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할때 응가를계속 쥐어쨔서 싸는데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으로 영역표시를 하는 방식은 빅똥쌀때 같이 짜져서 나오는 항문낭으로 하는것이지 이런식으로 안나오는 똥을 쥐어 짜는 방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설명해주신 증상을 통칭 "이급후증"이라고 말하며보통 대장성 장염이나 직장, 항문주위의 이상이 있었을때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 이야기 하지요. 하지만 일부에서는 질염 등이 있을때도 유사한증상을 보이게 되니 정확한 원인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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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을 자주해서 피부염이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생길 수 있습니다. 오랜동안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만 다른 고양이가 그루밍을 해주어도 자극에 의한 탈모와 습함에 의한 이차적인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172자료는 고양이의 탈모 원인이니 참고하시고 여기에서 이번 경우는 신경성 및 자해 부분에 해당하는 항목과 같은 기전으로 발생한 문제라고 판단되지만자기 자신이 자기자신의 그루밍을 심하게 하여 발생한 탈모가 아니기 때문에 엄밀하게 신경성이나 자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요. 그저... 둘이 서로 너무 화목한게 문제인데...적절히 격리가 필요할듯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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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가 나중에 수술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무슨 수술이든 수술 자체를 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보호자분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니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수술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몇몇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권하게 되고 최소 1년에 1회 이상 치과방사선 검사와 스케일링을 권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수술비용은 거주 지역, 다니는 동물병원의 청구 권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치의와 잘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정주기는 대략 1년에 2회 즉, 6개월에 1회 정도 수준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나 거주하는 환경, 영양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통상 10세령이면 생리(발정)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보다 빠르기도, 늦기도, 무출혈발정이 있기도 하여 환자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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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실외견으로 유기견으로 입양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전원주택의 경우 마당에서 주변 길가가 다 보이기 때문에 마당에서 풀어 키우는 강아지들의 대부분이 불안증에 의한 행동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차량 모두가 경계의 대상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해지고 긴장 상태를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이때문에 발생하는 행동학적 문제로 인하여 보호자도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지요. 때문에 최근 트렌드는 밖이 보이지 않는 담장이 완벽하게 존재하는 집이 아니라면 실외견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동물을 키우고자 하신다면 우선 서점에 가셔서 동물을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중 가장 얇은책 1권, 가장 두꺼운책 1권, 그리고 본인이 읽어보고 싶게 생긴 책 1권을 선정하셔서 정독하시고 다시한번 "나는 개를 키워도 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 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칫 충분한 고민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물을 키우면 좋다는 말만 듣고 키우다가 모두가 불행해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때문에 드리는 말씀 이니 꼭 심사 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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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스케일링을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은 아직 반려동물 치과학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관계로 스케일링을 마치 치과 진료의 전부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케일링은 치과 진료의 시작점에 있는 세정작업에 불과한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운동장에서 어린 아이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상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태에서 치료를 위해서는 무릎에 피와 함께 붙어 있는 모래를 씻어 내야겠지요?그 과정이 바로 스케일링입니다. 즉,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일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것이죠. 까진 무릎의 상터가 그리 큰 상처가 아니라면 자연 치유가 되겠지만만약 인대가 들어나고 뼈까지 손상이 와 있는 상태라면 씻어낸 후 더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겠지요?스케일링은 그저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세척 과정일 뿐이고 그 후 반드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치아 및 치아 주변 턱뼈의 이상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주염이 다발합니다. 동물은 자신이 치아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치주 질환이 매우 다발하고 이로인한 통증 수준은 마약성 진통제 이외에 줄어 들지 않는 극심한 통증에 해당합니다. 스케일링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기적인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아이가 아픈곳이 혹 있는지 확인하여 그 아픔을 줄여주는게 필요한 시점이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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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좁은 말티즈 중이염 치료방법 수술말고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이염의 경우 한발짝 더 진행하면 내이염으로 진행되고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뇌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즉, 사경이나 경련 등 신경증상이 유발되게 되고 심한 경우 경련과 동반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중이염이면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적으로 외이도 및 고실까지 적출하는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물론 수술을 보호자분이 거부하시는경우 강한 항생요법을 통해 내이염으로 진행하는것을 막는 시도를 할 수 있지만그 결과는 환자들마다 차이가 있고 교과서적으로 1차적으로 수술을 권하는 이유가 내과적 치료에 치료반응이 수술보다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주치의 선생과 깊은 대화를 더 깊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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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견인데 크기 예측할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모견의 크기와 부견의 크기에 따라 성장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기에 현재 정확한 품종을 알 수 없다면 현재로서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먹이는 영양상태에 따라 최대 두배 이상의 크기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적 요건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즉, 모견과 부견을 알아보시는게 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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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강아지는 꼭 중성화를 꼭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현행법상 강아지는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에 대한 처분은 재산권자인 보호자분의 권리입니다. 때문에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생각에 달려 있는것이지요. 암컷 중성화 수술로 예방되는 질환은 크게 난소/자궁계 질환과 유선종양을 대표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난소/자궁계질환은 질병이 발생하는 장기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100% 예방이 되고 유선종양의 경우 수술 시기에 따라 그 발생율이 달라집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와 유선종양의 발생율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267 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궁계질환으로서 대표적인것은 자궁축농증이 있는데 이 질환의 발생율에 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03여기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위 질환들이 100% 발생하는것은 아니기에 발생하지 않을 "확률"에 근거하여 수술을 하지 않겠다는 판단도 보호자분의 결정이니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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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친해지기 어려워요.. 잘하고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뭔가.... 깨소금을 자랑하고 있는 듯 한 이 글은 뭐지? 라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ㅋㅋ한국 길고양이의 경우 도심 생태계에서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에 대한 경계 입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와 빠른 회피기동이 있어야만 돌을 쳐 맞거나 몽둥이 찜질을 당하지 않고 사람에게 손길을 내어 주지 말아야 잡혀 학대 받지 않는 생존의 필수 덕목인것이죠. 5개월 미만 시절을 도심생태계라는 험준한 야생에서 생존한 어미에게 삶의 지혜를 물려 받은 아이들은 이런 모습을 기본으로 탑제하고 있답니다. 일단은 보호자분의 절대적인 이해와 인정 그리고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고 하겠네요. 고양이계의 언어는 사람의 언어와 약간 다릅니다. 이때문에 고양이어를 이해하실 필요가 있는데 https://diamed.tistory.com/287 자료를 보시면 조금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양이계에서 "난 널 믿어, 난 널 헤치지 않아"라는 표현 방법은 이렇습니다. - 고양이를 의식하지 않고 생활하다가-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면- 움직임을 크게 하지 말고 - 먼 산을 응시하다가 - 다시 고양이를 쳐다보고 - 다시 반대쪽 먼산을 응시한 후에 - 조용히 앉아서 휴대폰을 하거나 - 딴청을 피우거나 - 그자리에서 한참을 잠들면 됩니다. 참 쉽죠잉?고양이어에 익숙하지 않는데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징중의 하나가 그놈의 눈키스, 눈맞춤 성애....고양이계에서 눈키스와 눈맞춤이라고 하는건 실상 "싸우자" 혹은 "널 잡아먹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하지마세요.그리고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손길을 피하는건 스트릿 출신의 생존을 위해 뼈속까지 각인되어 있는 어미의 목숨건 가르침입니다. 이게 쉽게 바뀌기는 어려운건 당연한것이겠지요. 하지만 경험상 (작고하신 우리 집 쿠로놈...) 수년동안 "난 널 믿어, 난 널 헤치지 않아"라는 표현을 끊임없이 하다보면어느날 잠시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을때 무릎위에 또아리 틀고 자고 있는 녀석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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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에 두드러기같은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 8년차 아이도 똑같이 그러"하다면 정상적인 항문 주위 주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노령견의 경우 노령성으로 항문주위 선종이나 항문주위 선암종 등의 종양성 질환과 항문주변의 기름샘등의 감염, 혹은 기름샘에 감염을 유발하는 내분비계 질환이 다발하기 때문에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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