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크는 사슴의 한종류가 맞는지 궁금해여?
엘크는 사슴과에 속하는 대형 종이 맞으며 서양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북반구의 추운 지역에 널리 서식합니다. 동양에 엘크가 없다는 것은 오해로 과거 한반도 북부와 만주 등지에도 서식했으나 환경 변화와 포획으로 보기 어려워진 것이며 곰이나 호랑이 같은 동양의 맹수들도 덩치가 크기 때문에 동양의 동물이 무조건 작다는 전제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엘크의 거대한 몸집은 추운 기후에서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진화의 결과이고 평소에는 온순하나 번식기 수컷이나 새끼를 보호하는 암컷은 매우 위협적인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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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아기강아지 음수량 어느정도인가요
2개월 강아지의 하루 적정 음수량은 통상적으로 체중 1kg당 60ml에서 100ml 범위입니다. 언급하신 투명하고 연한 노란색 소변은 수분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표이므로 현재 섭취량은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린 개체는 급여하는 사료의 종류나 높은 활동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으나 만약 체중당 100ml를 지속적으로 초과하거나 소변이 완전히 물처럼 투명하다면 다뇨 증상을 의심하고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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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머리끈 삼킴으로 개복수술 후 장에 남아있는 머리끈
즉시 설비가 잘 갖춰진 다른 상급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진단과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머리끈과 같은 선형 이물이 소장에 남아있을 경우 장이 아코디언처럼 접히거나 천공되어 복막염을 유발할 치명적인 위험이 존재하는데 현재 수술 후 배변이 없고 식욕 절폐가 동반되는 상황은 장 폐색이나 수술 후 합병증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기존 병원의 자연 배출 소견과 달리 임상 증상이 악화되고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복부 초음파와 조영 촬영이 가능한 병원에서 잔여 이물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응급 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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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반려견들 외부에 산책을 시켜야 할까요?
극한의 추위에서는 산책 횟수와 시간을 과감히 줄이고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 역시 영하의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이나 동상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길가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은 발바닥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물리적인 보호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배변 배출을 위한 최소한의 짧은 산책만 진행하고 부족한 활동량은 노즈워크나 터그 놀이 같은 실내 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건강 관리에 더욱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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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담낭슬러지 치료 문의 / 담낭제거수술
자궁축농증 진단 시 복부 초음파를 통해 담낭을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담낭 슬러지는 1년 사이에도 급격히 생성될 수 있으며 황태나 북어 같은 건조 간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수분 섭취를 저해하여 슬러지 형성에 간접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루사 복용 후 GGT 수치가 상승했다는 것은 약물의 이담 작용이 담관에 과도한 압력을 주거나 배출 흐름을 막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투약을 중단하고 모니터링하는 담당 수의사의 판단이 의학적으로 타당하며 간 보호제를 병용한다고 해서 물리적인 담관 자극이 상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담낭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파열된 후 응급 수술을 진행하면 복막염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혈액 수치가 불안정하거나 슬러지가 단단해지는 점액종 양상을 보인다면 컨디션이 양호할 때 예방적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예후와 생존율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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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안겨요
노령기에 접어드는 7살이라는 나이와 증상의 진행 양상을 고려할 때 단순한 심리적 문제보다는 슬개골 탈구나 디스크 같은 근골격계 통증 혹은 뇌신경계 질환일 가능성이 높아 수의사의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외부 자극 없이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밤에 헥헥거리며 불안해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는 통증이나 발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며 증상의 빈도가 잦아지는 것은 질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파양 트라우마로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혈액 검사 등을 진행하여 신체적 원인을 먼저 배제하고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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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밖에서 산책 가능한가요?아니면 성향따라 다를까요?
고양이의 산책은 개체의 성향이나 친화력과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서 자신의 공간을 벗어나는 것 자체에 큰 공포와 스트레스를 느끼며 소위 개냥이라고 불리는 특징은 사람에 대한 친밀도일 뿐 낯선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산책은 실종이나 교통사고 그리고 전염병 감염과 기생충 노출 등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월등히 크므로 실내에서 수직 공간을 확보하고 사냥 놀이를 통해 활동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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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변 본 모래 덩어리 암모니아 냄새가 평소보다 심해요
질환의 종류에 따라 두 가지 양상 모두 가능하지만 현재 묘사하신 상황은 질병보다는 정상적인 배설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균성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이 있을 경우 배뇨 직후부터 비린내나 특이한 악취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반대로 만성 신장 질환은 소변이 묽어져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무취 상태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본 소변에는 냄새가 없고 시간이 지난 뒤 암모니아 냄새가 강해지는 것은 소변 내 요소가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자연스러운 화학 과정이며 오히려 신장의 농축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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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 쪽에 혹처럼 뭔가 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급성으로 생겼다면 맥립종을 의심하겠지만 두세달 된것으로 보아 종양성 병변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고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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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주사 치료 후 산책시켰는데 괜찮을까요?
심장사상충 치료 주사 투여 직후의 산책과 오르막길 보행은 사멸된 기생충 조각이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즉시 모든 운동을 중단하고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현재 관찰되는 무기력함은 단순 피로일 수도 있으나 치료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헥헥거림이나 기침이 없더라도 당분간은 배변 활동을 포함한 실외 활동을 극도로 제한하고 호흡수 증가나 잇몸 색 변화 등 쇼크 징후가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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