습), 필요 시 다른 항생제 연고로 교체합니다.4) 즉시 병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상처 주변이 많이 뜨겁고 붉은 자국이 퍼짐, 고름 증가, 발열.현재 상황만 보면 후시딘 중단이 우선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1일 전
0
0
비염 진료 진료과는 내과? 이비인후과?
비염·코막힘 중심이라면 이비인후과가 1차 선택이 맞습니다. 다만, 설명 부족·항생제 남용이 불편하셨다면 다른 이비인후과 또는 호흡기내과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간단히 정리드립니다.1. 어떤 과가 문제를 가장 정확히 다루는가이비인후과: 코 구조, 비중격 휘어짐, 하비갑개 비대, 알레르기 여부, 부비동염(축농증) 등 코 자체 문제 평가에 가장 전문적입니다. 내시경으로 확인 가능.호흡기내과/내과: 비염이 기관지 자극 → 기침·천식성 증상까지 이어지는 경우 적합합니다. 이미 천식성 기관지염 진단을 받으셨던 점을 고려하면 기도 과민 평가도 필요.2. 지금 증상 기준으로 분류코막힘·콧물 심함, 풀리지 않음 → 비염·부비동염 가능성 → 이비인후과 우선기침·천명음·숨찬 느낌 동반 → 기관지 문제 → 호흡기내과 병행3. 항생제 처방이 많았던 이비인후과에 대한 우려 항생제는 비염에 거의 필요 없습니다. 반복 처방은 과잉일 가능성이 있어 병원을 바꾸는 것이 합리적입니다.권장 방향새로운 이비인후과로 가서 코 내시경 평가 1차 진행기침이 동반되거나 과거처럼 가슴이 쌕쌕거리면 호흡기내과 함께 관리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1일 전
0
0
변에 피가 묻어서 나왔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사진으로 보이는 피는 선홍색이고 변 겉에 묻는 형태라서, 대부분 항문 주변 문제(치질·치열)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최근 가렵고 긁었다고 하신 점도 항문 피부 자극·미세 상처 가능성을 높입니다.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단순 치질로만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료가 필요합니다.출혈량이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진 경우배변 시 통증, 이물감이 동반되는 경우며칠 내에도 반복되는 경우복통, 설사, 점액 변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대장내시경은 20대라고 해서 무조건 필요하지는 않지만,출혈이 반복되거나 원인이 불명확할 때는 한 번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사진 정도의 출혈은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항문외과 진료로 치열·치핵 여부를 먼저 확인받는 것이 우선입니다.집에서는과도한 힘주기 피하기물 충분히 섭취변 부드럽게 유지좌욕이 정도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1일 전
0
0
생리 기간이 아닌데 생리와 비슷하게 피가 납니다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일시적·경미한 자궁출혈(부정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래는 가능한 원인들을 의학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표현은 조심스럽게 하되, 과도한 단정은 피하겠습니다.1.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는데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원인초음파로는 구조적 문제(근종, 용종, 난소 이상 등)의 ‘크고 뚜렷한 원인’만 확인됩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는 초음파에 안 잡힐 수 있는 기능적·미세 원인들도 많습니다.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정리하면:① 피임약 복용 중 발생하는 호르몬성 부정출혈마이보라 같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혼합제는 장기 복용 시에도 간헐적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수면 변화, 체중 변동, 복용 시간 불규칙 등도 출혈을 유발합니다.초음파로는 확인이 안 됩니다.② 성관계 후 자궁경부(질 입구) 미세 상처경부 미세 찢어짐, 자궁경부 미란(미세한 상피 벗겨짐) 등은 소량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건 초음파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병원에서 소독을 진행했다는 점과 맥락이 맞습니다.③ 일시적 배란기 출혈 또는 자궁내막 탈락 조각피임약 복용 중에도 드물게 breakthrough ovulation(돌발 배란) 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또는 자궁내막 일부가 떨어지면서 피덩어리처럼 보이는 조직 조각이 나올 수 있습니다.초음파에서는 정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④ 경부염·질염 등 염증경미한 염증은 초음파에서 구조변화가 없으므로 ‘정상’으로 나옵니다.소독 후 피멎는 약을 준 점과도 맞아떨어집니다.⑤ 늦은 생리혈 잔류(“residual bleeding”)생리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 자궁내막 잔여물이 며칠 뒤 저절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피덩어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이 정도가 초음파에 안 잡히면서 실제로 흔한 원인들입니다.2. 임신 가능성에 대해현재 상황만으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다만, 단언은 피하겠습니다. 이유를 구조적으로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왜 낮다고 판단하는가마이보라를 3년간 꾸준히 복용 중→ 복용 정확하다면 피임률이 99%에 가깝습니다.생리 종료 후(10/30) 이후 지속 복용 → 배란 억제 상태 유지피가 나온 시점이 임신 초기 착상혈과는 전형적 양상과 맞지 않음착상혈: 매우 소량, 밝은색, 1~2일, 혈덩어리 없음병원 초음파에서 의사가 임신 의심 소견을 언급하지 않은 점→ 아주 초기(4주 미만)라도 “의심되는 음영” 정도는 보통 언급합니다.● 초음파만으로 임신 여부가 완전히 배제되나요?완전한 배제는 아닙니다.다만 초기라면 초음파에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게 정상이라, 의사가 “의심 소견 없음”이라고 판단한 것 자체가 간접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낮음을 의미합니다.● 혈액검사에 임신 관련 항목이 포함되지 않았다면?그렇다면 hCG 검사가 아예 안 들어간 검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임신을 명확히 배제하려면 소변 임테기 또는 hCG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착상혈 가능성?현재 묘사된 출혈 양상(생리혈 같은 색·덩어리·두 번 반복)은 착상혈의 전형적인 형태와는 다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1일 전
5.0
1명 평가
1
0
든든해요!
100
콩코르정 질문입니다 부작용과 기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전문가 관점에서 핵심만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설명을 단순화했지만 내용은 의학적으로 보수적으로 기술합니다.)1) 콩코르정(비스프로롤) 기전과 뇌혈류 관련성콩코르는 선택적 β1-차단제입니다.작용의 핵심은 심박수 감소, 심근 수축력 감소, 교감신경 반응 완화입니다.전신 혈압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베타차단제가 뇌혈류(뇌관류)를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경우는 드뭅니다.즉, 약물 자체가 뇌혈류를 직접 떨어뜨려 인지 저하·이인증을 유발하는 기전은 근거가 매우 약합니다.다만 간접적인 상황은 가능합니다:심박수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 심박출량 감소 → 일시적 멍함·피로감·집중저하 가능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억제되면 → 각성도(awareness)가 낮아짐 → 둔한 느낌, 이인증 비슷한 느낌 가능즉, 뇌혈류 감소 때문이라기보다는 심박수·교감신경 억제 때문에 체감상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더 합당합니다.2) 현재 나타나는 부작용의 의학적 해석복용 시 느낀 증상피로감불안·공황 악화숨쉬기 어려움집중력·인지력 저하이인증 느낌→ 이 조합은 베타차단제의 전형적 부작용 중 ‘교감신경 억제에 따른 체감 저하·정신적 무력감’ 범주에 속합니다.특히 공황장애·불안장애 기저가 있을 경우교감신경을 갑자기 낮추면 오히려 불안이 역설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비교적 흔합니다.“몸이 둔해짐 → 감각 모니터링 증가 → 불안 상승”“심박수 감소 → 익숙하지 않은 신체감각 → 공황 비슷한 반응”따라서 약물과 공황 성향이 상호작용하여 체감 부작용이 더 두드러진 것으로 해석됩니다.3) 1.25mg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비스프로롤은 반감기 길고(10–12시간), 약효가 강한 편입니다.일부 사람은 저용량에도 감수성이 매우 높습니다.또한 이전에 2.5mg을 복용하며 생겼던 체감이조건반사처럼 몸이 약 먹은 직후 다시 같은 감각을 재현하는 경우도 흔합니다.4) 심박수 변화에 대한 판단누워서 59 bpm: 베타차단제 복용 시 정상 범위평소 활동 시 80 후반: 정상 범위의미 있는 저혈압이나 실신 느낌이 없다면 심박수 자체는 위험한 수준 아님현재 수치는 과도하게 떨어진 상태로 보이지 않습니다.5) 결론: 약이 공황·인지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가?> 직접적인 뇌혈류 감소가 아니라, 교감신경 억제에 의한 ‘체감 변화’가 불안·공황·인지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현상입니다. 실제로 임상 현장에서 종종 보고됩니다.특히 불안장애나 공황 성향이 있는 환자에서는베타차단제가 불안 개선보다 오히려 주관적 둔함·이인증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현재 느끼는 증상은“비정상”이라기보다는 약물이 당신의 신경계 특성과 맞지 않아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에 가깝습니다.6) 향후 안전한 접근약 중단이나 감량은 반드시 담당 의사와 조율해야 합니다.증상이 지속되면 비스프로롤 대신 다른 종류의 항부정맥제 또는 빈맥 억제제를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전문의만 결정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갑작스러운 중단은 rebound tachycardia 등 위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의 중단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1일 전
5.0
1명 평가
1
0
정말 감사해요
300
겨울철에 콧구멍이 따가운거같은데 이게 너무 건조해서 그런건가요?
네, 말씀하신 양상은 건조로 인한 비강 점막 자극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겨울철에는 온도 자체보다 낮은 습도 + 난방 공기 때문에 콧속 점막이 말라 얇아지고,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전문적으로 설명드리면 아래 상황과 일치합니다.가능한 원인비강 점막 건조: 습도가 낮으면 점막 표면이 갈라지듯 약해져 ‘살갖이 벗겨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찬 공기 노출: 찬 공기는 점막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신경을 자극해 따가움이 심해집니다.가벼운 염증(비염 경향): 평소 비염이 있거나 민감한 분은 건조 → 염증 악화 → 따가움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대처법세안 후·취침 전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점막 보습가습기 사용 또는 방 안 습도 40~50% 유지바세린·비판텐·세레스틴 같은 보습 연고를 콧속 입구에만 얇게 (깊숙이 넣지 않음)찬 바람 직접 흡입 피하기위험 신호는 아니지만,만약 콧속에 딱지·지속되는 출혈·한쪽만 심한 통증이 생기면 단순 건조 아닌 비강염(전정염) 가능성이라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건조로 인한 자연스러운 자극 증상으로 판단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1일 전
5.0
1명 평가
0
0
알약을 먹다가 목에 걸렸는데 목에서 약이 녹아서 목에 가루가 남아 있는 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괜찮아집니다. 다만 지금 느끼는 따가움·알약 맛·기침은 남아 있는 가루 때문이 아니라, 약이 목 점막에 잠시 붙어 생긴 자극성 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이 완전히 “붙어서 남아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전문적인 설명 : 알약은 식도나 목 점막에 잠시 걸리면 표면이 빠르게 녹으면서 강한 자극을 남깁니다.특히 일부 약(항생제, 비타민, 철분제 등)은 녹을 때 쓴맛·화학적 자극이 강해 기침, 통증, 따가움, 알약 맛 지속이 흔하게 나타납니다.가루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삼켜지거나 점액에 섞여 자연 배출되므로 실제로 계속 ‘붙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현재의 불편은 약물 접촉성 식도염/인두염(경미한 상태)과 같은 점막 손상에 의한 자극 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위험 신호는 다음 정도입니다(이 경우에는 진료 재확인 권고)삼킬 때 통증이 점점 심해짐물만 삼켜도 쓰라림이 악화됨흉부 중앙 깊숙한 통증토혈, 검은 변이런 증상이 없다면 응급 상황으로 볼 근거는 부족합니다.집에서 관리미지근한 물을 1~2컵 천천히 마셔 점막 자극을 줄이기뜨거운 음식·자극적인 음식(매운 것, 커피, 탄산) 24~48시간 피하기인후 스프레이, 생리식염수 가글 도움 가능
의료상담 /
내과
1일 전
5.0
1명 평가
0
0
고혈압이 150-100 이라면 많이 고혈압인 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50/100mmHg는 ‘확실한 고혈압(2기 고혈압)’ 범위이며, 방치하면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는 수준입니다. 다만 단일·일시 측정만으로 심각도 단정은 어렵고, 반복 측정이 필요합니다.1. 수치의 의미 (진단 기준 대비)정상: <120/80고혈압 전단계: 120–139 / 80–891기 고혈압: 140–159 / 90–992기 고혈압: ≥160 / ≥100→ 현재 수치는 1기와 2기 사이의 경계, 임상적으로는 고혈압이 거의 확실합니다.2. ‘심각한가?’에 대한 해석응급수준(180/120 이상)은 아니므로 즉각 위험 단계는 아님.그러나 40대 남성에서 150/100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심장·뇌혈관·신장 부담이 증가하는 수치입니다.특히 하혈압(이완기압) 100은 혈관 저항이 높다는 뜻이라 관리 중요도가 높습니다.3. 지금 필요한 조치1~2주 동안 아침·저녁 집에서 5회 이상 반복 측정해 평균 확인.평균이 140/90 이상이면 치료 대상입니다.흡연·음주·체중·수면 부족·소금 섭취가 있다면 수치가 쉽게 150까지 올라갑니다.생활습관 교정 후에도 140/90 이상이면 약물치료를 권합니다.4. 병원 방문 필요 시점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내과 방문이 안전합니다.수치가 일주일 이상 150/100 근처로 반복두통·어지럼·가슴 두근거림·가슴통증가족력(부모 고혈압·뇌졸중)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확실히 관리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1일 전
0
0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