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을 안하면 향후 어떻게 자라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컷 중성화 수술의 건강상의 목적은1. 고환 자체의 질환 즉, 고환암, 고환염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질병이 발생할 고환 자체가 사라지니 100% 예방됩니다.)https://diamed.tistory.com/3172.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전립선 질환의 예방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53. 항문주위 선종, 선암종 등 남성호르몬과 관계한 항문주의 종양의 예방4. 노령에서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회음허니아 등의 예방이정도가 대표적인 예방 목적입니다. 즉,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 위에서 거론된 질환들이 다발할 수 있다는것이지요. 남자들의 경우 축구하다가 국부를 심하게 걷어 차여 몸을 웅크리고 바닥을 뒹구는 축구선수를 보며 없던 공감능력까지 쥐어짜가며 인상쓰고 같이 공감을 하지요. 비슷한 현상이 중성화 수술 결정시기에 나타나게 되는데 수컷 중성화를 위해 고환을 적출하면 마치 자신의 소중이가 떨어져 나간 느낌으로 같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이건 당연한 현상이나 한가지 알아둬야 할것은사람은 자신의 소중이와 관련한 이상이 발생하면 동물과 비교하여 매우 초기에 썬글라스와 마스크를 무장한체 남성비뇨기계 병원에 찾아가 자신의 남성성에 혹시 스크래치라도 날까봐 체크합니다. 특히 남성성이 낮아지는 노년기에는 더더욱이요. 하지만 동물은 사람이 인지하기 자각증상으로는 병원에 가지 않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요. 동물에서 특정 예방을 하는 이유는 그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동물은 사유재산이고 남편도 아내의 사유재산이니 군소리 마시... 아... 아닙니다... 훌쩍...대한민국 남편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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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너무 울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8세 이상의 고양이가 특별한 건강상의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많이 울고 다니는경우 인지장애 즉, 치매를 우선 의심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86물론 건강상의 이상이 있었으나 보호자분이 인지하지 못하였거나,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우는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어 위 자료에서 인지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감별 배제해야 하는 질환 리스트들에 대한 가능성 평가 검사를 해보시고 알고리즘상 특별한 질환 상태가 아니라면 인지장채 치매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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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하루에 한번 꼴로 구역질을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48자료는 반려견의 구토 원인들에 대한 자료이고 구토를 하지 않아야 하는 상태에서 구토를 하는것을 "병이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 합니다. 구토 이외의 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의 경우 많은 부분에서 공복토를 먼저 고려하여 밤늦게 밥을 주라는 말들을 하기도 하지만실제 정밀한 근본 원인 평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하는 면피용 진단에 가까운 용어입니다. 우선은 종합적인 건강검진 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2물론 내시경 검사 말고도 헬리코 박터 검사가 있으나 아무래도 직접 검체를 채취하면서 동시에 위장관 벽의 이상 여부를 직접 보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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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맛을 못느낀다는 글을 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과의 맛에 대한 정의가 다를 뿐 강아지도 맛을 느낍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3자료는 동물간 맛 감각에 대한 표이고 특히 아미노산맛의 경우 사람도 느끼지 못하는 맛인데 자료에는 불분명이라고 표기되었지만 잘 구분하고 선호하는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2번 질문은 의미가 없겠지만1.번은 그 맛을 보는 사람들이 방송에 나와서 괜히 "개사료에 진심인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코스프레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 뿐이고 2. 맛을 느끼기 때문에 편식은 사람과 유사한 이유로 편식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의 경우 맛있는 음식에 대한 선호가 중요한 음식을 먹는 행위의 포인트라면강아지의 경우 "배부름"이 가장 중요한 음식 먹는 행위의 포인트입니다. 물론 소말리아 난민 아이들도 맛보다는 개처럼 배부름을 중요시 하고 풍부하게 잘먹고 있는 강아지들도 배부름은 언제나 충족된 것이라는 인식이 되면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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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한테 반려동물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녀들을 위해 반려동물을 선물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그중에 중요도가 높은것이 인성 발달에 좋다는 말때문이지요. 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반려동물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아이의 인성이 발달한다"라는게 옳습니다. 5세령의 아이는 물론이고 보호자도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고 동물을 키우는것에 의한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덜컥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의도치 않은 짜증과 분노가 일어나며 경우에 따라 의식하지 못한 학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모두 자녀분께 안좋은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과 학습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종류의 반려동물이건 사육하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5세령은 동물 이외에도 세상 만물 어디에나 관심이 많은 나이죠.또 그만큼 관심을 빨리 잃어 버리기도 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은 생명체이기에 흥미를 잃었다고 장난감처럼 처박아둘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감정을 가지고 사람과 공유하는 가족 구성원이니 당근마켓을 통해 다른집에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5세령의 관심때문에 키워서는 절대 안되고 충분히 책임이라는 부분일 알게 된 이후 키우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자녀가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약속해도 결국 부모가 모든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되신다면 가족회의를 통해 종을 결정하시고(5세령의 아이와도 분명하게 회의를 하셔야 합니다.)그 종에 대한 서적 3권 이상 정독하시고(5세령도 읽어야 합니다.) 그 후에도 동물을 키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 키우셔도 늦지 않습니다. 서적 3권도 정독하기 싫어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키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드린 자녀의 인성 발달 부분에서의 동물 사육... 부모의 역할이 부족하면 오히려 역효과의 씨앗이 될 수있습니다. 듣기 거북하시면 이다음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싸이코패스들의 어린시절 동물학대의 대상이 되는 동물들이 거의 대부분 자기 집에서 키워지던 반려동물이었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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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를 너무 늦게하면 마킹이 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을 늦게 해서 마킹이 심한것이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해서 영역 개념이 강해졌고 이로인한 마킹이 관념상 중요한 친구인데 분리불안 및 강박증에 의해 마킹을 열심히, 부지런히, 절박하게 하는 친구로 생각됩니다. 7세라면 이런 강박증과 관련된 행동은 거의 평생을 지배한 철학이자 종교일 간으성이 높습니다. 사람도 종교인들을 바꾸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대부분 이런 각인된 행동은 쉬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직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변화를 기다려 주는게 방법입니다. 때문에 언제부터 하루 2회 산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더 오랜동안 이런 일정한 페턴을 유지해 주시고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부족한 상태이나 깎아줄 발톱이 없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는 정도로 산책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루 최소 4시간 이상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시면 분리불안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보랬더니 강아지를 진짜 보기만 하거나, 시간을 보내라 했더니 잠자면서 시간을 보내시는건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산책시간을 포함하여 강아지와 교감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강아지는 나름의 강박증과 편집증이 있습니다. 각 강아지들마나 이런 부분의 크기가 다를 뿐이지 모두가 가지고 있는것이죠. 다만 지금 질문자님과 삶을 공유하고 있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이 보호자를 사랑하고 있어 더 커진 강박증과 편집증 증상을 보이는것이니 원망치 마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강박증이 있는 강아지들은 매우 규칙적인 삶을 중시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드린 몇가지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보호자분의 생활 전반, 특히 강아지와 함께하는 생활 페턴을 매우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하시는게 강박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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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보다 자꾸 간식을 먹으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참 도리가 없" 기는요... 간식을 끊으세요. 우선 간식은 잘 먹고 있으니 질환 상태로 인하여 사료를 먹지 않는상태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맛을 알아버린" 상태입니다. 즉, 정말 많은 간식을 주셨다는것을 말합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에게 핫도그, 아이스크림 배부르게 먹여놓고 "왜 된장국에 김치 그리고 밥을 안먹는지 모르겠네?" 라고 물어보시는것과 비슷합니다. 간식을 끊을 용기를 줄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235여기 있으니 참고하시고 간식을 끊는것이 아이를 지키는 길이란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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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밤만되면 어렁되고 물려고해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강아지 속은 알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옆에서 대화하는 사람의 마음도 알지 못하는 판국에 전해들은 말만 듣고 어찌 그 강아지의 마음을 알 수 있겠나요.그나마 가장 잘 알고 있는 호모사피엔스는 아마도 질문자님을 듯 합니다.다만 이런 비정상적인 공격성은 과거에 있었던 트라우마에 기인하는 각인 효과일 가능성이 높지요.예를 들어 질문자님이 밤에 했던 행동으로 아이가 아프거나 다친적이 있다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 있었다면?이런 과거의 사적인 트라우마는 질문자님 만이 알 수 있는것입니다.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과거에 어떤 행동이 강아지에게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각인을 만들었는지, 또 트라우마로 남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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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토를 해요. 두마리가 있는데 한마리만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두마리중 한마리만 그렇다면 두마리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적 요인, 사료 등 먹는것의 요인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하겠지요. 물론 주변 이웃들의 소음등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민감한 친구도, 둔감한 친구도 있기 마련이니 100%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사료도 특정 성분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친구, 없는 친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또한 100% 배제하는것은 아닙니다. 고양이 구토의 원인은 대략 https://diamed.tistory.com/135 정도를 언급합니다. 많아 보이시겠지만 이것도 축약한 것이고 실제 원인은 정말 어마무지하게 많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작년의 건강검진이라면 최소 현재로서는 6개월전의 검사일테고 이정도 시간이면 인간의 시간으로 5년전에는 건강했었다는 말일 뿐입니다. 즉, 그때의 검사 결과는 현재의 상태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되지 못한다는것이죠. 때문에 현재로서는 구토가 지속된다면 원인 평가를 위한 건강검진, 특히 내시경 검사를 통한 위와 십이지장 내경의 이상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는 간혹 구토를 잘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동물이지만구토가 지속되게 되면 역류성으로 십이지장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인한 역류성 췌장 감염 및 이로인한 이차적인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즉, 구토로 인하여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하니 구토를 하지 않도록 원인 평가와 치료를 해주는게 매우 중요하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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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에 좋은 영양제 추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망막에 좋다, 털에 좋다 많은 상품들이 넘쳐나지요. 한강물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아예 없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원하시는 획기적인 효과는 절대 없을겁니다. 만약 그런 획기적인 효과가 있었다면 영양제가 아니라 치료제로 판매되었을 테니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앞을 못보고, 털이 푸석해지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소위 "뭐라도 해주고싶은" 보호자들의 마음 잘 압니다. 저 말고 자본주의가 돈이 될 부분이란걸 잘 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위의 각종 영양제, 보조제, 기능성 간식, 기능성 사료들을 쏟아 내는것이죠. 그런 제품들이 진짜 좋은건 실상 그거 생산 판매하는 업체 매출에 좋은것일 뿐입니다. 그러면서 점차 보호자분의 지갑은 얇아지고 정작 아이에게 몫돈이 필요한 순간 얇아진 지갑때문에 주춤하는 모습 수십년동안 많이 봐왔습니다. 차라리 그런 한강에 넣는 비싼 물한컵에 돈을 쓰지 말고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뭔가 해주고플때마다 그 비용만큼 적립하여 실제 아이에게 몫돈이 필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을때 주저함 없이 최고의 의료기술을 적용시켜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어찌되었건 강아지는 사람보다 먼저 늙고, 먼저 뇌쇠해지고, 그리고는 먼저 떠납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고 그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영양제 , 보조제 아무리 먹여도 결국 그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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