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료를 받아먹으려고만 하는 것은 보호자의 관심에 대한 보상 심리와 잘못된 식습관 학습이 원인이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료 그릇을 치우는 자율성 훈련이 필요합니다. 손으로 먹여주는 행동은 강아지에게 사료를 먹는 행위보다 보호자와 상호작용하는 즐거움을 더 크게 인지하게 만들며, 이것이 반복되면 스스로 먹기를 거부하고 기다리는 습관으로 고착됩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사료를 그릇에 담아 준 뒤 십오 분에서 이십 분이 지나도 먹지 않으면 미련 없이 그릇을 치우고 다음 식사 시간까지 아무것도 주지 않는 규칙적인 제한 급식을 시행해야 합니다. 건강한 강아지는 며칠 굶어도 문제가 생기지 않으므로 굶주림을 통해 배고픔을 느끼고 스스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