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시 시력교정술 문의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약시를 동반한 부등시(부동시)에서는 수술 방식보다 수술 가능 여부와 기대 효과를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약시는 눈 자체의 해상도 발달이 제한된 상태라 시력교정술로 약시가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수술은 굴절 이상만 교정할 뿐, 약시 눈의 최대교정시력은 기존 한계를 넘기 어렵습니다. 다만 양안 도수 차이를 줄여 어지럼, 거리감 문제를 완화하는 목적은 가능합니다.스마일라식은 각막이 충분히 두껍고 도수가 중등도 이하인 경우 안정적이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부등시에서 양안 교정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중요하고, 약시안은 완전교정보다는 현재 적응 상태를 고려해 조절 교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렌즈삽입술은 고도근시·고도난시, 각막이 얇은 경우에 유리하며 도수 정확도가 높습니다. 부등시가 크거나 라식 적합성이 떨어질 경우 선택됩니다. 대신 수술 난이도와 장기 관리가 필요합니다.핵심은 수술 방식 선택보다 수술 후 양안 시기능, 사격·거리 인지 개선 가능성, 어지럼 완화 여부를 사전에 정밀 평가하는 것입니다. 제대 후에는 약시·부등시 수술 경험이 많은 안과에서 정밀검사와 시뮬레이션 상담을 먼저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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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촬영 시 조영제를 혈관이 아닌 곳에 투여했을 때
가능합니다. CT 조영제 주사 시 혈관 밖으로 일부 또는 전부가 들어가는 경우를 조영제 혈관외 유출이라고 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비교적 드물고, 의료진이 주입 중 압력·통증·부종을 계속 확인하기 때문에 대부분 즉시 인지됩니다.혈관을 정확히 잡지 못했을 경우 주사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 뻐근함, 화끈거림, 빠른 부종, 피부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뚜렷하면 주사는 즉시 중단되고 필요한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소량 유출은 대부분 수일 내 흡수되어 큰 문제 없이 회복됩니다. 다량 유출 시에는 통증과 부종이 오래가거나 드물게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검사 중 바로 확인됩니다.중요한 점은 혈관 밖으로 상당량이 들어갔다면 CT 영상에서 조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검사 자체가 명확히 이상하게 보입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적으로 조영되어 판독되었다면, 혈관 외로 잘못 투여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주사 당시 느낌이 평소와 달랐더라도, 현재 주사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 심한 부종, 피부색 변화, 감각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새로 생기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검사받은 병원에 바로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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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암 판정 시 IHC를 통해 판정된 경우 초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암이 IHC(면역조직화학염색)로 확진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초기암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IHC는 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일반 염색(H&E)만으로 암 여부가 애매할 때, 암세포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시행하는 보조적 진단 방법입니다. 즉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사이지, 병기의 초기·진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닙니다.위암의 병기는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지, 근육층 이상으로 침윤했는지, 림프절이나 원격 전이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는 내시경 소견, 조직검사 결과, CT 등 영상검사를 종합해 판단합니다. 궤양성 병변 역시 조기위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진행성 위암에서도 흔히 보이기 때문에 궤양이 있다는 점만으로 초기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병리 결과에서 침윤 깊이, 분화도, 림프관 침범 여부, 그리고 CT 등 추가 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해야 초기암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가능합니다. 주치의에게 병기(staging) 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향후 APCT, PET CT, EUS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EUS 검사인데 상기 검사를 통해서 위암의 점막하층까지 침범 여부, 림프절 크기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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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후 변기 물 표면에 흰색 가루가 떠요
사진과 설명만으로 보면 전형적인 지방변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지방변은 보통 기름막처럼 번지거나 물 위에 오래 떠 있으면서 변기 벽에 기름 자국을 남기고 악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기름처럼 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양상은 지방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이런 흰색 가루·조각 형태는 미소화된 음식물 찌꺼기(쌀·채소 섬유), 변기 물에 남아 있던 세제·세정제 잔여물, 물의 석회질이 변 표면에 붙어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변 자체가 물에 계속 뜨지 않고 대부분 가라앉는 점도 흡수 장애 가능성을 낮춥니다.다만 체중 감소, 지속적인 설사, 심한 복부 팽만, 악취가 심한 변이 반복된다면 대변 검사로 지방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지방변보다는 비병적 원인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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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기침패치먹은거같아요ㅠㅠㅠ
상황상 삼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래스날린 계열 기침 패치는 먹는 약이 아니고, 유효성분도 피부를 통해 아주 소량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한 장을 삼켰다고 해서 즉시 중독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13개월 영아에서 현재 증상이 없다면 과도한 독성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다만 패치 자체가 위장관에서 녹지 않기 때문에 기도나 식도에 걸렸을 가능성, 또는 위장관 자극 가능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구토, 반복적인 침 흘림, 기침이 갑자기 심해짐, 숨 가쁨, 쌕쌕거림, 보채면서 먹지 않음, 복부 팽만이나 검은 변이 있는지 관찰하십시오.지금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소아과나 응급실에 전화 상담은 권장됩니다. 특히 수신증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이므로 보호자 판단만으로 넘기기보다는 의료진에게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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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환자 복약내역 확인 못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외래 진료에서는 의사가 환자의 전체 복약 내역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국내에서 건강보험 청구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모이지만, 실시간으로 모든 병·의원이 환자 개인의 복약 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제도적 제한이 큽니다.일부 병원 전자의무기록에서는 같은 병원이나 같은 의료재단 내 처방 기록만 확인 가능합니다. 다른 병원, 약국에서 처방·조제된 약은 알 수 없습니다.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도 중복·금기 여부를 경고해 주는 시스템이지, 전체 복약 리스트를 보여주는 기능은 아닙니다.응급실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한된 범위의 약물 정보(특정 중복·금기 약물 위주)를 조회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완전한 복약 내역 조회는 아닙니다.따라서 제도상 반드시 환자 진술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혈압약, 당뇨약, 정신과 약, 항응고제, 호르몬제 등은 진료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복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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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이 허리와 두 다리를 끌어당기는 감각, (아직 마비증상 같은건 없습니다) 다리 근력이 좀 약해진건 있습니다. 1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안좋아짐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요추 디스크의 방사통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 통증보다 균형 저하, 다리 힘 빠짐, 바닥으로 끌려가는 중력감이 주증상이라는 점에서 몇 가지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첫째, 요추 문제 중에서도 디스크 탈출이 아니라 척추관 협착 초기나 불안정성, 또는 심부 근육(기립근·코어) 기능 저하로 인한 체중 전달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은 적지만 보행 시 충격이 그대로 느껴지고 허리에 하중이 과도하게 실리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뼈 배열만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놓칠 수 있습니다.둘째, 경추 또는 흉추 쪽 문제 가능성입니다. 균형 저하, 외다리 서기 어려움, 몸속이 휘청이는 느낌은 경추성 신경 압박이나 척수 자극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허리 통증이 거의 없어도 보행 감각 이상이 먼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셋째, 신경계 원인입니다. 근력이 실제로 떨어지고 보행이 불안정해졌다면 말초신경, 척수, 또는 중추신경계 문제도 배제하면 안 됩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악화되었고 오른쪽이 더 불안한 점은 단순 근육 문제만으로 설명하기는 부족합니다.현재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통증이 없으니 디스크가 아니다”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 검사를 권합니다. 요추 MRI(필요 시 흉추·경추 포함), 신경과 진료를 통한 신경학적 검사, 보행·균형 평가입니다. 다리 힘이 더 떨어지거나 발이 끌리기 시작하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운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버티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도 중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증상 양상만 보면 단순 요통 단계는 이미 넘어선 것으로 보이며, 원인 확인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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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 간지럽고 알갱이가 생겼어요
사진과 설명을 보면 한포진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한포진은 손이나 발에 갑자기 가려움이 생기고, 긁거나 자극 후 투명하거나 살색의 작은 알갱이·물집처럼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접촉한 물질이 없어도 스트레스, 땀, 피부 장벽 약화, 계절 변화 등으로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완전히 동일해 보이는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경미한 자극에도 생길 수 있고, 두드러기성 반응은 가렵고 금방 올라왔다가 비교적 빠르게 가라앉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포진은 보통 며칠에서 수주 지속되며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긁지 말고, 물·세정제 접촉을 최소화하며,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집을 터뜨리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심하거나 알갱이가 계속 늘어나거나, 진물·통증이 생기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외용 스테로이드 등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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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판정 받았습니다 병기가 어느 정도 될까요?
결과가 안좋게 나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전에 걱정되는 마음에 아하 의학 게시판에 다수 질문글 올린 것 기억합니다. 암 치료는 주치의의 말씀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 상태를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말씀 주신 정보만으로 병기를 단정할 수는 없으며, 담당 교수의 설명처럼 CT를 포함한 병기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초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비정형 세포 이후 재내시경과 조직검사, IHC로 위암이 확진된 경우 병기 판단의 핵심은 암이 위벽 어느 층까지 침범했는지, 림프절 전이나 원격 전이가 있는지입니다. 증상만으로 병기를 판단하지는 않지만, 체중 감소가 없고 음식 섭취가 비교적 원활하며, 종양표지자 CEA·CA19-9가 정상인 점, 건강검진 CT에서 간·폐 등 원격 장기에 이상 소견이 없었다는 점은 진행암을 시사하는 소견은 아닙니다.다만 내시경에서 “위궤양 모양이 나쁘다”고 표현된 경우, 궤양형 위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게 되며 이는 조기위암일 수도 있고, 점막하층 이상을 침범한 진행 초기 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검진 병원에서 시행한 CT는 병기 판정을 목적으로 한 정밀 CT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아, 대학병원에서 다시 촬영하는 CT 결과가 최종 판단에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보만 놓고 보면 4기처럼 원격 전이가 의심되는 상황은 아니며, 조기 또는 비교적 초기 병기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병기는 대학병원 CT, 필요 시 내시경 초음파(EUS) 결과를 종합해야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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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만 간지럽고 빨갛게 부었어요
말씀하신 양상으로 보면 무좀 가능성이 가장 우선적입니다. 다한증이 있고 발가락 사이가 습한 환경이면 가려움, 발적, 국소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눌렀을 때 멍든 듯한 통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마찰과 습기가 겹치기 쉬운 부위입니다.다만 몇 가지 다른 가능성도 고려됩니다. 신발이나 양말 소재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은 갑작스러운 가려움과 붓기가 특징이고, 세균성 피부염의 초기에는 빨갛게 부으면서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위 노출이 잦았다면 동상 전단계인 동창도 드물게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계절상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당장 할 수 있는 조치는 발을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고, 하루 12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열감, 진물, 빠른 부기 진행이 있으면 단순 무좀보다는 감염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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