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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병원에서 손등 주사를 맞고 손이 퉁퉁 부었어요
말씀 주신 양상은 주사 과정에서 혈관이 손상되면서 약물이나 수액이 혈관 밖으로 퍼진 경우로 설명이 됩니다. 이런 경우 손등이 갑자기 붓고, 멍이 들거나 손끝 색이 약간 변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령자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생깁니다.후리아민 10%는 조직을 심하게 괴사시키는 약은 아니어서, 대부분은 시간 지나면서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주치의가 “두고 보자”고 말한 판단 자체가 크게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건– 붓기가 점점 줄고 있는지– 손 색이 더 나빠지지 않는지–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지이 세 가지만 관찰하면 됩니다.이미 하루 정도 지난 상태라면, 특별한 악화가 없다면 대부분 1~2주 내 서서히 회복됩니다. 손을 약간 높게 두고 무리하지 않는 정도면 충분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당장 위험해 보이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붓기나 색 변화가 진행하는 양상으로 바뀐다면 그때는 외과나 응급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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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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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일어날때 한쪽눈이 먼저 떠지는 이유가 뭔가요?
대부분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눈을 뜨는 과정은 양쪽이 완전히 동시에 작동하는 자동 스위치 개념은 아닙니다. 수면에서 각성으로 넘어갈 때 좌우 눈꺼풀 근육(상안검거근) 활성화에 미세한 시간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1. 수면 자세한쪽으로 자는 습관이 있으면 눌린 쪽 눈꺼풀이 일시적으로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2. 눈꺼풀 근육 긴장도 차이좌우 근육 힘이나 신경 자극 반응은 원래 완전히 대칭이 아닐 수 있습니다.3. 눈 건조·충혈아침에 한쪽 눈이 더 건조하거나 충혈이 있으면 반사적으로 덜 열릴 수 있습니다.4. 뇌 기능 문제는 아님일상생활 중 눈꺼풀 처짐, 시야 가림, 복시, 표정 비대칭이 없다면 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특히 “찰나의 순간만 한쪽이 먼저 열린다” 정도라면 병적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한쪽 눈이 계속 덜 떠지거나, 점점 차이가 커지거나, 오후에 심해진다면 안과 진료는 권장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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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Hpv로 인한 곤지름 문의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1번·82번만으로 곤지름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HPV 6번, 11번이 곤지름의 원인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반면 61번, 82번은 저위험 또는 비정형/미분류형으로 분류되며, 곤지름을 직접 만드는 경우는 드뭅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두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1. 과거에 6번이나 11번에 감염되었으나, 검사 시점에는 검출되지 않았을 가능성2. 병변은 6/11번으로 발생했고, 현재 PCR 검사에서 우연히 61/82번만 검출된 경우HPV 검사는 모든 타입을 항상 다 잡아내지는 못하고, 감염 시기·바이러스 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곤지름 병변이 있으면 검사 타입과 무관하게 곤지름으로 진단·치료합니다.정리하면, 현재 나온 61번·82번이 곤지름의 주원인일 가능성은 낮고, 6번/11번 과거 감염 가능성을 더 높게 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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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으로 인한 산동검사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산동검사는 동공을 크게 만들어 안쪽(망막·유리체)을 자세히 보는 검사입니다. 검사 후 “안 보인다”는 표현은 완전한 시력 소실이 아니라, 일시적인 불편감을 의미합니다.보통 나타나는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가까운 글씨가 거의 안 보입니다. 휴대폰 문자 읽기 어렵습니다.밝은 빛에 매우 눈부십니다.먼 곳은 흐리지만 사람 윤곽이나 이동은 인지 가능합니다.통증은 없고, 시야가 캄캄해지지는 않습니다.지속 시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4–6시간, 길면 반나절 정도입니다. 다음 날까지 지속되는 경우는 드뭅니다.주의사항으로는 검사 당일 운전은 피하고, 선글라스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는 검사 약물의 정상적인 일시 반응이며, 시력이 영구적으로 나빠지는 검사는 아닙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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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전반적인 방안들이 궁금해요
20대에서 눈 피로와 시력 저하는 생활습관 영향이 큰 편입니다. 전반적인 관리 원칙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1. 생활습관스마트폰·모니터 사용 시 20-20-20 원칙: 20분마다 20초간 6m 이상 먼 곳 보기화면은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 밝기는 주변보다 약간 어둡게깜빡임 의식적으로 늘리기(건조 예방)수면 부족은 눈 피로와 안구건조를 악화시키므로 6–7시간 이상 수면 권장콘택트렌즈 사용 시 착용 시간 최소화, 충혈·통증 있으면 즉시 중단2. 음식·영양오메가3: 등푸른 생선, 견과류(안구건조 완화에 도움)비타민 A: 당근, 고구마, 시금치(과다 복용은 피함)루테인·지아잔틴: 녹황색 채소, 달걀노른자(망막 보호)수분 섭취 충분히 유지3. 인공눈물하루 1회 사용은 해롭지 않으나, 증상이 있다면 2–4회까지도 무방보존제 없는 인공눈물이 장기 사용에 더 안전인공눈물은 치료라기보다 증상 완화 목적이라는 점은 인지 필요4.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시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통증, 심한 충혈, 두통 동반인공눈물 사용에도 건조감·이물감 지속전반적으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교정과 수면, 건조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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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혈당상승과 쥐가 나는것이 상관있나요?
네, 직접적인 연관은 약하지만 간접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당뇨 환자가 단 음식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그 과정에서 다음 변화들이 쥐(근육 경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1. 혈당 상승 → 삼투성 이뇨 증가혈당이 급히 오르면 소변량이 늘고, 이때 수분과 함께 전해질(특히 마그네슘, 칼륨)이 빠져나갑니다. 전해질 불균형은 쥐의 대표적 원인입니다.2. 인슐린 반응 → 전해질 이동혈당 스파이크 후 인슐린 작용으로 칼륨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면서 혈중 칼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고, 이 역시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3. 당뇨병성 신경병증장기간 당뇨가 있으면 말초신경 기능 이상으로 쥐, 저림, 타는 듯한 통증이 잘 생깁니다. 혈당 변동이 클수록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4. 고지혈증·고혈압 약물 영향이뇨제 계열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해질 소실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단 것을 먹는 행위 자체가 바로 쥐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혈당 급상승 → 수분·전해질 변화 → 근육 경련이라는 경로로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따라서 간식 종류 조절, 혈당 변동 최소화, 수분 섭취, 필요 시 전해질(특히 마그네슘) 평가가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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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외음부쪽 헤르페스 여부 (궤양 염증)
설명 주신 경과만으로 보면 질염으로 인한 점막 자극·미란 가능성이 더 높고, 헤르페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의학적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헤르페스(HSV 1/2)의 전형적 소견: 초기에는 작은 물집들이 모여 나타난 뒤 1–2일 내 터지면서 얕은 궤양, 통증, 작열감이 동반됩니다. 외음부 피부에 다발성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보통 통증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질 내부만 하얗게 벗겨진 듯 보이는 소견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2. 현재 사진·증상과 맞는 소견: 칸디다 질염, 심한 질염 후 점막 자극, 질정 사용 후 국소 염증 반응에서도 하얗게 벗겨진 점막, 따가움, 배뇨 시 작열감이 흔히 나타납니다. 피로 시 반복되는 구내염 병력은 면역 저하를 시사할 수는 있으나, 그것만으로 생식기 헤르페스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3. 검사 관련해서 중요한 점: 혈액 헤르페스 검사(항체)는 과거 노출 여부를 보는 검사라서, 이번 증상의 원인을 바로 확정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실제 헤르페스가 의심되면, 현재처럼 병변이 보일 때 병변에서 PCR 검사나 배양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정리하면, 현 단계에서는 헤르페스보다는 질염/점막염 가능성이 더 높고,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에도 애매하면 병변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재진하여 직접 병변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통증이 급격히 심해지거나 물집·궤양이 명확해지면 바로 재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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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 수술 후 유륜 절개부위 흉터가 심한 것 같습니다
수술 2달 반 시점이라면 켈로이드보다는 비후성 흉터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유륜 절개는 혈류가 좋아 초기에 붉고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경과에 대해 정리하면수술 후 3~6개월까지는 흉터가 단단하고 붉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벤트락스겔(실리콘 겔)은 최소 2~3개월, 가능하면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없어지는지”를 논하기엔 아직 이른 편입니다.다만 아래 소견이 있으면 켈로이드 가능성을 의심합니다.상처 범위를 넘어 점점 커짐가려움, 통증이 지속됨시간이 지나도 높이가 줄지 않음만약 3~4개월 더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악화된다면, 피부과에서 다음과 같은 조치가 가능합니다.스테로이드 주사(가장 표준적)레이저 치료(붉은기, 두께 완화 목적)실리콘 시트 병행드물게 압박치료 병행현재로서는 실리콘 겔을 꾸준히 사용하며 최소 수술 후 6개월까지는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너무 이른 시점에 “실패한 흉터”로 판단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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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자인데 하지정맥수술도 병원비감면해택이되는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하지정맥류 수술은 산정특례 감면 대상이 아닙니다.산정특례는 버거씨병이라는 특정 질환의 진단·치료에 직접 관련된 의료행위에만 적용됩니다. 하지정맥류는 별도의 질환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버거씨병의 필수적 치료로 인정되지 않아 산정특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다만, 버거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의학적으로 불가피하다고 명확히 판단되고, 동일 상병 코드로 치료가 이루어지며, 병원에서 사전 산정특례 적용 가능 여부를 심사·확인한 경우, 아주 예외적으로 일부 인정되는 사례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실무적으로는 대부분 비급여 또는 일반 급여 본인부담으로 진행됩니다. 정확한 적용 여부는 수술 전 병원 원무팀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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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척추전방전위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척추전방전위가 의심되거나 진단된 상태에서 다리 저림이 지속되고, 이미 주사치료에 반응이 없었다면 현재 단계에서는 MRI를 먼저 찍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입니다.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척추전방전위는 단순 염증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입니다. 전위 정도, 신경 압박, 협착 동반 여부는 MRI 없이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2. 주사치료는 통증 조절 목적이지, 전방전위나 협착 자체를 호전시키지는 못합니다. 한 달 더 주사를 맞아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낮습니다.3. MRI를 찍는다고 해서 바로 수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술·보존치료·수술 중 어떤 선택지가 가능한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과정입니다.4. 고령 환자일수록 불필요한 치료를 반복하기보다, 정확한 진단 후 최소한의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동네병원에서 “주사로 낫게 해주겠다”는 표현은 통증 완화에 국한된 의미로 이해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현재처럼 신경 증상이 지속된다면, 시간을 더 쓰기보다는 MRI로 상태를 명확히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쪽이 보수적이고 안전한 접근입니다.의료급여 지정 문제는 불편하겠지만, MRI 결과를 기준으로 다시 동네병원 치료를 이어갈 수도 있고, 필요 시 상급병원 연계도 가능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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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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