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옆에 간지러운 염증있어요 사진있어요
사진 확인했습니다.발가락 사이 또는 발 측면에 피부가 벗겨지고 붉은 기가 있으며 가려움이 동반되는 양상으로, 사진 소견상 족부 백선, 즉 무좀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균이 각질층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가락 사이와 발 측면에 잘 생기며 긁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 가려움이 특징적입니다. 자극하지 않으면 가렵지 않다는 점도 이와 일치합니다.당장 실천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항진균제 크림, 클로트리마졸이나 테르비나핀 성분을 하루 1회에서 2회 병변 부위와 그 주변 1센티미터까지 도포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2주에서 4주간 꾸준히 바르시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좋아졌다고 일찍 중단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발을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면 양말을 착용하시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2주 이상 항진균제를 사용해도 호전이 없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범위가 넓어지거나, 발톱까지 변색이 생긴다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경구 항진균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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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거와 망막
두 가지는 증상의 양상이 명확하게 다릅니다.속눈썹에 의한 시야 차단은 물리적 차폐입니다. 눈을 크게 뜨거나 손으로 속눈썹을 치우면 즉시 해결되고, 가려지는 위치가 항상 시야의 가장자리 특히 위쪽으로 일정합니다. 이물감이나 눈물, 각막 자극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눈 자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외부 요인입니다.망막 이상에 의한 시야 변화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망막박리 초기에는 번쩍이는 빛이 보이는 광시증과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처럼 떠다니는 비문증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박리가 진행되면 커튼이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처럼 시야 한쪽이 가려지는 느낌이 생기며, 눈을 비비거나 자세를 바꿔도 없어지지 않고 지속됩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눈을 아무리 조작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망막 중심부인 황반이 침범되면 중심 시야가 흐려지거나 사물이 휘어 보이는 변시증이 동반됩니다.정리하면, 눈을 크게 뜨거나 속눈썹을 치웠을 때 즉시 해결된다면 속눈썹 문제이고, 그렇지 않고 커튼처럼 드리워지거나 번쩍임·떠다니는 점이 동반된다면 망막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후자의 증상이 있다면 망막박리는 수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으므로 당일 안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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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무인가요???????????
국내 건강검진 제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일반 국민건강검진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하며, 만 20세 이상부터 적용됩니다. 짝수 연도 출생자는 짝수 해에, 홀수 연도 출생자는 홀수 해에 2년마다 받을 수 있습니다. 10대는 아직 이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의무 여부에 대해서는, 직장인의 경우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일반 건강검진을 받도록 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으며, 근로자도 이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지역가입자나 피부양자의 경우 법적 강제성보다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권고 사항에 가깝습니다. 받지 않는다고 처벌받지는 않습니다.10대에게 해당하는 검진으로는 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학생 건강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되며, 키·체중·시력·혈압·척추 등 기본 항목을 학교에서 진행합니다.지금 10대이시라면 별도로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으실 의무는 없으며, 학교 건강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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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안 걸리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이유가?
좋은 질문입니다. 이 차이는 유전적 요인과 대사적 요인으로 설명됩니다.요로결석은 단순히 수분 섭취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소변 내 칼슘, 수산염, 요산, 구연산염의 농도 균형이 훨씬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도 유전적으로 소변 내 칼슘 배출이 많은 체질, 즉 고칼슘뇨증이 있거나, 수산염 대사 효소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결석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물을 적게 마셔도 소변 내 구연산염이 충분하면 결석 형성이 억제됩니다. 구연산염은 칼슘과 결합하여 결정화를 방해하는 천연 억제제 역할을 합니다.부갑상선호르몬, 비타민 D 대사, 장에서의 칼슘 흡수율도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이 모든 요소가 소변의 결석 형성 위험도를 결정합니다. 장내 미생물 구성도 수산염 분해 능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즉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과 그렇지 않은 체질이 실제로 존재합니다.다만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본인에게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결석이 없었더라도 소변이 지속적으로 농축된 상태는 신장 기능에 장기적으로 부담을 주고, 요로감염 위험도 높입니다. 결석 체질이 아니더라도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는 유지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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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절제술 후 궁금한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소장 절제 후 문합부, 즉 봉합 연결 부위는 수술 후 일반적으로 6주에서 12주 사이에 섬유화가 완성되어 구조적으로 안정됩니다.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문합부 자체가 갑자기 터지는 일은 사실상 발생하지 않으며, 집도의 선생님의 말씀은 이 맥락에서 맞습니다.다만 소장 절제술 후 장기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따로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유착성 장폐색입니다. 복강 내 수술을 받으면 장과 주변 조직 사이에 섬유성 유착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이 수년 후 장폐색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복통, 구토, 방귀나 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절제된 소장의 길이와 부위에 따라 영양 흡수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말단 회장 부위가 절제된 경우 비타민 B12와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장기적으로 저하될 수 있어, 피로감이나 빈혈 증상이 있다면 혈액 검사로 확인이 필요합니다.정기 검사에 대해서는, 소장 절제 자체만으로 의무적인 추적 내시경 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장 폐색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원인이 크론병이나 종양이었다면 해당 질환에 맞는 정기 추적이 필요하고, 유착이나 탈장이 원인이었다면 증상 발생 시 내원하는 방식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한 번쯤 수술받으셨던 소화기외과에서 현재 상태를 점검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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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엘보 어찌할까요? 너무아파요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시면 외측 상과염(테니스 엘보), 안쪽이 아프시면 내측 상과염(골프 엘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 오는 듯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자극받는 경우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일을 완전히 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우선 손목과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업 방식을 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건을 들 때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들거나, 팔꿈치를 구부린 채 힘을 쓰는 동작을 최대한 줄이시기 바랍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팔꿈치 보호대, 정확히는 전완부 카운터포스 보조기를 착용하시면 힘줄에 가해지는 긴장을 분산시켜 통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통증이 심할 때는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진통제를 식후에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이시므로, 소염진통제를 며칠 이상 복용하실 경우 신장 기능과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담당 선생님께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찜질은 급성 통증이 심할 때, 온찜질은 만성적으로 뻐근할 때 각각 10분에서 15분씩 적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체외충격파 치료(ESWT)나 초음파 유도 주사 치료가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엘보 통증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축적되어 있으며, 일상을 유지하면서 병행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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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증상있으면 수술해야겠죠?
지금 상황은 빠르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셔야 하는 단계입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근종 크기가 11월 2.7센티미터에서 2월 3.5센티미터로 3개월 만에 빠르게 커졌고, 위치가 자궁 안쪽, 즉 점막하 근종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14일째 출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점막하 근종은 자궁내막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다른 유형보다 출혈이 심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로 흘러내릴 정도의 대량 출혈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과다출혈에 해당합니다.빈혈 수치가 2월에 이미 헤모글로빈 10g/dL였는데, 그 이후로도 출혈이 반복되고 있다면 현재 빈혈이 더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지러움이 익숙해진 느낌이 드신다고 하셨는데, 이는 빈혈에 몸이 적응한 것이지 좋아진 것이 아닙니다. 만성 빈혈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전신 피로, 집중력 저하, 면역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수술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출혈로 인한 빈혈과 일상생활 장애가 명확하고 근종이 점막하에 위치하며 크기도 증가 추세라면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점막하 근종은 개복이나 복강경보다 자궁경을 이용한 근종절제술로 접근 가능한 경우가 많아 회복이 빠를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수술 방법은 현재 크기와 위치를 다시 확인한 후 결정됩니다.이번 주 안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진료 전에 출혈량이 갑자기 늘거나, 극심한 어지러움으로 서 있기 힘들거나, 심박수가 빠르게 뛰는 증상이 생기면 응급실로 바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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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유독 심할때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당장 심한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방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가장 즉각적인 방법은 차가운 물수건이나 냉찜질을 가려운 부위에 5분에서 10분간 대는 것입니다. 차가운 자극이 가려움을 전달하는 신경 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긁는 것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만들므로, 긁는 대신 손바닥으로 가볍게 누르거나 두드리는 방식으로 대신하시기 바랍니다.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시고, 뜨거운 물은 피부 수분을 빼앗고 혈관을 확장시켜 가려움을 악화시키므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 있을 때 바로 무향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 장벽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가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항히스타민 성분 경구약이 있습니다. 세티리진이나 로라타딘 계열은 졸음이 적고 가려움 완화 효과가 있어 낮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는 멘톨이 소량 포함된 로션이 일시적인 청량감으로 가려움을 줄여줍니다.40대 남성에서 땀 증가와 피부 가려움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호르몬 변화 외에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간 기능 문제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호르몬 검사 결과와 함께 이 부분도 확인해 보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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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나은거 같은데 허벅지쪽 느낌이 안좋아요.
허리 치료 후 방사통과 찌릿함은 좋아졌는데 허벅지의 시린 느낌만 남아 있다는 것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이런 양상은 신경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잔존 감각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크나 협착으로 압박받던 신경이 치료 후 압박에서 벗어나더라도, 신경 자체가 회복되는 속도는 구조적 호전보다 훨씬 느립니다. 신경 섬유 중 감각을 담당하는 부분이 마지막까지 회복되는 경향이 있어, 통증과 방사통은 사라졌어도 시리거나 둔한 느낌, 또는 감각 저하가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허벅지 앞쪽과 안쪽이 시리다면 2번에서 4번 요추 신경근 영역에 해당하고, 허벅지 뒤쪽이라면 좌골신경 영역에 가깝습니다. 앉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도 신경근 자극과 일치하는 자세 유발성 패턴입니다.다만 혈액순환 문제, 즉 말초혈관 질환이나 하지 정맥 순환 저하도 허벅지 시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걸을 때 다리가 무겁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 가능성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치료를 받으셨던 병원에서 잔존 증상을 말씀드리고 신경학적 회복 경과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오히려 범위가 넓어진다면 추적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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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이 치질과 유사 증상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여?
항문 출혈의 원인을 감별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체계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치질(치핵)에 의한 출혈은 몇 가지 특징적인 양상을 보입니다. 선홍색 혈액이 변과 섞이지 않고 변 표면에 묻거나 변기에 뚝뚝 떨어지는 형태가 전형적이며, 배변 시에만 출혈이 있고 이후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없는 경우도 있고, 치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배변 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함께 옵니다. 변 자체의 색깔은 정상입니다.이와 구별해야 할 상황들이 있습니다. 대장용종이나 대장암에서는 혈액이 변과 섞여 나오거나 변 전체가 붉게 물드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배변 습관 변화,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 체중 감소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상부 위장관 출혈, 즉 위나 십이지장 출혈은 혈액이 소화되면서 변이 검고 끈적하며 역한 냄새가 나는 흑색변으로 나타납니다. 허혈성 대장염은 갑작스러운 복통 후 혈변이 나오는 패턴이 특징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은 점액이 섞인 혈변과 함께 설사, 복통, 발열이 반복됩니다.정리하면 선홍색 혈액이 변기에 떨어지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치질 가능성이 높지만, 혈액이 변과 섞이거나, 검은 변이 나오거나, 복통·체중 감소·배변 습관 변화가 동반된다면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20대라도 혈변이 반복된다면 한 번은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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