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해요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가 원해서 고양이를 키울까 고민하심다면 키우시는걸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부모와 고양이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고양이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30년 까지 생존하기도 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동물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동물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동물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동물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이시게 되면 그 고양이와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를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이 기준에서 자녀분들은 떨어져 나갑니다. 만약 자발로 책을 모두 읽고 설명해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 그런 자녀분께는 소원인데 들어줘야죠. 미래에 큰일 할 사람인데...)만약 자녀분이건 질문자님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고양이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깟 책 3권을 모두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정도 노력을 들일 수 없다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털이 거의 없는듯 한 품종인 스핑스 고양이가 있기는 하지만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으시다면 털의 유무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물론 계절성으로 알러지가 있는것이라면 고양이털때문에 기침이 나는것이 아닌 꽃가루 등 계절 특이적인 반응이라 고양이 털은 고양이 키우기의 결정 요소가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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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애완견 말티즈가 발을 빨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습진일 수도 있고 관절염이나 뼈의 이상, 인대, 근막, 근육의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또한 일부에서는 사람 손톱 뜯는것처럼 강박에 의한 발 핥음도 고려되어야 합니다.대부분은 강박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4세령 이상이라면 위의 질환상태 가능성도 높으니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것을 권합니다.우선은 강박증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을 챙겨주시고 시간은 최대한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준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춥거나 덥거나 상관 없이 연중 365일 하셔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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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방방 뛰는 강아지 훈련법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게 있겠나요?신나서 좋다고 뛰는걸 억압시키는 방법은 좋다고 뛸때 뛰면 죽는다거나, 뛰면 심하게 혼난다는것을 인지시키는것 밖에 없습니다. 뛸 수 있을때 뛰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뛸만하니 뛰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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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밥먹을때 고양이 위치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냥 높은곳에 올라가고 싶어서 올라간겁니다.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려 하지마세요. 사람도 모든 행동에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고양이나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87자료는 고양이 꼬리어이니 참고하시고 직접 대화를 하셔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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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차를 안무서워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전에 차 아래 있던 고양이나 다른 동물 등 산책시 강아지 시야에서만 보이는 신기하고 신나는것들이 차 아래 있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좋았던 기억을 어떻게 지워야 할까요?결론은 차 근처로 산책을 다니지 마시고 공원등 차가 없는곳으로 다니시라는 말씀 말고는 드리기 어렵네요. 좋았던 기억을 지우는 방법은 싫었던 기억을 지우는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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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체중이 감소한다면 질환 상태이므로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야 하고 체중이 감소 하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한다면회사 직원들이 간식과 먹거리를 너무 많이 먹여서이니 간식 금지령을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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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 시골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 어떻게 도와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하네스는 강아지가 후진하면 빠집니다. 마당견 중 탈출 후 보행자에 대한 물림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많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쇠사슬 목줄을 평소 씹는 친구라면 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끊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철물점등에 가시면 천 재질의 목줄 팔겁니다. 3. 목줄의 줄을 잡고 그 동네 한바퀴를 돌고 오는것이 최고의 놀이입니다. 산책 혹은 산보라고 부르죠. 남의집 개는 되도록 관여하지 않는게 답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타인이 자기 강아지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씀 하신 뭔가 해주고픈것들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장님의 사유재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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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들고싶은데 좋은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험은 보험 전문가인 보험설계사 선생님들께 문의하셔야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겁니다. 아하의 보험 카테고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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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항문 냄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항문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으면 당연히 냄새가 나지요. 그 코 똥꼬에서 떼세요. 고양이는 완벽한 육식동물입니다. 그래서 사냥감에게 자기 존재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몸에서 나는 냄새를 모두 알아서 제거합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는 이 기능이 덜하여 일시적으로 냄새가 조금 날 수 있지만 자라면 괜찮아지니 괜히 똥꼬 닦아준다고 애 성격 버리지 마시고 그 코 똥꼬에서 떼세요.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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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집안이 아니고 마당에서 키우는데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집안에서 키워도 냄새에 덜 민감하다면 1년에 한번씩 정도만 목욕시켜주는걸 추천합니다. 다만 독극물에 심하게 오염이 된 상황이라면 꼭 시켜줘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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