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혈압이신데 다리통증이 있대요
요약하면, 고혈압 자체가 다리 통증의 직접 원인인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고혈압이 있는 50대 여성에서 서서 일한 뒤 발생한 다리 통증은 몇 가지 중요한 감별이 필요합니다.첫째, 가장 흔한 원인은 근골격계 통증입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면 종아리 근육 과사용, 근막통,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에 의한 방사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휴식 시 호전되고 아침보다 오후에 심해지는 양상이 흔합니다.둘째, 하지정맥류 또는 만성 정맥부전 가능성입니다. 오래 서 있는 직업에서 흔하고, 다리가 묵직하거나 욱신거리고 저녁에 심해지며, 부종이나 혈관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없지만 연령과 생활양식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말초동맥질환은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걸을 때 종아리 통증이 생기고 쉬면 좋아지는 간헐적 파행, 발이 차갑거나 맥박이 약한 경우 의심합니다. 이 경우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면 안 됩니다.넷째, 깊은정맥혈전증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한쪽 다리만 갑자기 심하게 아프고 붓고 열감이 있으면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고혈압 환자에서 특히 주의할 점은, 다리 통증이 운동 시 악화되는지, 휴식 시에도 지속되는지, 한쪽만 아픈지, 붓기나 색 변화가 동반되는지입니다. 또한 혈압약 중 일부는 근육통이나 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 약제 확인도 필요합니다.권장되는 대응은, 통증이 며칠 휴식 후에도 지속되거나 걷기와 연관된 통증이 있으면 내과 또는 혈관외과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발목–상완지수 검사, 하지 혈관 초음파 등으로 비교적 간단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무리한 근무를 피하고, 다리 올리고 휴식, 필요 시 압박스타킹 착용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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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애대해서 여쭤봅니다 답변부탁해요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키싱스파인(kissing spine, Baastrup disease)은 허리뼈의 뒤쪽 가시돌기(spinous process)들이 서로 너무 가까워지거나 맞닿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주로 요추 4번과 5번 사이에서 흔하며, MRI에서 “가시돌기 간 간격 감소”로 표현됩니다. 이는 디스크가 터진 병변과는 다른 개념입니다.원인에 대해 설명드리면, 체중이나 피하지방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살이 없어서 쿠션이 안 된다”는 표현은 다소 단순화된 설명이고, 실제로는 요추 전만(허리 C자 곡선이 과도한 경우), 반복적인 허리 신전 동작, 코어 및 둔근 근육 약화, 체형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키 169cm, 체중 54kg이면 저체중 범주에 가깝지만, 이 수치 자체만으로 키싱스파인이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태생적으로 요추 구조나 곡선이 그런 경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심각성 측면에서 보면, 키싱스파인은 대부분 퇴행성·기계적 통증 질환으로, 신경이 눌리는 병이 아니어서 마비나 큰 신경 손상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찌릿하거나 쑤시는 통증이 반복될 수 있고,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요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치료와 관리의 핵심은 수술이 아니라 보존적 치료입니다. 운동은 “해야 하는데, 아무 운동이나 하면 안 됩니다”.권장되는 방향은1. 허리를 과하게 젖히는 동작은 피하고2. 복부 코어 근육(복횡근), 엉덩이 근육 강화3. 요추 전만을 줄이는 스트레칭(햄스트링, 고관절 굴곡근)4. 필라테스, 재활 목적의 근력운동, 걷기 위주의 유산소입니다. 요가 중에서도 허리 신전 위주의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통증이 심할 때는 소염진통제, 물리치료, 자세 교정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가시돌기 주변 국소 주사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극히 드문 경우에만 논의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위험한 병”이라기보다는 “관리해야 하는 허리 구조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운동은 필요하지만, 재활 개념으로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하시면 어떤 운동을 피해야 하고, 어떤 동작이 도움이 되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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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 수술 6일차 눈썹문신제거 해도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권장되지 않습니다.입꼬리 수술 6일차, 실밥 제거 전은 아직 상처 치유가 완료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국소 염증 반응이 남아 있고, 미세한 장력 변화나 혈압 상승에도 상처 벌어짐, 출혈, 부종 악화 위험이 있습니다.눈썹문신 제거는 레이저 시술로, 시술 자체가 얼굴 근육 긴장, 통증에 따른 혈압 상승, 시술 중 표정 변화(찡그림 등)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눈썹과 입꼬리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얼굴은 하나의 연부조직 연속체이기 때문에 회복 초기에는 간접적인 영향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특히실밥 제거 전날은 상처가 가장 불안정한 시점 중 하나이고레이저 시술 후 국소 염증 반응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며만약 입꼬리 상처에 문제가 생기면 회복 지연이나 흉터 위험이 커집니다.수술 병원에서 “실밥 제거 후”를 권한 이유는 안전 마진을 고려한 판단으로 보이며, 의학적으로도 그 기준이 타당합니다. 일정이 급하더라도 하루 차이로 감수해야 할 리스크에 비해 얻는 이득이 크지 않습니다.정리하면실밥 제거 전날 눈썹문신 제거: 비권장가장 안전한 시점: 실밥 제거 후, 상처 상태 확인된 이후부득이하게 오늘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수술 병원에 다시 연락해 현재 상처 상태(벌어짐, 발적, 통증 여부)를 확인받은 뒤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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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 삼킨후 이물감 느껴짐 통증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경과를 종합하면 실제 닭뼈가 남아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닭뼈처럼 얇은 이물은 삼킬 때 인두 또는 식도 입구 점막에 미세한 찰과상을 남길 수 있고, 이후 이물은 이미 내려갔더라도 점막 부종이나 염증, 감각 과민으로 인해 며칠에서 길게는 1주에서 2주 정도 이물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내시경으로 이물질이 보이지 않았다면 최소한 구강, 인두, 후두 부위에 남아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해석합니다. 현재 느끼는 ‘볼록한 느낌’은 실제 물리적 돌출이라기보다는 점막 부종, 근육 긴장, 또는 말씀하신 것처럼 후비루(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현상)가 겹쳐서 생기는 감각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 삼킴 곤란, 피 섞인 침, 발열이 없다면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이물감이 7일에서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음식 삼키기 어려움이나 통증이 새로 생기면 상부 식도까지 평가 가능한 3차 병원 이비인후과나 소화기내과에서 추가 내시경 평가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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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으로 인한 타박상 부종 관련 질문 드립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현재 보이는 얼굴 넓이 증가와 비대칭은 타박상에 따른 연부조직 부종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피부 아래 피하조직과 근육, 침샘 주변 연부조직에서 미세 출혈과 염증 반응이 생기고, 이로 인해 국소적인 부종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귀 밑과 턱 사이는 침샘과 림프관이 밀집된 부위라 부종이 비교적 크게, 그리고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얼굴이 한쪽으로 넓어 보이거나 비대칭처럼 보이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이런 외상성 부종은 보통 손상 후 2일에서 3일 사이에 가장 심해졌다가, 이후 1주에서 2주에 걸쳐 점차 감소합니다. 뼈 골절이나 혈종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부종이 빠지면서 얼굴 윤곽도 대부분 원래 상태로 회복됩니다. 일시적인 부종만으로 얼굴 형태가 영구적으로 변하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통증이 현저히 증가하는 경우, 붓기가 2주 이상 거의 줄지 않는 경우에는 혈종, 침샘 손상, 드물게는 하악골 또는 관골의 미세 골절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냉찜질을 하루 여러 차례 10분에서 15분 정도 시행하고, 필요 시 처방받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며, 강한 마사지나 압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시 머리를 약간 높이는 것도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요약하면, 지금 느끼시는 얼굴 넓이 변화와 비대칭은 부종으로 설명 가능하고, 경과를 보면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이상 소견이 있다면 다시 병원에서 진찰과 영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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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으로 전극도자 절제술 할려고 합니다.
요약하면, 전극도자 절제술을 계획하더라도 심장 자기공명영상(MRI)은 상당수 환자에서 필요한 검사입니다. 단, 모든 빈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빈맥의 종류와 의심되는 기저 질환에 따라 결정됩니다.먼저 이유를 설명드리면, 심장 MRI는 빈맥의 원인이 되는 구조적 심장질환을 확인하는 목적이 큽니다. 특히 심근염, 심근병증, 국소 섬유화나 반흔, 우심실 기원 빈맥이나 유전성 심근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필수에 가깝습니다. 이런 병변이 있으면 단순 전극도자 절제술만으로 예후가 충분하지 않거나, 시술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MRI로 확인한 반흔 위치는 절제술 시 병변 지도(mapping)를 정밀하게 잡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반대로,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방실결절 회귀성 빈맥, 부전도로 관련 빈맥 등)처럼 구조적 심장질환이 거의 없고 심전도와 전기생리검사로 진단이 명확한 경우에는 MRI 없이 바로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MRI는 선택 사항인 경우가 많습니다.즉, “약물로 근본 치료가 안 될 것 같아서 바로 절제술을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MRI를 생략할 수 있는지는 빈맥의 정확한 진단명에 달려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MRI를 권유했다면, 단순 기능성 빈맥보다는 기질적 원인을 배제하거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정리하면, 전극도자 절제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 평가로 MRI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심실성 빈맥이 의심되거나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에는 사실상 권장 검사입니다. 담당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현재 의심되는 빈맥의 정확한 진단명”과 “MRI 결과가 시술 계획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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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귀두쪽이 조금 가려움이 있는데 무슨 병이 있는건가요?
말씀하신 정도의 경미한 귀두 가려움만으로 특정 질환, 특히 성병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육안상 병변이 없고 통증·분비물·배뇨 이상이 없다면 흔한 비감염성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가능한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 또는 자극 반응입니다. 최근 비누, 바디워시, 세정제, 윤활제, 콘돔 재질 변화, 잦은 세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둘째, 건조함이나 마찰입니다. 잦은 자위, 꽉 끼는 속옷, 운동 후 땀 등으로도 간질간질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셋째, 초기 비감염성 귀두염입니다. 눈에 띄는 발적이나 분비물 없이 가려움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넷째, 곰팡이(칸디다)성 귀두염의 매우 초기 단계 가능성입니다. 다만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 보통 발적, 하얀 분비물, 따가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성병의 경우, 초기부터 가려움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대부분 물집, 궤양, 분비물, 통증, 배뇨통 등 객관적인 변화가 동반됩니다.현재 단계에서의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과도한 세정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잘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세정제나 윤활제 사용은 잠시 중단하십시오. 증상이 수일에서 1주 정도 내 자연 소실되면 특별한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가려움이 지속되거나, 발적·하얀 분비물·통증·물집·궤양·배뇨 이상 중 하나라도 새로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귀두염 및 성매개감염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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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대를 풀어보니 집물같은 것이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수술 절개부에서 나온 삼출액으로 판단됩니다. 너스바 수술처럼 옆구리를 절개하고 금속 막대를 삽입하는 수술 후에는 절개부 주변 조직 손상과 염증 반응으로 인해 일정 기간 맑거나 노란색, 갈색을 띠는 체액이 배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혈청성 또는 장액성 삼출액이라고 하며, 정상적인 상처 치유 과정에서 비교적 흔히 관찰됩니다. 복대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 압박으로 인해 삼출액이 거즈나 패드에 고였다가 복대를 풀면서 한 번에 확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현재처럼 지금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상처 주변에 심한 통증, 점점 심해지는 부기, 국소 열감, 악취가 나는 고름, 발열이 없다면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삼출액 양이 다시 증가하거나 색이 탁해지고 끈적한 고름 형태로 변하는 경우, 상처가 벌어지거나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한 병원에 연락해 상처 확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샤워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시점 이후라면 가능하되, 절개부를 문지르지 말고 물로 가볍게 씻은 뒤 완전히 건조시키고 깨끗한 드레싱으로 다시 덮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만으로는 흔한 수술 후 경과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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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400
경구피임약 첫 팩 휴약기동안 피임효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피임 효과는 유지됩니다.마이보라와 같은 복합 경구피임약을 첫 팩에서 21일간 복용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대에 복용했다면, 그 이후의 휴약기 동안에도 배란 억제 효과는 지속됩니다. 따라서 휴약기 1일차에 질내사정이 있었더라도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첫 달은 이중피임”이라는 권고는 복용 초기 7일간 약효가 안정화되기 전을 대비한 원칙적인 설명입니다. 이미 약 복용 기간 동안 이중피임을 잘 지켰고, 휴약기에 들어간 상태라면 이 기준은 충족된 것으로 봅니다.다만 아래의 경우가 있었다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첫 팩 복용 중 7일 이상 연속으로 복용 누락이 있었던 경우심한 설사나 구토가 복용 직후 반복되어 약 흡수가 불확실했던 경우이런 상황이 없었다면 추가 조치나 사후피임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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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 부분도 가려우면 질염으로 보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음모가 있는 피부 부위가 가렵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질염으로 보지는 않습니다.가려운 부위에 따라 원인을 나눠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음모가 난 부위는 질 점막이 아니라 피부입니다. 이 부위의 가려움은 질염보다는 피부 자극이나 피부염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예를 들면 땀·습기, 꽉 끼는 속옷, 잦은 비누·바디워시 사용, 면도나 마찰, 접촉성 피부염, 곰팡이성 피부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반면 질염은 주로 질 입구 안쪽 가려움, 따가움, 냄새 변화, 분비물 증가와 함께 나타납니다.연노란색 냉이 하루에 한 번에서 몇 번 정도, 냄새가 심하지 않고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없다면 병적인 질염보다는 사춘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적 분비물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10대에서는 질 내 정상 세균 환경이 아직 불안정해 이런 변화가 흔합니다.정리하면1. 음모 부위 가려움은 질염보다는 피부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2. 현재 설명된 정도의 연노란 냉만으로 질염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3. 냄새가 심해지거나, 질 안쪽까지 지속적으로 가렵거나, 분비물이 점점 많아지고 색이 진해지면 그때는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당장은 속옷을 면 소재로 유지하고,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만 씻고, 비누나 여성청결제 사용은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인 가려움이나 악화가 있으면 피부과 또는 산부인과 진료로 구분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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