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 남자아이 가슴 멍울이잡히는대 괜찮은건가요?
걱정되실 수 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라면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 가슴 멍울은 매우 흔하고 정상적인 현상입니다.이를 사춘기 여성형 유방 또는 유방 발달 초기 반응이라고 하는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유두 아래쪽에 작고 딱딱한 멍울이 생기는 것으로 남자아이의 상당수에서 나타납니다. 보통 1~2년 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소아과나 소아내분비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멍울이 한쪽에만 있고 계속 커지는 경우,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경우, 멍울이 2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멍울만 잡히는 상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지켜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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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시술 이름들이 너무 어려워요!!ㅠ
자주 언급되는 시술들을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보톡스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을 펴는 시술입니다. 정확히는 근육을 녹이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것이고, 미간·이마·눈가 주름이나 턱 갸름하게 만들 때 많이 씁니다.필러는 꺼진 부위에 젤 형태의 물질을 주입해 볼륨을 채우는 시술입니다. 팔자주름, 입술, 볼, 코 등에 사용합니다.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해 피부를 당겨주는 리프팅 시술입니다. 처진 피부 개선에 효과적입니다.써마지는 고주파 열로 피부 콜라겐을 자극해 탄력을 높이는 시술로, 울쎄라와 비슷한 목적이지만 작용하는 피부 깊이가 다릅니다.리쥬란은 연어에서 추출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해 재생과 탄력을 돕는 시술입니다. 피부 결 개선과 촉촉함에 효과적입니다.스킨보톡스는 보톡스를 아주 얕게 피부 표면에 촘촘히 주입하는 방법으로, 근육 이완보다는 모공 축소와 피부 결 개선이 목적입니다.물광주사는 히알루론산 등 보습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해 수분을 채워주는 시술입니다.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에 많이 합니다.시술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부분이 고민인지를 먼저 정리한 후 피부과 상담을 받으시면 훨씬 수월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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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팔자주름인 건 아닌거 맞죠.????
사진을 보니 팔자주름이 아닙니다. 입술 양쪽 끝 부분에 자연스러운 입술 경계선과 약간의 주름이 보이는데, 이는 입술 자체의 자연스러운 결과 모양입니다.20대 초반에 팔자주름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팔자주름은 코 옆에서 입꼬리 방향으로 내려오는 선인데 사진에서는 그런 형태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 자세나 건조함으로 인해 입술이나 주변 피부가 일시적으로 주름져 보일 수 있는데 그런 상태로 보입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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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이 잘된건지 실수하고 덮은건지 의심됩니다.
포경수술 후 5개월이 지났는데도 수술 전보다 상처가 나기 쉽고 분비물이 더 많다면 정상적인 회복 상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귀두 밑까지 완전히 절제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만 진행한 경우, 남아있는 포피 부분에 분비물이 고이거나 위생 관리가 어려워져 오히려 염증이나 분비물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술이 본인 상태에 맞게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5개월이 지났으면 수술 부위는 충분히 아물었을 시기이므로 지금 상태가 최종 결과에 가깝습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 수술받으신 병원에 재방문해서 상태를 보여주시고 설명을 요청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설명이 납득되지 않거나 불안하시다면 다른 비뇨의학과에서 second opinion을 받아보시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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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후 유전자검사에 관련한.'.'.
아내분의 진단으로 많이 힘드실 텐데, 좋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자궁내막암에서 권유받으신 유전자검사는 아마 MMR 유전자 이상(린치증후군) 검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약 3~5%가 린치증후군과 관련이 있고, 이 경우 대장암, 난소암 등 다른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조직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유전자검사를 권유하게 됩니다.환자 본인 입장에서의 이점을 말씀드리면, 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 관찰 주기와 방법이 달라집니다. 린치증후군으로 확인되면 대장내시경 등 다른 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더 촘촘하게 받게 되어 재발이나 새로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 치료 방향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비용 대비 가치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경우 직접적인 이득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는 본인은 물론 자녀와 형제들이 미리 검사를 받고 예방적 관리를 할 수 있어 가족 전체에 상당한 의미가 생깁니다.결국 조직검사에서 어떤 이상 소견이 나왔는지가 핵심입니다. 담당 주치의에게 검사를 권유한 구체적인 이유와 양성일 경우 치료 방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직접 물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순 권유가 아니라 소견상 이상이 있어서 권유한 것이라면 받으시는 것이 의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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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할 때 입술에 포진이 생길 수 있나요?
네, 맞습니다. 입술 포진은 대부분 단순포진 바이러스(HSV-1)가 원인인데, 이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됩니다. 수면 부족과 과로는 면역력을 낮추는 대표적인 원인이라 충분히 관련이 있습니다.재발을 유발하는 흔한 요인으로는 수면 부족과 극심한 피로 외에도 극심한 스트레스, 자외선 과다 노출, 발열이나 감기 같은 다른 감염, 면역억제 상태 등이 있습니다.다른 심각한 질병을 의심하실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입술 포진 자체는 매우 흔하고 대부분 1~2주 내에 자연 치유됩니다. 다만 포진이 너무 자주 재발하거나, 범위가 넓어지거나, 2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재발이 잦다면 예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지금은 최대한 수면을 확보하시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재발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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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에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던데 사백신 추가로 맞아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백신을 맞으셨더라도 사백신(싱그릭스)을 추가로 접종하는 것이 가능하고, 실제로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생백신(조스타박스)은 예방 효과가 약 50% 수준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사백신(싱그릭스)은 효과가 90% 이상으로 훨씬 높고 지속 효과도 더 깁니다. 그래서 이미 생백신을 맞으셨어도 사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권장하는 추세입니다.접종 간격은 생백신 접종 후 최소 2개월이 지나면 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2년 전에 맞으셨다면 간격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고, 1차와 2차 사이 간격은 2~6개월입니다.다만 사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비급여로 비용이 꽤 높은 편이고, 접종 후 주사 부위 통증이나 근육통, 피로감 등의 반응이 생백신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부모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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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팔에 자꾸 생기는 이거 뭘까요 ?
사진을 보니 피부 아래 출혈로 인한 자반(멍 같은 반점)이 여러 군데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혈액암 치료 중에는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혈소판이 감소하면 작은 충격에도 피부 아래 출혈이 쉽게 생기고 이런 자반이 나타납니다. 항암 치료 약물 자체도 혈관이나 혈소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생겼다 사라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면 혈소판 수치와 연관되어 치료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자반의 범위가 넓어지거나 개수가 늘고 있다면 출혈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 치료 중이신 혈액종양내과 담당 선생님께 이 사진을 보여주시고 혈소판 수치 확인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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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섬유화는 추적 관철하면서 잘 지켜봐야 하죠?
많이 힘드셨겠어요, 한 달 안에 정상 수치로 돌아오신 건 정말 다행입니다.간 섬유화는 말씀하신 것처럼 꾸준한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섬유화가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어 무섭게 느껴지는 건 당연합니다.다만 급성 간독성의 경우는 만성 간질환과 성격이 다릅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오랜 음주, 비알코올성 지방간처럼 간에 지속적으로 손상이 가해지는 상황이 반복될 때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이고, 급성 간독성은 원인이 제거되고 간 수치가 한 달 안에 정상으로 회복됐다면 간이 스스로 재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라 급성 손상 후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완전히 안심하기보다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서 추적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실제로도 도움이 됩니다. 원인이 된 약물이나 물질을 피하고, 음주를 삼가며,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시면 간 건강을 지키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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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소파술 이후 임신준비 가능 기간이 궁금합니다
먼저 힘드셨을 상황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일반적으로 자궁 소파술 후 관계는 보통 2~4주 후, 즉 출혈이 완전히 멈추고 자궁경부가 닫힌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16주는 초기 유산보다 자궁에 가해지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임신 시도 자체는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 최소 1~3번의 정상 생리를 확인한 뒤 시작하도록 권장합니다. 이는 자궁 내막이 충분히 회복되어야 착상 환경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16주 유산의 경우 3개월 정도 회복 기간을 두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영양제는 엽산, 철분, 비타민D를 꾸준히 챙기시는 게 도움이 되고, 와이프분의 정신적 회복도 신체 회복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께 자궁 회복 상태를 확인받은 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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