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플록사신 등 여러항셍제 정맥투여
레보플록사신을 포함한 항생제를 정맥 투여받은 뒤 시력 저하와 유방 부위의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겼다면 매우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증상이 정말 항생제 부작용인지, 아니면 입원 당시 질환이나 다른 원인 때문인지는 진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레보플록사신은 드물게 말초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화끈거림, 타는 듯한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약 중단 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회복되지만, 드물게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반면 시력 저하는 레보플록사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닙니다. 시력 저하가 실제 시력 감소인지, 초점이 잘 안 맞는 것인지, 눈이 침침한 것인지에 따라 원인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안과 진료를 통해 시력검사와 안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유방이 스치기만 해도 불타는 듯 아픈 증상은 피부 자체 문제보다는 신경통 양상에 가깝게 들립니다. 만약 유방에 발적, 멍울, 분비물은 없고 통증만 있다면 유방외과 또는 신경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항생제 투여 후 1개월 반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경과 관찰만 하기보다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실제 신경병증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 "평생 간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약물 관련 신경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필요 시 신경병성 통증 치료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력 저하와 유방 통증이 동시에 발생한 만큼 안과와 신경과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여자는 남자보다 요로결석 덜 걸리나요..?
네, 전통적으로는 요로결석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에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식습관 변화와 비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여성 환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남성에게 결석이 더 많은 이유는 호르몬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결석 형성을 촉진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호르몬은 일부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폐경 이후에는 여성도 결석 위험이 증가합니다.요로결석 통증은 흔히 출산통에 비견될 정도로 매우 심한 통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옆구리에서 시작해 아랫배나 사타구니로 퍼지는 경우가 많고, 자세를 바꿔도 편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다만 며칠 물을 적게 마셨다고 바로 결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결석은 보통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이 지속되면 소변이 농축되어 결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성인 기준 하루 소변량이 2L 이상 나오도록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하루 2L에서 3L 정도의 물 섭취가 권장됩니다. 특히 여름철,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더 신경 써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여성도 요로결석에 걸릴 수 있지만 남성에서 더 흔하며, 며칠 물을 적게 마셨다고 갑자기 생기는 병은 아니고 장기간의 생활습관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20대 여성이라면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엄지손바닥볼록살부분힘줄떨리는이유
엄지손바닥의 볼록한 부분(무지구)에서 심장 뛰듯이 움찔움찔 움직이는 증상은 대부분 근육 다발수축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의 일부가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는 현상으로, 피로, 손의 과사용,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 한 가지 가능성은 손바닥을 지나는 혈관의 맥박이 평소보다 잘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특히 마른 체형이거나 혈관이 피부 가까이에 있는 경우에는 엄지 아래 부위에서 맥박이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습니다.증상이 오늘 처음 발생했고 통증, 저림, 손가락 힘 빠짐이 없다면 우선은 며칠 경과를 관찰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시고 손 사용을 줄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다만 증상이 수일에서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거나, 움직임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부위까지 떨림이 나타난다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와파린을 복용 중이시므로 최근 손바닥을 부딪히거나 무리하게 사용한 후 멍이나 붓기가 생긴 것은 아닌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심각한 질환보다는 일시적인 근육 다발수축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4.0 (1)
응원하기
골반이 아파요 스트레칭 방법좀 알려주세요
골반 앞쪽 통증이 3일 정도 되었고, 걷거나 운동은 가능하지만 스트레칭할 때 특히 아프다면 근육이나 힘줄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거나 자극받은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강하게 스트레칭하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현재는 아픈 방향으로 억지로 늘리는 스트레칭보다는 가벼운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긴 뒤 10초에서 20초 정도 유지하고 반대쪽도 반복해 보세요.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만 하셔야 합니다.또한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세운 후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는 동작도 골반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뚝 소리가 날 수는 있지만, 통증이 동반된다면 무리하지 마십시오.골반 앞쪽 통증은 고관절 굽힘근, 허벅지 앞 근육, 성장기 과사용 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할 때 더 아프다면 당분간은 강한 스트레칭보다 휴식과 가벼운 움직임 위주가 더 적절합니다.만약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뛰기 시작하면 아프거나, 사타구니 깊은 곳 통증이 심해지거나, 절뚝거리게 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무리한 스트레칭보다는 통증 없는 범위의 가벼운 관절 운동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체력을 키우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근력이없어서 걱정입니다
매일 30분씩 걷는 것은 심폐지구력과 건강 유지에는 매우 좋은 운동이지만, 근력을 크게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 근력은 근육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저항을 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다만 질문자님은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경추협착, 지간신경종이 있어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큰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가장 추천드리는 운동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입니다. 팔을 사용하지 않고 천천히 일어섰다가 다시 앉는 동작을 10회에서 15회씩 2세트에서 3세트 시행하면 허벅지와 엉덩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계단 오르기도 허벅지 근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지간신경종 때문에 발 통증이 심해진다면 무리하지 마셔야 합니다. 실내 자전거 역시 허리에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근력은 보통 운동을 시작한 후 6주에서 12주 정도 꾸준히 해야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걷기만으로는 "근육이 생긴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골다공증이 있으므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매 끼니에 생선, 두부, 달걀, 살코기 같은 단백질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만 하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력 향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무거운 웨이트 운동보다는 의자에서 일어나기, 낮은 계단 오르기, 실내 자전거를 중심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십자인대 수술 후 다리가 또 빠져요 원래 이런가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4주차라면 현재 시점에서 스스로 라크만 검사와 비슷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우선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정강이를 앞뒤로 움직였을 때 약간의 유동성이 느껴지는 것만으로 재파열이나 수술 실패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관절 부종, 근육 위축, 연부조직 이완 등의 영향으로 환자 본인이 불안정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정상 무릎도 어느 정도는 전후방 움직임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움직임의 양"보다 수술한 무릎과 반대측 무릎의 차이, 그리고 검사 시 끝에서 단단하게 잡히는 느낌이 있는지 여부인데, 이는 숙련된 의사가 진찰해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특히 수술 전처럼 무릎이 갑자기 꺾이거나, 걸을 때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부종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단계에서 재파열을 걱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수술 4주차는 아직 이식건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시기가 아닙니다. 이 시기에 무릎 안정성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반복적으로 당기거나 비트는 행동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예전보다 덜하지만 약간 들썩거린다"는 것만으로 이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자가 검사보다는 담당 정형외과와 재활 일정에 맞춰 경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며, 무릎이 실제로 꺾이거나 빠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조기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오래 앉아 있었더니 갑작스레 허리가 아파요
오래 앉아 있다가 발생한 허리 통증이라면 가장 흔한 원인은 허리 근육과 인대의 긴장입니다. 특히 공부, 컴퓨터 작업, 게임 등으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 아래쪽에 부담이 집중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허리뼈를 따라 중간 아래쪽이 아프고,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이 없다면 당장 디스크를 의심하기보다는 근육성 통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침 치료를 한 번 받았는데 이후에도 아픈 것은 침 때문이라기보다는 원래 생긴 통증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비급여 치료를 계속 받기 부담된다면 우선은 충분한 휴식, 온찜질,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누워만 있는 것보다는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30분에서 1시간마다 일어나서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엉덩이나 다리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 다리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생기는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현재로서는 침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자세 교정과 활동 조절, 온찜질, 필요 시 일반 진통소염제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전두엽이 녹는다는 말은 정말인가요?
"전두엽이 녹는다"는 표현은 의학적인 용어가 아니라 자극적인 콘텐츠나 중독성 행동의 영향을 과장해서 표현한 인터넷 용어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전두엽이 물리적으로 녹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전두엽은 충동 조절, 집중력, 계획 수립, 판단력, 자기 통제와 관련된 중요한 뇌 영역입니다. 지나치게 강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추구하는 행동이 지속되면 전두엽 기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것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게임, 도박, 일부 중독 행동 등에서는 집중력 저하, 충동성 증가, 만족감 역치 변화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에게서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봐서 전두엽이 손상됐다"는 것을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독이나 특정 신경정신질환이 매우 심한 경우 연구 목적으로 뇌 영상에서 기능적 변화가 관찰되기도 하지만, 개인이 일상적으로 검사해서 "전두엽이 녹았다"고 진단하는 개념은 아닙니다.즉, 의학적으로는 전두엽이 녹는 것이 아니라 전두엽이 담당하는 집중력, 자기조절 능력, 동기 부여 체계에 기능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면, 운동,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회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엉덩이 종기? 뾰루지는 어디병원으로?
엉덩이에 생기는 종기, 모낭염, 피부 아래 멍울 등은 우선 피부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실제로 엉덩이 부위에 생기는 병변은 모낭염, 종기(피부 농양), 표피낭종, 화농성 한선염 등이 흔한데, 대부분 피부과에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염증 정도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하거나, 고름이 차 있으면 절개 배농을 시행하기도 합니다.만약 종기가 매우 크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자리에 생기거나, 피부 깊숙이 고름주머니가 형성된 경우에는 외과에서 절개 배농이나 제거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외과를 갈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비뇨의학과는 음낭, 음경, 회음부 등 비뇨생식기와 직접 관련된 병변이 주된 진료 대상이며, 일반적인 엉덩이 종기나 모낭염은 피부과가 더 적합합니다. 내과 역시 일반적으로는 1차 선택이 아닙니다.따라서 현재 엉덩이에 반복적으로 종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피부과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붉게 부어오르거나, 만졌을 때 심하게 아프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져요 림프종인가요?
말씀하신 림프종보다는 일시적으로 커진 반응성 림프절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며칠 전 목 중앙에 만져졌던 멍울이 시간이 지나면서 작아지고 통증도 사라졌다면, 몸 어딘가의 염증이나 면역 반응에 의해 일시적으로 커졌던 림프절일 수 있습니다.현재 사타구니 멍울도 2일 전부터 만져지기 시작했고, 특별한 불편감은 없으며 누를 때만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런 양상 역시 악성 질환보다는 염증성 반응에서 더 흔히 나타납니다. 사타구니 림프절은 다리나 발의 작은 상처, 피부 염증, 면도, 생식기 주변 자극 등에도 반응하여 커질 수 있습니다.디스크 자체가 사타구니 림프절을 붓게 하지는 않지만, 최근 손목 염증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은 면역계가 활성화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를 두 번 건너뛴 것과 사타구니 림프절은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현재로서는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1~2주 정도 크기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멍울이 점점 커지거나,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겨드랑이 등 다른 부위에도 림프절이 만져지거나, 원인 모를 발열·체중 감소·식은땀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림프종을 강하게 의심할 만한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일시적인 림프절 반응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