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코로 킁킁하는듯한 행동의 궁금중
반려견이 자다가 코로 킁킁거리거나 입으로 헥헥거리는 행동은 나이가 많은 소형견에게서 자주 관찰되는 후비루 또는 역재채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나, 10살 된 말티즈라는 품종과 나이를 고려할 때 심장병으로 인한 호흡곤란이나 기관지협착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심장 질환이 진행되면 폐수종으로 인해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하며 이는 수면 중의 비정상적인 호흡 패턴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심장 초음파나 흉부 방사선 촬영과 같은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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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약을 실수로 먹였는데 괜찮을까요?
성분을 알 수 없으므로 안전을 장담할 수 없으며 특히 녹내장 안약에 포함된 브리모니딘이나 베타차단제 계열은 소량 섭취로도 서맥과 저혈압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섭취 후 30분에서 4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강아지의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심박수가 급격히 느려지고 심한 졸음이나 비틀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만약 이러한 신경계나 순환계 이상 반응이 확인된다면 응급 상황이므로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즉시 수의사의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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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침에 컥컥거렸어요 문제가 있는걸까요?
물을 급하게 마심으로 인해 기도가 자극되어 발생한 일시적인 사레들림 현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8개월이라는 어린 나이를 고려할 때 심각한 만성 질환보다는 섭취 속도나 각도에 따른 물리적 자극이 원인일 확률이 크지만 고양이 천식이나 기관지염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증상이 멈췄다면 당장 병원에 갈 필요는 없으나 예민한 반응이 지속되거나 동일한 기침 증상이 반복된다면 호흡기 관련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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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노란 눈꼽끼고 털이 빠졌어요 밑에 피부도 빨갛게 됭
증상으로 보아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결막염 또는 안검염이 눈 주위 피부염으로 악화된 상태로 판단됩니다. 노란 눈꼽은 단순 눈물이 아닌 염증 반응의 결과물이며 이 분비물이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습하게 만들어 털이 빠지고 피부가 붉게 짓무르는 증상을 유발한 것입니다. 포메라니안은 눈물 배출 구조의 문제나 알레르기가 원인일 확률이 높으나 현재 감염 징후가 뚜렷하므로 방치하지 말고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고 적절한 안약과 내복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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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가 색이 변한거 같은데 강아지 치수염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가능성이 이는 양상입니다. 치수의 감염등에 의해 치수신경이 죽어 나타나는 현상이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 치아 뿌리 부분에는 농포가 존재하고 극심한 통증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진상으로 견치에도 치석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상태라 어차피 스케일링을 포함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이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치과 진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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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얼마사 사는지 궁금해서 질뭇 올립니다.
자라의 평균 수명은 야생에서 대략 20년에서 40년 사이이며 적절한 사육 환경에서는 60년 정도까지 생존할 수 있으나 200년 이상 산다는 속설은 생물학적 근거가 희박한 과장입니다.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의 상징이라 여겨져 수명이 매우 긴 것으로 오해받지만 100년을 넘기는 대형 육지거북류와 달리 자라가 한 세기 이상 생존하는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자라의 기대 수명은 수십 년 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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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길고양이 항문 봐주세요 어떤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작용능이 있는 약물은 임의 적용 자체가 동물보호법 위반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고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파파라치가 많아 예전처럼 임의 조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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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우리 사람처럼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나요?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느끼며 견종과 털의 구조에 따라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다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나 말라뮤트처럼 속털과 겉털이 있는 이중모 견종은 상대적으로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치와와나 도베르만 같은 단모종이나 체지방이 적은 견종은 보온 능력이 떨어져 추위를 심하게 탈 수 있습니다. 털이 풍성하더라도 실내 생활에 익숙해진 경우 급격한 기온 차이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혹한기에는 의류 착용이나 산책 시간 단축과 같은 논리적인 체온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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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상태 괜찮은 상태일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항문낭은 안짜는게 좋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1094 한국에서는 마치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는 잘못된 속설이 퍼져있는데 오히려 항문낭을 짜서 병이 생기기도 하니 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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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산책에대해서궁금합니다
산책은 포메라니안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화를 위해 필수적이나 관절이 약한 견종 특성상 장시간의 격렬한 운동보다는 하루 30분 내외의 가벼운 산책이 권장됩니다. 슬개골 탈구는 해당 견종에게 흔한 질환으로 산책이나 생활 환경에 따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평지 위주의 산책과 미끄럼 방지 매트 사용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은 무조건적인 필수 사항이 아니라 탈구 진행 단계와 통증 유무를 수의사가 진단하여 보행 장애가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화된 경우에 한해 결정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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