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숀과 핸드크림의 차이가 있는지요?
결론적으로 로션과 핸드크림은 “기본 성분은 유사하지만, 제형과 보습 강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피부 보습을 위한 제품이지만 사용 부위의 피부 특성에 맞게 조성 비율이 다르게 설계됩니다.로션은 수분 함량이 높고 비교적 가벼운 제형입니다. 얼굴이나 전신처럼 넓은 부위에 바르기 적합하며,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피지 분비가 있는 부위에도 부담이 적도록 만들어집니다.핸드크림은 유분 함량이 더 높고 점도가 높습니다. 손은 피지선이 적고 외부 자극(세정, 마찰, 건조)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보습막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일, 왁스 성분 비율이 높아 보습 지속력이 강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무겁고 끈적일 수 있습니다.실제 사용 측면에서는 로션을 손에 발라도 큰 문제는 없지만 보습력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고,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경우 모공 막힘이나 트러블 가능성이 있어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지성 피부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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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다래끼가 자주나요.왜그럴까요.피곤할때나 스트레스받을때 더 그런것같은데
다래끼는 눈꺼풀의 기름샘이나 땀샘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생기는 급성 염증으로, 주로 포도상구균이 원인입니다. 피곤함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눈을 자주 만지게 만드는 행동 변화가 동반되면서 감염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실제로 임상적으로도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또한 다래끼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단순 감염보다는 눈꺼풀의 기름샘 기능 이상이나 만성 눈꺼풀염이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이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예방을 위해서는 눈꺼풀 위생 관리가 핵심입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따뜻한 찜질을 5분에서 10분 시행해 기름샘을 열어주고, 이후 눈꺼풀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눈을 만지는 습관을 줄이고, 화장품은 청결하게 관리하며 오래된 제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 사용 시에는 착용 시간과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조절도 재발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같은 부위에 반복되거나 단단한 결절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콩다래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항생제 치료나 절개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안과 교과서 및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UpToDate 등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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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고 언제 아물까요? 지금 일주일 지났습니다
점 제거 후 일주일 시점에서 붉고 약간 진물이 있으며 살짝 패여 보이는 상태는 대부분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합니다. 표피가 완전히 재생되는 데에는 보통 10일에서 2주 정도가 필요하며, 이 시기에는 아직 새살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아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점이 깊었거나 제거 강도가 높았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더 패여 보일 수 있습니다.이후 2주 전후로 상처 표면이 점차 덮이면서 진물은 줄어들고, 붉은 기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옅어집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차오르며, 초기 모습만으로 흉터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상처를 반복적으로 건드리거나 자외선 노출이 많으면 색소침착이나 흉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습윤드레싱을 1주에서 2주 정도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며, 진물이 줄고 표면이 마르면 중단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며 최소 2개월 이상 관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통증 악화, 고름, 심한 붓기 등 감염 소견이 없다면 경과 관찰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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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뼈? 뒤쪽 갈비뼈 부근에 담이 옵니다.
해당 부위 통증은 흔히 말하는 “담”이라기보다 근막통증증후군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날개뼈 주변의 능형근, 승모근, 광배근 등이 장시간 긴장되거나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근육 내 통증 유발점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날개뼈 안쪽이나 갈비뼈 뒤쪽으로 퍼지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한 번 발생하면 수일에서 1주일 정도 지속되는 양상도 전형적입니다.주된 원인은 자세와 생활습관입니다. 구부정한 자세,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한쪽으로 치우친 사용(마우스, 가방), 잘못된 수면 자세 등이 누적되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는 늑간신경통이나 흉추 관절 문제도 가능하지만, 통증 양상이 반복되고 특정 자세에서 악화된다면 근육성 원인이 우선입니다.관리의 핵심은 재발 방지입니다. 어깨를 뒤로 젖히고 흉추를 펴는 자세 교정, 주기적인 스트레칭, 온찜질이 기본이며 통증이 심할 경우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통증 양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통해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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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물리치료사는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한 뒤 해부학, 생리학, 운동학, 재활치료 등을 배우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면허를 취득합니다. 따라서 고등학생 시기에는 “전공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가장 핵심 과목은 생명과학입니다.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학문이라서, 대학에서 배우는 해부학과 생리학의 기반이 됩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기관별 기능과 연결 구조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영어입니다. 전공 용어 대부분이 영어이고 교재나 자료도 영어 기반이 많아서, 기본 독해 능력이 있어야 학습 효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수학은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이해력과 논리력에 도움을 줍니다.꼭 이루시길 바라며,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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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피검사 정확도 괜찮을까요??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산부인과 혈액검사는 정확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특히 혈액 내 인간융모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은 소변검사보다 민감도가 높아, 임신 초기에도 비교적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관계 후 12일 시점이면 일반적으로 착상이 이루어지고 hCG가 혈액에서 검출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상당수 경우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로 배란 시점이나 착상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이른 경우에는 아직 수치가 낮아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2일에서 3일 간격으로 재검사를 시행하면 정확도가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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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맞는 중인데요 수액에 약을 썪어서 맞는데 약간의 어리러움과 속이 답답함이 있긴한데 무슨 약이 썪여있나요
사진상 수액은 0.9% 생리식염수 500 mL에 “유니온메토카르바몰 주사(0.5 g/5 mL) 1앰플 혼합”으로 확인됩니다. 메토카르바몰은 근육 이완제로, 근육 긴장이나 통증 완화 목적에서 수액에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 약의 주요 작용은 중추신경계 억제를 통한 근육 이완이며, 흔한 부작용으로 어지러움, 졸림, 두통, 저혈압, 심박수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정맥주사로 들어갈 때 일시적인 어지러움이나 속 답답함, 가슴이 불편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경미하고 일시적이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주입 속도 문제나 약물 반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말씀하신 정도의 가벼운 어지러움과 답답함은 비교적 흔한 범주에 해당할 수 있으나, 고혈압 약 복용 중인 상태에서는 혈압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뚜렷해지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심한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즉시 수액을 중단하고 의료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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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것에 확 불타오르고...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럴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한 성격 문제라기보다, 감정 조절 기능이 일시적으로 예민해진 상태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사소한 자극에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울화가 올라오는 것은 교감신경 활성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중년 남성에서 흔히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흔히 “남성 갱년기”라고 부르는 남성 갱년기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보고되지만, 실제로는 호르몬 저하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스트레스 축(HPA axis), 수면 질 저하, 만성 피로, 심리적 부담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태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단계로 보입니다. 우선은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을 늦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화가 확 올라오는 시점에 바로 반응하기보다는 10초 정도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서 반응을 지연시키는 것이 실제로 자율신경 반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카페인, 음주, 수면 부족은 이런 증상을 확실히 악화시키므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교감신경 항진을 낮추고 감정 변동 폭을 줄이는 데 근거가 있는 방법입니다.약물은 “필수” 상황은 아니지만,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세로토닌 조절 약물)나 베타차단제 등이 감정 폭발과 신체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로 남성 호르몬 감소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중 테스토스테론 검사를 통해 평가 후 보충 치료 여부를 판단합니다. 다만 호르몬 치료는 심혈관계 위험과 전립선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의 판단이 필요합니다.지금처럼 “스스로 심각하게 느끼는 상태”까지 인지하고 계신 것은 오히려 좋은 신호입니다. 조기에 개입하면 충분히 안정적으로 조절되는 영역입니다.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내분비 평가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현실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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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사진과 증상(전신, 심한 가려움, 밤이나 새벽에 반복, 항히스타민 반응 불충분, 스테로이드에 일시 호전)을 종합하면 급성 또는 아급성 두드러기 양상으로 보입니다. 단일 원인보다는 여러 유발요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흔한 기전은 비만세포 활성화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것으로,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눕니다. 첫째, 알레르기성: 음식(해산물, 견과류, 밀, 계란), 약물(소염진통제, 항생제), 접촉 물질이 해당됩니다. 둘째, 비알레르기성: 감염(상기도 감염, 장염),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온도 변화, 압박, 땀 등이 포함됩니다. 셋째, 특발성: 검사로 특정 원인을 못 찾는 경우가 절반 이상입니다. 특히 밤에 심해지는 양상은 체온 상승, 코르티솔 저하, 피부 자극 누적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식 병력이 있으면 전반적인 알레르기 체질과 연관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양상에서 중요한 점은 “지속적으로 반복되지만 개별 병변은 수시간 내 사라지고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지”입니다. 그렇다면 전형적인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같은 자리에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통증, 색소침착이 남으면 혈관염성 두드러기 등 다른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자가 관리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1일 1회가 아니라 증상에 따라 2배까지 증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가이드라인 권고). 뜨거운 샤워, 사우나, 음주, 심한 운동은 악화 요인이므로 제한합니다. 피부는 긁기보다는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NSAIDs(이부프로펜 등)는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국소적으로 단기간만 사용하고, 전신 반복 시에는 경구약 조절이 더 중요합니다.경고 증상은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입술·혀·목 부종,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혈관부종 또는 아나필락시스 가능성으로 즉시 응급실 권고드립니다.지속 기간이 6주 미만이면 급성, 6주 이상 반복되면 만성으로 분류하며, 만성의 경우는 원인 규명보다 증상 조절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검사(알레르기 검사, 혈액검사)는 만성화되거나 특정 유발이 의심될 때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감염 후 반응성 또는 특발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항히스타민 용량 조정과 유발요인 회피로도 조절이 안 되면 경구 스테로이드 단기요법 또는 생물학적 제제까지 고려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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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있는데 관장했더니 피가 너무많이나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치핵이 있는 상태에서 관장을 시행하면 항문 점막 자극과 압력 증가로 출혈이 일시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선홍색 출혈과 혈괴 형태는 치핵 출혈 양상과 일치하며, 특히 관장 이후 발생했다면 자극에 의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휴지가 상당히 젖고 혈괴가 보일 정도면 단순 경미한 출혈로 보기는 어렵고, 일시적이라도 활동성 출혈로 판단합니다.수술 여부는 출혈의 반복성과 지속성으로 결정합니다. 한 번의 자극 이후 생긴 출혈만으로 바로 수술 적응증이 되지는 않으며, 대부분은 좌욕, 배변 조절, 약물치료로 호전됩니다. 현재는 관장 중단, 배변 시 힘주기 최소화, 하루 2회에서 3회 온수 좌욕,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 증가가 기본 관리입니다.다만 출혈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증가하는 경우, 변과 관계없이 계속 피가 흐르는 경우, 혈괴가 반복되는 경우, 어지럼이나 기운 저하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항문경 검사로 출혈 부위를 확인하고 필요 시 비수술적 처치부터 고려하게 되며, 반복 출혈이나 빈혈이 동반될 때 수술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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