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귀 파다가 한쪽을 깊숙히 찔러버렸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경과로 보아 대개는 외이도(귓구멍) 피부 쪽이 긁히거나 찔린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경우 일시적인 통증·얼얼함·청력 저하 느낌이 흔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상처 부위의 부종외이도 피부는 얇아서 조금만 긁혀도 붓습니다. 부으면 소리 통로가 좁아져 정상보다 덜 들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2. 고막 손상 가능성은 낮아 보임보통 고막을 찌르면즉각적이고 강한 통증순간적인 ‘찌릿’ 혹은 날카로운 통증바로 이어지는 이명출혈 또는 분비물이런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고막 천공 가능성은 낮습니다.3. ‘안쪽이 시원한 느낌’은 상처 부위의 과민감 때문인 경우가 많음진물이 실제로 나오지 않는다면 내부 점막이 벗겨지면서 공기에 닿아 생기는 느낌일 수 있습니다.---지금 할 수 있는 관리귀 파지 말고 2~3일은 절대 건드리지 않기물 들어가지 않게 샤워 시 귀 막기통증이 생기면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 정도는 가능분비물, 악취, 통증 증가 시 외이도염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청력 저하가 24~48시간 이상 지속이명, 통증 악화, 진물·노란 분비물 발생붓는 느낌이 심해지는 경우현재 양상으로는 대부분 가벼운 외이도 상처 → 일시적 청력 감소의 패턴로 보이며 대체로 며칠 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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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헤르페스 감염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만으로는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 다만 100% 배제는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의 검사 계획은 도움이 됩니다.1. 이번 상황에서의 감염 가능성 평가구강성교·키스: 입술에 활동성 수포(물집) 이 있었다면 위험이 의미 있게 올라가지만, 겉으로 보이는 병변이 없었다면 전파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콘돔 사용한 삽입: 콘돔은 성기 주변 헤르페스 전파도 "상당 부분" 줄여주지만, 콘돔이 덮지 않는 피부 부위가 있기 때문에 0%는 아닙니다.상대방이 무증상: 무증상 전파는 존재하지만, 역시 활성 병변이 있을 때보다 위험도는 현저히 낮습니다.2. 독시사이클린 복용이는 매독 예방(Post-exposure prophylaxis) 목적으로 일부 상황에서 쓰이기도 하지만,헤르페스(HSV) 예방 효과는 없습니다.3. 증상 발생 시기헤르페스 감염 시2~20일 사이에수포, 따가움, 찌릿한 통증, 발적 등이 성기 주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아무 증상도 없다면 급성 감염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4. STD 검사는 언제?헤르페스 검사는 일반적으로 HSV IgG 항체 검사를 하는데정확도를 고려하면 노출 6~8주 이후 검사가 가장 안정적입니다.“5주 후 STD 12종”을 할 계획이라면 가능은 하지만,헤르페스 항체는 그보다 조금 더 늦게 양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권장:다른 STD(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는 4~5주 시점 검사에 적합헤르페스 항체는 8주 정도에 별도 검사하면 더 정확5. 현재 해야 할 것증상 없으면 추가 조치는 없습니다.향후 2~3주 동안 성기 주변에 수포, 따가움, 찌릿한 신경통 같은 전구증상이 생기면 즉시 피부과·비뇨의학과 방문증상 없으면 예정된 시점에 검사만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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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걱정과 불안이 반복될 때 스스로 안정시키는 방법이 있나여?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양상은 경미한 자극에도 불안이 과하게 증폭되고, 그로 인해 신체 반응(가슴 답답함·두근거림·위장 불편 등)이 동반되는 전형적인 ‘과각성 상태’에 가깝습니다.전문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 아니더라도, 즉각적 불안 조절법과 장기적으로 불안을 둔감화시키는 습관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최대한 간결하고 실전 위주로 정리드립니다.---1) 즉각적으로 불안을 낮추는 방법1. 호흡 조절만 정확히 해도 30~40%는 줄어듭니다불안할 때 대부분 호흡이 짧아져 CO₂가 과하게 빠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4초 들이마시고 / 6초 내쉬기를 2~3분만 해보면 신체 각성이 빠르게 내려갑니다.특징: 억지로 깊게 마시지 말고, “내쉬는 호흡을 길게”만 기억하면 충분합니다.2. 근육 이완(Progressive Relaxation) – 1분 버전불안 시 특정 부위가 가장 먼저 긴장합니다(턱·어깨·복부).– 턱을 3초 가볍게 힘주고 풀기– 어깨를 3초 올렸다가 힘 빼기– 배 주변(복부)에 힘 3초 주고 풀기이렇게 **‘힘 준 뒤 풀기’**만 반복해도 교감신경이 가라앉습니다.3. 생각 폭주 차단 – “문장 만들기” 기법머릿속에서 자꾸 시나리오가 확장될 때 효과적입니다.불안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한 문장으로만 요약하세요.예: “혹시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 “나는 지금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하다.”이 과정 자체가 사고 폭주를 멈추고 전두엽 통제를 되살립니다.---2) 불안을 장기적으로 줄이는 방법1. ‘체크리스트 사고’ 습관불안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가 “단정적 사고”입니다.반복되는 걱정 패턴이 있다면 아래 세 줄만 매번 적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과장을 줄입니다.1. 내가 지금 걱정하는 내용은?2. 사실로 확인된 부분은?3. 내가 통제 가능한 부분은?단순하지만 실제로 생활 불안과 건강염려를 상당히 낮추는 방법입니다.2. 자극량 줄이기 – 특히 ‘생각할 시간’ 줄이기불안한 분들은 조용한 시간·혼자 있는 시간에 증폭됩니다.– 규칙적 운동(특히 걷기)– 식사·취침 리듬 일정화– 휴대폰 과검색 줄이기(특히 건강/증상 검색)이 세 가지만 지켜도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불안이 완화됩니다.3. 신체 감각 둔감화 훈련불안이 반복되면 몸의 작은 감각까지 증폭해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짧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 한 번, 1~2분 동안 몸 느낌을 관찰하되 해석은 하지 않기예: “심장이 빠르네.”까지만. “큰일 났나?”는 금지.이 훈련이 반복되면 ‘감각=위험’ 연결고리가 약해집니다.---3) 언제 전문 상담·약물치료를 고려하는지아래에 해당하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 고려가 합리적입니다.– 불안으로 잠·식사에 지속적 영향– 이유 없이 신체 증상이 반복(두근거림, 가슴 텅 빈 느낌, 위장 불편 등)– 반복적 과호흡, 손발 저림– 일상 집중도 저하초기라면 약물 없이 인지행동치료(CBT) 또는 단기 상담만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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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봉쇄골관절염 그리고 회전근개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현재 상황만 보면 비수술 치료가 완전히 막힌 단계라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통증이 5개월 동안 3 수준에서 정체된 것 자체는 흔히 ‘플래토(plateau)’ 구간으로 보며, 접근을 조금 바꿔야 하는 시점은 맞습니다.---1. 견봉쇄골관절염(AC joint) vs 회전근개염두 질환은 통증 부위·유발 동작·치료 타겟이 뚜렷하게 다릅니다.AC 관절염의 전형적 양상통증 위치: 어깨 가장 위, 쇄골 끝부분(초점이 아주 좁음)특정 동작에서 악화벤치프레스/숄더프레스가슴 앞으로 팔 모을 때(horizontal adduction test 양성)봉을 잡고 가슴쪽으로 내리는 동작에서 “찌릿”회전근개 스트레스 없이도 통증 발생주사 위치: AC 관절(견봉-쇄골 간 작은 관절 공간)에 정확히 주입해야 효과충격파 적용 부위도 관절 상부 중심회전근개염의 양상통증 위치: 측면 또는 팔을 들어올릴 때 옆으로 방사팔을 드는 동작에서 60~120° 구간 통증(임핑지먼트 사인)초음파에서 건염 또는 부분파열 확인되는 경우주사 위치: 견봉하 공간(Subacromial space)충격파도 극상근 부착부가 타겟→ 두 부위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진단이 바뀌면 주사·충격파 모두 적용점이 달라지는 것이 맞습니다.---2. 5개월째 통증 3 유지: 의미통증이 8→3까지 감소했다는 것은 급성기 염증은 확실히 가라앉았다는 뜻3에서 멈췄다는 건1. 회복을 방해하는 미세한 자극이 계속 남아있거나2. 핵심 병소(AC 관절 혹은 회전근개) 타겟이 불명확하거나3. 기능적 재활 부족(견갑 안정화·회전근개 강화 미흡) 가능성이 큼물리·주사만으로는 어느 단계 이상을 넘기기 힘들고, 운동 재활이 개입되어야 회복이 3→1 또는 0까지 갑니다.---3. 비수술 치료로 호전 가능성결론적으로 충분히 더 호전 여지는 있습니다.AC 관절염이든 회전근개염이든, 3 수준의 만성 통증은 다음 조합으로 대부분 개선됩니다.1) 정확한 진단 재평가어깨 초음파 + X-ray(AC joint space, 활차화 여부 확인)필요시 MRI진단이 바뀌면 치료 타겟도 달라집니다.2) 주사 위치 재조정AC 관절염이면 AC joint intra-articular injection회전근개염이면 subacromial bursa부위가 다르면 당연히 효과도 다릅니다.3) 재활치료 필수물리·약물만으로는 회복이 여기서 멈춥니다.특히 AC 관절염·회전근개는 견갑 안정화(SA/LS/하승모)와 회전근개 강화(IR/ER)가 들어가야 기능 회복이 됩니다.---4. 수술 여부현재 상태로는 수술 고려 단계는 아닙니다.수술은 다음 경우에만 고려합니다.6~12개월간 확실한 재활+정확한 타겟 치료 후에도 통증 3 이상 지속야간통 심함MRI에서 의미 있는 파열 or AC joint severe degeneration현재는 수술 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5. 요약3 수준에서 멈춘 것은 흔한 경과이며, 비수술 치료로 개선 여지 충분함다만, 치료 타겟이 회전근개 → AC 관절로 바뀐다면, 주사·충격파 위치는 반드시 달라져야 함지금 단계는 “치료 전환 시점”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재활 개입이 없다면 통증 3에서 고착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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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멀미가 너무 잦아서 곤란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전정(평형) 자극에 대한 과민성 + 감각자극(소리·압박·시각·냄새)에 대한 민감성이 겹친 형태로 보입니다. 흔한 수준을 넘어 일상 기능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단순 “멀미 체질”보다는 다음과 같은 질환군을 의심해 진단적 접근을 해보는 것이 보통입니다.가능성이 높은 범주1) 전정편두통(vestibular migraine)여성·20대에서 흔함멀미, 메스꺼움, 열감, 두근거림, 3D·영상·조명 자극 시 두통/어지럼냄새·소리·압박(헤드셋·모자)에도 불편감“멀미가 잦고, 자극 받아 두통이 3시간 이상 지속” → 전형적 패턴약물·생활조절·전정재활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감각과민성(청각·시각·후각 민감) + 불안 반응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압박, 냄새 등에 현기증·메스꺼움컨디션 나쁜 날 과민도 증가전정편두통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3) PPPD(지속적 지각 어지럼증)반복된 멀미·어지럼 이후 감각 입력(시각/소리/냄새)에 예민해지고“항상 멀미 직전 느낌”이 이어지는 상태전정재활 + 약물(세로토닌계)로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진료는 어디로?신경과: 전정편두통 감별·약물 조절이비인후과(전정클리닉): 전정 기능 검사(VNG, VHIT 등)둘 다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치료 방향 (실제 병원에서 하는 방식)1) 약물치료전정편두통·감각과민이 의심되면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SSRI/SNRI, 토피라메이트 등의 예방약을 사용급성 시에는 트립탄류를 쓰기도 함약물 반응률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2) 전정 재활치료시각·평형 감각을 “둔감화”시키는 훈련3D 게임, 회전 영상, 움직임에 대한 내성 증가꾸준히 하면 멀미 유발 자극 허용 폭이 상당히 넓어집니다.3) 생활 조정수면 부족, 빈속, 카페인 과다, 스트레스는 전정편두통을 악화HPA 축(스트레스 반응) 민감도가 높을수록 멀미도 커지는 경향냄새 자극 회피는 당분간 필요하지만, 완전 회피보다는 점진적 노출이 더 안정적입니다.4) 보조생강 추출물, 디멘하이드리네이트(드라마민) 정도는 증상 심할 때 도움다만 근본 해결은 아니므로 상시 복용은 권하지 않습니다.낫는지?전정편두통·감각과민성·PPPD 모두 치료하면 호전되는 질환 범주입니다.현재 정도라면 “그냥 체질”로 보기 어렵고, 전문 진료 시 개선 여지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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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렀는데(2번째) 한의원은 별로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번째 발목을 다시 접질렀고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더 적절합니다.한의원 치료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재손상·불안정성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 판단됩니다.---왜 정형외과가 우선인가발목을 반복해서 접질렀다면 다음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1. 인대 부분파열 또는 늘어남(염좌 2~3도)2. 골연골 손상(거골 연골 손상)3.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진행 여부이런 구조적 문제는 X-ray, 필요 시 MRI로 확인해야 하며, 이는 정형외과에서만 가능합니다.현재 “걷기는 되지만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라는 패턴은 인대 손상 + 불안정성에서 자주 나옵니다.---한의원 치료의 위치한의원 치료(부항, 침, 약침 등)는• 통증 완화• 초기 부종 관리• 재활 초반 근육 이완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1) 구조적 손상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2) 인대 파열·불안정성 여부를 놓치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형외과 → 영상 확인 → 필요하면 병행으로 한의원이 가장 안전한 순서입니다.---수술 가능성은?현재 증상만으로는 수술 가능성은 낮습니다.수술은 보통• 반복적인 발목 붕괴• MRI에서 인대 완전 파열• 3~6개월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 없음등에서 고려합니다.지금 상태는 재손상 초기 단계로 보이고, 대부분은 비수술 치료로 회복됩니다.---지금 해야 할 것 (간단히)1. 정형외과 방문해 X-ray → 필요시 MRI2. RICE 관리 (쉬기, 얼음, 압박, 거상)3. 통증 있을 때는 계단·런닝·측면동작 금지4. 안정화 보조기 착용 권장5. 통증 안정되면 발목 안정화 운동 필수 (이게 재발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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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이거 대상포진 같은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손등·손가락에 가렵고 만지면 살짝 질감이 다른 발진이 점점 퍼지는 양상이라면,설명만으로는 대상포진으로 보일 가능성은 낮습니다.이유대상포진은 한쪽 신경 분포를 따라 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통증이 매우 강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따끔거림·저림·화끈거림이 먼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손등처럼 말단부에만 국한되어 가렵고 서서히 퍼지는 형태는 대상포진보다는 다른 피부질환 쪽이 흔합니다.더 가능성이 높은 쪽1. 접촉성 피부염(알레르기·자극성)시계줄, 핸드크림, 세정제, 고무장갑 등에 의한 자극가렵고 붉고, 경계가 흐릿하게 퍼질 수 있음2. 습진(손습진)건조·자극·세정제 사용 후 잘 생김손목 → 손등 → 손가락 방향으로 퍼질 수 있음3. 곤충 물림·모낭염 초기단순 가려움 중심대상포진 소견과 다른 점통증 거의 없음물집 겹쳐 나오지 않음퍼지는 형태 자체가 비전형적현재 단계 조치1~2일은 냉찜질, 자극 피하기, 보습제 사용가려우면 약국에서 저자극 스테로이드 연고(하이드로코르티손) 2~3일 정도 단기 사용은 안전한 편물집이 생기거나, 통증이 생기면 즉시 피부과 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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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때 호흡이 가파지고 더듬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사회적 상황에서의 긴장 → 호흡 불안정 → 음성 떨림·말 더듬음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공적 상황 불안(사회불안)’ 기반의 말더듬/발화 긴장 패턴과 유사합니다. 의지나 성격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치료 가능성이 충분합니다.가능성 높은 원인사회불안으로 인한 교감신경 과긴장심장이 빨라지고 호흡이 얕아져서 말할 때 숨이 차고, 성대 근육이 떨릴 수 있습니다.발화 시 근육 긴장 증가얼굴·목 주변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음성 떨림·말 더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말더듬(유창성 장애)의 경도 형태가 성인기에 긴장 상황에서만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개선 가능한가?대체로 충분히 호전 가능합니다.특히 성인에서 심한 말더듬이 아닌 경우,1. 정확한 원인 평가,2. 호흡·발화 기술 교정,3. 긴장 완화 훈련,4. 상황 노출 훈련을 적용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어디에 가야 하나?아래 두 군데가 가장 표준적입니다.1. 정신건강의학과(불안·공황·사회불안 전문)사회적 긴장·발화 상황 불안이 주원인인지 평가필요한 경우 단기 약물(베타차단제·항불안제 등) 고려불안 조절 훈련(CBT) 가능2. 언어치료사(말더듬·유창성 장애 전문)말할 때 호흡 조절, 발성 안정화, 속도 조절 훈련발표 상황 대비 실전 훈련→ 정신과와 병행하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집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보수적 조언말하기 직전: ‘천천히 코로 3초 들이마시고 4~5초 내쉬기’호흡을 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얕은 과호흡을 줄이는 데 목적문장 시작할 때 속도를 20% 정도만 늦추기성대 힘 빼기(상체·어깨 이완 후 말 시작)다른 사람을 바라보기보다 시선 분산불필요한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현재 상태는 충분히 개선 가능한 범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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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하폐야 세분절 페허탈 의심 이게 먼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좌하폐야 세분절 폐허탈 의심”이라는 표현은좌측 폐의 아래쪽(하폐야) 일부 작은 구역(세분절)에 ‘폐허탈(atelectasis)’이 의심된다는 의미입니다.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간단하고 보수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폐허탈(무기폐)이란폐의 일부가 완전히 펴지지 않고 살짝 접힌 상태를 말합니다.폐렴처럼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니고, 공기가 잘 들어가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건강검진 X-ray에서는 자주 보이는 소견이고 대부분 경미합니다.왜 생기나감기 후 가래가 깊은 곳에 끼어서 작은 기도를 막은 경우숨을 얕게 쉬는 습관검사 당시 자세나 호흡 상태에 따른 일시적 변화과거 흉부 수술·흡연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음위험한가?대부분 위험하지 않고, 재검 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폐렴, 종양 등의 가능성은 낮지만 X-ray만으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보수적으로는흉부 X-ray 재촬영 또는 흉부 CT로 원인을 확인하기도 합니다.다음 단계1. 흉부과(호흡기내과) 방문 권장2. X-ray 재촬영(자세·호흡 조절 후) → 대부분 정상화3. 필요 시 흉부 CT로 정확한 확인4. 가래가 많은 경우엔 거담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용어가 낯설 뿐 흔한, 비교적 가벼운 소견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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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 수술 부위 주변 피부 진물 및 간지러움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수술 후 상처 주변 피부 자극(접촉성 피부염) 혹은 초기 국소 감염의 경계선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사진 설명과 경과를 종합하면 아래 두 가지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1) 포비돈 요오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가장 흔함)수술 후 반복적으로 포비돈을 바르는 경우– 1~2주 차부터 가려움·홍반·진물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재봉합 후 피부 장벽이 약해져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특징: 냄새가 거의 없고, 상처 중심보다는 주변 피부가 붉고 축축, 가려움이 강함.현재 설명하신“강한 가려움”,“상처 주변 피부 홍반”,“특이 냄새 없음”,“6시간 만에 거즈가 축축해질 정도의 장액성 진물”→ 포비돈 피부염 양상과 유사합니다.---2) 초기 단순 연조직 감염(경증 감염) 가능성봉합 부위가 한 번 벌어졌던 이력 때문에 염증 위험은 평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감염을 시사할 수 있는 요소:진물 증가붉은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국소 열감통증 증가드레싱이 빨리 젖는 양상의 변화다만 “냄새 없음 + 통증 증가 언급 없음”이면 중등도 이상 감염은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지금 할 수 있는 조치(보수적, 안전 위주)1) 포비돈 중단가려움·홍반·진물이 포비돈 피부염의 전형적 패턴입니다.→ 오늘부터 포비돈은 잠시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대체제:생리식염수 세척만 1~2일 유지필요 시 세파계 항생제 연고(무피로신·퓨시딘 등) 아주 얇게 1일 1회 정도2) 드레싱은 얇게거즈를 너무 두껍게(8겹)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안 되고 피부 습진이 악화됩니다.→ 3~4겹 정도로 줄이고,→ 축축해지면 6~12시간 간격으로 교체.3) 가려움 완화긁지 말기(봉합선 벌어짐 위험)필요 시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약) 복용 가능예: 펙소페나딘, 세티리진 등---병원 방문이 반드시 필요한 신호아래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방문해야 합니다.상처 중심부에서 탁한 노란 고름, 악취통증·열감이 뚜렷하게 증가붉은 범위가 확대발열진물 양이 더 증가(현재보다 빠르게 젖을 때)봉합선이 다시 벌어짐 의심될 때---결론현재 소견은 포비돈 피부 자극 or 경미한 염증이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단, 재봉합 이력 때문에 감염 위험도는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높으므로 외래를 너무 늦추지는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오늘–내일 중포비돈 중단생리식염수 세척얇은 드레싱이렇게 관리하면서 진물 양이나 통증 변화를 관찰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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