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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3안검 투명 점 같은 게 있는데 뭔가요?
제3안검에 보이는 투명한 점 형태는 림프여포가 증식했거나 단순한 물주머니인 낭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충혈이나 통증 및 노란 눈곱과 같은 염증 반응이 없고 강아지가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당장 치료가 필요한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해당 부위의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변하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만약 변화가 생긴다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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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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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베트라는 안정제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칼미베트의 주성분인 아세프로마진은 혈압을 낮추고 체온 조절 능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심장이나 간 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은 초고령견에게는 치명적인 쇼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강아지의 짖음이 인지기능장애인지 신체적 통증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진정제만 투여하는 것은 근본 원인을 은폐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즉시 임의 투약을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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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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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토 및 밥을 거부하는 금식현상
강아지가 물토를 하고 식사를 거부하며 이물질 섭취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수액 처치는 탈수 교정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상태 호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욕 부진이 지속될 경우, 처방받은 내복약을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개어 주사기 등으로 강제 급여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음식물 자체는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면 유동식 형태로 소량씩 급여를 시도하거나 수의사와 상의하여 급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 처치만 단독으로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 전체적인 검진이 선행되어야 하며, 9살 노령견이라 하더라도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마취 전 검사를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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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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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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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콧물이 많아지고 악취가 나요 이유가 뭔가요??
강아지에게 콧물이 많아지고 악취가 나는 증상은 비강 내 감염, 이물질, 염증, 종양, 또는 치과 질환의 합병증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연령을 고려할 때 심각한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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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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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꼬리 긁음, 이갈면서 발사탕
이미 알레르기 제어 사료와 통상적인 약물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보호자의 시선을 피해 자해 수준의 행동을 반복하는 양상은 단순 피부병을 넘어선 심인성 강박 장애나 극심한 불안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음식 알레르기가 아니더라도 환경 요인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이나 2차 감염이 만성적으로 존재할 수 있으나 현재 상황은 가려움증이 습관으로 고착화된 상태이므로 피부과 전문 수의사를 통해 사이토포인트나 아포퀠 같은 표적 치료제를 적용하여 물리적 가려움의 고리를 끊는 동시에 행동학적 약물 치료인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처방을 병행해야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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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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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종양으로 소변을 보지 못하여 방광 스텐트를 하려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스텐트 재료비만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300만원~5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시술비와 시술을 위한 준비비용은 별도이며 이는 시술하는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 가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문의 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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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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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노견이 자꾸 우는데 왜 그런걸까요
노견의 야간 짖음과 보호자에 대한 의존 증가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인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나 시력 및 청력 저하로 인한 불안감일 수도 있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치매 진단은 단일 검사가 아닌 혈액 검사와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뇌종양이나 대사성 질환 등 다른 원인을 제외해 나가는 배제 진단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입질이 심해 일반적인 진료가 어려운 경우 병원에 미리 공격성을 고지하여 내원 전 복용하는 진정제를 처방받거나 마취 후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하며 수의사의 안전과 정확한 검사를 위해 화학적 보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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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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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교체후 한두달즘 괜찮다가 변색깔변화
사료 교체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한 변의 변화는 사료 적응 문제보다는 최근 섭취한 계란 껍질로 인한 칼슘 과다나 소화기 자극이 원인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활력이 양호하다면 사료를 변경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시도가 가능하지만 2주는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긴 시간이므로 2일에서 3일 내에 호전되지 않거나 혈변 등 악화 소견이 보이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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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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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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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한테 잘해주는 방법좀 추천해주세요 12살
노령견인 12살 토이푸들의 생기를 되찾고 소화 불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화가 잘되는 고품질의 노령견 전용 사료나 습식 사료로 변경하고,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급여하며,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산책을 유지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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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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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변이 옅게 나오는 증상이 문제인지
강아지 변의 색깔이 평소보다 옅게 나오는 증상은 소화 과정 중 담즙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거나 지방 흡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며, 이는 간 기능 문제, 담낭 질환, 췌장 외분비 기능 부전, 혹은 단순히 사료나 간식의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니 재발하는 증상이라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동물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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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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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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