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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도격려하는소시지

모레도격려하는소시지

강아지가 주인 옆에 있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견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년 3개월

몸무게 (kg)

18

중성화 수술

1회

저희 집 강아지는 조용하고 침착한 편에 속합니다

애교도 많이 없고 저도 어릴 때 부터 마냥 예뻐하지만은 않고 주인처럼 친구처럼 자라왔어요

간식보다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라 5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시간 씩 2회 하고 있습니다

장난감이나 터그놀이도 잠깐 흥분하면 1분 정도 가지고놀고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나마 산책 때 신나면 나뭇가지 부러트리기로 자주 놀아줍니다

위에 내용은 저희 강아지 성격과 자라온 환경입니다

보통 잠을 잘 땐 제 방에 있는 자기 침대나 거실에 있는 켄넬에서 자곤 하는데 가끔 침대에 올려서 옆에 뉘일 때가 있어요.

그럼 누웠다가 1분 내로 바로 내려 갑니다. 불렀으니 올라왔다 라는 느낌으로요.

침대를 싫어하냐 는 또 아닌게 침대에서 베게 베고 자는걸 좋아하는 강아지 입니다.

제가 옆에 누우면 벌떡 일어나서 본인 침대로 갑니다. 관심이 싫은가 해서 만지거나 살끼리 닿는것도 안 해봤지만 가차없이 내려갑니다.

근데 제 여자친구랑 누우면 제법 옆에 있다 내려가거나 옆에서 이불 덮고 자기도 합니다. 저와는 같이 잔 적이 없어서 깔리거나 두려워 할 기억이 없습니다.

산책 시에 2인 이상 같이 걸을 땐 뒤 제가 뒤에 있으면 잘 안 가려고 하고 저를 기다립니다. 부르면 꼭 와주고 반대편에서 여자친구랑 불러봐도 저한테 오는 걸 보니 제가 싫은 건 아닌 거 같은데 우리 춘식이 심리가 대체 뭔가요? 저는 그냥 같이 있기 싫은 직장 상사인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냥 그친구의 성향이 그런것일 뿐 무슨 의미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5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시간 씩 2회 하고 있" 다면 국내 상위 1% 이상의 좋은 보호자이니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MBTI 의 I인 사람에게 애교피우고 앵기기를 바라면 안되는것처럼, 그저 그런 성향인 친구라 생각하고 마음으로 아껴주시고, 지금처럼 산책 잘해주시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