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손가락 끝이 차가워지면 자글자글 해지는이유?
손가락 끝이 추우며는 마치 목욕탕 ㅇ느래잇는것처럼 자글자글해지는 모양이 대던데여.
지문가튼거 찍을때 좀 문제가대단데
이거는 왜 이런걸까여?
생물전문가를 통해 알고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손가락 끝이 차가울 때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는 현상은 체온 유지와 접지력을 높이기 위한 자율신경계의 생존 반응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신체는 중심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손가락 끝의 혈류량이 줄어들며 연조직의 부피가 감소하여 피부가 겹치게 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삼투압 현상으로 여겨졌으나 신경이 손상된 환자에게는 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통해 뇌가 지시하는 능동적인 조절 과정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 타이어의 홈처럼 젖거나 차가운 환경에서 물기를 배출하고 물체를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마찰력을 극대화하는 진화적 산물입니다. 지문 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피부 표면의 굴곡이 변하면서 기존에 등록된 지문의 특징점 좌표가 왜곡되기 때문이므로 손을 따뜻하게 하여 혈류를 회복하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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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손가락 끝이 추울 때 자글자글해지는 것은 피부 표면의 물기 때문이 아니라 혈관과 피부 상태가 같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추워지면 몸은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손끝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그러면 피부로 가는 혈류가 줄고 피부가 약간 쪼그라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손이 차고 건조해지면 각질층의 수분 균형도 달라져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특히 원래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지문이 잘 안 찍히는 것도 이런 미세한 표면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하고 보습을 해주면 대체로 다시 돌아옵니다
안녕하세요.
손가락 끝이 차가워지면서 자글자글해지는 현상은 물에 손을 오래 담갔을 때와는 원리가 다릅니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가락 같은 말단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키는데요, 피부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피부가 약간 쪼그라든 것처럼 보이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손가락 끝은 지방층이 얇고 피부 구조가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눈에 잘 보입니다. 또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은 수분 상태에 따라 부피가 달라지는데요, 추운 환경에서는 피부 표면의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미세한 수축과 주름 구조가 도드라지는 것입니다.
반면에 따뜻한 물에 오래 있을 때 생기는 주름은 단순히 물이 불어서가 아니라, 자율신경계가 관여하여 혈관을 조절하면서 만들어지는 주름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문 인식이 잘 안 되는 것은 지문 인식이 미세한 피부 패턴을 읽는 방식인데, 추워서 혈관이 수축하고 피부 표면이 변형되면 지문 패턴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욕탕에서와 추울 때 손 이 자글자글해지는 것은 원인이 좀 다르긴 한데,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혈관의 수축 때문입니다.
즉, 손끝이 차가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뺏기지 않기 위해 피부 근처의 모세혈관을 아주 좁게 수축시키고, 혈관이 수축하면 손가락 끝 내부의 혈액량이 줄어들고 전체적인 부피가 오그라들 듯이 작아지게 됩니다.
결국 안쪽의 혈관과 조직은 작아졌는데, 겉껍질인 피부는 크기가 그대로이니 남는 피부가 겹치면서 자글자글한 주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