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입밖으로 내놓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위 '메롱병' 이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크게 1. 치과 이상2. 설인/설하신경의 이상 이 원인이 됩니다. 보통은 1번에 해당하는데 통상 치아가 매우 좋지 못하여 송곳니가 누워있거나 빠져버려 결손이 있는 경우 이렇게 혀가 나오는 경우입니다. 하악송곳니의 역할중 중요한것이 혀를 잡아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과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한 경우가 많으니 치석이 있거나 치은염이 관찰되는 경우 치과 방사선을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아 보는걸 추천합니다. 드문경우 설인/설하 신경등의 손상이나 뇌내 이상으로 인한 마비 증상으로 혀가 계속 나와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단한 신경계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까지는 확인할 수 있으니 주치의에게 검사 의뢰하시면 됩니다. 혀가 나와있는것은 그 자체로 겨울철 동상의 위험이 있고 혀가 나온쪽의 입 주변이 항상 젖어 있음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이 진행될 수 있고 일부 단두종의 경우에는 낼름거리를 과정에서 자기 안구를 혀로 치는 등으로 인한 각막 궤양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런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적정 수준으로 혀를 절단해주는 외과적 교정이 들어가는것이지 행동학적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이나 보호자분이 교정할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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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때문에 ㅜㅜ문제가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질환은 설명이나 사진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질환들이 아닙니다. 매우 다양한 원인들과 환경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직접보신 주치의가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말씀 하신 내용에서 점점커진다는 부분, 나이가 많다는 부분, 계속 긁는다는 부분 등을 볼때 비만세포종과 같은 피부종양의 가능성을 충분히 고민해봐야 하기에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 보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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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몸에 이상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길냥이이고 최근 봄철이 진드기 철인관계로 진드기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04진드기 치료에는 필요에 따라 전신 제모가 필요하기도 하고 전신 약욕 및 각종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 길냥이에서는 전신마취가 스트레스성 급사 증후군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일 수 있어서상당히 많은 양의 비용이 지출 될 수 있으니내원하시는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과 잘 협의해 보시고 비용부담이 있으시다면 해당 지역의 동물 구호단체에 연락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리고 반복 질문은 아하 정책에서 신고 대상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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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 같은게 몇개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방종중 수술적 제거가 지시되는 경우는1. 침습성 지방종 즉, 악성지방종으로 판단되는 경우2. 지방종 자체가 크기가 커져서 보행에 장애를 주거나 바닥에 뜰리는 등의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3. 보호자분이 그런걸 달고 있는 꼴을 못보겠다고 하는 경우아무래도 진료본 수의사들이 수술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는 이유는 위의 경우들이 아니어서겠죠?하지만 반려동물은 현행법상 소유주의 사유재산이니 수술 할지 말지는 보호자분이 결정하는 재산권 행사입니다.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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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가 다리를 덜덜떱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의 떨림의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336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치와와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https://diamed.tistory.com/338치와와의 유전성, 특이성 질환중에 수두증 및 이로인한 이차적인 이상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경우에 따라 괴사성 뇌병증 등의 뇌내 이상도 감별진단을 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진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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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가끔 누워서 대소변을 봅니다.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씀 하신 증상에서 "옆으로 누워서 오줌과 똥을 싼 후에 그 후 매우 멀쩡하게 돌아다닌다"는 부분에서 해당 증상이 기절이나 경련의 전구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기절의 경우 신경의 텐션이 떨어지게 되면 항문 및 요도의 괄약근의 텐션 또한 감소하게 되어 불수의적 배뇨, 배변이 일어날 수 있기에 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13세의 노령이기에 심장질환 특히 우심계 문제의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판단되니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전력이 없다면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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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는 저한테는 왜 안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드님을 선호하는것이고 보호자분은 선호하지 않는것입니다.딱 거기까지이고 딱히 싫어하는 정도는 아니니 상처받지 마시기 바랍니다.특히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지 않은 암컷의 경우 수컷 냄새가 나는 남성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오히려 반대이기도 하며암컷냄새가 나는 여성에게 이질감을 보이는경우도 있고 오히려 선호하기도 하는 등 개체마다 성향에 따라 다양하니 무썰듯 이렇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다만 고양이와의 생활에서 고양이에게 주는 최고의 신뢰표시 방법은 쓰다듬거나 안아주거나 먹이를 주거나 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무관심" 입니다.보통 동물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들일 수록 특히, 과거에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일 수록 고양이를 대할때 자꾸 스킨쉽을 하고 싶어 자꾸 만지고 오라고 쫒아다닙니다.그런 행동은 통상 고양이가 극혐하는 행동중 하나이니 좋으면 좋을수록 무관심으로 일관하시면 언젠가 무릎위에 올라와서 골골거리며 자고 있는 냥이님을 영접하실겁니다....드러워도 참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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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못 가리는 강아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토이 푸들의 경우 지능 순으로 견종중 1~2위 정도하는 매우 영리한 품종입니다. 이런 품종의 강아지가 오줌을 잘 못가리는건 대부분 보호자분들의 잘못인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선진국 기준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산책배뇨만 하기에 오줌 실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산책배뇨만 진행되게 됩니다. 고작 하루 20분 투자이기에 아침에 바빠서 힘들다는 말은 그냥 푸들소리니까 접어두시고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노령인 중성화수술되지 않은 암컷이기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등의 이상에서 오는 요실금 등 이상일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니 최근 6개월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주치의 선생과 협의하시고 건강검진을 받고 중성화 수술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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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드기 물림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동물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드기가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물리적으로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제거하다보면 머리가 뜯어져 나와 실제 독성을 유발하는 침샘등은 그대로 피부속에 박혀있을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4제거시 주의점은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나 경험이 없는경우 위해 요소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동물병원에서 제거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진드기 감염증은 진드기 자체의 위험성보다 사람에게서도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소위 살인진드기 감염증인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가능성과 개에서 발생하는 바베시아 등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해당 질환들에 대한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검진과 상황에 따른 치료 및 예방을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강아지가 죽는것도 문제지만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부분이니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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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안먹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궁축농증은 자궁에 세균감염이 대량으로 이뤄지는 질환입니다. 이때문에 일부 세균들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돌기도 하여 일부에서는 간농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심내막염이나 기타 폐혈증과 관계한 다야한 다발성장기부전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균들이 만들어낸 외독소에 의해 콩팥이 손상되어 신부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이러한 경우에 수술 이후에도 식욕이 돌아오지 않고 기력저하등이 유지되곤 합니다. 자궁축농증의 경우 대부분 수술 후 1주일 정도면 예전 기력을 되찾고 2주 정도 지나게 되면 매우 활력이 좋아지는게 일반적인데 2주가 지나도록 아직 증상을 호소한다면 앞에서 설명드린 자궁축농증에 의한 이차적인 합병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우선 정확한 현상태 평가를 위한 진료 및 진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상태에서 계속 굶기는건 오히려 아이를 죽음으로 내 몰 수 있으니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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