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피부 홍조 질문있습니다
3주째 지속되는 홍조와 레이저 화상이 겹친 상황이라 두 가지를 나눠서 말씀드립니다.레이저 제모 후 홍조가 3주째 지속된다면 단순한 시술 후 반응을 넘어선 것입니다. 6회차라는 점에서 누적된 열 손상이 피부 내 혈관 확장을 유발하거나, 피부 장벽이 반복 손상되면서 외부 자극에 과민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직접 화상이 심하다고 언급했다면 이미 표재성 화상 수준의 손상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레이저 시술은 피부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중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관리 측면에서 바이오더마 아토덤은 자극이 적고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선택입니다. 알로에는 냉감 효과와 일시적 진정 효과는 있지만, 제품에 따라 향료나 보존제가 포함된 경우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순수 알로에 성분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차갑게 해서 바르는 것보다 상온 제품을 부드럽게 도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3주 이상 지속되는 홍조와 화상 소견이 있는 만큼, 시술받은 병원 또는 피부과에서 현재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받고 재생 치료나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자가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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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가려운 증상이 나는 이유는?
샤워 후 가려움증이 새로 생겼다면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 장벽 손상입니다. 뜨거운 물, 강한 샤워기 압력, 때를 미는 행위 등이 피부 표면의 지질층을 씻어내면서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건조해져 가려움이 생깁니다. 계절이 바뀌거나 실내 건조도가 높아진 시기에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두 번째로 샴푸, 바디워시, 비누 성분에 대한 피부 반응입니다. 최근 제품을 바꿨거나 같은 제품이라도 성분 변경이 있었다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수압성 두드러기(aquagenic urticaria)라는 드문 경우도 있는데, 물 자체의 자극에 반응해 가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경우 로션을 발라도 효과가 제한적입니다.실질적인 개선 방법으로는 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낮추고, 샤워 시간을 5분에서 10분 이내로 줄이며, 타올로 물기를 닦을 때 문지르지 않고 가볍게 눌러 닦은 직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해도 수주 내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확인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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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시 통증이 생각보다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여?! 답글 바래여!
채혈 통증이 생각보다 적은 데는 몇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가장 큰 이유는 바늘 자체의 설계입니다. 채혈용 바늘은 끝이 매우 예리하게 경사 가공되어 있어 피부를 찌를 때 조직을 최소한으로 손상시킵니다. 무딘 바늘일수록 통증이 크고, 날카로울수록 적습니다.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는 것도 실제로 일부 효과가 있습니다. 알코올이 피부 표면을 일시적으로 냉각시키고 감각을 약간 둔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또한 손등이 아닌 팔꿈치 안쪽 정중 주정맥(median cubital vein)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부위는 피부 감각 수용체 밀도가 손끝이나 손등보다 낮아 통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심리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상보다 통증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나 주의 분산이 실제 통증 인식을 줄이는 것이 신경과학적으로도 확인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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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계속 콧물이 흘려서 불편해요
뇌경색 수술 이후에 생긴 증상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식사 중에만 콧물이 흐르는 이 증상은 비염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식사 중 콧물이 흐르는 현상을 미각성 비루(gustatory rhinorrhea)라고 하는데, 뇌경색 이후 자율신경계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서 음식 냄새나 씹는 자극에 반응해 코 점막 분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뇌경색 부위와 범위에 따라 이런 자율신경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비염약이 효과가 없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치료 측면에서는 이프라트로피움(ipratropium) 성분의 비강 스프레이가 미각성 비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염 치료제와는 작용 기전이 다른 약물로, 코 점막의 분비 자체를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므로,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진료 시 이 약물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처방 가능 여부를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또한 뇌경색 이후 증상인 만큼, 현재 뇌경색을 관리하는 신경과 담당 선생님께 이 증상을 함께 말씀드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뇌경색 후유증의 맥락에서 평가하고 적절한 과로 연계해 줄 수 있습니다.식사 자리를 피하게 될 만큼 일상에 영향을 주는 증상인 만큼, 충분히 치료받으실 수 있는 부분이니 꼭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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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합니다.
오십견은 정확한 명칭으로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고 하며,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운동 범위가 제한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름처럼 50대에 가장 흔하지만 40대에서 60대까지 폭넓게 발생합니다.경과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동결기(freezing phase)는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시기로, 3개월에서 9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두 번째 동결완성기(frozen phase)는 통증은 다소 줄지만 관절이 굳어 움직임이 가장 제한되는 시기로, 4개월에서 12개월 정도입니다. 세 번째 해동기(thawing phase)는 서서히 운동 범위가 회복되는 시기로, 6개월에서 24개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전체 자연 경과는 빠르면 1년, 길면 3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치료는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소염진통제 복용, 스테로이드 관절강 내 주사가 통증과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어느 정도 통증이 조절되면 물리치료와 운동 치료가 핵심입니다. 관절낭 유착을 풀기 위한 스트레칭과 가동 범위 회복 운동을 꾸준히 해야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관절강 수압 팽창술이나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하지만, 대다수는 수술 없이 회복됩니다.자연치유가 된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아무 치료 없이 기다리기만 하면 회복이 훨씬 늦어지고 관절 기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단계 평가를 받고 적절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회복 기간을 의미 있게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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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많이 틀어졌는데 거꾸리하면 효과가있을까요?
80세 고혈압 환자분께 거꾸리(역전 테이블) 사용은 권하기 어렵습니다.거꾸리는 몸을 거꾸로 뒤집는 기구인데, 이 자세에서 머리 쪽으로 혈액이 급격히 쏠리면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크게 올라갑니다. 고혈압이 있으신 경우 뇌출혈, 망막 출혈, 심혈관 사고 위험이 실질적으로 높아집니다. 80세 연령대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역전 자세에서 낙상 시 골절 위험도 매우 큽니다. 의학적으로 고혈압 환자와 고령자는 거꾸리 사용의 금기 또는 주의 대상에 해당합니다.골반 틀어짐과 O자 다리(내반슬)는 거꾸리로 교정되지 않습니다. 80세에 이미 진행된 O자 다리는 대부분 무릎 관절염과 골격 변화가 동반된 경우가 많아, 역전 견인으로 구조적 변화를 되돌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대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은, 정형외과에서 현재 골반과 무릎 상태를 엑스레이로 평가받고, 물리치료나 보조기(교정 인솔 등) 처방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낙상 예방과 근력 유지를 위한 안전한 운동(앉아서 하는 하지 근력 운동, 수중 운동 등)이 이 연령대에서 훨씬 현실적이고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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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밑 귀뒤 편도 확인부탁드립니다ㅜㅜ
사진과 증상을 함께 보겠습니다.사진상 편도는 약간 충혈되어 있으나 심한 비대나 삼출물(흰 고름 막)은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편도보다 턱 아래 림프절과 귀 뒤 림프절이 1년 6개월째 지속적으로 부어있다는 점입니다.치아 상태가 좋지 않고 발치 이력이 있는 경우 구강 내 만성 감염이 주변 림프절을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치과 선생님의 판단이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1년 6개월이라는 기간이 길고 귀 뒤까지 부어있는 상황이라, 치과 치료 완료 후에도 림프절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추가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현재 섬에 계신 상황에서 즉시 병원을 가셔야 하는 위험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림프절이 갑자기 빠르게 커지거나,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삼키기 어려워지거나, 입을 벌리기 힘들어진다면 즉시 육지로 나오셔야 합니다.현재 통증이 있는 림프절에는 소염제(이부프로펜 계열이 있다면 타이레놀보다 효과적)를 복용하시고, 구강 위생을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관리법입니다. 다음 주 발치 예약과 함께 이비인후과 진료도 병행하여 잡아두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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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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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계속 물방울 모양으로 상처? 모양? 같은게 생겨요
사진상 손톱 근위부(손톱 뿌리 쪽) 피부에 작은 수포성 병변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자연 소실되는 양상이 확인됩니다.몇 가지 가능성을 말씀드리면, 가장 흔한 원인은 한포진(dyshidrotic eczema)입니다. 손가락 측면이나 손톱 주변에 작은 수포가 반복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 전형적인 양상이며,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땀, 금속 접촉(니켈 등)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손톱 주변 점액낭종(myxoid cyst)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손톱 근위부에 투명한 젤리 같은 내용물이 차오르는 작은 낭종인데, 누르면 터지고 다시 차오르는 패턴이 말씀하신 것과 유사합니다.세 번째로 반복적인 미세 외상이나 큐티클 자극에 의한 국소 수포 형성도 가능합니다.통증이 없고 수개월째 반복되는 상황이라 당장 응급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자연 소실과 재발을 반복하고 있고 터뜨리면 상처가 나는 상황이므로, 피부과에서 한 번 직접 확인받아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향이 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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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뻐끈하면서 두통이 같이 유발될 때 정형외과로 가는 것이 맞을까요?
정형외과 방문이 맞는 선택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경추성 두통(cervicogenic headache)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로 경추(목뼈) 주변 근육과 인대에 긴장이 누적되고, 이것이 후두부 신경을 자극해 두통으로 이어지는 경로입니다. 목 뒤 뻐근함과 두통이 함께 온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정형외과에서는 경추 엑스레이로 목뼈 정렬과 디스크 간격을 확인하고, 필요 시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신경학적 이상(팔 저림, 손 힘 빠짐 등)이 없다면 대부분 물리치료와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됩니다.다만 두통의 양상이 박동성이거나, 구역감·시야 변화·빛 민감성이 동반된다면 편두통 가능성도 있어 신경과 진료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목 뻐근함과 함께 오는 두통이라면 정형외과를 우선 방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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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촬영한 허리디스크 MRI 자료의 증빙 효력 및 제출 가능 여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년 전 MRI 자료 제출 자체는 가능하지만 판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영상 자료는 통상 1년에서 2년 이내의 최신 자료를 요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년 전 영상은 현재 상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판정 근거로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 흡수되거나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 오래된 영상만으로는 현재의 기능적 장애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의학적 근거이기도 합니다.가장 정확한 답은 병무청 고객센터(1588-9090) 또는 해당 지방병무청에 직접 문의하셔서 현재 자료로 제출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담당 부서에서 자료 유효 기간 기준을 명확히 안내해 줄 것입니다.재촬영 비용 부담이 크신 경우,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건강보험 적용 MRI 촬영이 가능한지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외래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보험 급여 기준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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