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염분이 전혀 없는 치즈나 닭가슴살같은 음식을 강아지에게 줘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량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또한 염분도 어느정도 들어 있다고 하여도 크게 상관 없고요. 다만 해당 단백질원에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라면 설사, 구토, 피부트러블, 호흡곤란 등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을 수 있어 이상 반응이 나온다면 반드시 제한해야 하는것은 땅콩알러지나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사람과 동일한 것입니다. 가공유제품의 경우 견바견이지만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도 많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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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고 아무데나 쉬를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제가 바빠서 산책을 많이 못시키기는 하는데 그게 불만일까요?" 정답입니다. 정확히는 불만이라기 보다 쌀곳이 없어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거이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강아지에게 있어 집이라는 공간은 가족이 함께 은신하고 있는 은신처입니다. 이곳에서 대변과 소변을 보는것 자체가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악행이자 외부의 적에게 냄새를 통해 가족들의 은신처 위치를 노출하는 폐륜적 행위로 여깁니다. 이때문에 정상적으로 집안에서 대변,소변을 보지 않는게 정상이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산책 기준은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정도의 산책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고작 20분인데 아무리 바빠도 이걸 못했다는것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오늘부터 바로 산책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5시간동안 산책하는것보다 하루 2회 각 10분씩 하는 산책이 훨씬 좋은 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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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깨무는건 무슨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손을 같이 살고 있는 형제 정도로 여기는 상태라고 했을때 어떤때는 사냥 놀이를 하나? 하고 같이 물고 뜯는것이고 사냥놀이가 아닌 안정된 상태에서는 서로의 유대감 증진과 애정 표현을 위해 핥아 주는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아깽이가 지멋대로인게 아니라 사람이 그 마음 몰라준거니 반성하시고 사냥놀이의 과정중에 자신이 물었을때 상태가 아파한다는 사실, 자신이 물리면 아프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니 앞으로는 물릴때 "악~!" 하고 통증에 대한 명확한 표현으로 물면 아프다는 사실에 대한 인지를 시켜 주시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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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강아지 중성화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에 대한 처분은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기에 온전히 보호자분의 결정에 따르는게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온전히 보호자의 책임입니다. 수컷 중성화 수술을 하는 의학적 목적은 전립선 질환과 고환 질환의 예방, 회음허니아, 항문주위선종 등의 예방 등입니다. 그중 고환 질환의 경우 질환이 발생할 고환 자체를 제거하는것이기 때문에 100% 예방되고 전립선 질환이나 회음허니아, 항문주위선종 등의 질환들은 그 발생율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7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5자료들은 몇몇 수컷 생식기계 질환의 발생율에 관한 자료들이니 참고하시고 본인 판단으로 수술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하 정책상 비용상담은 금지되어 있으니 답변할 수 없고 어차피 다니는 병원,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니 다니는 가실 병원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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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입양전인데 키우시기 어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직 입양하지 않으셨으니 직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스코티시폴드와 먼치킨을 입양하는것 자체가 도덕적으로 부도덕한 행위이니 되도록 입양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그놈의 슈렉때문에 한국에서는 스코티시폴드를 많이 선호하게 되었는데 이때문에 수요가 발생하고수요가 발생하니 스폴을 "생산"하게 된것입니다.스코틀랜드의 나라 영국고양이협회에서는 스코티시폴드를 품종일람에서 제거 했습니다.스폴의 생산 자체가 확률적으로 25%의 스폴에게 반드시 심각한 관절병증을 유발하는 것이고교배, 번식 자체가 동물학대라고 규정하기 때문입니다.먼치킨 자체고 관절이형성증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소위 기형아들을 모아 만들어진 품종이기 때문에수요를 발생하게 되면 당연히 공급을 위해 "생산" 하게 되고질문자분이 입양하신 한 아이뿐 아니라 수 없이 많은 아이들이 질병으로 고통받아야 한다는 것이죠.이 두 품종은 지구에서 사라져야 할 품종입니다.죽여 없애자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태어난 아이들은 어쩔 수 없으니 고통을 최소한으로 시켜주되더이상 "생산"되지 않도록 수요를 인간이 제거하여 종국에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지금까지 이러한 사항을 몰랐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지금 제 글을 읽었던 이상 이젠 알게 된것이고알면서도 스폴이나 먼치킨을 입양 받으시면 미필적고의에 의한 동물학대 공범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 드린 이런 기초적인 고양이에 대한 사항에 대해 모르셨다면아직 고양이를 키우시면 안되는 분입니다.지금 당장 서점으로 가셔서 가장 얇은 고양이 키우기 책 1권, 가장 두꺼운 책 1권, 그리고 표지가 읽어보고 싶게 생긴것 1권 구매하셔서 정독하시고 그 후 정말 나는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 하고 키우시기 바랍니다.인터넷이나 유튜브로 보는 파편적 지식은 아무 쓰자리 없는 것들일 뿐입니다.반드시 서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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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강아지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앞다리를 절룩거립니다. 엊저녁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은 미용을 시켜주면 "날 예쁘게 만들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좋은 마음 감사히 받겠지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것들이 날 잡아먹으려 꽃단장 시키는건가? 어떻게 도망가지?"를 궁리하는 양상입니다. 때문에 미용중 온몸에 힘을 주고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아 미용후 수일동안은 마치 헬스장 다녀온 첫날 이후처럼 심각한 근육통이 발생하는게 보통입니다. 소위 담걸렸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또한 포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포메의 특성상 디스크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 https://diamed.tistory.com/331 ) 미용중 온몸에 힘을 주다보면 삐끗하여 디스크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메인게 죄죠 뭐....)특히 포메의 경우 경추 디스크가 잘 발생하고 이런 경우 손발이 저릿한 감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특별한 다른 원인이 없는데도 앞다리를 저는 경우가 간혹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말씀 하신 동거견이 반드시 이런 디스크라고 말씀 드리는것은 아니고 생각치 못한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기에 최근 1년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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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로는 이렇게 저렇게 쉽게들 말하지만 사실 안됩니다. 고양이, 그것도 세상살이 해볼대로 해본 8세 고양이가 자기 주관을 바꾸는건 60대 노인분에게 삼시세끼 까르보나라를 식사로 하라는것과 비슷한 겁니다. 어차피 양치의 기준은 식후 3분내 3분동안 양치를 하고 매 끼니때마다 다 하는게 원칙입니다. 사람과 같다는것이죠. 실제 불가능한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양치를 통해 입냄새를 제거하겠다는 바램또한 과욕이라고 부를만하지요. 오히려 거기서 오는 고양이와 집사의 충돌로 인해 서로 소원해지고 삶의 질이 떨어질 수있으니 고양이가 싫어한다면 차라리 양치를 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등을 통해 치석 제거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작은 치석만으로도 심각한 수준의 치주 질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치과방사선 검사 또한 정기적으로 받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나 치과 방사선 검사에서 심각한 이상이 있었던 환자들의 자료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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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차만 타면 헉헉거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릴때는 안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라는 부분에서 두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어릴때는 차량이동 자체에대한 긴장감 자체를 몰라 괜찮았지만 이젠 나이를 먹어 긴장하는 경우2. 차량 타고 다니는게 괜찮았는데 급정거나 급발진 등의 차량 운전 양상에 따라 크게 놀랜 이후부터 트라우마가 생긴 경우대부분은 2번입니다.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말은 쉽지만 사실 해결 방법은 실제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구토 증상이 생기는 경우라면 차량 탑승 1시간전 항구토제를 투약해 보는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심리적 요인이 원인에 의한 정신의학적 원인이라면 이또한 큰 기대를 해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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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몇 년 주기로 받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동물병원에서 추천하는 건강검진의 주기는 1년에 1회로 추천을 하지만 일부 고양이 커뮤니티에서는 노령묘의 경우 6개월 혹은 3개월 단위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만성질환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1년 미만으로 건강검진 주기를 설정하는건 좀 오바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검진 받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건강검진의 핵심은 장기들의 기능에 대한 간접 평가를 위한 혈액검사 + 구조적 이상에 대한 평가인 영상검사가 골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혈액검사와 영상검사의 세부 항목이자 기초 검사로는 혈액검사 : 혈액화학검사, 혈구검사, 전해질/가스검사영상검사 : 엑스레이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이것이 최소의 검사이고 연령과 병력에 따라 심근지표검사, 초기신부전지표검사, 호르몬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치과방사선검사 등이 추가될 수있고 해당 결과들에 따라 내시경 검사나 MRI, CT 검사등이 추가될 수 있겠지요. 과잉진료라고 하는건 비용이 많이 나와서가 아니라 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검사를 했을때 붙이는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비용이 많이 나오면 과잉진료라고 몰아가는 경향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라고 하신 부분에서 이미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분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검사 항목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주치의 선생에게 물어보시고 왜 그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동물병원마다 기초골조에 해당하는 건강검진 항목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병원마다 설명이 다를 수 있습니다.아시는 바와 같이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니까요.설명을 거부한다면 병원을 옮기시면 됩니다. 질문자분과 대화가 통하는 병원은 반드시 존재하고 그 병원도 질문자분의 고양이를 담당하기 싫다는 직접적인 표현이니 서로 피곤하게 실랑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세상은 넓고 동물병원은 많으며 그 스타일은 다들 달라서 반드시 질문자분과 딱 맞는 수의사는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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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털알레르기? 코막힘증상 콧물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고 일어나면 코가 상당히 심하게 막히는데 " 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말은 자고 있지 않을때는 막히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실제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잠을 자건 자지 않건 심각한 수준의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렇게 일시적인 문제라면 고양이털 알러지 때문일 가능성 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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