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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식물집사 식물 키우기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어요, 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크루시아는 건조에 강하므로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고 통풍이 잘 되는 반양지에서 관리해야 하며 개운죽은 직사광선을 피한 실내에서 수경재배로 키우고 주 1회 물을 교체하는 것이 적절하고 난은 과습 방지를 위해 배수와 통풍이 원활한 밝은 그늘에 두고 식재가 마르면 물을 흠뻑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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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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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상처 발생시에 어떻게 해서 치유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궁금해여?
물고기는 상처가 발생하면 혈액 응고보다는 피부 표면의 점액 분비와 상피 세포의 빠른 이동을 통해 1차적인 방어막을 형성하여 치유합니다. 육상 동물과 달리 물속에서는 건조한 딱지가 생기기 어렵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즉시 점액으로 덮어 병원균 침입을 막고 체액 손실 및 삼투압 불균형을 방지하는 기전이 우선 작동합니다. 물고기 혈액에도 포유류의 혈소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혈전 세포가 존재하여 내부적인 지혈과 응고 작용을 수행하지만 외부적으로는 주변의 상피 세포가 신속하게 이동하여 손상된 부위를 물리적으로 덮고 이후 조직이 재생되는 과정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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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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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햇빛 대신 LED 불빛을 받아도 잘 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식물은 광합성에 필요한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얻는데, LED 불빛은 이러한 광합성에 가장 효율적인 적색 및 청색 파장을 선택적으로 방출할 수 있어 햇빛을 대신하여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식물 생장용 LED는 필요한 파장만을 제공하고 열 발생이 적어 식물에 더 가깝게 배치하여 빛의 강도와 조사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성장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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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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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는 항상 발부터 착지할 수 있나요?
고양이가 항상 발부터 착지하는 현상은 정위 반사(Righting Reflex)라는 본능적인 반응 때문이며, 이는 매우 유연한 척추와 내이의 전정 기관을 이용해 공중에서 자세를 바로잡는 능력으로, 몸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분리하여 관성 모멘트를 조절하며 회전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며, 꼬리는 균형을 잡는 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발바닥의 탄력과 낙하 중 몸을 펴서 공기 저항을 늘리는 행동은 충격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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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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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창문 방향으로만 기울어 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식물이 창문 방향으로 기울어 자라는 현상은 굴광성 때문이며, 이는 식물 호르몬인 옥신의 작용으로 빛의 방향을 향해 줄기가 굽어지는 정(+)의 굴광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식물의 줄기 끝에서 만들어진 옥신이 빛을 받는 반대편(창문과 먼 쪽)으로 이동하여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빛과 가까운 쪽보다 먼 쪽의 세포가 더 길게 자라게 되어 결과적으로 식물은 빛이 있는 창문 방향으로 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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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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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근육은 인간과 달리 보이는데, 동물들의 근육발달 메카니즘은 인간과다른가?
동물과 인간의 근육 발달 및 유지 메커니즘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주된 차이는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활동 수준과 유전자적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근육 성장은 미세한 손상 후 회복을 통한 근섬유 비대(Hypertrophy) 과정이며, 이는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적용되지만, 야생 동물은 생존을 위해 먹이 사냥, 도피, 영역 방어 등 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인간의 의도적인 고강도 헬스 트레이닝에 준하는 지속적인 부하를 받게 되어 근육이 폭발적으로 발달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또한, 특정 동물은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미오스타틴(Myostatin) 유전자의 변이와 같은 특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으며, 이는 인간도 드물게 보이는 현상이지만, 대부분의 야생 동물 근육 유지는 필수적인 생존 활동으로 인한 끊임없는 근육 사용 덕분이지 근육 발달의 근본적인 생화학적 메커니즘 자체가 인간과 다르기 때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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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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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멀티태스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이 진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가?
인간의 뇌는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독립적으로 완벽하게 동시에 처리하는 진정한 의미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지 않으며, 이는 의학적, 생리학적 연구 결과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뇌는 실제로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모노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한다고 인식하는 것은 사실 작업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일 뿐이며, 이로 인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저하되고 작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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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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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부레병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지 궁금해여?
물고기의 부레병은 부레 내 공기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부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주로 소화불량이나 변비로 팽창된 위장이 부레를 압박하거나 세균 감염, 수질 악화, 선천적 기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가정에서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3일에서 4일간 먹이 급여를 중단하여 장을 비우도록 유도하고 수온을 약간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이 좋으며 삶은 완두콩을 급여하거나 소금욕을 실시해 소화와 삼투압 조절을 돕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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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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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
초콜릿은 카카오 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료 자체에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완전히 무카페인으로 제조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카카오 고형분(카카오 매스, 코코아 파우더)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각성 성분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특히 다크 초콜릿일수록 그 함량이 높습니다. 건강을 위해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처럼 카카오 콩에서 카페인을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되거나, 대체 원료를 사용하는 방식 등이 연구될 수 있겠으나, 현재의 초콜릿 제조 공정 및 정의상 카페인을 0으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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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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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인가요? 계란이 먼저인가요?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유전적 변이는 부모 세대의 생물 개체가 아닌 알(달걀) 내부에서 발생하므로, 닭이 아닌 조류가 낳은 알이 유전적으로 현생 닭과 동일한 특성을 갖게 된 시점이 닭의 시작이라면 계란이 먼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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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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