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까져서 진물 해결방법 좋은거 있너요?
뒷꿈치처럼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피부가 벗겨지면 초기 2일에서 3일 정도는 조직액(진물)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상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먼저 상처를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반복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세척 후에는 항생제 연고(예: 퓨시드산 또는 무피로신 성분)를 얇게 바르고, 습윤드레싱(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또는 습윤밴드)을 붙여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진물이 많을 때는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드레싱을 교체하고, 운동이나 마찰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표피 손상은 3일에서 7일 정도면 재상피화가 진행됩니다.다음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물이 4일 이상 계속 증가하는 경우, 상처 주변이 붉게 퍼지거나 열감·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 고름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는 세균 감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참고Tintinalli's Emergency Medicine, 9th ed.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wound care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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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고 항암받고 또 재발하는 사람도 있고 재발하면 생존율이 떨어지는 것 같던데, 완치 기준을 5년으로 정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암에서 ‘5년’을 완치 기준처럼 사용하는 이유는 통계적으로 대부분의 재발이 이 기간 안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고형암(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은 수술 후 재발의 약 70에서 90퍼센트가 5년 이내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5년 동안 재발이 없으면 이후 재발 위험이 일반 인구에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감소합니다. 그래서 임상 연구와 치료 성과 평가에서 ‘5년 생존율’을 표준 지표로 사용합니다.다만 5년이 절대적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암은 10년 이후에도 늦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갑상선암, 일부 대장암에서는 드물지만 늦은 재발이 보고됩니다. 그래서 5년 이후에도 정기 추적관찰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하면, 5년은 재발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지나 통계적으로 안전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점이라서 임상적으로 기준처럼 사용됩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평생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0”으로 보지는 않습니다.참고DeVita, Hellman, and Rosenberg’s Cancer: Principles & Practice of OncologyNCCN Guidelines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AJCC Cancer Staging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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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도 데드리프트 가능할까요??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도 회복 단계에 따라 일부 운동은 가능합니다. 다만 시기와 운동 강도 조절이 중요합니다.발병 후 약 6주에서 12주까지는 디스크가 안정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데드리프트처럼 허리에 큰 하중이 걸리는 운동은 일반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어도 내부 조직 회복은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증상이 안정된 이후에는 재활 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통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코어 안정화 운동 → 브릿지, 버드독 같은 저부하 운동 → 힙힌지 훈련 → 가벼운 데드리프트 순으로 고려하십시오.브릿지는 비교적 안전한 재활 운동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통증 없이 가능하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데드리프트는 허리에 압박과 전단력이 커서 초기에는 피하고, 충분한 회복 후 가벼운 중량과 정확한 힙힌지 자세로 제한적으로 시작합니다.다음 경우에는 데드리프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통증 재발, 다리 방사통, 저림, 허리 굴곡 시 통증이 있는 경우입니다.정리하면 현재 발병 2개월 시점이라면 브릿지와 코어 운동은 가능할 수 있지만, 데드리프트는 조금 더 회복 후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절대 무게 욕심 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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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성 피부에게 가장 좋은 세안법은 무엇인가요?
여드름성 피부에서 세안의 핵심은 피지와 자극 사이 균형입니다. 과도한 세정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피지 분비를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첫째, 이중 세안은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오일 또는 클렌징워터로 1차 세안을 하고, 이후 약산성 젤 또는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합니다. 다만 두껍지 않은 메이크업이라면 약산성 폼 클렌저 한 번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둘째, 세정력보다는 저자극 제품이 중요합니다. pH 약산성 세안제와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강한 스크럽이나 알코올 성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세안 방법이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으로 부드럽게 20에서 30초 정도 세안합니다. 문지르거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은 여드름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넷째, 세안 횟수는 하루 2회 정도가 적절합니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 장벽 손상을 유발합니다. 운동 후 땀이 많을 때만 추가 세안을 고려합니다.정리하면, 메이크업 시에는 클렌징워터 또는 오일 후 약산성 클렌저, 메이크업이 없으면 약산성 클렌저 단독 세안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입니다.근거: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cne care recommendations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cne management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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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등에 뭐가 생겼는데 병원 다시 기야될까요..?
사진의 발진 양상과 현재 경과를 보면 바이러스성 발진, 특히 영유아에서 흔한 돌발진 가능성이 비교적 흔한 상황에 해당합니다. 돌발진은 보통 38도에서 40도 사이의 고열이 3일 정도 지속된 뒤 열이 떨어지면서 등이나 몸통 중심으로 붉은 반점 형태 발진이 나타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발진 자체는 가렵지 않거나 경미하며 대부분 1일에서 3일 사이 자연 소실됩니다.다만 아직 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진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단순 바이러스 발진, 장미진, 기타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물집, 농포, 출혈성 발진 등 위험한 양상은 보이지 않아 응급 상황으로 보일 가능성은 낮습니다.해열제를 먹이고 병원에 가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영유아에서 해열제는 아이의 컨디션을 편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며 진단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소아과에서도 해열제 복용 후 내원하는 경우가 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다음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열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열이 39도 이상 반복되는 경우, 아이가 축 처지고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 발진이 빠르게 퍼지거나 보라색 점처럼 변하는 경우, 수유 감소나 소변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다시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응급실에서 언급한 것처럼 열이 지속되면 요로감염 검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지금 상태만 보면 아이가 잘 놀고 수유도 유지된다면 오늘 밤까지는 경과 관찰이 가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열이 내일까지도 계속되면 소아과 재진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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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결과 관련하여 몇가지 질문이있습니다.
제시된 검사 수치를 보면 전반적으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상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혈소판(platelet) 수치는 검사1에서 367로 성인 기준 상한을 약간 넘지만, 소아에서는 일시적으로 400에서 450 정도까지도 흔히 관찰됩니다. 검사2에서는 327로 정상 범위입니다. 따라서 혈소판 자체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PT)과 국제표준화비(INR)는 정상 범위입니다. 이는 외인성 응고 경로 이상이 없다는 의미입니다.활성화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은 46.4로 기준보다 약간 길지만, 경미한 연장은 검사 오차, 채혈 과정, 소아 연령, 일시적 응고인자 변화 등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실제 출혈 경향이 없고 다른 응고검사가 정상이라면 임상적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혈소판 분포폭(Platelet distribution width, PDW) 7.5는 참고치보다 낮지만, 이 수치는 단독으로 질병을 의미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임상적 해석 가치가 제한적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수치만으로는 혈액응고 이상이나 출혈 질환을 의심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아이들이 활동량이 많아 부딪혀 멍이 드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병원에서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면 대부분 추가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혹여라도 지속적으로 큰 멍이 반복됨, 코피가 자주 남, 잇몸 출혈이 잦음, 작은 충격에도 광범위한 멍이 생기는 증상만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참고Nelson Textbook of PediatricsWintrobe's Clinical Hematology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pediatric bleeding evaluation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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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를하면 몸이저려요.......
재채기를 강하게 할 때 몸이 찌릿하게 저리는 느낌은 대부분 일시적인 신경 자극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재채기 순간 복압과 흉압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척추 주변 신경이 순간적으로 눌리거나 자극될 수 있어 전신에 전기 오는 듯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척추 신경 문제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목이나 허리 디스크, 척수 신경 압박, 경추 질환 등에서 재채기·기침 시 신경이 더 자극되면서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림이 점점 심해짐, 팔이나 다리 특정 부위 저림 지속, 목이나 허리 통증 동반, 힘 빠짐이나 감각저하 동반. 이런 경우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척추 평가가 필요합니다.가끔 한 번씩만 나타나고 금방 사라지면 큰 문제 없이 일시적 신경 자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범위가 넓어지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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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오른쪽 귀가 갑자기 먹먹해요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한 느낌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첫째, 이관 기능 장애입니다.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이 일시적으로 잘 열리지 않으면 귀 압력이 조절되지 않아 먹먹함이나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감기 초기, 비염, 스트레스, 피로 상황에서 흔히 발생합니다.둘째, 귀지 막힘입니다. 자는 동안 위치 변화로 귀지가 이동하면서 갑자기 막힌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셋째, 초기 돌발성 난청 가능성입니다. 현재 설명처럼 청력 저하는 뚜렷하지 않더라도 초기에는 단순한 먹먹함이나 압박감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현재 상태에서는하루 이틀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귀 울림(이명), 청력 감소, 어지럼이 동반되면 바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오늘 중으로 증상이 계속된다면 청력검사 포함해 이비인후과 확인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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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조금 마르우면 금방 화장실에 가야해요
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입니다. 60대 남성에서 매우 흔하며 방광 출구가 좁아지면서 소변을 참기 어렵고, 갑자기 마려운 느낌(요절박), 잦은 소변(빈뇨), 지체하면 찔끔 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당뇨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소변량이 늘어 빈뇨가 생길 수 있고, 오래된 당뇨에서는 방광 신경 기능이 떨어져 배뇨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소변이 시원하게 나온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 초음파, 소변검사, 잔뇨검사, 요속검사 정도로 평가합니다.정리하면 전립선비대증 또는 당뇨 관련 방광기능 변화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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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날개뼈 안쪽 곡선라인으로 이상한 느낌이 나는데 어떤 병원을 가야하나요?
왼쪽 날개뼈 안쪽에서 간헐적인 “쎄한 느낌, 간지러운 느낌”이 반복되는 경우는 대부분 근육이나 신경 자극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등 부위에는 등쪽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근육 긴장, 자세 문제, 또는 경추·흉추 주변 신경 자극으로 이런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일이 비교적 흔합니다.우선 진료는 정형외과 방문이 가장 적절합니다. 척추 주변 근육, 견갑골 주변 근막, 경추나 흉추 신경 압박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만약 정형외과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감각 이상이 지속되면 신경과 진료로 신경 문제 여부를 추가 평가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우선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정형외과에서 척추나 근육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신경과 평가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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