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기둥/표피 부분 여드름?블랙헤드
사진상 병변은 성기 기둥 피부에 국한된 홍반과 약간의 각질, 중심에 작은 모공처럼 보이는 점이 있는 형태입니다. 군집된 물집, 깊은 궤양, 사마귀 형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성병에서 흔한 병변보다는 피지선 또는 모낭 주변 염증에 더 가까운 모습입니다.성기 피부에도 모낭과 피지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드름처럼 보이는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위 후 마찰이 있었고 이후 병변을 눌러 짜려 한 과정이 있었다면 국소적인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흔합니다. 현재 보이는 각질과 홍반도 반복적인 자극 이후 나타나는 자극성 피부염 소견과 잘 맞습니다.사진 기준으로는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단순포진은 보통 여러 개의 작은 물집이 군집 형태로 나타나고 통증이 뚜렷하며, 매독은 단단한 궤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은 표면이 울퉁불퉁한 사마귀 모양을 보입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이러한 특징적인 병변은 확인되지 않습니다.관리에서는 병변을 더 이상 누르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한두 번 미온수로 세척 후 건조하게 유지하고 며칠 정도 자위나 성관계 같은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모낭염이나 자극성 염증이라면 대부분 3에서 7일 정도 사이에 붓기와 통증이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다만 붓기가 계속 커지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여러 개의 물집이 새로 나타나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또는 1주에서 2주 동안 호전이 없으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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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텐 연고랑 껍질을 소량 섭취한거같은데 얼마정도 지켜보면될까요?
비판텐 연고(주성분 dexpanthenol)는 피부 보호용 연고로 경구 독성이 매우 낮은 약입니다. 영유아가 소량을 입에 넣어 삼킨 경우 대부분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고 자체보다는 튜브의 얇은 포장 조각(껍질)을 삼켰는지가 더 중요한데, 작은 조각을 조금 씹어 삼킨 정도라면 대개 장을 통해 자연 배출됩니다.일반적으로 관찰이 필요한 기간은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다음 증상이 없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반복적인 구토, 심한 복통으로 계속 울거나 보챔, 침을 삼키기 힘들어함, 기침이나 숨쉬기 불편함, 변에서 피가 보이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특별한 처치 없이 지나갑니다.일주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면 문제 없이 지나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소아과에서 안내받은 것처럼 경과 관찰만 해도 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참고Nelson Textbook of PediatricsAmerican Association of Poison Control Centers (AAPCC) pediatric ingestion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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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중에 정액이 묻은 휴지를 만져도 전염질환없음 괜찮겠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염성 질환이 없다면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정액 자체는 피부나 항문 주위에 묻는다고 해서 감염을 일으키는 물질이 아닙니다. 성매개감염증(예: 인유두종바이러스,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전파 가능성이 논의됩니다. 또한 이런 감염도 대부분 직접적인 성접촉이나 점막 접촉이 필요하며, 휴지에 묻어 마른 정액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경우는 사실상 보고가 거의 없습니다.질문 내용에서 남편이 5년 전에 성기 병변으로 냉동치료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이는 보통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콘딜로마 치료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치료 후 현재 병변이 없고 활동성 병변이 없다면 일상적인 접촉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또한 휴지에 묻은 정액은 공기에 노출되면 비교적 빠르게 건조되며 바이러스나 세균의 생존력도 크게 떨어집니다. 아이가 휴지를 만졌거나 닦았다고 해서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습니다.따라서 현재 상황만으로는 특별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피부 병변(사마귀 모양), 항문 주변 병변, 발진 등이 새로 생기지만 않는지 정도만 관찰하면 충분합니다.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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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혐오 주의) 항문에 딱딱한 게 만져지고 조금 아픕니다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다음 가능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첫째, 수술 후 흉터 또는 섬유화 결절입니다. 치핵 수술 이후 항문 주변에는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섬유화가 생기며 작은 딱딱한 결절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보통 크기가 크지 않고 눌렀을 때 약간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에서 3개월 시점에 흔히 만져질 수 있습니다.둘째, 혈전성 외치핵 가능성입니다. 항문 가장자리에서 딱딱하게 만져지고 누르면 통증이 있는 경우 외치핵 내부에 작은 혈전이 형성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상 전형적인 보라색 팽창 형태는 뚜렷하지 않아 가능성은 중간 정도입니다.셋째, 항문주위 표피낭종 또는 모낭염입니다. 항문 주변에는 털이 많아 작은 피지낭종이나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만졌을 때 단단한 작은 덩어리로 느껴지고 약간 압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에서는 항문 주위 피부에 작은 국소 결절이 보이지만 심한 부종, 고름, 심한 발적은 보이지 않습니다.따라서 급성 항문주위 농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생기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이 빠르게 심해지는 경우붓기가 커지는 경우고름이나 지속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열감 또는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현재 단계에서의 관리 방법입니다.변이 딱딱해지지 않도록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좌욕 하루 1에서 2회, 10분 정도항문을 강하게 만지거나 압박하지 않기치핵 수술 후 출혈이 반복되고 새로운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수술했던 항문외과에서 한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부분은 흉터 조직이나 작은 외치핵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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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시술을 어제 했는데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납니다ㅠ
점 제거 시술(레이저, 전기소작 등) 후에는 작은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1–2일 정도 소량의 출혈이나 진물, 딱지가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점을 여러 개 제거했거나 깊이가 조금 있는 경우에는 첫 하루 정도 피가 조금 묻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지속적으로 흘러내리는 출혈이 아니라면 대부분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합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술 부위는 물로 세게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세안만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한 연고(보통 항생제 연고나 재생 연고)가 있다면 하루 1–2회 얇게 바릅니다. 상처가 마르기 전에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듀오덤이나 재생테이프 같은 습윤 드레싱을 붙여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딱지는 일부러 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적으로 떨어질 때까지 두는 것이 색소침착과 흉터를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즈를 5–10분 압박해도 계속 피가 나는 경우, 상처 주변이 점점 붓거나 심한 통증·고름이 생기는 경우, 붉은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입니다.대부분은 5–7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고, 이후 2–4주 정도는 붉은 자국이 남았다가 점차 옅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것이 색소침착 예방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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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 실리콘 시트 부작용일까요??
사진만으로 확정적인 판단은 어렵지만, 설명과 모양을 보면 실리콘 시트의 일반적인 반응이라기보다는 피부 자극 또는 습윤 과다로 인한 피부염 가능성이 더 의심됩니다.실리콘 시트는 보통 화상 후 흉터가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정상적인 반응은 피부가 약간 붉어지거나 가려운 정도이며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새로 생기는 것은 흔한 반응은 아닙니다.현재 사진처럼 붉은 바탕 위에 하얀 각질이나 딱지가 생기고, 진물이 나는 경우는 다음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첫째, 상처가 아직 완전히 상피화(epithelialization)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시트를 붙인 경우.둘째, 시트 아래에 습기가 차면서 피부가 짓무른 경우.셋째, 실리콘 시트 접착면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이런 경우에는 잠시 실리콘 시트를 중단하고 상처를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문 뒤에 다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다만 화상 흉터 예방에서는 실리콘 시트가 효과가 입증된 치료이므로, 진물이나 딱지가 반복되면 처방한 병원에 다시 보여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하면 연고 치료나 시트 종류를 바꾸기도 합니다.현재 상태에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붉은 범위가 넓어지거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생기면 2차 감염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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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여드름에 붙이는 패치는 그냥 듀오덤 메디폼 이런거 사서 붙이는거랑 동일할까요?
여드름 패치와 듀오덤·메디폼은 원리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동일한 제품은 아닙니다.여드름 패치는 기본적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hydrocolloid) 소재로 만들어져 염증 부위에서 나오는 삼출액을 흡수하고 외부 세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압출 후 상처 보호와 2차 감염 예방 목적에 맞게 두께가 얇고 접착력이 비교적 약하게 설계되어 얼굴에 사용하기 편합니다.듀오덤, 메디폼 역시 같은 하이드로콜로이드 계열의 습윤 드레싱입니다. 상처에서 나오는 체액을 흡수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염증성 여드름이나 압출 후 상처에 붙이면 기본적인 보호 효과는 어느 정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상처용 제품은 두께가 두껍고 접착력이 강한 경우가 많아 얼굴에 붙이면 티가 많이 나거나 떼어낼 때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크기가 커서 작은 병변에 맞게 잘라 써야 합니다. 여드름 패치는 얇고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피부 자극과 표시가 적도록 만들어진 점이 차이입니다.정리하면, 기능적 원리는 유사하지만 얼굴 여드름에는 전용 여드름 패치가 사용 편의성과 피부 자극 측면에서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메디폼이 있다면 작은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두껍거나 접착력이 강하면 장시간 부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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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자주나는 이유와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성인에서 반복되는 코피는 대부분 코 앞쪽 혈관이 약해지거나 건조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코 안의 앞부분에는 Kiesselbach plexus라는 얕은 혈관망이 있어 외부 자극이나 건조한 환경에 매우 민감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건조한 실내 공기입니다. 겨울철 난방, 장시간 에어컨 사용, 수분 섭취 부족 등이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에도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또한 코를 자주 풀거나 비비는 습관, 알레르기 비염, 감기 등으로 점막이 반복적으로 자극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고혈압, 혈액응고 이상,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복용도 코피를 쉽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다만 대부분 “금방 멈추는 소량의 코피”는 건조와 점막 자극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예방은 점막 보습과 자극 감소가 핵심입니다. 실내 습도를 약 40에서 60 정도로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 안이 건조할 경우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하루 몇 번 사용하면 점막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취침 전 면봉으로 소량의 바셀린이나 코 전용 보습 연고를 콧속 앞쪽에 얇게 바르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코를 세게 풀거나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점막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코피가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이 나는 경우, 한쪽 코에서만 반복되는 경우, 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빈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중격 혈관 확장, 만성 비염, 혈관 기형, 드물게 종양 등 다른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참고Cummings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 – Epistaxis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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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파키슨병에걸렸는데요 걸린지15년이 넘었는데요
파킨슨병은 진행성 신경퇴행질환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점차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질문처럼 “작년까지 비교적 잘 지내다가 갑자기 보행과 일상생활이 크게 악화되는 경우”는 몇 가지 원인이 흔합니다.첫째, 질환 자체의 진행입니다. 파킨슨병은 평균적으로 발병 후 10년에서 15년이 지나면 보행장애, 균형장애, 운동완만(bradykinesia), 약효 변동(on-off 현상)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환 경과상 악화가 나타나는 시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둘째, 약물 변화 영향입니다. 파킨슨 치료약(레보도파 등)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운동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약을 2주 정도 중단하면 떨림, 강직, 보행장애가 확실히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약을 다시 조정하면 일정 부분 회복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약을 완전히 끊어두는 상태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셋째, 다른 질환이나 약물 영향입니다. 유방암 치료에서 사용되는 레트로졸(letrozole)은 직접적으로 파킨슨을 악화시키는 약은 아니지만 전신 피로, 근육통, 체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겹치면 보행과 활동 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넷째, 동반 문제입니다. 고령 파킨슨 환자에서 다음이 생기면 갑자기 기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감염(요로감염, 폐렴), 탈수, 영양 부족, 근력 감소, 낙상 후 활동 감소, 우울증. 이런 요인이 있으면 “파킨슨이 갑자기 심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점은 두 가지입니다.첫째, 파킨슨 약을 임의로 장기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경과(또는 신경외과가 아니라 보통 신경과)에서 약 용량과 종류를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둘째, 운동을 시키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파킨슨 환자에서 규칙적인 보행훈련과 재활운동은 기능 유지에 중요한 치료입니다.정리하면, 15년 정도 경과한 파킨슨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기능 저하는 질환 진행, 약물 중단 또는 약물 조절 문제, 체력 저하나 다른 질환이 겹친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약을 14일 중단한 상태라면 증상 악화의 중요한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과 진료를 통해 약을 다시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참고:Bradley’s Neurology in Clinical Practice 및 Movement Disorder Society 치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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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가까이서 사용하거나 피곤하면 복시현상이 생깁니다
스마일라식(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이후 피로 시 일시적인 복시가 나타나는 경우는 실제로 드물지 않습니다. 다만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눈의 피로와 조절 기능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을 가까이서 오래 보면 조절근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는데, 피로가 누적되면 양안 정렬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지면서 순간적인 복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근거리 작업 후 먼 곳을 볼 때 잠깐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전형적입니다. 평상시에는 복시가 없고 피곤할 때만 나타난다면 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라식이나 스마일라식 이후에는 눈물막 불안정이나 경도의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제 “신경학적 복시”가 아니라 빛 번짐이나 상이 겹쳐 보이는 단안성 복시(monocular diplopia)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성안이 동반되면 스마트폰 사용 후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반면 항상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 눈을 가려도 두 개로 보이거나, 점점 악화되는 경우라면 사시, 외안근 문제, 신경학적 원인 등을 배제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질문 내용만 보면 평상시에는 정상이고, 피곤하거나 근거리 작업 후에만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2년 동안 큰 변화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은 기능적 눈 피로 또는 건성안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2년 지났다고 해서 늦었다고 볼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한 번은 안과에서 다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시력 및 굴절검사양안 정렬검사(사시 검사)건성안 평가각막 상태 확인특히 스마트폰 사용 후 나타난다면 근거리 작업 습관 조정(화면 거리 30에서 40 cm 이상, 20분마다 휴식)과 인공눈물 사용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가능하시면 복시가 생길 때 한쪽 눈을 가렸을 때도 두 개로 보이는지(단안 복시인지), 아니면 한쪽을 가리면 정상으로 보이는지(양안 복시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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