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습성 변화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고양이가 화장실 외 장소에서 배뇨를 하는것을 이소배뇨라고 부르며 주로 하부 요로기계 이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즉, 특발성 방광염 등 방광이나 요도의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배변을 다른 장소에서 하는경우에는 1. 화장실 청소를 매일 해주지 않아 매우 지저분한 경우2. 고양이가 디스크나 마미증후군이 있어 배변 자세를 취할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3. 우연히 화장실에 있는 동안 놀래거나 하는 심경의 변화가 있는경우 화장실을 기피하는 심리적 요인이 잇는경우이런 이유들을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기에 1. 화장실 청소를 매우 자주 해주고 2. 그래도 반응이 안좋을 경우 화장실 자체를 다른 화장실로 교체 해주는 방법을 써보는데 3. 그럼에도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비뇨기계나 디스크등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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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기르는 팁좀 알려주실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 부분에서 일단 박수를 드립니다. 특히 아침 출근전 15분 정도의 산책은 불노장생의 명약이니 꼭 지켜 주시고 퇴근 후에는 가능하다면 긴 시간 산책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노견을 키우는데 다른 팁이란게 있는것은 아니고 노령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따라 관리가 달라지는것이라 특별하게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노견이라고 다를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 광고, 동호회, 카페 등을 보면 "노령견을 위한!!!!" 하고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과 서비스가 있을겁니다. 그거 거진 대부분 "노령견이니 뭐라도 해주고싶은"것이 있는 보호자분의 마음을 이용한 자본주의 피조물들일 뿐이고 그걸로 좋은건 그거 생산/판매하는 사업체 사장님 매출에 좋고 그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간식퀄러티에 좋을 뿐입니다. 노령견의 1년은 사람의 10년과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때문에 사람 노인이 10년동안 겪을 수 있는 노령성 질환의 변화를 1년만에 일어날 수 있다는것을 의미하기에 위에서 말한 노령견용 영양제, 보조제 등등을 해줄 자금을 강아지 이름으로 축적해 두었다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거기서 나오는 초기 질환들에 대한 진단 치료를 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노령견과 함께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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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바닥 색깔이 각각 다른데 왜 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점이 있는 위치와 색상의 차이, 동공의 색상차이, 인종에 따른 머릿카락 색의 차이, 사람 각각이 다른 지문의 형태와 같이 유전성 요인과 태아기 어미 뱃속에서 양수와 고양이의 움직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성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그냥 "뽑기" 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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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반려견이 진돗개에게 물려서 치료를하고 있는중인데 진돗개 주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무엇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반려견은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으로 재물손괴와 관련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최근 10년간 쌓은 다양한 판례에서 반려동물의 정신적 영향에 대한 언급이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재물손괴에 해당하는 치료비, 후유증에 대한 배상비, 보호자분이 받은 정신적 피해 보상비등의 청구가 가능할것으로 보이나 이는 법적 분쟁을 반드시 수반해야 하는 사항으로 생각되니 변호사와 상담을 받아 보시고 법적 분쟁으로 진행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인터넷에서 아무리 된다 안된다 말은 많지만 결국 변호사와 이야기 해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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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씻기거나 물티슈가지고 닦아줄때 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통 정상적인 산책 횟수와 시간을 맞추는 경우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는데 한국에서는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아이들의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정관념 비슷하게 "강아지는 발톱을 깎아줘야 한다"라는 잘못된 상식이 진리처럼 퍼져있죠. 이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발톱을 깎는 행위를 반복하는경우 강아지는 발톱을 깎고 난 후에 보행의 불편함을 느껴 발톱 깎는것을 싫어하게 되고 반항하면서 발톱 깎는 시간이 지옥이 되기 쉽지요. 이때 발톱을 깎다가 피가나는 즉, 신경이 손상이 가해지는 정도로 절단되는 경우 심각한 통증으로 인하여 발톱 깎는것 뿐 아니라 발을 만지는것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겁니다. 가뜩이나 발바닥 감각은 그 어디보다 발달하여 찌릿찌릿한데 자꾸 발을 만지면 싫어하는게 당연하지요. 해결 방법은 "보호자가 발을 만지면" -> "좋은일(대부분 간식)이 생긴다" 라는것을 각인 시켜 발바닥 만져주는것을 좋아 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방법의 기본입니다. 당연히 완전히 그 약속이 완전히 각인될때까지는 다른 경우에서는 간식을 주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물림사고와 관련한 행동교정의 경우 대부분 보호자분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습관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분의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고 그 습관부터 교정하지 않으면대부분의 행동교정 훈련은 실패하고 심지어 더 악화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부작용의 끝은 결국 개를 죽이는 "안락사"라는 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물림사고와 관련한 행동교정은 반드시 강아지가 아닌 보호자를 훈련시키는 양식의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교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설프게 블로그, 유튜브, 지식인 등에서 얻은 짜투리 지식으로 훈련하다가 아이를 "안락한" 죽음으로 내모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 드리는 첨언이니 깊이 숙고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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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갈때마다 울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수컷 고양이가 화장실과 관련한 이상증상을 보이는 경우 상당히 많은 경우에 방광염이나 비뇨기계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현재 비만인점, 10세의 노령묘인점, 화장실 문턱이 높아 넘어갈때 허리 코어근육을 많이 써야하는 점 등을 고려할때 디스크 특히 고양이 요추7번과 천추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요천추 불안정성에 의한 골증식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방사선 검사로 진단되는 질환이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해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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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을 자꾸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을 핥는 이유는 크게 1. 심리적 요인에 의한 습관2. 지간염등의 피부 질환에 의한 간지러움3. 근육이나 인대등의 손상에 의한 통증4. 골격 혹은 관절염등 관절의 이상에서 오는 통증과 이질감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산책 문화가 나쁜 한국에서는 1번의 이유로 발을 핥는 행동이 강박증 수준으로 극도로 많아 장기적인 습함의 유지로 인하여 2번에 해당하는 지간염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3~4번의 이유도 간혹 있기 때문에 실제 어떤 이상이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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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최소 일주일에 몇번 산책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권장되는 최소 산책 기준은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정도의 산책입니다. 육아때문에 힘드신것 이해 하지만그래봐야 하루 20분 투자하는것이니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사람이 잠자는것과 유사한것이라 매일 잠을 자야지 일주일에 한두변 숙면한다고 풀리는 문제가 아닙니다. 산책이라고 하여 몇시간씩 파워워킹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매우 규칙적으로 짧게 여러번이 핵심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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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창밖을 바라보는게 우리가 TV를 보는거와 비슷하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한국말을 배워서 직접 이야기 해주기 전까지 진짜 어떤 생각인지 알 수는 없는 노릇이죠. 다만 butterfly syndrome을 생각해 볼때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이 흐릿하게 움직이는 사냥감으로 생각하고 유심히 보고 있는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고양이 시각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49 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butterfly syndrome 은 고양이가 고층 아파트 창가에서 밖을 보고 있다가 나비가 지나가면 이를 잡기 위해 뛰어서 낙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사냥감으로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충만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아 아래를 보고 있는 그 순간에 이미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다시말해 아래 지나가는 사람과 자동차의 영상은 매우 흐릿한 물체의 이동으로 보여서 잡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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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매일 장난감으로 놀아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당연히 냥바냥이겠죠. 코시국 2년간 여행한번 안가고 집에서 넷프릭스 관람 중독된 저같은 사람도 있는 반면코시국에도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는 유튜버들이 있는것처럼 정말 냥바냥입니다. 먹이퍼즐로 충분한 흥미를 계속 느낀다면 그정도로 해소가 되는 친구라고 봐야 하고 먹이퍼즐은 먹이퍼즐데로 즐기면서 오뎅꼬치에 환장하는 친구이면 그마저도 좋은것이니 해줘서 나쁠건 없겠지요. 사냥이란건 어떻게 보면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위이지만 어떤 의미에서 삶의 의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는다면 매일 해주는것이 아무래도 가장 좋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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