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귀에 느껴지는 통증은 어떤 증상일까요
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음식을 씹을 때 같은 쪽 어금니와 턱관절 부위 불편감이 함께 있다면, 실제 귀 질환보다는 주변 구조에서 발생한 통증이 귀로 느껴지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음 세 가지 가능성을 우선 생각합니다.첫째,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입니다. 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과사용이 생기면 귀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씹을 때 통증, 입 벌릴 때 불편감, 턱관절 앞쪽 압통이 특징입니다. 딱딱한 음식, 이갈이, 한쪽으로 씹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외이도염(outer ear canal inflammation) 가능성입니다. 귀를 눌렀을 때 통증이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특히 귀 앞쪽의 작은 돌기(이주, tragus)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가려움, 귀 막힘, 분비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치아 문제입니다. 어금니 염증이나 치주염이 있을 때 씹을 때 통증이 생기고 귀 주변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으로 씹을 때 통증이 뚜렷하면 치과적 원인도 고려합니다.현재 증상만 보면 턱관절 관련 통증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귀를 눌렀을 때 통증이 분명하다면 외이도염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귀를 누를 때 통증이 주된 경우 이비인후과, 씹을 때 턱관절 통증이 더 뚜렷하면 치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가 적절합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 (통증의 referred pain 개념)Cummings Otolaryngology, 7th ed. (otalgia evaluation)AAO-HNS clinical approach to o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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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압자 후두경 목에걸릴수잇나여ㅔ⁰0
이비인후과 진료에서 사용하는 설압자(혀를 누르는 기구)와 후두경은 구조상 환자의 목 안에 남거나 “걸려서 빠지지 않는” 상황이 거의 발생할 수 없습니다. 두 기구 모두 의료진이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형태이며, 길이와 형태가 기도나 식도로 완전히 들어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진료 중 기구가 목 안에 남아 있는 상황은 현실적으로 매우 드문 일입니다.진료 후에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설압자나 후두경이 인두 점막을 눌렀기 때문에 일시적인 자극, 가벼운 점막 부종, 또는 근육 긴장 때문에 “뭔가 걸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자연히 호전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다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삼키기 어려운 심한 통증, 음식이나 물이 넘어가지 않는 느낌, 지속적인 심한 이물감, 호흡곤란, 침도 삼키기 어려운 상태. 이런 증상은 단순 자극 이상일 가능성이 있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단순히 목이 불편하거나 이물감 정도라면 대개 검사 과정에서 생긴 점막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고 목을 쉬게 하면 대개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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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혈관종의 변화에대해 질문드립니다
사진상 보이는 병변은 전형적인 체리 혈관종(cherry angioma) 형태에 비교적 가깝습니다. 체리 혈관종은 진피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생기는 양성 혈관성 병변으로, 성인 특히 30대 이후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다만 사진처럼 하루 사이에 주변이 붉게 번진 경우는 혈관종 자체의 “성장”이라기보다는 물리적 자극(손으로 반복적으로 누르거나 만짐)에 의해 작은 혈관이 자극되거나 미세 출혈, 염증 반응이 생긴 경우가 더 흔합니다. 혈관종은 구조적으로 혈관이 얇고 표면에 가까워 압박이나 마찰에 의해 쉽게 붉어지거나 약간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대처 방법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우선 며칠 동안 만지거나 눌러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2일에서 7일 정도 지나면서 주변 홍반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상처가 난 경우만 간단한 소독 정도면 충분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갑자기 크기가 빠르게 커지는 경우지속적으로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검붉거나 검은색으로 색이 변하는 경우통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이 경우는 체리 혈관종이 아닌 다른 혈관성 병변이나 드물게 피부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응급성이나 악성 병변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우선 며칠 관찰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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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건조해서 잠을못자고 연구개쪽이 부은거같은데 이거 혹시 큰병인가요..?
목이 건조하고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연구개나 목젖 주변이 붓거나 작은 돌기처럼 보이는 경우는 대부분 급성 인두염이나 점막 부종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때 연구개와 인두 점막이 자극을 받아 붓고 울퉁불퉁하게 보일 수 있으며, 목이 칼칼하거나 건조한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또한 수면 중 입으로 호흡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연구개 점막이 더 쉽게 부을 수 있습니다. 인두 뒤쪽에는 작은 림프조직이 존재하는데 감기나 염증 반응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돌기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구강암이나 인두암을 의심할 만한 전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두경부 악성 종양은 한쪽에 지속되는 종괴가 점점 커지거나, 3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 병변, 삼킴 곤란, 지속적인 통증, 피가 섞인 가래,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이나 흡연력이 없는 30대에서는 발생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물이나 생리식염수 가글을 하면서 며칠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2주 이상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덩어리가 커지는 느낌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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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인지 궁금해요 눈에 뭔가 올록볼록하게 올라왔어요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편평사마귀 소견과는 다소 다르게 보입니다. 편평사마귀는 보통 1mm에서 5 mm 정도 크기의 납작한 갈색 또는 살색 구진이 여러 개 군집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면서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약간 갈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이마, 턱, 볼 등에 잘 생기며 눈꺼풀 가장자리 바로 아래에서 단독으로 약하게 솟는 형태는 비교적 흔하지 않습니다.사진에서는 쌍꺼풀 라인 아래에 작고 둥글게 돌출된 작은 구진들이 보이는데, 위치와 형태로 볼 때 다음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첫째, 비립종(milia)입니다. 눈 주변에 매우 흔하며 1mm에서 2 mm 정도 흰색 또는 살색 알갱이처럼 보이는 각질 낭종입니다. 둘째, 한관종(syringoma)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눈 아래에 작은 피부색 돌기가 여러 개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셋째, 피지선 과증식(sebaceous hyperplasia)이나 작은 모공성 돌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어렵지만, 형태상 편평사마귀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다만 편평사마귀는 면도, 손으로 만지는 습관 등으로 주변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으면 의심합니다. 개수가 점점 늘어나는 경우, 주변 피부에도 비슷한 작은 구진이 생기는 경우, 표면이 약간 거칠고 납작하게 퍼지는 경우입니다.눈 주변 병변은 자가 제거를 시도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확인 후 필요하면 CO₂ 레이저, 전기소작, 또는 간단한 압출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병변이1. 점점 개수가 늘고 있는지2. 만졌을 때 단단한 알갱이처럼 느껴지는지3. 색이 피부색인지 흰색인지이 세 가지 정도 알려주시면 편평사마귀 가능성을 좀 더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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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색깔이 완전히 검정색인데 왜그런가요?
변이 완전히 검은색으로 보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상황을 우선 구분해야 합니다.첫 번째는 음식이나 약물 영향입니다. 철분제, 비스무트 성분 위장약, 활성탄, 일부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변이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선지, 간, 블랙푸드(오징어먹물, 김 등)를 많이 먹은 뒤에도 일시적으로 검은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특별한 증상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두 번째는 상부 위장관 출혈에 의한 흑색변(멜레나, melena)입니다. 위, 십이지장, 식도 등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이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변이 끈적하고 검은 타르 같은 색으로 변합니다. 이 경우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나고 변이 끈적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한 원인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식도 정맥류 출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특히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출혈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 피로감, 창백, 속쓰림, 복통, 구토, 혈압 저하, 심한 악취의 끈적한 검은 변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검은 변이 한 번이 아니라 반복되고 있고, 철분제나 특정 음식 섭취가 없었다면 위장관 출혈 여부 확인을 위해 내과 진료와 대변검사 또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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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를 자주 흘리는 이유와 예방법이 궁금합니다
코피(비출혈, epistaxis)는 비강 점막의 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성인에서 반복되는 코피는 대부분 비중격 앞쪽에 위치한 Kiesselbach plexus(혈관이 밀집된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이 부위는 점막이 얇고 외부 환경 영향에 취약해 출혈이 쉽게 발생합니다.겨울철에 코피가 잦아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건조한 환경입니다. 난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비강 점막이 건조해지고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작은 자극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코를 자주 푸는 습관, 코를 만지는 행동, 감기나 비염으로 인한 점막 염증이 겹치면 출혈 빈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고혈압, 항응고제 복용, 비중격 만곡, 만성 비염 등도 반복적인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종양이나 혈액응고 이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비강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를 약 40에서 60% 정도로 유지하고,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나 비강 세척을 사용하면 점막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코 안이 자주 건조하다면 바셀린이나 비강용 보습 연고를 소량 도포하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코를 세게 풀거나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로 점막 염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코피가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10에서 2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한쪽 코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빈도가 매우 잦은 경우, 또는 어지럼증이나 빈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비강 내 혈관 확장 부위 확인 후 화학적 또는 전기적 소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참고Jameson JL.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Flint PW. Cummings Otolaryngology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AAO-HNS)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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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아봐야하나요? 걱정이 많네요
자다가 갑자기 숨이 막히는 느낌과 함께 심장이 크게 뛰며 깨는 증상은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전 심장검사에서 부정맥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질환 가능성은 비교적 낮지만, 몇 가지 흔한 원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첫째,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입니다. 수면 중 상기도가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호흡이 멈추고, 산소가 떨어지면 몸이 갑자기 각성하면서 숨이 막히는 느낌과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골이, 낮 동안 심한 졸림, 아침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가 진단에 사용됩니다.둘째, 야간 공황발작(nocturnal panic attack)입니다. 특별한 꿈 없이 갑자기 깨면서 숨이 막히고 심장이 빠르게 뛰며 불안감이 동반되는 형태입니다. 공황장애 환자에서 흔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셋째, 위식도 역류(gastroesophageal reflux)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자는 중 질식하는 느낌이나 갑작스러운 각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넷째, 드물지만 발작성 부정맥(paroxysmal arrhythmia)은 일반 심전도에서 잡히지 않을 수 있어 증상이 반복되면 24시간 이상 심전도 모니터링(Holter monitoring)이나 이벤트 기록 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증상이 가끔 한두 번 있는 정도라면 큰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다음 상황이라면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경우심한 가슴통증, 실신, 심한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코골이와 무호흡이 의심되는 경우반복된다면 수면무호흡증 평가나 장시간 심전도 검사 정도는 확인해보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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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볼때 화끈한 통증이 있습니다. 무슨증상일까요.
배뇨 시 화끈거리는 통증(dysuria)은 대개 하부 요로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이 2일 전부터 시작되고 배뇨 중 통증과 배뇨 후에도 약간의 작열감이 지속된다면 다음 질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첫째, 급성 방광염(acute cystitis)입니다. 방광 점막에 세균 감염이 생기면 배뇨 시 화끈거림, 빈뇨, 잔뇨감이 흔히 나타납니다. 소변 색이 평소보다 진하게 보이거나 냄새가 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에서는 여성보다 발생이 적지만 실제로는 전립선염이나 요도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둘째, 급성 요도염(urethritis)입니다. 요도에 염증이 생기면 소변이 요도를 통과할 때 통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성관계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e) 또는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가 원인인 경우가 흔합니다. 요도 분비물이나 요도 끝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셋째, 급성 전립선염(acute bacterial prostatitis)입니다. 남성에서 배뇨 시 통증이 있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배뇨통, 빈뇨, 회음부 통증,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 배뇨통처럼 시작되기도 합니다.넷째, 탈수 또는 농축된 소변입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 농도가 올라가면서 요도 자극으로 화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보통 통증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현재 증상만 보면 요로 감염(방광염 또는 요도염)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남성에서 요로 감염이 발생하면 단순 방광염보다 전립선염이나 요도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검사가 필요합니다.권장되는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소변검사(urinalysis)와 소변배양검사를 통해 백혈구, 세균 여부를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성매개 감염 검사(임질, 클라미디아 PCR)를 시행합니다. 발열, 회음부 통증, 심한 배뇨곤란이 있다면 전립선염 평가도 필요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소변검사 후 항생제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남성에서 발생한 배뇨통은 단순 자극보다 감염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참고 문헌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EAU Guidelines on Urological InfectionsAUA guideline on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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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중 지스톨정과 휴메트린정 자궁수축약물 사용 여부
제왕절개 후 자궁수축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 중 지스톨정과 휴메트린정은 모유수유 중에도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약에 해당합니다. 다만 약 성분과 수유 시점에 따라 권고가 약간 다릅니다.지스톨정은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계열 약으로 자궁수축을 유도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입니다. 이 약은 모유로 소량 이행되지만 혈중 반감기가 짧고 모유 내 농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서 모유 내 농도는 복용 후 약 1시간 내 최고치에 도달하고 이후 빠르게 감소하며, 영아에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은 거의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 모유수유 중 사용이 가능하며 수유 중단이 필요하지 않은 약으로 분류됩니다. 가능하면 복용 직후 수유를 하고 다음 수유까지 2시간 정도 간격을 두면 영아 노출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휴메트린정은 메틸에르고메트린(methylergometrine, methylergonovine) 계열의 에르고트 알칼로이드로 강한 자궁수축 작용을 합니다. 이 약은 모유로 이행되며 일부 문헌에서 영아에게 구토, 설사, 혈압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어 비교적 주의가 필요한 약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프로락틴 억제 작용으로 모유 분비량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수유 관련 자료(LactMed, AAP)에서는 복용 기간 동안은 모유수유를 일시 중단하거나 최소한 수유 간격을 충분히 두는 것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 임상에서의 권고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지스톨정(미소프로스톨)은 모유수유 중 사용 가능하며 수유 중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휴메트린정(메틸에르고메트린)은 가능하면 복용 기간 동안 수유를 피하는 것이 권장되며, 마지막 복용 후 약 12시간에서 24시간 이후 모유수유 재개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참고 문헌LactMed (Drugs and Lactation Database),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Briggs GG. Drugs in Pregnancy and LactationACOG Postpartum Hemorrhage guidelineWHO breastfeeding and maternal medication guidance실제 처방 용량과 복용 기간에 따라 권고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복용 예정인 정확한 용량과 하루 복용 횟수가 있다면 그 기준으로 수유 재개 시점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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