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고 어지럽고 구토까지 뭘까요?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단순 역류성 식도염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다소 범위가 넓습니다. 속쓰림과 구토 후 호전은 위산 과다나 급성 위염에서도 흔히 나타나며, 밀가루 음식 후 속쓰림이 반복되었다면 위 점막 자극이나 기능성 위장장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어지럼”과 음주 다음날 같은 느낌은 위장 문제에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탈수, 저혈당, 전정계 문제 등이 겹쳤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속쓰림, 신물 올라옴, 흉부 불편감이 중심이고, 심한 어지럼이 주증상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구토 후 편해졌다면 위에 음식이나 위산이 많이 고여 있던 상태였을 가능성이 큽니다.현재처럼 어지럼이 심하거나 반복되면 단순 소화기 증상으로 넘기기보다는 내과 진료를 통해 위염 여부, 탈수·전해질 이상, 혈압·혈당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다시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지속되면 바로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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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할까요?ㅠ
말씀하신 증상 조합으로 보면 단순 수족냉증보다는 기능적인 문제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앉아 있을 때 손에 땀이 나고 떨림, 저림, 어지럼,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다가 당분 섭취 후 호전된 점은 저혈당 또는 저혈당에 준하는 상태를 시사합니다. 특히 아침을 자주 거르고, 최근 커피를 마시면 어지러워지는 변화가 생겼다면 공복 상태에서 카페인에 의해 증상이 더 잘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에서는 자율신경계 불균형이나 혈당 조절 미숙으로 이런 증상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반복되는 어지럼, 떨림, 저림이 있다면 단순히 넘길 문제는 아닙니다. 빈혈, 저혈당, 갑상선 기능 이상, 기립성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달달한 것을 먹어야 증상이 가라앉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병원 진료는 권장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내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적절하고, 기본 혈액검사와 혈압, 혈당 확인 정도는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전까지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공복 상태에서 커피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실신, 두근거림이 심하게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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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증상인지 아니면 다른 증상인지 궁금 합니다
설명하신 양상은 알레르기 비염보다는 비알레르기성, 특히 건조성 또는 만성 자극성 비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레르기 검사 정상, 딱지처럼 붙은 분비물, 후비루, 건조감과 시린 느낌이 장기간 지속된 점이 이에 부합합니다.콧속 딱지는 대개 점막 건조와 분비물 농축으로 생기며, 고름·악취·발열이 없다면 활동성 세균 감염 소견은 아닙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항생제 추가나 연장은 필요해 보이지 않습니다.치료는 생리식염수 세척, 가습, 비강 자극 회피가 기본이며 필요 시 국소 스테로이드나 보습 목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정확한 판단은 비내시경으로 딱지 제거 후 점막 상태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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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가 피 섞인 토를 했어요ㅠㅠ
사진처럼 소량의 선혈이 섞인 게워냄은 수유 후 트림이 늦어지면서 식도나 인후 점막이 순간적으로 자극돼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한 번만 있었고 양이 적다면 응급상황일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내일 오전 소아과 진료는 권장됩니다. 다시 피를 토하거나 반복 구토, 처짐, 수유량 감소, 검은 변이나 선혈 변이 있으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오늘은 수유량을 조금 줄이고 천천히 먹이시고, 트림을 세게 두드리지 마세요. 이유식 애호박은 진료 전까지는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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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나갔을때 무리해서 말하면 평생 그렇게되거나 성대결졀이 오나요?
감기 등으로 목소리가 쉰 상태는 대부분 일시적인 성대 염증입니다. 이 시기에 무리해서 계속 말하면 회복이 늦어질 수는 있으나, 그 자체로 평생 목소리가 그렇게 고정되거나 바로 성대결절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쉰 목소리 상태에서 큰 소리로 말하기, 힘주어 발성하기, 속삭이듯 말하기를 반복하면 성대에 기계적 자극이 누적되고, 이 상태가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되면 성대결절이나 만성 성대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성대결절은 하루이틀 무리했다고 생기기보다는 잘못된 발성 습관이 반복되며 서서히 형성되는 병변입니다.현재처럼 감기로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나간 상황에서는 가능한 한 말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고, 기침·목청 가다듬기를 피하면 대부분 1–2주 내 자연 회복됩니다. 회복 후에도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말할 때 통증·이물감·음성 갈라짐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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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하는 70대건강유지를위해 뭐가필요할까
간병 중인 70대 여성의 건강유지는 과로 예방과 근력 유지가 핵심입니다. 기본은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입니다. 식사는 단백질이 충분해야 하며 매 끼니에 달걀, 생선, 두부, 살코기 중 하나는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흰쌀보다는 잡곡 위주, 채소는 익혀서 소화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 안전합니다. 수분 섭취가 줄기 쉬우므로 의식적으로 물을 나눠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영양제는 과하지 않게 최소 구성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단백질 파우더나 음료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비타민 D와 칼슘은 근감소와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는 관절 통증이나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상호작용 확인이 필요합니다.생활 관리 측면에서는 매일 10~2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나 의자에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이 중요합니다. 간병으로 허리와 무릎 부담이 커지므로 스트레칭을 짧게라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본인 건강을 뒤로 미루지 않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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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질내사정 관련 질문드립니다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배란 예정일이 22일이고, 23일과 25일에 질내 사정이 있었으며 24일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하신 상황입니다. 사후피임약은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배란 직전이나 직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23일 관계 후 24일에 복용했다면 일반적으로는 어느 정도 예방 효과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문제는 25일 관계입니다. 사후피임약은 이미 있었던 관계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으며, 복용 이후의 새로운 관계에 대한 피임 효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25일 질내 사정은 별도의 피임이 되지 않은 상태로 간주해야 합니다. 배란이 이미 되었는지, 사후피임약으로 배란이 지연되었는지는 개인차가 커서 정확히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임신 가능성은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예정 생리가 1주 이상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를 권하고, 불안이 크다면 2주 후 혈액 임신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에는 생리 시기 변동, 출혈 이상이 흔할 수 있어 이것만으로 임신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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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1형에 걸리면 관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헤르페스 1형은 매우 흔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감염되었다고 해서 정상적인 연애나 성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시기에는 전염력이 가장 높고, 물집이 터지거나 딱지가 있는 동안은 키스나 구강 성접촉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관계가 가능합니다.다만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가 소량 배출되는 무증상 전파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이는 평생 지속될 수 있으나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입술에 따끔거림이나 가려움 같은 전조 증상이 있을 때 관계를 피하고, 증상 시에는 구강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돔 사용은 성기 접촉으로의 전파 위험을 일부 낮추지만, 입술 병변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전염 위험과 재발 빈도를 모두 줄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물집이 완전히 나은 뒤에는 관계가 가능하며, 평생 혼자 지내야 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 관리와 시기 조절, 파트너에 대한 설명과 주의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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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물려서 피가 조금 났는데 괜찮을까요...?
상황만 보면 크게 위험해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구분해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먼저 상처 자체입니다. 손가락을 물려 소량 출혈이 있었고 3일이 지났으며, 현재는 누를 때만 약간 따가운 정도라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합니다. 붉게 번지지 않고, 점점 통증이 줄어들고, 고름이나 심한 부종·열감이 없다면 경과 관찰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광견병에 대해 말씀드리면, 집에서 키우는 개이고 정기 예방접종을 맞고 있으며 최근 이상 행동(공격성 급변, 침 과다 분비, 경련 등)이 없다면 광견병 가능성은 사실상 매우 낮습니다. 국내에서 가정견을 통한 광견병 감염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파상풍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개에게 물려서라기보다,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파상풍균이 들어갈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상처가 깊지 않고 깨끗이 세척했다면 위험은 낮지만, 파상풍 예방접종을 10년 이상 맞지 않았다면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안전합니다. 최근 5–10년 이내에 추가 접종력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주의해서 봐야 할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처 주변이 점점 붉어지며 범위가 넓어짐, 심한 욱신거림이나 통증 악화, 고름·악취, 손가락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부기, 발열 등이 나타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파상풍을 의심할 만한 증상으로는 상처와 무관하게 턱이 뻣뻣해지거나 입 벌리기 어려움, 목이나 몸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현재 상태만 놓고 보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파상풍 접종력이 불확실하다면 예방 차원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여부를 상담받는 정도는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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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크리논겔 쓰는중인데(더럽주의)
사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임신테스트기는 대조선만 뚜렷하고 검사선은 확인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음성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시험관 시술 후 이른 시점의 얼리 테스트는 위음성이 흔해 단독 결과로 임신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종 판단은 내일 예정된 혈액검사가 기준입니다.휴지에 묻은 이물질은 크리논겔을 사용하는 경우 매우 흔하게 보이는 소견입니다. 크리논겔은 질 내에서 흰색 또는 회백색의 덩어리 형태로 잔여물이 남았다가 갈색·검붉은 색과 섞여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 잔여물에 소량의 오래된 혈액이나 질 분비물이 섞인 모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러한 분비물만으로 착상 실패나 생리 시작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시험관 과정 중 프로게스테론 제제 사용 시 실제 생리 출혈은 약을 중단하기 전까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복통이 심해지거나 선홍색 출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는 담당 병원에 즉시 문의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예정된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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