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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모양이 육각형이던데 그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원래 벌집은 원형으로 만듭니다. 원형의 다발 형태로 만들어진 벌집이 벌의 체온 때문에 말랑말랑해지고, 완전히 굳기 전 표면장력에 의해서 육각형이 되는것입니다. 영국 카디프대 부샨 카리할루가 박사팀은 벌집을 만들고 있는 벌을 연기로 내쫓고 관찰해본 결과 막 만들어진 벌집의 형태가 원형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며칠이 지난 벌집의 형태는 육각형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벌들이 원형의 집을 민들고 체온으로 밀랍을 가열하는데, 이때 밀랍의 온도가 섭씨45도 정도에 이르면 말랑말랑한 상태가 됩니다. 이때 다른 공간의 면 3개가 맞닿아 있는 부분에서 표면장력이 작용하면서 육각형 모양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를 벌집처럼 한데 모아 열을 가한 뒤 사방에서 압력을 가하니 원형이었던 빨대가 육각형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육각형의 벌집이 만들어지면 힘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안정적인 구조가 되면서 칸 사이에 빈틈이 없어 효율적이면서 이물질이 끼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경제적인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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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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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유통기한이 있던데 물은 안상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살균과정을 거친 생수라면 물 자체의 유통기한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트병은 용기가 변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미생물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도 유통기한은 필요합니다. 만약 미생물이 있더라도 10도 이하 서늘한 곳에 보관되었다면 미생물 증식이 억제되어 큰 문제가 없지만 햇빛에 노출되거나 25도 이상 되는 곳에 보관하게 되면 미생물 번식이 증진될 수 있고, 페트병의 플라스틱성분이나 환경호르몬이 생수 속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수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 항목과 방사성 물질 등의 검사를 하기 때문에 물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주의해야 할 것은 위에 있듯이 온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에 노출된 곳에 보관한 것을 주의해야 하며, 개봉한 생수는 빨리 소진하고 만약 병 입구에 입을 댔다면 세균(미생물)번식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고 더욱 빨리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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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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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는 어떻게 몇 천년이 지나는 동안 안썩고 그 형태를 유지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고대 이집트인들 방식 외에도 미라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고대이집트인들이 인위적으로 미라를 만든 방법을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사람이 죽게 되면 죽은 세포가 더이상 재생되지 않고 효소들이 신체의 물질을 계속 분해합니다. 세포가 썩기 전에 그러한 효소를 제거하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뉴런세포는 빨리 죽기 때문에 일찍부터 두개골에 대못을 쳐서 넣고 뇌를 짓이겨 코를 통해서 빼내고 두개골에 송진을 채워넣어 부패의 진행을 막았습니다. 복부 장기 또한 부패가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부 장기들을 먼저 제거합니다. 외부로 빼낸 장기들은 병 같은 곳에 넣고 나트론(탄산수소나트륨-소다)이라는 자연생성된 소금을 채우는데, 나트론이 박테리아를 죽여 부패를 막고 몸의 소화효소가 작용하는 것을 멈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나트론과 같이 알칼리성 소금은 박테리아에게 치명적이고, 지방질로 된 세포막을 단단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꾸어 줘서 시신의 형태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를 제거한 몸 속에 나트론을 채운 후 깨끗이 씻어서 소독을 합니다. 외부 피부 또한 다량의 나트론에 묻어 대략 35일간 보존해 줍니다. 그 동안 몸 속에 수분을 나트론이 흡수하고 피부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 시체가 부패하지 않게 만듭니다. 나트론에서 꺼낸 시신은 향유와 밀랍용액으로 도포한 후 붕대로 감싸서 관에 넣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시신을 수천년 동안 잘 유지할 수 있었고, 현대에 학자들이 미라의 신체조직을 통해서 당시의 질병이나 생활을 추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증거자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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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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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잘 녹는 휴지는 뭘로 만들었길레 물에 녹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물에 녹는 화장지는 종이 내의 섬유질을 특수처리해서 수용성과 가용성을 높여서 물에 들어가면 섬유질로 잘 분해되게 만든 것입니다. 녹는다기 보다 잘 풀어지는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사용상에 문제가 없게 하려다보니 만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도록 나오는 두루마리 화장지는 물에서 잘 분해되도록 만들어졌지만 한번에 버리는 양에 따라서 빨리 분해되지 않고 막힐 수 있어서 더 잘 분해되는 화장지가 개발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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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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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 정말 맞는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틀린 말입니다. 물을 마시고 체내에 들어온 물의 무게만큼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라면 몰라도 보통 체중은 지방으로 축척되거나 근육 등으로 신체를 구성하면서 증가를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물은 칼로리가 0이며, 나트륨이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살이 찌게 할 성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수분 섭취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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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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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뜨거운물이 차가운물보다 빨리 어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음펨바 효과라고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 보다 빨리 어는 현상입니다.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실험을 통해서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 보다 빨리 어는 결과를 보기도 어렵습니다. 대부분 차가운 물이 뜨거운 물 보다 빨리 얼게 됩니다. 매우 드물게 나타났던 현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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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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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복어는 어째서 독이 없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양식 복어에는 독이 없습니다.자연산 복어의 알, 내장, 간, 근육 등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식 복어에는 독이 없습니다. 복어의 독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먹이에 의한 것인지, 체내에서 합성하는 것인지 논란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먹이를 통하여서 독이 생성된다는 추측이 우세합니다. 실험실에서 부화되어 양식된 복어에는 독이 없고, 독이 있는 자연산 복어의 소화기관에서는 복어 독을 가진 조개 패각이 발견되거나 독성을 가진 납작벌레를 먹이로 하는 복어도 있다난 점에서 먹이사슬에 의해 독이 만들어진다고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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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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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서울타워는 밤에 조명 불빛이 달라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나산타워의 조명은 공기질을 나타내기 위해서 색상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적은 순으로 파랑, 초록, 노랑, 빨강 순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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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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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는 잠수를 오래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하마는 대략 5분 정도까지 잠수가 가능합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물 속을 걷듯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바닥에 발이 닿을 정도의 하천 근처에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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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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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숯을 놓아두면 재습기 역할을 하는데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숯은 다공질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적이 큰 물질이기 때문에 흡착작용이 잘 일어납니다.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흡착시켜서 제습작용을 하고, 습도가 낮으면 흡착하고 있던 수분을 방출해서 가습효과를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탈취효과와 약간의 미세먼지 흡착효과도 있습니다. 일정 주기로 깨끗한 물로 세척 후 그늘에서 잘 말려서 사용하면 오랫동안 기능을 유지하며 사용 가능합니다. 우선 기능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말씀드렸지만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합니다. 실험이나 연구 결과는 찾아볼 수 없으며, 업자들의 의견으로는 제습, 탈취 등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평(약 3.3제곱미터)당 1kg 정도의 숯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일반인이 실험을 해본 결과 숯에 의한 제습효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덩시 28제곱미터(약 8.5평) 공간에 11kg의 백탄을 두고 10일간 실험을 하였고, 제습과 가습 두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환기에 의한 것 말고는 습도변화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이론상 참숯의 효과를 추정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치를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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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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