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인지 뭔지..제거비용 등 궁금합니다
사진 확인했습니다. 손가락 측면에 중심부가 돌출되고 주변에 하얗게 각질이 올라온 병변이 보입니다.육안 사진만으로 티눈과 사마귀를 완전히 감별하기는 어렵지만, 중심부에 단단한 핵처럼 보이는 돌출 부위가 있고 주변 각질이 두껍게 형성된 양상은 티눈(clavus)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사마귀(verruca)는 표면에 작은 점처럼 보이는 출혈점이 여러 개 보이는 경우가 많고, 병변 경계가 불규칙한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최종 감별은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제거 방법과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티눈이든 사마귀든 1차 치료는 대부분 냉동치료(액화질소 냉동요법)로 시작합니다. 1회 시술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통상 1만에서 3만 원 선이며,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마귀의 경우 한 번에 제거되지 않고 2주 간격으로 3회에서 6회 이상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티눈은 상태에 따라 1회에서 2회 시술로 마무리되기도 합니다.통증은 냉동치료 시 찌릿하고 타는 듯한 느낌이 수십 초간 있으며, 시술 후 하루 이틀간 물집이 생기거나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손가락 측면은 발바닥보다 통증이 덜한 편입니다.피부과 방문 시 병변을 직접 보여드리면 티눈과 사마귀 감별 후 바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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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알레르기같은데~알레르기검사에서는 안나옴
사진 확인했습니다. 양쪽 볼과 눈 아래 부위에 걸쳐 대칭적으로 붉게 올라온 양상이 뚜렷하게 보입니다.말씀하신 내용과 사진을 종합하면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 음성, 자가면역 수치 정상이라고 하셨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양쪽 볼의 대칭적인 홍반 분포는 나비 모양 발진(malar rash)과 유사한 양상입니다. 이는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 SLE)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소견으로, 코를 중심으로 양쪽 볼에 날개처럼 퍼지는 형태입니다.자가면역 검사에서 수치가 정상이었다고 하셨는데, 루푸스 관련 검사는 ANA(항핵항체), 항dsDNA항체, 항Smith항체, 보체(C3, C4) 등 여러 항목이 있으며, 어떤 항목까지 검사하셨는지에 따라 결과 해석이 달라집니다. 루푸스 초기에는 일부 항목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대학병원 예약을 이미 하신 것은 매우 잘 하신 결정입니다. 방문 시 류마티스내과와 피부과를 함께 진료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류마티스내과에서 루푸스 감별을 위한 정밀 혈액 검사와 함께 관절통, 구강 궤양, 광과민성, 피로감 등 동반 증상 여부를 함께 평가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년 봄에 반복된다는 점도 광과민성과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대학병원 예약을 잘 하셨으니, 그때까지는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시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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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태닝 해보신 사람들 후기좀 알려주세요
화이트 태닝은 의학적 시술이 아니라 미용 서비스 영역이라 후기나 꿀팁보다는 안전 측면에서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화이트 태닝은 주로 고압산소 또는 특수 조명을 이용하는 방식인데, 피부 미백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일부 방식은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피부를 밝게 보이게 하는 원리이고, 또 다른 방식은 오히려 특정 파장의 빛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장기적인 피부 영향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습니다.얼굴과 몸 모두 밝게 하고 싶으시다면,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광치료나 미백 레이저, 또는 성분이 검증된 미백 기능성 화장품(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아부틴, 비타민 C 유도체 함유 제품)이 근거 있는 대안입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피부 타입에 맞는 방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무인 매장과 직원이 있는 매장의 효과 차이보다는, 기기 관리 상태와 위생이 더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시술 전 피부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얼굴에 직접 적용하는 경우라면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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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마사지를 받는 것이 몸회복하는데 크게 도움?
산후 마사지의 효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산후 마사지가 전혀 효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출산 후 긴장된 근육 이완, 부종 감소(특히 림프 순환 촉진), 심리적 안정 및 산후 우울 완화, 수면의 질 개선 등에 있어 일정 수준의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특히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 후 골반저근과 허리 근육의 회복에 보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의 의학적 근거 수준은 "반드시 10회 이상 받아야 한다"고 권고할 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마사지의 효과는 분만 방식, 산모의 체력 상태, 수유 여부, 수면과 영양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회차가 많다고 해서 그에 비례하여 효과가 늘어나는 구조도 아닙니다. 조리원에서 이미 6회를 받으셨다면 초기 회복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챙기신 셈입니다.산후 회복에 있어 마사지보다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신생아 돌봄으로 어렵겠지만),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과도한 가사 및 육체 활동 자제, 그리고 골반저근 운동(케겔 운동)입니다. 이 요소들이 잘 갖춰진다면 마사지 추가 여부가 회복의 결정적인 변수가 되지는 않습니다.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무리하게 10회를 채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특정 부위의 통증이나 부종이 지속된다면 그 목적에 맞게 2, 3회 정도 선택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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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증상인가요? 알려주세요.
그림을 통해 증상을 설명해 주셨군요. 말씀하신 증상, 즉 하얀 동그라미가 시야에서 빠르게 움직이다 사라지는 현상은 광시증(photopsia)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광시증은 실제 빛 자극 없이 번쩍임이나 밝은 형태가 시야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리체(vitreous)가 망막을 당기거나 자극할 때 발생합니다. 망막 레이저 치료 후 회복 과정에서 유리체와 망막 사이의 관계가 일시적으로 변화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이 증상을 단순히 회복 과정의 일부로 안심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권장드리기 어렵습니다. 망막이 아물고 있는 상태에서 광시증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빈도가 증가한다면, 망막 견인이나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의 초기 징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망막 레이저 치료 후에는 이 부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합니다.추가로 시야의 일부가 가려지거나 커튼이 쳐진 느낌, 비문증(날파리 같은 것이 보임)이 갑자기 늘어난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현재 증상에 대해 담당 안과 의사에게 빠르게 연락하여 확인받으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다음 예약일까지 기다리지 않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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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복용 1일차 질문 남깁니다.
처방받으신 약이 어떤 성분인지 알 수 없어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냉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메트로니다졸 계열 등) 또는 질정 형태의 약물 복용 1일차에 소량의 붉은 냉이 나오는 것은 드물지 않습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약물에 의한 질 점막 일시적 자극, 질정 삽입 시 미세한 점막 자극, 또는 기존에 있던 경미한 자궁경부 염증이 약물 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반응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처방 병원에 빠르게 연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량이 생리 수준 이상으로 많거나, 복통이나 발열이 동반되거나, 하루 이상 지속되면서 오히려 양이 늘어나는 경우입니다.소량이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오늘 하루 더 경과를 지켜보시되, 내일도 지속된다면 처방받으신 산부인과에 전화로 증상을 설명하고 확인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복용 1일차이므로 담당 의사가 가장 정확한 판단을 내려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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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에서 빠른 손도 영재인가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낫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조현병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신 상황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느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질투하거나 피한다는 느낌은 조현병의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처럼 느껴지더라도, 뇌의 신호 처리 방식이 달라져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다는 점을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과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낫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마음 자체가 회복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현재 복용 중이신 약물을 꾸준히 드시고, 오늘 말씀하신 내용, 즉 천재 같다는 느낌, 목사님이 피한다는 느낌을 담당 의사에게 그대로 전달해 주시면 약물 조절이나 치료 방향을 함께 검토해 드릴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주치의 선생님께 연락해 보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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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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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증상이 코로나 인거 맞나요?ㅜㅜ
미각과 후각 소실은 코로나19(COVID-19)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이지만,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코로나19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노란 콧물과 가래, 기침은 세균성 상기도 감염이나 부비동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며, 후각·미각 소실은 심한 코막힘이나 비점막 염증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하셔야 할 것은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약국에서 구입하여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음성이 나오더라도 증상 초기에는 위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하루 이틀 후 재검사하시는 것이 신뢰도를 높입니다.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현재 복용 중이신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대한 치료제이므로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다만 세균성 이차 감염이 동반된 상태라면 항생제 치료가 여전히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받은 병원에 코로나 양성 사실을 알리고 팍스로비드(nirmatrelvir/ritonavir) 등 항바이러스제 처방 여부를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시간이 중요합니다.현재 발열이 38.5도 이상으로 지속되거나 호흡 곤란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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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에서 내시경괜찮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병원(의원급) 내시경도 충분히 안전합니다.최근 내시경 관련 사고 보도로 불안하신 마음이 이해되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특정 기관의 감염 관리 소홀이나 장비 세척 문제였지, 개인병원 전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수면 내시경에 사용되는 진정제(주로 미다졸람 또는 프로포폴)는 내시경 전문 교육을 받은 의사가 투여하며, 활력징후 모니터링 하에 시행되므로 종합병원과 본질적인 안전성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오히려 개인 내시경 전문 클리닉은 장비와 술기가 특화되어 있고 대기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선택 시 확인하시면 좋은 것은 내시경 세척·소독 장비(자동 세척기) 보유 여부, 내시경 전문의 자격 여부, 그리고 시술 중 산소포화도·혈압 모니터링 여부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내시경 클리닉은 이를 갖추고 있습니다.다만 일주일째 설사가 지속되는 증상 자체에 대해 말씀드리면, 내시경 전에 먼저 내과 진료를 통해 감염성 장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급성 감염성 설사의 경우 대장내시경보다 대변 검사와 약물 치료가 우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담당 의사가 내시경 필요 여부를 판단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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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크게 나쁘지 않은데 최근 1~2개월 사이 이마와 턱 주변에 좁살 여드름이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1개월에서 2개월 사이 갑자기 좁쌀 여드름이 심해진 경우, 단순한 피부 타입 문제보다는 내적·외적 유발 인자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마와 턱 주변에 집중된 분포는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깊습니다. 특히 턱선과 하안면부 여드름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부위로, 생리 주기 변화, 스트레스 증가, 경구피임약 변경 등이 촉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1개월에서 2개월 사이 생활 패턴이나 호르몬 관련 변화가 있었다면 이 부분을 먼저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수면의 영향은 실질적으로 큽니다. 수면 부족은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것이 피지 분비를 자극하며 피부 장벽 회복을 방해합니다. 수면의 양뿐 아니라 질, 즉 깊은 수면 단계가 충분한지도 중요합니다. 하루 7시간에서 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이 피부 재생에 가장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식이 측면에서 현재까지 근거가 가장 강한 여드름 유발 음식은 고혈당지수(high glycemic index) 식품과 유제품입니다. 흰 쌀밥, 흰 빵, 떡, 설탕이 많은 음료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를 자극하여 피지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우유, 특히 탈지유는 여드름과의 연관성이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반면 초콜릿,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은 개인차가 크고 근거 수준이 낮습니다.수부지 피부 타입에서 세안 후 당김이 심한 것은 세정력이 지나치게 강한 클렌저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가 보상적으로 피지를 과분비할 수 있습니다. 순한 약산성 클렌저로 교체하시는 것만으로도 유수분 균형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붉은 여드름 자국이 오래 남는 것은 염증 후 홍반(post-inflammatory erythema)으로, 짜는 행위가 반복되면 더욱 심해집니다.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의 갑작스러운 악화라면 피부과에서 원인을 한 번 정확히 평가받아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국소 레티노이드나 아젤라산 등 피부과 처방 성분이 좁쌀 여드름과 자국 관리 모두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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