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계속 화장실 앞을 왔다갔다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4살

몸무게 (kg)

4.5

중성화 수술

1회

저는 작년부터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전부터 강아지(토이푸들)을 키우고 있었고, 저도 자주 놀러오면서 엄청 친해졌었어요. 동거 이후에도 여전히 저를 굉장히 잘 반겨주며 좋아해주는데, 가끔 웃기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늘 저를 좋아해줘도 원래 주인인 남자친구랑 자는 것을 선호합니다. 저희는 여름엔 더워서 각자의 방에서 자는지라 강아지도 늘 남자친구와 다른방에서 자는데, 요 귀염둥이가 계속 제가 화장실 갈때마다 벌떡벌떡 일어나서 한참을 쳐다보다 가는거에요. 이 행동은 강아지들이 흔히 하는 보호행동? 같은거라고 알고있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남자친구 자는 방과 화장실 앞을 쉴새없이 오가더라고요. 혹시 이런것에도 이유가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화장실과 남자친구의 방을 번갈아 오가는 행동은 분리 불안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불안감, 또는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양쪽 모두를 확인하고 지키려는 경계 본능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름철 각방을 쓰면서 수면 공간이 분리된 구조가 강아지에게 일시적인 혼란을 줄 수 있으며, 평소 하던 보호 행동이 확장되어 두 명의 보호자가 모두 안전한지 반복해서 확인하는 순찰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헥헥거리거나 안절부절못하는 등 신체적 이상 신호를 동반한다면 화장실 이용이나 통증 등 건강상의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