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바퀴 연골 튀어나오고 통증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이는 모양은 대체로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로 보입니다.통증이 없고 단단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급한 병변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1. 선천적 또는 후천적 연골 모양 변화귓바퀴는 개인차가 크고, 특정 부위가 살짝 돌출된 형태로 자주 관찰됩니다. 특별한 염증 없이 단단하고 형태가 일정하면 흔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2. 피지낭종(표피낭종) 초기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커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붓고 아파질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 병원 방문이 ‘필수’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으면 확인을 권합니다.크기가 점점 커짐눌렀을 때 통증·열감 발생갑자기 빨개지고 부어오름모양이 빠르게 변함지금처럼 단단하고 통증이 전혀 없다면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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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보호자 한 명 출입 가능하지 않나요? 왜 안 들여보내줄까요?
응급실마다 운영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말로는 “보호자 1명 가능”이라고 해도 실제 적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처럼 안 들여보내주는 데에는 보통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1. 환자 진료 중인 구역이 감염관리 또는 응급처치로 출입 제한된 경우특정 구역은 보호자 동반 자체가 바로 허용되지 않습니다.2. 중증·중환자 구역에 배치된 상황환자 상태가 불안정하면 보호자 입실을 아예 막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3. 보호자 변경·추가 입실 제한 시간교대나 추가 입실이 가능한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응급실도 많습니다.4. 환자 본인 확인이 먼저 필요한 경우환자가 보호자를 지정해야만 들여보내주는 병원도 있습니다.즉, “환자가 먼저 보호자 들어오게 해달라”고 말해야 절차를 진행합니다.따라서 병원에서 막연히 막는 게 아니라, 해당 병원의 규정과 현재 어머니가 계신 구역의 상황 때문에 생긴 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빠른 방법은 안내 데스크나 접수 간호사에게“보호자 1명 출입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은 왜 제한되는지” 이 두 가지만 차분히 다시 여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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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쳐도 원하면 병원에서 깁스해주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의료기관은 멀쩡한 사람에게 정상 조직을 고정하는 깁스를 임의로 해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의학적 필요성이 없는데 깁스를 하면 오히려 근육 위축, 관절 강직, 피부 손상 같은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보험·법적 문제도 있어서 요청만으로 시행되지는 않습니다.지금 상황을 보면, 신체 이유가 아니라 업무 환경 스트레스·과로가 핵심으로 보입니다.이럴 때는 아래처럼 실제로 가능한 방식들이 있습니다.1. 병가·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진단서 발급– 불면, 스트레스성 신체화 증상, 우울·불안, 과로 증후군 등은 진단이 가능하고, 필요시 1~2주 병가 진단서를 발급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깁스처럼 부상 위장할 필요 없이, 의학적으로 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2. 산업재해가 아닌 일반적인 건강 사유로 쉬는 방식– “건강 문제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면 회사에서도 별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3. 직접적인 퇴사 의사 표현이 어렵다면 최소한 ‘건강상 당분간 근무 어려움’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법적으로 퇴사는 본인의 의사만으로 가능하며 회사가 거부할 수 없습니다.부상 위장 목적의 깁스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필요한 의료행위라 오히려 본인에게 리스크가 큽니다.지금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내과에서 스트레스 및 과로 관련 진단서를 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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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빼고 10일째인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손가락 주변 고름 배농 후 경과는 개인 차이가 있지만, 지금 설명만 보면 몇 가지 점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1. 통증이 10일째 ‘가끔 강하게’ 있고2.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3. 박동성(심장 뛰는 느낌) 통증이 남아 있고4. 소독 때마다 스스로 짜서 확인하고 있음이 네 가지는 회복을 늦출 수 있는 요소입니다.진행 양상 기준으로 보면• 배농 후 초반 2~5일 정도는 통증과 부종이 흔하지만• 10일이 넘어서도 박동성 통증이 남는 경우는 잔여 고름, 깊은 조직까지 확산된 감염, 혹은 조기 봉합·배농 불충분 가능성 등을 고려합니다.또 하나 중요한 점은 ‘매번 짜는 것’입니다.짜는 행동은 조직 손상을 유발하고 감염을 더 깊게 만들 수 있어서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아래처럼 판단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10일째인데 통증이 거의 줄지 않았다 → 정상 범주로 보기 어렵다• 특히 박동성 통증과 눌렀을 때 극심한 통증 → 잔여 감염 가능성• 스스로 압박해 확인하는 행동 → 회복 지연 요인권장1. 스스로 짜는 것 바로 중단2. 가능하면 같은 병원보다 ‘손 전문 정형외과’나 ‘외과’에서 재평가3. 필요하면 초음파로 고름이 남았는지 확인4. 항생제 조정 여부 검토경과가 더뎌 보이는 것이지, 드물게 생기는 중대한 상황과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 시점이면 재평가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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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가 작은거 같아요 포경했고 사이즈 커지는방법 있나요
지금 연령대(10대)라면 성기 크기 때문에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의학적으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10대는 아직 성장 과정입니다.성기는 보통 중후반~후반 사춘기까지 자라며, 20세 초반까지도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의 크기는 최종 크기를 의미하지 않습니다.2. 크기를 크게 만드는 ‘운동’이나 ‘자연적인 방법’은 없습니다.스트레칭, 마사지, 늘리는 기구 등은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조직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3. 발기 크기는 개인차가 큽니다.평상시(이완시) 크기는 거의 의미가 없고, 발기 시 길이가 중요한데 사람마다 차이가 매우 큽니다. 평균 범위도 생각보다 넓습니다.4. 체중, 심리 상태, 온도에 따라 일시적으로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특히 체지방이 많으면 치골 앞 지방이 올라와 길이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5. 실제로 작아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성인 기준으로 발기 시 4cm 이하 정도가 의학적 마이크로페니스인데, 대부분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지금은 특별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단계가 아니라 자연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불안이 계속되면 비뇨의학과에서 성장 단계에 맞는 객관적 평가를 받아보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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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새끼 발가락 쪽에 빨갛네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 형태와 설명을 종합하면 크게 아래 범주가 의심됩니다.1. 마찰·습진(특히 지간습진) 가능성발가락 사이와 발등에 붉은 원형·불규칙 패치, 약간의 가려움, 각질·건조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 양말, 땀, 마찰 등으로 쉽게 발생합니다.2. 무좀(백선) 초기 형태완전히 확실하진 않지만, 발가락 사이·발등에 원형으로 번지는 붉은 병변과 가려움이 있으면 초기에 이렇게 가볍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상 수포·경계가 뚜렷한 형태는 비교적 약해 무좀 가능성은 중간 정도로 보입니다.3. 접촉피부염비누, 신발 소재, 세탁 세제 등에 민감 반응이 오면 이런 국소 발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습진(비자극/자극성 피부염)이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입니다.관리 방법(보수적으로 권장)• 1~2주간 자극 최소화: 신발·양말 폭 좁은 것 피하기• 보습제 하루 2회 이상•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하이드로코르티손 1%) 단기간 사용 가능• 발가락 사이 습한 환경 피하기• 악화되거나 번지면 항진균제(무좀약)를 고려해야 하므로 병의원 진료 권장주의해야 할 증상• 점점 테두리가 퍼지거나 경계가 뚜렷해짐• 수포·물집 생김• 가려움이 심해짐• 양쪽으로 확산→ 이 경우 무좀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현재 증상은 급한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변화 양상이 있는지 지켜보면서 관리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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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살필러 녹이기 총 2cc 안 녹을 수도 있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애교살에 들어간 필러가 히알루론산 계열이라면, 원칙적으로 히알루니다아제로 대부분 녹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완전한 100% 용해가 어려운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주요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1. 필러 성분이 히알루론산이 아닐 때일부 병원에서 오래가는 비(非)히알루론산 필러나 혼합 필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제품은 히알루니다아제로 거의 녹지 않습니다.2. 필러가 섬유화된 조직 안에 갇힌 경우주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조직이 경화되거나 섬유화되면, 약물이 고르게 퍼지지 않아 분해가 느릴 수 있습니다.3. 깊거나 여러 층으로 주입된 경우애교살 부위 특성상 얕은 층·깊은 층이 섞여 들어가면, 일부 층에서 약물이 도달하지 않아 잔량이 남을 수 있습니다.4. 2cc 사용했는데도 덜 녹는 이유히알루니다아제는 용량과 주입 위치가 중요합니다. 양이 충분해도 위치가 맞지 않으면 잔여가 남을 수 있습니다.또한 개인에 따라 효소 반응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추가로 1~2회 더 필요한 사례도 있습니다.결론“2cc를 써도 안 녹을 수 있다”는 말은 전체가 절대 안 녹는다는 의미보다, 일부 잔여가 남을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히알루론산 필러라면 거의 항상 줄거나 약해집니다. 다만 완전 평탄하게 만드는 데 추가 시술이 필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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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하는 것이 현재 1시간이 넘도록 멈춰지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딸꾹질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보통은 일시적이지만, 불편하면 아래 방법을 우선 시도해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안전한 방법부터 정리드립니다.1. 천천히 물 마시기한 번에 들이키기보다 연속적으로 여러 모금 천천히 삼키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됩니다.2. 숨 멈추기(10초 내외)과도하게 오래 참지 말고, 편한 범위에서 2~3회 반복 정도로 제한합니다.3. 가볍게 복식호흡횡격막 긴장을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과하게 깊게 들이마시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편안한 강도로만 합니다.4. 찬물 한 모금갑작스러운 자극으로 반사가 바뀌면서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5. 작은 설탕 한 티스푼 삼키기혀와 인두 자극으로 미주신경 반응이 변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피합니다.6.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가벼운 자세 변화천천히 앞으로 숙였다가 돌아오는 정도. 과격한 자극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로, 매우 빠르게 물을 연속으로 마시기, 혀 잡아당기기, 지나치게 강한 압박 같은 방법은 효과가 불확실하고 자극만 유발할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현재 1시간 정도라면 대부분 일시적 원인(식사 중 공기 삼킴, 속 불편함, 미주신경 자극 등)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위 방법을 차분하게 시도해 보시면 됩니다.아래 상황이면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48시간 이상 지속가슴 쓰림·속 더부룩함 동반과음 후 악화두통·어지럼·호흡불편 동반최근 약물 변경(스테로이드, 진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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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상이 있을 때 가족에게 안옮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장염이 전염되기 쉬운 경우는 주로 바이러스성(노로·로타 등)이나 세균성일 때입니다. 전파 경로는 대부분 손→입, 오염된 표면→입, 분변→손→음식 순서로 이뤄지기 때문에 핵심은 손 관리와 화장실·주방 관리입니다.아래는 의료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보수적인 예방 기준입니다.1. 손 위생화장실 사용 후, 구토·설사 후, 기저귀·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음식 준비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손 소독제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어 비누·물 세척이 우선입니다.2. 화장실 관리가능한 한 가족과 다른 화장실 사용. 불가하다면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변기·손잡이·수도꼭지·문고리 등은 소독용 티슈 또는 락스 희석액(가정용은 약 0.05% 락스로 1일 1회 닦기.)3. 구토나 설사 오염물 처리일회용 장갑 사용.키친타월로 제거 후, 표면 소독(락스 희석액 또는 가정용 소독제).사용한 휴지·장갑은 밀봉해 버리기.4. 식기·수건·침구류수건·식기·물컵은 개인 사용.식기는 뜨거운 물로 세척.침구류는 분리해 세탁하고, 건조는 충분히.5. 음식 조리본인은 가능하면 음식 준비·서빙 피하기.부득이하다면 가장 철저하게 손 씻기.6. 공용 공간문고리·리모컨·스위치 등 접촉이 많은 부분은 1일 1회 정도 소독.7. 전염 가능 기간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2~3일 정도는 전염력이 남을 수 있어서, 이 시기까지 위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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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약 큐아크네플러스 바르고 아젤리아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두 제품을 같은 시간대에 겹쳐 바르는 것은 보통 권하지 않습니다.둘 다 여드름에 효과는 있지만 자극성이 겹칠 가능성이 높아 붉어짐·따가움·건조 악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현재 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 복용 중이라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어서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아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 바르는 것이 원칙입니다.1. 큐아크네 플러스(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2. 아젤리아(아젤라산 성분)둘 다 쓰고 싶다면 다음처럼 교대 사용이 가장 안전합니다.• 밤 — 둘 중 하나만 사용• 다음 날 밤 — 다른 제품 사용(2일 교차 방식)또는• 아침 — 아젤리아• 저녁 — 큐아크네 플러스이 조합도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지금 피부가 많이 예민하거나 붉다면 한 가지로 최소 1~2주 적응 후 다른 제품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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