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변 그물모양 혈변 내시경 예정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진만으로 암·용종을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장점막에 염증이 있을 때 가장 흔하게 보이는 모습과 일치합니다.1. 사진에서 보이는 형태갈색 덩어리 + 점액(미끈한 층) + 약간의 혈성 분비물점액이 두껍게 엉겨 붙은 형태변 자체는 많지 않고 점액과 섞인 작은 덩어리 형태이 조합은 아래 상황에서 흔히 나타납니다.2. 가능한 원인(가능성 높은 순서)① 감염 후 장염이 지나가며 생긴 ‘잔여 점막염’한 달 전 사흘간의 설사는 바이러스·세균성 장염 패턴과 맞습니다.장염 후 수주 동안 점액변, 변비 또는 잔변감, 소량 혈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② 과민성대장증후군(IBS) + 점막 자극설사 후 장이 과민해지면서 점액만 나오는 날, 변비/설사 반복, 그물처럼 끈적한 점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혈은 보통 미세한 항문열상(치열)로도 섞일 수 있습니다.③ 대장 점막 염증(비특이 대장염, 경도 IBD 포함)염증이 있을 때 점액·혈·변이 분리되어 나오는 모습과 유사합니다.특히 점액 + 약간의 혈은 경도 염증에서 흔합니다.④ 용종·암 가능성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 소견이 아님용종이나 암은 형태가 있는 고형 출혈, 검붉은 혈변, 검은 멜레나, 체중감소, 야간설사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보이는 것은 점액성 염증변 형태라서 암·용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그래도 30대라도 대장내시경은 반드시 필요하며 잘 결정하셨습니다.3. 지금 상태에서 의학적으로 중요한 신호점액이 지속 4주 이상변양의 변화 + 잔변감→ 대장내시경 적응증에 해당합니다.증상 경과상으로는 염증성 장질환(초기형), 비특이 대장염, 혹은 감염 후 과민반응이 더 흔한 형태입니다.4. 내시경 전까지 주의할 점자극적 음식(찌개류, 매운 음식, 카페인) 피하기물은 충분히배변 안 나와도 억지 배변 금지통증·다량 혈변·발열 생기면 조기 진료5. 요약암·용종 형태는 사진만으로 보이지 않음염증성 점액변 가능성이 가장 높음한 달 지속이면 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것이 맞음현재만 놓고 “암 같다”는 정황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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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책을 보면 눈이 쉽게 피곤해집니다. 시력 저하 신호인가요?
장시간 독서 후 뻑뻑함·초점 불안정이 반복되면 시력 자체가 급격히 나빠졌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조절피로(가까운 곳을 오래 볼 때 발생하는 근육 피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난시·근시 진행, 안구건조증, 근거리 작업 과부하가 겹치면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어 방치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아래 내용 참고하십시오.1) 시력 저하 신호일 수 있는 경우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검사를 권합니다.가까운 글자를 볼 때 초점이 자주 튄다눈이 쉽게 뻑뻑하고 이물감이 반복된다책 읽고 나면 두통·눈 주변 압박감이 있다난시가 있는 편인데 최근 더 흐려지는 느낌이 있다건조함 때문에 깜박임을 많이 해야만 선명해진다30대라도 조절근 경직·초기 노안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특히 난시가 미세하게 생겨도 바로 피로로 이어집니다.2) 지금 상황에서 안과 검사 필요성현재 증상(1시간 독서 후 초점 불안정)은 ‘검사 받아도 충분히 타당한 시점’입니다.필요 검사는 다음 정도입니다.시력·굴절검사(근시/난시 변화 확인)조절기능 검사(근거리 초점 유지 능력)눈물막·각막 건조도 검사특별히 부담되는 검사는 아닙니다.3) 생활 습관 관리의학적으로 근거 있는 기본 조치들입니다.20-20-20 원칙: 20분 읽고 → 20초 휴식 → 6m 이상 먼 곳 보기눈 깜박임 의식적으로 늘리기: 건조로 초점 튐 현상 감소책과의 거리 40cm 유지조명 밝기 일정하게 유지: 빛 반사·과도한 명도 대비 줄이기가습 유지: 건조한 실내는 눈 피로 증가인공눈물(무보존제): 증상 있을 때 하루 1~2회 정도는 안전한 편생활 습관을 잘 지켜도 초점이 흐려지는 현상이 계속되면 난시 변화나 조절장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요약하면, 피로 신호일 수는 있지만 시력 변화와도 연관 가능하므로 안과 검사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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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두통이 심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비 오는 날 두통이 심해지는 현상은 기압 변화에 민감한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기전은 완전히 규명된 건 아니지만, 의학적으로 다음 메커니즘이 가장 유력합니다.■ 왜 비 오면 두통이 심해지나요?1. 기압(대기압) 하강비가 오기 전·오는 동안 기압이 떨어집니다.기압이 낮아지면 뇌 주변 혈관이 확장하거나, 뇌척수액 압력이 상대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이런 변화가 편두통 트리거로 작용하거나 둔한 압박감 형태의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2. 부비동(코 주변 공간) 압력 변화기압이 떨어지면 부비동 내외 압력 차이가 커집니다.평소 부비동이 예민하거나 비염·충농증 경향이 있으면 압력성 통증이 두통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3. 자율신경계 반응기압 변화는 교감·부교감 신경 균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두통 민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통증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1. 카페인 소량 섭취혈관 수축 효과가 있어 편두통/기압성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카페인 과민한 경우는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2. 진통제 조기 복용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등은 통증이 시작되기 직전 혹은 초기에 효과가 더 좋습니다.개인의 기저질환·약물복용 여부에 따라 적합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3. 따뜻한 찜질혈관 긴장을 완화해 ‘뭉치듯한 통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특히 목·어깨 근육 긴장이 동반되는 경우에 도움됩니다.4. 규칙적 수분 섭취탈수는 기압성 두통을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어, 비 오는 날은 의도적으로 물을 조금 더 마시는 것이 유리합니다.5. 수면·생활패턴 일정하게 유지기압성 두통은 편두통 체질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수면·카페인·식사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발병 빈도가 줄어듭니다.■ 병원에 가야 할 상황시력 저하, 언어장애, 팔다리 힘빠짐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평소와 양상이 다른 극심한 통증비 오는 날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잦은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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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건조 붉은기 주름 각질 너무 심한데 도와주세요
사진 상태와 설명을 함께 보면, 단순 건조가 아니라 피부장벽이 상당히 무너진 ‘중증 장벽손상 + 민감성 피부염’ 상태로 보입니다. 이 경우 수분크림·바세린만으로는 절대 회복이 안 되고, 화장품을 더 바를수록 따가움이 악화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지금처럼 몇 달 지속되면 전문의 치료 + 생활 패턴 교정이 같이 가야 합니다.아래는 보수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지금 보이는 양상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설명 가능한 내용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포인트세안 후 바로 미세주름처럼 보이는 잔선이 확 생기는 현상 → 장벽 수분 손실(TEWL)↑붉은기 + 따가움 → 염증성 민감성 피부염바세린 발라도 해결 안 됨 → 이미 지질 층이 무너져서 ‘덮는 것’만으로는 회복 불가지금처럼 "뭘 발라도 아픈" 단계는 피부장벽을 재건하는 치료를 먼저 해야 합니다.■ 현재 처방약만으로는 부족해 보이는 이유처방받으신 약들은메피론(항히스타민)타리스틴(항히스타민)모사피아(혈관 안정)알레스원(항염·항알레르기 계열)즉 몸의 알레르기·염증 조절 약이지, 피부장벽 자체를 회복시키는 약은 아닙니다. 그래서 눈에 띄는 개선이 없는 겁니다.■ 집에서 바로 해야 할 ‘피부장벽 회복’ 단계 (필수)1) 세안 최소화하루 1회(저녁), 아침은 미온수만폼클렌저 강한 것 절대 X약산성, 계면활성제 약한 제품으로 교체2) 스킨·세럼 전부 중단현재 단계에서는 모두 자극입니다.3) ‘장벽 회복용’ 보습제만 단독 사용일반 수분크림 NO“세라마이드 + 콜레스테롤 + 지방산” 조합이 있는 장벽 회복 크림 필요예시:리피드리필 계열아토베리어 / 피지오겔 AI / 세라비 PM / 더마비 아토 라인 ~ 브랜드보다 성분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4) 바세린은 지금 단계에서는 부분 제한전체 도포 시 오히려 열감·따가움 유발 가능코 주변·입 주변의 심한 부위만 얇게장벽이 좀 회복된 뒤에 전체 도포가 의미가 있습니다.5) 1~2주간 전면적인 스킨케어 다이어트피부과에서도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방식입니다.(자극 하나라도 들어오면 회복이 늦어집니다.)■ 의료적으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1) 약한 스테로이드/칼시뉴린 억제제 처방 여부장벽이 너무 손상되면 약한 염증 진정제(스테로이드 혹은 타크로리무스)를 단기간 쓰는 게 훨씬 회복이 빠릅니다.전문의가 판단하여 7일 정도만 쓰는 경우가 흔합니다.피부 상태가 사진처럼 오래 지속됐다면, 외용제 처방이 빠져 있는 건 다소 아쉽습니다.2) 지루피부염 가능성피지선 많은 부위(코 옆, 볼 중앙)에 붉은기·각질·따가움이 반복되면 의심됩니다.이 경우 항진균제 외용제가 필요합니다.3) 아토피 체질 여부속건조 + 따가움 + 화장 안 먹음이 수개월 지속되면천식·비염·아토피 개인력 여부도 체크해야 합니다.■ “평생 이런 상태로 사는 건가요?” → 일반적으로 아닙니다지금 보이는 양상은 지속된 장벽 손상 + 염증이 겹친 상태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지만,장벽 회복 루틴 + 맞는 외용제 처방만 제대로 들어가면 2~6주 사이에 안정권까지 충분히 갑니다.피부는 회복 능력이 있는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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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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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의심 진단후 받은 처방약이 효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경과만으로는 헤르페스 2형이 확실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비슷한 다른 원인(세균성 포포성 피부염, 곤지름 초기, 포피염 등)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나타난 악취·열감·흰 분비물은 단순 헤르페스보다 세균성 염증(포피염/귀두염) 쪽 소견과 더 가깝습니다.다만 아래는 진료 기록이 없으니 추정 수준입니다.1) 항바이러스제가 효과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상황헤르페스가 아니었을 가능성헤르페스라도 초발일 때는 3~5일 정도 지나야 통증이 꺾이기도 함 (24~48시간은 재발형에서 흔합니다)동시에 세균 감염이 겹쳐 있는 경우, 항바이러스제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음2) 현재 증상에서 우려되는 점악취귀두·포피 사이 흰 분비물(치즈처럼 보이는)열감 증가→ 이는 세균성 포피염/귀두염에서 흔합니다. 단순 헤르페스 단독으로는 흔하지 않습니다.3) 지금 해야 하는 판단내일까지 전혀 호전 없고, 오히려 열감·통증·악취가 증가한다면 → 다시 병원 방문 권장이 더 적절합니다.(항생제 여부는 진찰 후 판단이 필요. 무조건 항생제를 추가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반대로,통증이 조금 줄고분비물이 줄고열감이 가라앉는다면→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현재 약을 유지해도 무방합니다.4) 지금 당장 집에서 관리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고 완전히 건조연고는 과도하게 바르지 않기꽉 끼는 속옷 피하기성접촉은 당연히 중단5) 여자친구 관련헤르페스는 검사 타이밍 따라 음성일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이상 없음”은 헤르페스가 아예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결론증상 조합상 세균성 염증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내일까지도 열감·악취·백색 분비물이 지속되면 재방문이 맞습니다.악화 양상이면 기다리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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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 숨 가쁘듯이 아프고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원인 범위가 넓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실제 진료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가능성을 정리한 것입니다.가능한 원인과호흡 증후군(과도한 호흡으로 인한 어지럼·가슴 답답함): 스트레스·불안 시 10대에게 흔합니다.알레르기 기반 기관지 문제: 숨쉴 때 답답함·가슴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경한 호흡기 감염 초반: 열이 없어도 초기에는 호흡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흉곽 근육통: 갑작스러운 움직임, 자세, 기침 후에 숨쉴 때 통증이 있습니다.드물지만 천식 발작, 심장 관련 문제, 기흉 초기 증상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중요한 점 타이레놀은 통증·발열에 쓰는 약이라, 호흡곤란·답답함의 원인 해결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즉시 병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지금처럼 숨을 들이쉴 때 아프다,달리기한 후처럼 호흡이 계속 가쁘다,어지러움이 동반된다,이 세 가지는 10대라도 방치하면 안 되는 증상입니다.지금 상태라면 안전하게 병원(응급실 포함)에서 호흡·산소포화도·폐 청진을 확인받으시는 게 맞습니다.자택에서 스스로 원인을 단정하기에는 위험합니다.증상 심해지기 전에 진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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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이 하나도 안익은 달 낡개 살을 먹었는데 지금이라도 토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만 먼저 말씀드립니다. 지금 억지로 토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도 손상·흡인 위험이 있어 이득보다 위험이 큽니다.조금 더 정리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날것 수준의 닭고기 섭취 → 위험 가능성은 분명 있음살모넬라, 캄필로박터가 대표적입니다. 기생충은 닭에서는 거의 없습니다.다만 실제 감염 여부는 섭취 후 증상으로 판단합니다.2) 지금 할 일토하지 않기. 이미 먹은 건 토해도 대부분 의미 없습니다.손 씻기·구강 세척만 간단히.물 충분히 섭취.3) 앞으로 6~72시간 안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복통·설사·구토·발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증상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4)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중요)38도 이상 열계속되는 구토피 섞인 설사탈수 증상(어지러움, 소변 감소)위 상황 아니면 우선 경과 관찰이 일반적입니다.걱정되실 수 있는데, 지금 단계에서 특별히 할 수 있는 조치는 경과 관찰뿐이며 토하는 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이 정도로 정리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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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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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슬러 지능검사결과의 신뢰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나온 웩슬러 결과를 ‘아이 전체 지능의 최종 판단’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특히 소검사 간 편차가 매우 큰 경우, 언어지연이 있는 경우, 반응속도가 느린 것으로 평가된 경우, 그리고 6세 전후 아이의 검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신뢰도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일반적입니다.이건 아이 문제라기보다 검사 특성상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아래는 최대한 간결하고 전문적으로, 그리고 보수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1) 소검사 간 편차가 큰 경우, 전체지능지수(FSIQ)는 해석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지금 결과는 언어이해(VC), 시공간(VS), 작업기억(WM), 처리속도(PS) 간 점수 차이가 매우 큽니다.이 경우 심리평가 지침에서도 전체지능지수는 안정적 지표가 아니라고 명시합니다.즉, “아이의 실제 능력이 이 점수 그대로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편차가 이렇게 크면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언어이해·시공간 점수 = 언어발달 지연 + 검사 상황에서 영향 받기 쉬운 하위검사작업기억·처리속도 점수 =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아 실제 능력에 더 가깝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지금 아이는 작업기억이 평균(98)이고 처리속도도 평균 이하(8세)지만 크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님.이 두 영역이 6세 아이의 실제 학습기반 능력과 더 연관이 크기 때문에 ‘지적 기능 전반이 낮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2) 언어지연이 있는 아이는 웩슬러 ‘언어이해 지표’가 실제 능력보다 낮게 나오는 것이 흔합니다언어이해(VC)는말 이해어휘폭언어로 문제 해결이런 요소들을 보기 때문에, 언어지연이 있는 아이에게 불리합니다.지금은 언어 발달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하셨고,선생님이 “학습은 잘 한다”고 말하는 상황이면, 현재 언어능력의 회복 과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낮게 나왔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3) CAT에서 “반응속도 저하”가 잡힌 경우, 웩슬러 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CAT 결과상 대부분 “정상 범위”인데, 단지 반응속도만 느린 것으로 보임.반응속도가 느리면 웩슬러의 다음 영역에 불리합니다:시공간(VS) → 제한된 시간 내 작업언어이해(VC) → 지시 따르고 답변하는 데 시간 압박처리속도(PS) → 시간제한 검사라 직접 타격일부 작업기억(WM) → 검사자가 빠르게 진행하면 손해즉, 인지능력 자체가 낮아서가 아니라 느린 반응성 때문에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어린아이들은 검사 상황의 낯섦, 긴장, 지루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4) 바인랜드 결과는 ‘삶에서의 실제 적응능력’을 반영하는데, 이 점은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바인랜드는 지능검사보다 일상생활 능력을 보는 검사입니다.즉, 집·유치원에서 실제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보는 겁니다.지금 자료상 적응행동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패턴으로 보입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보호 요인입니다.실제 기능이 괜찮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5) 유치원 교사의 의견(“문제없고 학습 잘함”)은 신뢰도 높은 독립 관찰 자료입니다심리검사에서,다중 정보원이 일치하지 않을 때(검사 vs 실제 생활),교사 관찰일상 기능(바인랜드)임상 면담은 검사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로 해석합니다.교사가 “학습 잘하고 문제없다”고 하면, 지능지수가 매우 낮다는 평가와는 임상적으로 일치하지 않습니다.즉, 검사 점수가 실제 아이 모습과 맞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6) 6세 전후의 웩슬러는 변동 폭이 큽니다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언어 발달의 급성장 시기작업기억·집중력 변동 심함검사 상황 적응도 높지 않음그래서 동일 아이도 6개월 ∼ 1년 간격으로 검사하면 10∼20점 이상 차이가 흔합니다.따라서 지금 나온 FSIQ 66만으로 지능을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7) 현재 자료만 보면 가능성이 높은 해석제가 방어적으로 판단할 때, 해석은 다음과 같이 보는 게 더 적절합니다:1. 언어지연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언어이해 점수가 과도하게 낮게 잡힘2. 반응속도가 느려 검사 상황에서 시간압박을 받음3. 소항목 간 편차가 커서 전체지능지수는 해석 불가에 가까움4. 작업기억·처리속도는 평균권 → 인지기능 기반은 충분히 있음5. 유치원 실제 기능은 정상 → 생활 기능은 문제 없음6. 바인랜드도 일상 적응은 크게 떨어지지 않음7. 자폐 스펙트럼은 아니라고 진단받음 → 사회성 문제는 주 원인 아님이 전체를 종합하면, 지능 문제라기보다 ‘언어·주의·반응속도’가 복합적으로 발달 과정 중에 있는 상태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8) 부모님이 지금 느끼시는 충격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하지만 아이의 실제 발달 경로와 현재 생활 기능, 그리고 검사 특성상 신뢰도 제한 요소를 봤을 때, 정말로 지금 결과 때문에 아이 전체 발달을 비관할 상황은 아닙니다.지금까지 보여준 발달 속도, 학습태도, 교사 의견 등을 보면 향후 발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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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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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왜 이럴까요 피부탈피? 탈각?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이는 양상은 각질층이 두껍게 일어나며 벗겨지는 ‘탈각성 습진(각화성 습진)’ 패턴에 더 가깝습니다.말씀하신 검지·엄지 반복, 3개월 주기, 햇빛 노출 시 악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다음 원인들이 의심됩니다.@ 가능성이 높은 쪽(방어적으로 판단):1. 만성 접촉피부염(알레르기·자극성)네일 제품, 세정제, 젤 제거제, 접착제 등 비노출 피부(손등)보다 손가락 끝이 반복적으로 먼저 손상됩니다.특정 성분에 민감한 경우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패턴이 흔합니다.2. 광접촉피부염(햇빛+화학물질)손가락은 자외선 노출에 직접 맞닿기 쉬워, 햇빛 볼 때 악화되는 설명과 맞습니다.하지만 “햇빛 안 볼 때도 발생”한다면 광(光) 요인은 보조적일 가능성이 큽니다.3. 한포진 비전형형물집 없이 각질만 벗겨지는 형태도 있어서 한포진이 완전히 배제되진 않습니다.다만 사진상 물집보단 ‘건조→균열→각질탈락’ 경과가 더 비중 있어 보입니다.4. 만성 피부장벽 손상잦은 손씻기·젤네일 반복·제거 과정에서 아세톤 접촉 등이 있으면 검지·엄지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특징감염성(곰팡이·세균) 패턴보다는 비감염성 염증 쪽으로 보입니다.갈라짐+각질층 두꺼움 형태라 급한 응급 문제로 보이진 않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조심스럽게 권할 수 있는 점일단 네일 연장·젤 사용 중단이 가장 객관적이며, 원인 규명에 필수적입니다.손가락 끝에만 반복되는 경우 네일 재료 알레르기 테스트(패치테스트)가 진단에 가장 정확합니다.재발 주기가 일정한 경우 습관적 노출 물질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손세정제, 알코올, 젤 리무버 등).@병원 진료가 필요한 이유:)육안만으로는 한포진·광접촉피부염·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피부과에서 패치테스트를 해야 원인을 특정할 수 있습니다.치료는 보습제만으로는 잘 안 가라앉고, 보통 약한~중등도 스테로이드 연고가 필요합니다.사진 정도의 탈각이면 악성 질환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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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계속 씹게되면 관자놀이가 부어오르나요?
관자놀이가 ‘붓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은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근육(측두근) 수축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핵심 설명>>관자놀이 부위에는 측두근(temporal muscle) 이 있습니다.씹을 때 가장 많이 쓰는 근육 중 하나라서, 질기거나 오래 씹으면 근육이 단단해지고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이건 부종이나 염증이 아니라 근육 수축으로 인한 일시적 돌출입니다.주의해야 할 상황(진짜 ‘붓기’ 가능성)>>다음에 해당하면 근육이 아닌 문제일 수 있어 병원 확인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씹지 않을 때도 관자놀이 통증 지속누르면 욱신거리거나 열감편두통, 턱관절 ‘딱’ 소리, 입벌림 제한한쪽만 두드러진 변화현재 상황 판단>>빵을 씹는 중 거울을 봤을 때만 불룩했다면 매우 전형적인 정상 반응에 가까운 모습입니다.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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