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소리받침을 어떤 경우에 ㅅ 내지 ㄷ으로 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ㄷ' 소리 받침은 음절 끝에서 발음이 모두 'ㄷ' 으로 나는 여러 받침(ㄷ, ㅅ, ㅆ, ㅈ, ㅊ, ㅎ)을 통칭하며, 표기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받침을 'ㄷ' 으로 쓸 근거가 있는 경우에는 'ㄷ' 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ㅅ' 으로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표기 원칙을 살펴 보겠습니다.1. 'ㄷ' 으로 적을 근거가 있는 경우-원래 어원상(본말에서) 'ㄷ' 받침이었던 경우예) 걷다, 믿다, 받다, 싣다, 얻다, 쏟다, 곧, 낟, 맏 등-준말이 만들어지면서 'ㄷ' 받침을 갖게 된 경우예) 돋보기(도두보다-->돋보기)-한자어 강세 형태에서 결합된 경우예) 사흗날(사흘+날), 이튿날(이틀+날), 숟가락(술+가락)2. 'ㄷ' 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경우: 'ㅅ'으로 적는다-근거가 없으나 음절 끝에서 'ㄷ' 소리로만 나는 경우예) 낫, 빗, 덧셈, 웃어른, 삿갓, 덧저고리, 첫, 헛, 풋 등받침이 'ㄷ, ㅅ, ㅆ, ㅈ, ㅊ, ㅎ' 등일 때 음절 끝소리 규칙에 따라 모두[ㄷ]으로 발음되지 표기는 반드시 위 기준에 맞게 결정됩니다. 여러 받침 자음이 발음상 [ㄷ]으로 통일되다 보니 실제 표기에서 'ㄷ', 'ㅅ' 중 어느 것을 써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표준어 규정의 '근거가 있는가, 없는가'에 맞추어 생각해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괌은 오세아니아인가요? 동남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괌(Guam)은 미국의 속령으로,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최남단 섬입니다.괌은 행정적으로 미국령이나, 지리적 구분으로 미크로네시아를 오세아니아에 속한 곳으로 보기때문에, 오세아니아에 속해 있다고 말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그러나 문화적으로는 원주민인 차모로족과 스페인, 미국, 필리핀 등의 문화가 융합된 특징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지중해는 일반적으로 유럽의 지중해를 말하므로 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 문장에서 틀린부분이 있을까요??ㅜㅜ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③번 문장에 '변화시키고 싶은 건강(상태)'라는 의미로 'health'보다는 'health status(condition)'정도가 어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⑥번 문장에서, '~에 대해 걱정하다'라는 표현은 'worry about'이라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나, 'be worried about'이라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I'm worried about~'정도로 바꾸는 것이 더 자연스럽겠습니다. ⑬번 문장에서, 'before I go to bed'가 틀린 표현은 아니나, 'before going to bed'가 더 간결하고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나머지 부분에서 문법적으로 어색한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중국어의 성조인 4성 체계와 한시의 평측 체계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고대 중국어의 네 성조(평성, 상성, 거성, 입성)는 현대 중국어의 4성으로 대체 되었지만, 정확히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으며, 음운 변화에 따라 다소 복잡하게 편입되었습니다.구체적으로 살펴보갰습니다.-평성: 현대 중국어의 1성과 2성이 평성에 대응합니다.-상성: 대부분 현대 중국어의 3성에 해당합니다.-거성: 현대 중국어의 4성에 대응합니다.-입성: 운미(받침)이 [k], [t], [p] 계열로 끝나는 촉음자. 현대 중국어에서는 대부분 1-4성의 각 성조로 편입되어 별도의 성조가 존재하지 않고, 해당 한자음에 따라 다양한 성조로 분포합니다. 주로 4성과 2성 등 측성으로 많이 편입되었으나, 일관성은 없고 한글 한자음의 'ㄱ, ㄷ, ㅂ' 받침이 입성임을 참고하면 쉽습니다.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天: 고대 '평성' - 현대 '1성' (tiān) - 한시 '평성'-日: 고대 '입성' - 현대 '4성' (rì) - 한시 '측성'-上: 고대 '상성' - 현대 '3성'(shǎng) - 한시 '측성'-去: 고대 '거성' - 현대 '4성'(qù) - 한시 '측성'-学: 고대 '입성' - 현대 '2성'(xué) - 한시 '측성'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AI 통번역 기술이 발달해서 가장 먼제 대체될 직업이 통번역사라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AI 통번역 기술이 통역과 번역을 대신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에 국한되어 있으며, 인간 전문가의 역할과 문학 번역의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통번역사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통번역 대학원이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과장된 측면이 강한 예측이라 하겠습니다. AI 기술은 고차원적이며 인간의 문화적, 창의적 판단이 요구되는 문학 번역의 영역이나, 법률/의학 등의 특수 분야에는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실제로, 통번역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분명하나 현재까지 고급 인력이 필요한 영역에서 근본적인 대체는 어렵다고 평가합니다. 출판업계 또한, 값싼 기계 번역만으로는 문학 작품의 깊이와 미묘함을 재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 번역가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평가합니다. AI 기술이 아직 완전하게 번역을 해내지 못한다는 점도 인간 통번역의 필요를 말해줍니다. 이는, 단순히 AI 기술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며, AI 도구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 번역은 AI를 이용하고, 복잡하고 예술적인 글은 인간 번역가와 AI 기술을 접목해 활용하는 번역의 융합적이며 새로운 영역의 도래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중학생들에게 가르칠 만한 한시 작품 추전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먼저, 제가 고등학교 한문 수업 때 배운, 정지상의 송인(送人)을 말씀드고 싶습니다. 이별의 마음을 노래한 시로, 대동강의 파도와 이별의 눈물을 대비한 시로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송인(送人)雨歇長堤草色多 (비 개인 강둑에 풀빛 한층 푸르른데)送君南浦動悲歌 (님 보낸 남포에 슬픈 노래 절로 나네)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 물은 언제 다할 것인가)別淚年年添綠波 (이별의 눈물 해마다 더하는 것을)다음으로 중국 한시인, 가도의 심은자불우(尋隱者不遇)입니다. 단순한 내용이지만, 숨어 있는 동양적 미학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시라고 생각합니다.심은자불우(尋隱者不遇) - 은자를 찾았으나 만자니 못하네松下問童子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물으니)言師採藥去 (스승께서는 약초캐러 가셨다네)只在此山中 (이 산속에는 계실 것이나)雲深不知處 (구름이 깊어 계신 곳을 모른다네)이 외에, 최치원의 추야우중(秋夜雨中), 두보의 춘망(春望)도 추천 드립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왜 유독 가을이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절이라고 느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가을이 예슬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절로 인식이 되는 것은 계절적 환경, 심리적 환경, 감정의 깊이와 연결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 심리적 변화와 가을의 영향: '가을의 일조량 감소 → 인체의 세로토닌 분비 감소 → 우울감과 외로움등 내향적 감정의 풍부화' 정도로 도식화가 가능하겠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내면을 들여다보고,자신의 삶과 존재에 대해 성찰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적인 혼란과 공허함이 사람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는 동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연 환경과 창의성의 연결: 자연 환경, 특히 평온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걷거나 사색할 때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연상이 촉진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가을의 풍경, 변화하는 색채, 적막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일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이끌어내는 자연적 배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예술가와 감정의 관계: 예술가는 흔히 깊은 슬픔, 상실, 혼란 같은 감정을 늘낄 때, 강한 창작 욕구를 느낀다고 합니다. 가을은 인간 내면의 정서를 끌어내어 이를 시나 그림, 음악 등의 예술로 형상화하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본용언+본용언과 본용언+보조용언'은 몇가지 특징과 판단 기준으로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 구별 방법1. 의미의 핵심-본용언+본용언: 두 용언 모두 실질적 의미를 지녀서, 각각 서술어로 쓸 수 있습니다. -본용언+보조용언: 앞의 본용언만 실질적 의미를 가지며, 뒤의 보조용언은 본용언의 의미를 강화하거나, 추가적인 뜻(완료, 가능, 의도 등)을 더해주며, 단독으로 서술어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2. 문장 성립 여부-본용언+보조용언: 앞의 본용언을 삭제하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거나 완전히 다른 뜻이 됩니다. -본용언+본용언: 앞의 본용언을 삭제해도 기본적으로 남은 부분이 문장 성립이 가능하거나 의미가 유지됩니다. 3. 삽입 가능성-본용언+본용언: 두 용언 사이에 다른 성분을 삽입하면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용언+보조용언: 두 용언 사이에 다른 말이 들어가면 어색하거나 문장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4. '서' 첨가-본용언+본용언: '아서/어서' 같은 일반 연결 어미를 붙여서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면 본용언+본용언 입니다.-본용언+보조용언: 붙였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시1. 본용언+본용언: 종이를 집어 먹었다 → 앞 용언 삭제(0), 삽입 가능(0), '서' 첨가 가능(0)-집어서 먹었다(0), 둘 다 실질적 의미(0)2-1. 본용언+보조용언 : 일을 하고 싶다 → 앞 용언 삭제(X), 삽입 가능(X), '서' 첨가 가능(X)-하고서 싶다(X), 둘 다 실질적 의미(X)-뒤는 문법적 의미임2-2. 본용언+보조용언: 책을 읽어 버렸다 → 앞 용언 삭제(X), 삽입 가능(X), '서' 첨가 가능(X)-읽어서 버렸다(X), 둘 다 실질적 의미(X)-뒤의 '버리다'는 '완료'의 뜻만 가짐. ※ 추가 사항1. 본용언+본용언은 두 용언이 병렬적 의미는 갖고, 보조 용언은 본용언의 행동이나 상태를 보완하거나 문법적 의미만을 추가. 2. 보조적 연결 어미(-아 / 게 / 지 / 고 등)이 쓰이는 경우, 뒤에 오는 용언이 실제 보조용언인 경우가 많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리나라 품사 중에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는 본용언의 성격과 활용 형태에 따라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구별은 본용언(앞에 오는 용언)이 동사인지 형용사인지에 따라 결정이 되며, 형태적으로는 현재형 선어말 어미 '-는-'을 붙여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는 방법을 쓰면 되겠습니다. -본용언이 동사(동작/행위)이면 뒤따르는 '아니하다', '못하다', '하다' 등이 보조 동사로 쓰입니다. -본용언이 형용사(성질/상태)이면 위 표현이 보조 형용사로 쓰입니다. -보조 용언 의 어간 뒤에 선어말 어미 '-는-'을 붙여 자연스럽게 되면 보조 동사, 그렇지 않으면 보조 향용사로 보면 되겠습니다. '아니하다, 못하다' 품사 구별 예시-'먹지 아니하다', '가지 아니하다': '먹다', '하다'가 '동사'이므로 '아니하다'는 '보조동사'.-'곱지 아니하다', '맑지 아니하다': '곱다', '맑다'가 '형용사'이므로 '아니하다'는 '보조 형용사'.-'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하다', '바빠서 동창회에 가지 못하다': 본동사가 동사이므로 '못하다'는 '보조 동사'.-'편안하지 못하다', '아름답지 못하다': 본동사가 형용사이므로 '못하다'는 '보조 형용사'.'하다' 품사 구별-'하다'는 명사 등의 뒤에 붙을 때 동사 또는 형용사의 역할을 하고, 앞말의 품사가 동적인 의미면 보조 동사,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면 보조 형용사입니다. -'-는-'어미, 예: '하는 중이다'처럼 진행형이 자연스러우면 보조 동사, 어색하면 보조 형용사 입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프락치라는 말은 어느 나라말에서 온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프락치'라는 말은 러시아에서 유래된 용어로, 원래 의미는 도당, 당파, 분파, 등 한 조직 또는 정당 내 파벌이나 그룹을 뜻하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특수한 목적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어떤 단체에 침입하여 정보를 수집하거나 내부를 분열시키는 사람, 즉 스파이나 밀정을 의미하는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프락치(fraktsiya)는 러시아어 "фракция"에서 온 말로, 원래 러시아 혁명 이전에는 위에서 언급한 의미인 당파, 분파 정도의 의미였으나, 혁명운동이 활발한 시기, 정부나 경찰을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는 첩자나 밀정, 내부 정보를 빼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변화 하였고,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 독재 정권 시절 민주화, 학생 운동, 노동 운동 내부에 정보를 캐기 위하여 투입된 사람이 프락치로 불렸습니다. 프락치와 유사한 순우리말은 '끄나풀'이 있으며, 영어의 'spy'와도 의미가 비슷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