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번 맞아야 하나요?
한 번 맞는 생백신도 있습니다. 다만, 사백신에 비해서 생백신이다 보니 위험한 부분이 있고, 예방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집니다. 현재 임상적으로 가장 권장되는 백신은 싱그릭스이며, 불활성화 백신으로 총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1차 접종 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2차 접종을 시행하는 방식이고, 예방 효과는 90% 이상으로 보고되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면역저하자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현재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 우선적으로 권고됩니다.반면 조스타박스는 생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끝나는 방식입니다. 다만 예방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고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 감소가 뚜렷하며, 면역저하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사용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정리하면, 한 번에 끝나는 백신도 존재하지만 현재 기준에서는 2회 접종하는 싱그릭스가 표준적인 선택입니다. 40대의 경우 일반적인 권고 연령은 아니지만, 대상포진 발생 위험 요인이 있거나 예방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경우 개별적으로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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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발생했는데 보통 수액도 맞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돌발성 난청에서 단순 생리식염수 수액(정맥 수액 요법) 자체는 표준 치료가 아니며,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도 제한적입니다.돌발성 난청, 특히 저주파형(저음성)에서는 병태생리가 명확히 단일 원인으로 규정되지는 않지만, 내림프 수종(endolymphatic hydrops)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핵심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테로이드(경구 또는 고막 내 주사). 둘째, 저염식 및 필요 시 이뇨제 사용. 일부에서는 혈류 개선제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가이드라인(AAO-HNS, 2019)에서도 스테로이드 중심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생리식염수 수액의 경우, 탈수 교정이나 전신 상태 개선 목적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내이 혈류 개선이나 청력 회복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실제로 가이드라인에서도 단순 수액 요법은 치료 권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기관에서는 “혈류 개선 목적” 또는 “보조적 치료” 개념으로 수액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관행적 요소가 크고 근거 수준은 높지 않습니다.현재 상황에서 정리하면, 이미 2회 수액을 맞으셨다면 그것 자체로 큰 해가 되는 치료는 아니지만, 청력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스테로이드 치료를 충분히, 적절한 시기에 시행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 발병 후 2주 이내 치료 시작이 예후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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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pie, pih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상 염증성 여드름 이후 남은 홍반과 색소침착이 함께 보이며, 각각 PIE와 PIH에 해당하는 상태로 판단됩니다. PIE는 진피 내 혈관 확장으로 인한 붉은 자국이고, PIH는 멜라닌 증가로 인한 갈색 색소입니다. 두 병변은 기전이 달라 치료 접근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처럼 여드름 병변이 일부 남아 있는 경우, 색소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제한적이며 먼저 염증 조절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치료는 우선 여드름 억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국소 레티노이드와 벤조일퍼옥사이드 병용이 기본이며, 염증이 지속되면 일정 기간 경구 항생제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후 색소침착에 대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아젤라익산이나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등의 국소 치료제가 효과적입니다. 이 단계에서 꾸준한 관리로도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 호전이 가능합니다.홍반 성분인 PIE는 국소 치료 반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가 더 효과적입니다. 주로 pulsed dye laser나 IPL이 사용되며,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색소침착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레이저 토닝이나 Q-switched Nd:YAG 레이저가 고려됩니다. 다만 이러한 시술은 여드름 염증이 충분히 조절된 이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결론적으로 여드름 활성 병변을 먼저 안정화한 후, 자외선 차단과 국소 치료를 병행하고, 남는 홍반이나 색소에 대해 레이저 치료를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단계적 접근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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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걸리면 수술을 바로 해야하나요
맹장염은 임상적으로는 급성 충수염으로 분류되며, 치료 전략은 “모든 경우에서 즉시 수술”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표준 치료는 여전히 수술이 기본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충수 내강이 막히면서 세균 증식과 염증이 진행되고, 치료가 지연되면 천공(rupture)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복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어 임상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이 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두 가지로 나누어 접근합니다. 첫째, 단순 충수염(천공, 농양, 복막염 없음). 둘째, 복잡 충수염(천공, 농양, 광범위 염증 동반).단순 충수염의 경우 일부 연구에서 항생제 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비율이 약 60에서 70% 정도 보고됩니다. 다만 1년 내 재발률이 약 20에서 30% 수준으로 존재하고, 초기 판단이 틀려 실제로는 진행성 염증이었던 경우 악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임상에서는 환자 상태, 영상 소견, 염증 수치 등을 종합해 선택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고려합니다. 미국외과학회와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도 “선택된 환자에서 비수술적 치료 가능” 정도로 제한적으로 권고합니다.반면 다음과 같은 경우는 수술이 원칙입니다. 통증이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 발열과 백혈구 증가가 뚜렷한 경우, 영상검사에서 천공이나 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복막 자극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체 없이 수술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입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진단 정확도와 진행 단계”입니다. 단순히 통증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복부 CT나 초음파로 확진했는지, 염증 수치가 어떤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정리하면,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환자에서는 수술이 가장 안전하고 재발을 막는 확실한 치료입니다. 항생제 치료만으로 경과를 보는 경우도 있으나 재발 가능성과 진행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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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도 있게 빨리 걸어도 숨이 안 차면 뛰어야 하나요? 운동은 항상 숨이 차고 땀이 나야 효과가 있는 걸까요?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운동 효과는 “숨이 차야 한다” 또는 “땀이 나야 한다”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현재 상태는 오히려 심폐지구력이 향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첫째, 병태생리 관점에서 보면 일정 강도의 운동에 대해 호흡곤란이 줄어든 것은 심폐 적응(cardiopulmonary adaptation)으로 설명됩니다. 심박출량 증가, 말초 산소 이용 효율 증가, 근육 미토콘드리아 기능 향상 등이 동반되면 같은 속도로 걸어도 숨이 덜 차게 됩니다. 5층 계단을 올라가도 힘들지 않은 것도 이 범주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폐기능이 좋아진 것인지”라는 질문에는, 임상적으로는 심폐지구력 전반이 개선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둘째, 운동 강도 평가는 땀이나 숨참이 아니라 “주관적 운동강도(RPE, Borg scale)”나 “심박수”로 판단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중등도 운동은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는 어려운 정도”, 고강도는 “짧은 문장만 가능한 정도”입니다. 숨이 전혀 차지 않는다면 현재 운동 강도는 중등도 이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체력 유지에는 충분하지만 추가적인 체지방 감소에는 자극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셋째, 체중이 줄지 않는 이유는 운동 효과 부족이라기보다 에너지 균형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50대 여성에서는 기초대사량 감소, 근육량 변화, 호르몬 변화가 동반되어 동일한 운동으로는 체중 감소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체중은 유지되고 체지방만 일부 감소하는 상황도 흔합니다. 이 경우 체중 대신 허리둘레나 체지방률 변화로 평가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넷째, 땀은 체온 조절 반응일 뿐 운동 효과의 지표가 아닙니다. 땀이 적게 나는 것은 개인차, 환경(온도, 습도), 적응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지방이 더 많이 소모되는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운동 적응이 잘 된 상태로 보이며, 건강 유지 측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체중 감소를 목표로 한다면 운동 강도를 일부 상향(예: 간헐적 빠른 걷기와 느린 걷기 반복, 가벼운 조깅 추가)하거나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식이 조절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참고 근거로는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운동 처방 지침, World Health Organization 신체활동 권고안, 그리고 운동생리학 교과서 수준의 내용이 일관되게 이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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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볼때마다 거품이 많이나옵니다 무슨증상일까요
소변 시 거품이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경우는 단순 생리적 현상부터 병적 상태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현재 연령과 당뇨 병력, 복용 약물을 고려하면 신장 관련 평가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먼저 병태생리 관점에서 보면, 소변 내 단백질 농도가 증가하면 표면장력이 변화하면서 거품이 쉽게 형성되고 오래 유지됩니다. 이를 단백뇨라고 하며,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사구체 손상으로 인한 당뇨병성 신증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 경우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거품뇨가 비교적 이른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거품뇨가 단백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소변 줄기가 강하거나 탈수 상태, 세정제 잔여물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지속성”입니다. 매번 배뇨 시 거품이 많고, 특히 거품이 오래 유지된다면 단백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당뇨 환자에서는 미세알부민뇨 단계부터 검출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만성신장질환으로 진행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복용 약물과의 연관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약(스타틴), 전립선 약(알파차단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표준 당뇨약 자체가 직접적으로 단백뇨를 유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히려 일부 당뇨약(예: SGLT2 억제제)은 신장 보호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성분이 불명확하거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경우 일시적인 영향 가능성은 있으나, 지속적인 거품뇨를 설명하는 주요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당뇨와 연관된 초기 신장 손상 여부입니다. 따라서 다음 검사가 필요합니다. 첫째,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여부 확인. 둘째,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검사. 셋째, 혈액검사를 통한 사구체여과율 평가입니다. 이는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및 KDIGO에서 권고하는 표준 접근입니다.치료 또는 관리 측면에서는, 단백뇨가 확인될 경우 혈당 조절 강화, 혈압 관리(특히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사용 고려), 생활습관 교정이 핵심입니다.결론적으로, 단순 약물 부작용보다는 당뇨와 관련된 초기 신장 이상 가능성을 우선 배제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빠른 시일 내 소변검사부터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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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배꼽 벌어졌는데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ㅜㅜ
사진상으로는 완전히 봉합이 풀린 상태라기보다는, 수술 상처 일부가 제대로 붙지 못한 상태에서 염증이 동반된 모습이 더 의심됩니다. 배꼽은 원래 안쪽으로 들어간 구조라 어느 정도 공간처럼 보일 수 있으나, 현재처럼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고 통증과 가려움이 지속되는 경우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노란 딱지와 축축한 피부, 안쪽의 연한 조직은 감염이나 염증 반응에 합당한 소견입니다.수술용 본드가 일부 남아 있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그 아래 상처가 완전히 붙지 못하고 일부 벌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깊은 층까지 크게 벌어진 상태로 보이진 않고, 표층 또는 부분층 수준의 상처 문제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 중요한 것은 봉합 여부보다 현재 감염이 동반되어 치유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는 바로 다시 봉합하지 않고, 우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원칙입니다.지속적인 분비물, 통증, 가려움이 있다면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상처 세척, 필요 시 항생제 치료, 드레싱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 병원에서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증상이 명확하기 때문에 다른 외과나 상처 치료를 보는 병원에서 재평가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열감 증가, 통증 악화, 악취 나는 고름이 지속되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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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목소리 저음화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서 저음화된 목소리는 일정 부분 설명 가능하지만, 현재 양상은 전형적인 범주를 넘어서는지 평가가 필요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 및 부신 유래 안드로겐(남성호르몬) 증가가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다모증, 여드름, 무월경 등이 흔히 동반되며, 일부에서는 성대 비후와 함께 음성 저음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에서 ‘전화상 남성으로 오인될 정도의 현저한 저음화’는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며, 단순 다낭성난소증후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을 구분해야 합니다. 첫째, 사춘기 이전 또는 진행 중 안드로겐 과다 노출이 있었는지입니다. 둘째, 현재도 고안드로겐 상태가 지속되는지입니다. 셋째, 성대 자체 구조 변화(비가역적 변화)가 이미 진행되었는지입니다.진단적으로는 혈중 총 테스토스테론, 자유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황산염,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등을 포함한 내분비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부신종양 또는 난소 종양 같은 다른 원인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내시경으로 성대 두께, 진동 패턴 등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치료 측면에서 경구피임약은 안드로겐 억제 효과가 있어 진행을 억제하는 데는 의미가 있지만, 이미 구조적으로 두꺼워진 성대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즉, 현재까지의 근거로는 호르몬 치료만으로 음성의 근본적 회복은 제한적입니다.비수술적 접근으로는 음성치료(voice therapy)가 1차 선택입니다. 전문 언어치료사가 공명 위치, 발성 습관, 성대 긴장 조절을 교정하여 실제 체감 음성을 상당히 개선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성대 자체가 비후된 경우 개선 폭에는 한계가 있습니다.수술적 방법은 최후 선택지로 고려됩니다. 대표적으로 성대 긴장 증가를 유도하는 수술(예: cricothyroid approximation 등)이 있으나, 과도한 교정 시 음성 부자연스러움, 발성 피로, 음역 제한 등의 부작용이 있어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에서는 단순히 “수술 외 방법이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먼저 내분비 재평가와 성대 구조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후 음성치료를 충분히 시행한 뒤에도 기능적 개선이 부족한 경우에 한해 수술을 고려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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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20시간 후 뒤늦게 복용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에서는 사후피임약 복용을 권고하는 상황은 아닙니다.멜리안은 복합경구피임약으로, 핵심은 연속 복용에 의해 배란이 지속적으로 억제된 상태 유지입니다. 한 알을 20시간 지연 복용한 것은 “복용 지연(24시간 미만)” 범주에 해당하며, 이 경우 배란 억제 효과는 일반적으로 유지됩니다.상황을 구조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20번째 알에서 20시간 지연은 “1정 복용 지연”에 해당합니다. 복합경구피임약 가이드라인(예: Faculty of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care,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24시간 미만 지연은 피임 효과 저하로 간주하지 않습니다.둘째, 이미 늦게라도 복용을 완료하셨고, 이후에도 계속 복용을 이어가면 됩니다.셋째, 문제의 성관계 시점이 지연 기간 내 포함되어 있지만, 이 정도 지연으로 배란이 재개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따라서 현재 권고는 다음과 같습니다.지금처럼 계속 하루 1정 규칙적으로 복용 유지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인 사후피임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콘돔 등 추가 피임도 일반적으로 요구되지 않습니다.다만 예외적으로 다음 상황이면 접근이 달라집니다.최근 7일 이내에 이미 복용 누락이 반복되었거나, 복용 초기 1주차에서 발생한 경우, 또는 위장관 문제로 흡수 저하가 있었던 경우에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단일 20시간 지연 + 지속 복용 상황에서는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고, 사후피임약 적응증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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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 때 배액관 꼽잖아요.....
담낭절제술 후 배액관을 유지하는 이유는 수술 후 초기 합병증, 특히 담즙 누출(bile leak), 출혈, 복강 내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배액관 제거 시점은 임상적으로 “급성기 위험이 상당 부분 지나갔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임상 경과를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첫째, 배액관 제거 조건은 보통 배액량 감소, 담즙 성분 없음, 혈성 변화 없음, 발열이나 복통 악화 없음 등입니다. 즉 수술 직후 가장 중요한 합병증 신호들이 안정적이라는 전제입니다.둘째, 담낭염 수술 후 주요 합병증(담즙 누출, 복강 내 농양 등)은 대개 수술 후 2일에서 5일 사이에 임상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를 문제없이 지나고 배액관까지 제거되었다면 급성 합병증 위험은 의미 있게 낮아진 상태로 봅니다.셋째, 다만 배액관 제거가 “완전한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에도 발열, 우상복부 통증, 황달, 식욕 저하 등이 발생하면 지연된 합병증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낮은 편입니다.따라서 질문 상황에서는, 배액관이 제거되고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며 담당 의료진이 특별한 주의사항 외 추가 관찰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았다면, 보호자가 계속 상주해야 할 필수적인 의학적 이유는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그 시점에 귀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무리가 없는 판단입니다.다만 다음 조건이 하나라도 있으면 조금 더 머무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술이 어려웠던 경우(심한 염증, 유착), 담즙 누출 의심 소견이 있었던 경우, 고열이나 통증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 환자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상태인 경우입니다.결론적으로, 배액관 제거 + 임상적 안정이 확인되었다면 귀가해도 큰 문제 없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퇴원 시 설명받은 경고 증상(발열, 복통, 황달 등)은 환자와 반드시 공유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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