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신경 빠른 회복 방법 도와주세요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얼굴 신경 마비를 동반한 대상포진은 람세이헌트 증후군으로,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현재 치료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발라시클로버 또는 아시클로버)와 스테로이드를 발병 초기부터 충분한 용량으로 사용했는지가 회복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통원 치료 중이시라면 담당 선생님께 현재 약물 구성이 적절한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신경 회복을 돕는 치료로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비타민 B군, 특히 B1·B6·B12 복합제는 말초신경 회복을 지원하는 근거가 있으며, 신경과에서 처방받으시거나 고함량 제제를 약국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와 안면 신경 재활 운동도 중요합니다. 마비된 쪽 얼굴 근육을 거울 보며 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이 신경 재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침 치료도 안면 신경 마비 회복에 일부 근거가 있어 한의원 병행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당뇨가 있으시다는 점이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는 신경 회복이 더뎌지므로, 이 기간 동안 혈당 관리를 평소보다 더 철저히 하시는 것이 신경 회복에 직접적으로 중요합니다.눈 관리도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얼굴 마비로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다면 각막이 건조해지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으시고, 주무실 때는 안대나 습윤 챔버로 눈을 보호하셔야 합니다. 안과 진료도 병행하시길 권합니다.회복이 더디더라도 꾸준한 재활 운동과 혈당 관리가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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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렌즈 5분정도 말랐는데 문제 없겠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렌즈를 빼셔야 합니다.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렌즈가 건조해지면서 변형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고, 입 안에 넣으셨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구강에는 눈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아칸트아메바라는 미생물은 각막염을 유발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보존액으로 헹궜더라도 구강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렌즈를 빼시고, 오늘은 착용하지 마십시오.눈이 충혈되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곱이 많이 생긴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각막 감염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빠르게 진행합니다. 앞으로는 렌즈가 떨어졌을 때 보존액이 없다면 착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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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침흡인검사 후 흡연관련해서 질문드려요
세침흡인검사(FNA) 후 당일 흡연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검사 부위는 바늘이 들어간 자리에 미세한 출혈과 조직 자극이 있는 상태입니다. 흡연 시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회복에 필요한 혈류를 줄이고, 흡입 동작 자체가 목 주변 압력을 변화시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지금 통증이 없으시다면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만 참으시고 내일부터는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검사 부위를 손으로 세게 누르거나 목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도 오늘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이후에 검사 부위가 급격히 붓거나, 호흡이나 삼키는 데 불편함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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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4.0 여성호르몬치료 가능한 동탄병원!
동탄 근처에서는 대학병원급 내분비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는 수원·강남 쪽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이미 6개월 정도 치료 경험이 있으시다면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경우보다 진료 연결은 조금 수월할 수 있습니다.가까운 지역 기준으로는 아주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정신건강의학과 경유 상담을 고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병원마다 진료 가능 여부와 방식이 달라 전화 확인이 필요합니다.또, 꼭 산부인과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호르몬 치료는 내분비내과에서 보는 경우도 많아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트랜스젠더 진료 경험 있는 곳들은 환자 프라이버시를 꽤 신경 쓰는 편입니다.동탄에서 너무 가까운 곳이 부담되면 수원역·강남권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경험 많은 클리닉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특히 기존 처방 기록이나 이전 검사 결과가 있으면 이어서 관리받기 수월합니다.참고로 자가로 호르몬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혈전, 간수치 이상, 프로락틴 상승 같은 문제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정기 혈액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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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ㅠ
17세라면 아직 두피와 헤어라인 변화가 진행 중인 시기라, 대부분의 모발이식 전문의들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특히 “원래 이마가 넓은 경우”와 “진행성 남성형 탈모”는 구분이 중요합니다.단순히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은 경우에는 성인이 된 뒤 모발이식을 통해 헤어라인 교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인데 어린 나이에 무리하게 헤어라인을 내리면, 시간이 지나 주변 머리가 추가로 빠지면서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17세에서도 수술 자체는 technically 가능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성장과 탈모 진행 양상을 몇 년 더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력, M자 진행 여부, 정수리 변화 등을 같이 평가합니다.군대 삭발 관련해서는, 이식한 모발은 보통 후두부 모낭을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삭발한다고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다시 자랍니다. 다만 수술 후 초기 수개월 동안은 일시적 탈락이 있고, 완전히 자리 잡는 데는 보통 1년 정도 걸립니다.우선은 탈모 전문 피부과나 모발이식 클리닉에서 “진짜 탈모인지”부터 정확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단순 넓은 이마인 경우도 많고, 아직 수술보다 스타일링이나 약물 관찰이 우선인 나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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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가 심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양치 후에도 구취가 지속되고 코와 목에 가래가 항상 있다고 하셨는데, 이 두 가지가 연결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구취의 원인 중 후비루(코 뒤로 넘어가는 분비물)와 만성 부비동염은 매우 흔한 원인입니다. 가래가 목 뒤에 고이면 세균이 번식하고, 이것이 황화합물을 만들어 구취를 유발합니다. 양치로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입 안이 아니라 목과 코 뒤쪽이 근원이기 때문입니다.그 외에 확인이 필요한 원인도 있습니다. 편도 결석이 있으면 특유의 심한 구취가 납니다. 위식도역류도 구취의 흔한 원인이며, 치주염이나 잇몸 질환이 동반된 경우도 많습니다.진료 순서를 말씀드리면, 코와 목 가래가 주된 동반 증상이므로 이비인후과를 먼저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비강 내시경으로 부비동과 후비루 상태를 확인하고, 편도 상태도 함께 봐주십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이상이 없다면 치과에서 치주 상태를, 내과에서 위식도역류를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가정에서 당장 하실 수 있는 것은 혀 클리너로 혀 뒤쪽까지 닦아내는 것과 식염수 코 세척(네티팟 또는 코세척기)입니다. 후비루가 원인인 경우 코 세척만으로도 구취가 상당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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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려운 이유는 무얼까요,...
당뇨가 있으신 분에서 전신 가려움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건조함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당뇨 자체가 피부 가려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피부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한 말초신경이 영향을 받으면 신경인성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피부 면역 방어력 저하로 진균 감염(무좀, 칸디다)이 동반되어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당뇨 신장 합병증이 진행된 경우 요독성 가려움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확인하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현재 혈당 조절 상태(당화혈색소)가 어느 정도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상태라면 피부 증상도 함께 악화됩니다. 신장 기능 검사(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와 갑상선 기능 검사도 반복 가려움증의 감별에 필요합니다.일상 관리로는 바디로션을 가끔 바르시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을 때 바로 보습제를 전신에 충분히 바르시는 것이 피부 수분 유지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세정제는 약산성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시고,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시면 피부 건조가 심해집니다.가려움증이 수주 이상 지속된다면 피부과 진료와 함께 당뇨 관련 기본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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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할 때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보는 편인데 팔자 걸음을 걷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던데, 바른 걸음의 정석은 뭔가요?
걸음걸이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관절과 척추 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바른 걸음의 핵심 요소를 말씀드리면, 발뒤꿈치가 먼저 닿고 발 중간을 거쳐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이 이동하는 순서가 정석입니다. 발끝은 정면에서 약 5도에서 10도 정도 바깥을 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각도이며, 시선은 정면, 어깨는 힘을 빼고, 팔은 반대쪽 다리와 교차하여 자연스럽게 흔들어 줍니다. 보폭은 본인 키의 절반 정도가 적당합니다.걸음걸이가 잘못되었을 때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꽤 구체적입니다. 팔자걸음은 고관절이 바깥으로 과도하게 회전된 상태로, 장기적으로 무릎 안쪽에 부하가 집중되어 무릎 내측 연골 손상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짱걸음은 반대로 무릎 외측에 부하가 쏠립니다. 발뒤꿈치가 먼저 닿지 않고 앞발이나 발 전체로 착지하면 충격 흡수가 제대로 안 되어 족저근막과 무릎, 허리까지 누적 부담이 전달됩니다.말씀하신 연세 드신 분들의 휜 허리와 오자형 다리는 수십 년간의 잘못된 보행 패턴과 근력 불균형이 골격 변형으로 이어진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50대부터 바른 걸음을 의식하시는 것이 향후 관절 수명을 늘리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발뒤꿈치가 먼저 닿지 않는다고 느끼신다면, 의식적으로 뒤꿈치 착지를 연습하시되 보폭을 너무 크게 잡으면 무릎에 충격이 커지므로 보폭은 편안한 범위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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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워요
말씀하신 증상 조합, 즉 메스꺼움·어지럼증·기운 없음·눈앞이 하얀 느낌이 함께 나타날 때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은 수분과 식사 섭취 상태입니다. 눈앞이 하얘지는 느낌은 기립성 저혈압, 즉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현상과 연관이 많습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식사를 거른 상태에서 잘 생깁니다.위장관 바이러스 감염도 가능합니다. 기침이나 콧물 없이 메스꺼움과 피로감만 나타나는 장염 초기 양상이 이와 비슷합니다. 발열이 없더라도 미열이 체온계로 재면 있을 수 있습니다.생리가 방금 끝나셨다면 철분 수치가 일시적으로 낮아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생리량이 많은 편이시라면 빈혈이 어지럼증과 기운 없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식사를 드시고 쉬어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루 이틀 내에 호전되지 않거나, 구토가 생기거나, 어지럼증이 심해지거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마지막 생리 이후 임신 가능성이 있으시다면 임신 초기 증상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 확인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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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자꾸나요 이런지 2년 정도 됐네요
2년간 반복되는 구내염, 베체트병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원인을 못 찾으셨다면 답답하셨을 것입니다.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배경이 당뇨입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구강 점막의 면역 방어력이 떨어지고, 타액 분비가 줄어 구강 건조가 생기며, 작은 자극에도 점막이 쉽게 손상되고 회복이 느립니다. 이로 살짝 깨물어도 크게 구내염으로 번지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현재 당화혈색소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가 구내염 반복과 직결됩니다.복용 중인 약물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약 중 ACE 억제제 계열은 구강 건조와 점막 자극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 혈압약과 당뇨약이 구내염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현재 구내염 반복 상황을 말씀드리고 약물 연관성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베체트병 외에도 감별이 필요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B12, 엽산, 철분 결핍은 반복성 아프타 구내염의 흔한 원인이며 혈액검사로 간단히 확인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재활성화도 반복 구내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 저하 상태에서 재활성화가 잘 됩니다.구강내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이 과에서는 반복성 구내염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구강 점막 상태와 타액 분비량 평가, 원인별 감별 검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혈액검사(B12, 엽산, 철분, 페리틴)는 내과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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