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바람불 때 환삼덩굴의 뿌리를 뒤집으면 말라서 죽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환삼덩굴은 한해살이 식물이라 뿌리를 완전히 뽑아 흙과 분리해 두면 바람과 햇볕에 말라 죽습니다. 다만 가을에는 이미 씨앗이 맺혀 뽑는 과정에서 종자가 퍼질 수 있어 꽃 열매가 생기기 전 제거가 더 효과적입니다. 뿌리 일부가 흙에 남지 않도록 제거하고, 작업 시 거친 털에 대비해 장갑을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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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특정 나무 종만 급격히 줄어들면 숲 전체의 회복력이 약해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특정 나무 종이 급격히 줄면 그 종이 담당하던 그늘 형성, 수분 유지, 토양보호, 먹이 제공 기능도 함께 약해질 수 있습니다 .숲의 종 다양성이 높을 수록 병해충, 가뭄 같은 충격을 서로 다른 종이 보완하지만, 다양성이 줄면 한 번의 교란이 숲 전체로 번질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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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오징어나 문어 같은 두족류 동물들은 어떻게 주변 배경에 맞춰 몸의 색깔과 무늬를 몇 초 만에 바꿀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문어, 오징어 피부에는 색소를 담은 크로마토포어가 있고, 주변에 반사세포,홍채세포도 함께 있습니다. 뇌와 신경이 근육을 직접 조절해 색소주머니를 순간적으로 넓히거나 줄이면서 색,무늬를 바꿉니다. 피부 돌기까지 움직여 질감도 바꿀 수 있어 위장 사냥 의사소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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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꽃들이 저마다 화려한 색깔을 뽐내며 벌과 나비를 유혹하는 향기를 뿜어내는 진화론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꽃의 화려한 색과 향, 꿀은 벌 나비 같은 수분매개자를 끌어들여 꽃가루를 다른 꽃으로 옮기게 하는 진화적 전략입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식물이 번식에 더 성공하면서 자연선택으로 유지됐고, 곤충도 꿀과 꽃가루를 얻는 방향으로 서로 영향을 주며 공진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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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가 실제로 매우 영리하고 부지런한 동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당나귀는 생각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좋은 동물입니다,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억지로 움직이지 않아 '고집 세다'고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자기보호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무리 생활에서 사회적 유대도 형성하고, 거친 환경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 적응력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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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해마는 왜 암컷을 놔두고 자기가 직접 새끼를 배에 품어 임신과 출산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수컷 해마의 임신은 번식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봅니다. 암컷이 알을 수컷의 육아낭에 넣으면 수컷이 수정 후 산소 염분. 환경을 조절하며 배아를 보호합니다. 그동안 암컷은 다음 알을 준비할 수 있어 번식 간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역할이 뒤바뀐 것이 아니라 해마에게 유리한 번식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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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글라스라는것은 어떤 식물인지 알고시퍼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레몬글라스는 벼과에 속하는 열대성 허브로 동남아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레몬과 비슷한 향은 잎과 줄기에 풍부한 시트랄 (citral)성분 때문입니다. 베트남, 태국 음식에서는 국물, 볶음, 고기 양념에 넣고 차나 향료로도 활용합니다. 질긴 겉잎은 벗기고 밑동을 얇게 썰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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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어를 눈앞에서 본다면 어떠한 기분이 들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실제 바다에서 상어를 갑자기 마주치면 놀람과 공포로 심박수가 올라가고 몸이 굳거나 급히 도망치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어 침착함을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상어 코를 때리는 방법은 확실한 생존법이 아니며, 가능하면 눈을 떼지 말고 천천히 거리를 벌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접촉이 불가피하면 눈,아가미처럼 민감한 부위를 방어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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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밤에 잠을 잘 때 꾸는 꿈은 뇌가 하루 동안의 기억을 정리하면서 만드는 가짜 영상이라는데 왜 그렇게 현실 같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꿈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것은 렘수면 중 시각, 감정 관련 뇌 영역은 활발한 반면, 논리적 판단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활동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세틸콜린은 증가하고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은 감소해 기억과 감정이 자유롭게 섞입니다. 그래서 비현실적인 장면도 꿈속에서는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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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피부가 주변 색을 받아들이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피부가 주변 색을 실제로 흡수해 변하는 것은 아니고, 주변 물체에서 반사된 빛이 피부에 닿은 뒤 다시 눈으로 들어오면서 색이 섞여보이는 현상입니다. 피부는 멜라닌 혈액색과 함께 빛을 흡수, 산란하므로 좀여과 옷 색에 따라 붉거나 푸르게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는 이런 반사광을 넣으면 훨씬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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